집공부 강화서 - 1등급으로 가는 공부법
하이치 지음, 전경아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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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학습력 키우는 비법을 알려주는 [집공부 강화서]입니다.


집에서 하는 공부법이 따로 있을까 싶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습관은 따로 있습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해서 공부를 많이 하는것이 아닌것처럼 잠깐을 앉아 있더라도 집중력을 올리는 방법에 맞게 습관을 가지면 질 좋은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학습하는 습관이 자리 잡게 되면 수동적인 공부가 아닌 내가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주체적인 자세가 생깁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배우지 않고 혼자서 하려면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집공부 강화서]를 통해서 공부의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학습법을 통해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습 문제집이나 참고서를 고르는 방법


문제집도 종류가 많아서 어떤 문제집을 고르면 좋을지 결정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경우 다른 사람의 리뷰나 추천을 보고 입소문만으로는 문제집을 구입하는것은 그만두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의 공부법과 나의 공부법은 다르기 때문에 나중에 나와는 맞지 않아서 중간에 바꾸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리뷰가 다양해서 좋은 인터넷 서점보다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직접 실물을 보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문제집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아이들의 경우는 부모님이 직접 골라서 사준 문제집을 그대로 받아서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점에서 파는 문제집과 참고서는 어느 것이나 기본은 하기에 스스로 고르고 결정하는 힘을 기르는 데는 직접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단점은 있지만 오프라인은 실물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므로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내가 고른것이라는 애착을 가지지 때문에 스스로 결정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획이 틀어져도 되돌릴 수 있는 여유


공부계획은 세워놓으면 되도록 지키는것이 좋지만 예측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거나 변수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부 계획이 틀어지면 그 다음부터는 계획을 포기하거나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 버립니다.

이럴경우 공부 계획은 항상 틀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공부계획을 세워야합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중요한 시험전 3일정도는 다른 스케줄을 넣지말고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임박한 경우는 우선순위가 높은 것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공부계획을 처음 세우거나 자신이 세운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힘들어 하는 경우에는 다시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활 속에서 틈날 때 하는 공부


매일 공부를 해야 하는 수험생의 경우는 반복되는 하루가 힘들어 집니다.

생활속 공부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도움이 되는 공부인지 말해줍니다.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이동하는 시간이나 텔레비젼을 보고 있을때 활용하면 더욱 기억이 오래갑니다. 이러한 방법은 컨디션이 나쁜날에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입니다. 외우는 것이 많은 공부라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서 틈날때 할 수 있으니 복습하는 공부에 적용해보길 권합니다.




중력을 키우는 간편한 방법


평소에 아이들이 문제집을 풀때 확인해보면 다양한 자세와 방법으로 문제를 대합니다.

정말 바른 자세로 펜과 문제집에 집중하면서 공부를 하는 아이도 있지만, 편안한 자세를 가지고 문제를 대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샤프펜슬을 쥔 손과 반대손은 문제를 감싸면 집중력이 올라가는 방법이라고 설명해줍니다. 두손이 문제집에 올려지면서 집중이 더 잘되어 문제를 빨리 풀 수 있게 합니다. 집에서 공부하면서 자세가 나빠진다면 아이들에게 꼭 권해보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기 위해서 책에 나오는 알짜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학원이나 과외를 하면서 보충 공부를 하니 정작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열심히 학원을 다녔는데 시험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공부방법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계획을 세우는 방법도 여러가지 있기 때문에 남들이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도 나에게 맞는 법을 찾아야 확실한 로드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시험을 대비하는 공부가 아닌 평소에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공부법을 찾고 싶다면 [집공부 강화서]를 통해 집에서도 학습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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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 님을 위한 행복한 인간관계 지침서
김경일 지음 / 저녁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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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관계에서 자유롭고 행복하고 싶다면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을 통해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유쾌한 강연을 읽을 수 있습니다.


몇년전 <어쩌다 어른> 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경일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인지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교수님만의 위트와 재치있는 입담이 있기에 가능했지만 우리나라에 인지심리학 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된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지심리학의 사전적인 정의는 '실험심리학의 영역 중 하나로, 행동의 주관적인 측면을 중시하여 지식 획득과 심리적 발달 등 연관된 정신적 과정을 탐구하는 심리학의 분야이자 정보처리 관점에서의 인지활동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말합니다.


30년이상 인지심리학을 접한 교수님은 우리가 잘 이해할 수 있게 다시 설명합니다. 바로 '바꿀 수 없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을 구분해주는 학문'이라고 말합니다.

책을 통해 타인과 나 사이에서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것이 무엇인지 말합니다.




인에 대처하는 자세

(감정적인 사람에게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


감정적인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선을 넘은 말을 한것도 아닌데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좋을까요? 내가 예상한 것과 다르게 지나치거나 모자라게 반응하는것은 사람마다 '마음의 눈금' 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성인과 사춘기 아이들의 사고와 감정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통해 재미있는 결과를 알려줍니다. 20대 대학생들에게 7개의 다양한 영상을 보여주고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찰흙으로 표현해 달라고 하면 7개의 다양한 크기가 나옵니다. 그러나 중학생은 그 마음을 2~3개 정도로밖에 표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중학생의 마음의 눈금이 2개정도라서 이들의 마음상태가 최고로 행복하거나 죽을만큼 고통스럽다는 정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사람을 대할 때 포인트는 사람마다 마음의 눈금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상대방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지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노력하면서 갈등을 풀어갈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의 말을 옮기는 것


남의 말을 옮기고 다니는 사람의 심리는 어떤것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근거와 타당성을 찾아다니고 남의 말을 근거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합니다.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기 떄문에 타인의 주장을 통해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갖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면 부담스럽거나 스트레스로 인간관계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 행동하면 좋은지 다양한 예를 들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와 관점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


사람마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조건이 다르다보니 같은 정보도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나무 재질로 된 원기둥 모양의 물체인 <DAX>를 보여준 다음 파란색 플라스틱으로 된 원기둥과 나무로 된 사각기둥을 각각 보여주면서 둘중에 어느것이 닥스인지 묻습니다.

실험결과로 동양인과 서양인의 선택지가 다르게 구분이 되었습니다. 위 실험을 통해 동양인은 형태보다 본질에 주목하고 서양인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하고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수 있습니다. 갈등이 생길 수 있지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앞으로 이러한 부분을 지혜롭고 낙관적인 방향으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좋은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람의 성격과 지능지수는 타고나는 부분이라서 잘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품과 지혜는 더 좋아질 수도 있고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다는 것에 미련을 버리고 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상황을 바꿀 수 있게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타인이 나를 지배하는 것을 방치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보라고 말해줍니다.


나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인간관계를 가진다면 조금 더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가질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타인과 나의 풀리지 않았던 미묘한 감정을 찾아 볼 수 있어서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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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실전 과학 토론 - 39가지 논제로 ‘과학 토론, 수행 평가’ 완전 정복!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3
남숙경.이승경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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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토론 대회와 수행평가를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하다면 [ 파워풀한 실전 과학 토론]으로 해결 방안 찾는 과정을 알려줍니다.

매월 4월에 개최되는 과학의 달 행사로 학교마다 '과학 토론 대회'가 열립니다.

관심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참가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신청해놓고도 어떤 주제가 나올지 모르고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어서 헤매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워풀한 실전 과학 토론]은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출제된 논제를 찾아보고 39개의 주제를 만들었습니다.




학 토론 논제

2016년까지는 과학 탐구 토론 대회였으나 2017년부터 과학 토론 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바뀐 과학 토론 대회는 미리주제를 제시하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주제가 나올지 몰라 평소에 과학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주제에 맞게 논리적으로 정리를 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창의력이 요구됩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는 온난화, 미세 먼지, 바이러스 등 실생활과 관련된 환경 분야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전하고 있는 인공 지능 분야입니다. 5개의 구성으로 분류하여 다양한 논제를 읽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학 토론 개요서

첫번째 파트는 6개의 주제에 대한 개념 설명과 토론 개요서를 수록하였습니다.

그 중 인공지능에 대한 논제로 시작해보면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개념을 정확하게 하고 시작합니다.

인공 지능이란 무엇일까?부터 인공 지능으로 인해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모든 생각의 과정을 정리하고 단계를 확장시켜서 마지막 개요서까지 작성해보는 과정을 알아봅니다.

인공 지능으로 인해 우리 생활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는 다양하게 일어납니다. 인공 지능 기술을 탑재한 로봇으로 인해 식당에서 음식 서빙 역할을 하게 되고 자율 주행 로봇은 택배와 우편물을 배송하는 기능도 합니다.




공 지능으로 인한 앞으로의 문제점

더욱 발달한 인공 지능으로 인해 생기는 앞으로의 문제점까지 생각을 구체화해봅니다.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일자리 소멸이 가장 큰 문제로 전망됩니다.

사람 대신 일을 하는 인공 지능 로봇으로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사회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인공 지능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과 그렇지못하는 사람과는 빈부 격차로 인한 개인간의 불평등도 심화시킬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역별 다양한 논제

최근 4년간 전국 학교별 기출 논제를 통해 다양한 논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온난화와 에너지는 기후 변화로 인해 가장 많이 주목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논제가 주어지면 주제에 대한 정의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학 토론 대회에서 가장 먼저 평가하는 것은 개요서 작성 능력입니다. 논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서 토론 자료를 작성해야합니다.




학 토론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공통으로 개최하는 유일한 토론 대회입니다.

대회 진행 방식과 평가기준이 나와있어서 토론 대회를 준비할 때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책에서 설명해주는 다양한 논제들을 분석하면서 실제로 나오는 논제를 예상해볼 수 있고 전체적인 흐름을 구상해 보는것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입니다. 개요서 작성법을 통해서 요약하는 방법을 배워보고 분석한 해결방안은 사회적 해결 방안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을 제시해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토론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논제를 접하다 보면 과학에 대한 깊이있는 생각과 사고력이 확장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평소에 익숙했던 주변에서 발행하는 문제 상황을 과학 토론을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관찰하는 것이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탐구심과 호기심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생각의 힘을 키우면서 종합적 사고력도 키울 수 있어서 좋은 경험과 기회가 됩니다.


과학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수행 평가를 준비하는데 다양한 해결방안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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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번쩍 들게 만드는 말하기 50가지 미션 - 말하기가 즐거운 발표의 기술
우설리 지음, 주노 그림 / 썬더키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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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와 발표를 잘하기 위해서 어떤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지 비법을 알려주는 [ 손을 번쩍 들게 만드는 말하기 50가지 미션] 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들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모듬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기회가 자주 생깁니다. 자신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어떻게 말을 해야 될지 몰라서 망설이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말을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기회를 놓치게 되면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 책의 저자인 우설리 작가님도 열심히 준비해서 아나운서가 되었지만 준비한 방송이 아니면 평소에는 유창하게 말을 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진짜 말을 잘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준비했던 말하기 연습노하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미션을 통해 아낌없이 알려줍니다.




션을 수행하기 전에


말을 잘하는 방법은 있지만 한번 따라한다고 해서 금방 말을 잘하게 되는것은 아닙니다.

책을 보면서 스스로 노력하고자하는 학생이라면 부모님과 함께 또는 또래 친구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고 반복하는 것을 권합니다. 혼자서 하는 것보다 같이 연습하는 대상이 있다면 힘이 되고 귀찮은 마음이 들때도 서로에게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것은 반복연습입니다. 말을 잘할수 있는 방법이 아무리 효과가 좋다고 해도 스스로 반복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반복연습과 지루함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기본 연습을 충실히 해야 자신감있는 말하기와 발표실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6가지 상황에 맞는 다양한 말하기와 발표방법을 알려줍니다.


말을 잘 하기 위해서 나의 목소리가 상대방에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목소리와 발음을 교정하는 연습을 합니다. 그중에서 발음 챌린지는 발음을 연습할 수있는 가장 좋은 게임입니다.

발음을 재미있게 연습할 수있는 재미있는 단어들을 제시하고 횟수를 늘려가면서 말합니다.

(예시단어) 왕밤빵, 게살샥스핀, 경찰청 창살, 난방 벙법, 공간감각, 한국관광공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들어보던 발음이 어려운 단어들이 꽤 나옵니다.

혼자서 연습하려면 녹음을 해도 좋고 친구와 서로 횟수를 늘려가면서 단어를 말하면 됩니다. 초등학생이라면 교과서를 또박또박 읽는 연습을 하면서 어려운 단어에 동그라미를 치고 발음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교생활을 하면서 모듬 활동은 매주 매회 이루어지는 조별 활동중에 하나입니다.


마음에 드는 친구와 할 수도 있지만 짝을 자주 바꾸기 때문에 매번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해가야 합니다. 모듬활동을 통해서 내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는 기분좋게 거절할 수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서로의 역할을 정하는 모듬 활동을 할때는 말이 빠르거나 주장이 강한 친구들이 보기 좋고 쉬운 역할을 먼저 말하고 요구하게됩니다. 내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은 마음보다 상대방의 좋은 점을 찾아보고 서로 칭찬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평하게 역할을 정할수가 없다면 친구의 장점과 역할의 특성에 맞게 역할을 권유하는 대화를 통해 표현해 봅니다.




자의 역할이 있지만 친구중에 자기가 맡은 역할까지 다른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구가 서운해할까봐 또는 서로 감정이 안좋아질까봐 어쩔 수 없이 친구의 역할까지 무거운 마음으로 떠안기 보다는 잘 거절하는 방법을 배워서 말해봅니다. 거절하는 마음이 불편하고 무거울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나의 마음과 생각입니다.

무조건 '싫다'거나 '안돼'라는 말보다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표현을 먼저하고 기분나쁘지 않게 말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움으로 거절에 관한 생각에 나만의 기준을 가져보게 됩니다.




학기가 되거나 새로운 장소에 가게 되면 꼭 하게 되는 자기소개말하기 입니다.


자신의 학년과 반 이름만 반복적으로 말하는 재미없는 자기 소개말고 나를 친구들에게 처음 알리게 되는 일이니 만큼 제대로 소개해서 좋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신의 성격을 말할때 사물이나 음식또는 동물에 비유해서 소개하는 방법으로 주변사람들이 나에게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는 말하기 방법은 기억에 남게 됩니다. 자기소개는 다양한 생각과 방법을 통해서 나와 비슷한 특징을 찾아보면서 적어본다면 꼭 필요할때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론하는 말하기 ,온라인에서 말하기, 프리젠테이션 발표등 다양한 상황에서 말하는 방법과 발표를 소개해줍니다.


아무리 유창하게 말을 잘해도 말속에 진심이 없다면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말을 잘하는 방법도 있지만 상대방을 배려하고 진심을 표현하는 방법이 먼저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어떤 부분이 약하고 자신감이 없어하는지를 체크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50가지 미션을 처음부터 한꺼번에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정해서 매일 한가지씩 연습해본다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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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 - 말의 속뜻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
안상순 지음 / 다락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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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속뜻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우리말 어감 사전] 입니다.

이 책은 안상순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유유출판사에서 나온 '우리말 어감 사전' 베스트셀러의 어린이 버전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말의 깊은 뜻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이해하기 쉽게 읽어볼 수 있어요.

어감,뉘앙스,미묘한 뜻이 다른 비슷한 단어들의 의미를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아이들의 독해력과 문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에 나오는 비슷한 어감을 가진 단어들이 100가지가 나옵니다.

두 단어가 같지 않다는 걸 알지만 분명하게 대답하기 힘들다는 것은 '어감'의 차이를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은 초등학생들이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어감을 알려줍니다. 어감초등학교 4학년 2반 우니, 쁘니, 둥이, 랑이, 르미 와 함께 4컷만화로 일상속 대화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어감들을 알려줍니다.

파스텔색감의 캐릭터들이 이름만큼 이쁘고 사랑스럽게 등장합니다.




 일에 끼어들지 마!

간섭과 참견

간섭과 참견은 다른 사람의 일에 끼어드는 것을 뜻합니다.

대표적으로 말맛, 속뜻, 뉘앙스가 미묘하게 다른 단어들을 대표 단어로 먼저 알려줍니다.

일상 생활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고 부모입장에서 아이들일에 참견인지 간섭인지 구분이 미묘한 일에 개입하는 일이 많다보니 알아두면 간섭인지 참견인지 더욱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어요.

간섭은 상대보다 높은 위치에서 상대방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을 뜻합니다. 자기주장대로 상대방이 행동하기를 원하는 의지가 강한 간섭은 상대방이 미숙하거나 올바르지 않다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무의식중에 아이를 부모의지대로 움직이려 했다고 생각하니 반성하게 되네요.

참견은 별다른 영향력 없이 그냥 상대의 일에 끼어드는 것을 뜻합니다. 자기주장대로 상대방이 행동하기를 원하는 의지가 약하다는 것이 간섭과는 의미가 다릅니다.




4컷만화

비슷한 어감을 지닌 단어를 알기 쉽게 만화로 설명합니다.

감정과 정서에 관해서 알려줍니다.

감정과 정서는 둘 다 심리적 반응을 뜻합니다. 그러나 감정은 일시적인 심리 현상이고 정서는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기질적인 심리나 성향을 말합니다. 덧붙여서 감성이 무엇인지도 알려줍니다.

감성은 어떤 자극에 반응하여 마음에 느낌을 일으키는 성질이나 능력을 뜻하는 말입니다. 어떤 장소나 날씨에 따라서 반응하는 것을 감성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한 끗 차이

비슷한 두 단어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설명해줍니다.

걱정과 근심은 편치 않은 마음이나 불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을 뜻합니다.

만화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 걱정과 근심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몰래 학원에 안 간것을 엄마에게 걸릴까 봐 걱정하는 둥이에게 우니는 해결이 안되서 근심이 커졌나 보다라고 말합니다. 단어의 뜻과 예시를 통해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걱정과 근심말고 염려라는 단어도 종종 사용되어지는데 상대적으로 문제가 덜 심각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부와 학습

공부나 학습이나 둘다 하기 싫다는 아이에게 권해봅니다.

공부와 학습의 차이점을 어떻게 구별할까요. 배우는 사람과 가르치는 사람이 어디에 초점을 두는가에 따라 단어의 사용이 달라집니다.

아이와 대화를 하다보면 그게 그말이지 하면서 서로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부다했어? 하고 물어볼때도 있고 오늘 학습 할것 확인했니? 하면서 모든것을 공부, 학습, 숙제로 통틀어말하다보니 아이도 헷갈리나 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어감 사전이지만 부모님이 같이 보면서 평소에 비슷한 단어를 헷갈리게 사용하지 않았나 반성도 하게 됩니다.


절한 어휘를 사용하게 되면 세심하고 신중하게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되니 국어에 대한 독해력과 문해력을 키우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30년 넘게 사전을 만드신 안상순 선생님께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단어의 미묘한 차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므로 아이와 함께 어휘공부하기에 좋아요.

요즘 독해력과 어휘에 관련된 다양한 책들이 많지만 기본 어휘를 우리말 어감사전을 통해서 배운다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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