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 98개 질문과 개념으로 중학수학 3년 완전 정복! / 새 교육과정 완전개정판 수학사전 시리즈
전국수학교사모임 중학수학사전팀 지음, 김석 그림 / 비아에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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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은 한권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수학에 대한

모든 개념들을 포함해서 설명해주는

말그대로 수학사전입니다.

개념연결은 말 그대로

수학에 대한 정의와 오류해석 문제풀이 방법등

아이들이 수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헷갈리거나 의문점을 가지고 있을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공부를 할수있게 있는 책입니다.

책을 만드는 선생님들께서도

영어 단어를 모를때 영어 사전을 찾는 것처럼

수학공부를 하다가 부족하면 수학사전을

찾으면 아이들이 수학공부를 하는데

어려움을 좀더 쉽게 해결하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념연결이란 말처럼

초등학교 수학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단원별로 난이도와 단계가 다르므로

연결을 해놓아서 아이들이 자신들이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단계별로 공부할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서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을 집에서 아이와

수학공부를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예비중학교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에도

중학수학사전으로 중학교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차근차근 공부하기위해서 도움을 많이 받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념이 중요한 이유]

책의 목차와 어떤 수학영역을 다루게 되는지

알아보니 수학에 관련된 주제는 총 98개로 되어있어요.

3년동안 아이들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배울 수학의 개념은 총 5개 영역입니다.

'수와연산-문자와식-함수-기하-확률과 통계'

이렇게 2015개정교육과정과

교과서를 토대로 만들어졌어요.

저도 아이들 수학을 공부시키면서

가장 결정을 내리기 힘든부분은

학원을 보내야할것인지 말것인지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학원을 안다녀도 잘할수 있고

학원을 다니면 더 잘할수있는것은 아이들의

역량과 수학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스스로 문제를 풀줄 아는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렇기에 많은 문제를 풀고 다양한 유형을 접해서

수학문제 풀이의 달인이 되는 것보다

선행진도를 앞서나가지 않더라도

현재 배우고 있는 수학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어떤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눈앞에 놓여도

기본개념으로 차근차근 풀줄 아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중학수학사전은 아이가

중학교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교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문제집은 아니지만

국어교과서처럼 술술 읽으면서

수학의 정의를 파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개념학습의 힘을 믿어 보고 싶어요.

 

 

 

[1학년 성취기준]

책의 구성은 학년별로 크게 3개로 구분이 됩니다.

중학교전과정이 다 나와있어서

전체를 보는 느낌이 들어서

왠지 뿌듯합니다.

그리고 각 학년별로 배워야할 영역과

학습요소와 학년별로

성취해야할 기준을 제시합니다.

성취해야할 기준은 해당 학년공부를 함에 있어서

꼭 알고 도달해야하는 목표와 같은 기준이라서

영역별로 개념을 익히고 기본문제를 풀어보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용설명서]

책의 개념별 설명은 단원에서

중요하게 배워야할 내용에 대한

오류나 헷갈리는 요소들을 미리 물음표로 던집니다.

일반적인 설명으로 이렇다라고만 설명해주는 요소들은

아이들이 기억에 남는 경우가 없습니다.

당연히 그런것 아닌가로 시작하는

수학적 질문에 반전을 주는 답으로

아이들이 더욱 기억하기 쉽게 설명을 해놓았기때문에

더욱 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읽어 볼수있게 만들어졌어요.

거듭제곱은 중학교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일반적인 곱셈과는 다른것이

일반적인 곱셈이 같은 수를 더했을때

편리하기 풀기 위해 곱셈을 사용했다면

거듭제곱은 같은 수를 곱했을때 편리하기 풀기 위해

거듭제곱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거듭제곱의 이해가 된다면

'30초 정리'라는 부분을 읽고

다음장의 '심화와 확장'을 넘어가면 됩니다.

그러나 아직 이해가 잘 되지 않은다면

오른쪽 페이지의 '개념의 완성'을 읽어보고

내용이해를 하는것이

기초를 확실하게 다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개념의 연결]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 개념의 연결부분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까지의

수학은 떨어져있지않고 연결이 되어서

기초와 단계를 만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서로 연결이 되는 단원들을 선생님들께서

정리를 하고 연결관계를 찾으시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조금 부족한 단원의 부분은

초등학교 수학사전을

찾아보면서 다시 읽어본다면

개념정리가 확실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는

배운 단원의 심화문제나 그 문제를 확장시켜서

깊은 생각을 해야하는 문제들을 던집니다.

이도 마찬가지로 당연한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헷갈리고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질문들이 아닌경우에 대한 풀이와 해석을 해주니

기본상식으로 알고 있어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거듭제곱을 공부하면서 배우는 확장 영역의 질문은

이러합니다.

"신문지를 42번 접으면 그 두께가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쯤 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얼핏 생각하면 얇은 신문지로 42번 접는것

문제도 아닐텐데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접는것은

힘든일이었습니다.

물론 이론상으로 물어보는 문제입니다.

실제로 신문지는 7번까지는 접어지는데

8번이상 접는것은 무리였어요.

이론상의 문제는 이렇게 거듭제곱의 이해를 확실하게

하기 위한 질문이예요.

이렇게 접다보면 42번을 접으면

정말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 만큼 가능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세한 풀이는 책을 보면 더욱 재미있게 설명해놓아서

개념 설명보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코너가

더욱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부록으로 맨 마지막에는

초등개념연결과 중학교 와 고등학교의

개념연결지도가 있어요.

지도를 보는것만 해도 한눈에 들어오니

고등학교수학까지 이렇게

재미있게 수학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렵지 않고 수학의 의문을 가지게 하고

개념을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중학수학사전'은

초등고학년과 예비 중학생과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이지만 중학교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픈 수학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꼭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 사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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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를 만화로 배웠어요 : 기초 편 만화로 배웠어요
세이토샤 편집부 엮음, 문기업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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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좋아하는 아이지만 몸으로 움직일때

기술이나 요령을 알면 더욱

재미있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았지만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 책을 보려면

전문적인 서적을 찾아봐야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보기에는 어려운 책이 많아서

쉽게 운동에 관한 전문적인 책을 찾는 것은

쉬운것이 아니었습니다.

라이카미 출판사에서 나온

'나는 축구를 만화로 배웠어요 축구 기초편'은

운동중에서도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자세한 운동법과 다양한 기술들을 책에 한권에

다 ~ 담아서 나온 책입니다.

실제 기술들과 자세한 방법들이 나와있다고 하니

관심있게 보게 되었어요.

 

[이 책의 사용법]

먼저 아들은 축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지만

저는 축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제목만 보면서도 이렇게 다양한 축구 용어가 있다는 것이

무척 놀라웠습니다.

TV를 통해 축구 경기 영상을 볼때는

아는 용어가 나오면 재미있게 봐지는데

모르는 용어나 뜻을 정확히 모르고 보게 되며

이해할수가 없어서 관심도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축구경기를 볼때 더욱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

읽어야하는 필독서라고도 생각해요

'나는 축구를 만화로 배웠어요 축구 기초편'을

더욱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는 책의 사용법을

먼저 읽어보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알수 있어요.

만화책이라고 하더라도 보통 책들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페이지가 넘어가지만

이 책은 만화책이지만 만화원작이 일본에서 만들어져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페이지를 넘기면서 봅니다.

기본 만화페이지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이야기를 알려줍니다.

딱딱한 내용의 축구 용어 설명보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볼수 있어요.

만화 중간에도 어려운 용어들은 해설을 따로 설명해놓았어요.

그리고 '기술 설명 페이지'는 따로 자세하게

알려놓았어요.

기본동작들의 움직임이 한컷 한컷 자세하게

움직임이 그려져 있어서 마치 영상을 보면서

상상이 되는 그림이라서 무척 이해하기 쉬워요~

 

[공의 중심]

주인공인 강백호는 축구에 있어서 자신만만한 선수입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에이스 선수이지만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감독님의 지시로

다시 처음부터 연습을 시작합니다.

축구를 처음 시작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을 가지고 잘 찰수있는 법이 중요합니다.

공의 중심을 향해서 공을 차거나

회전을 거는 방법에 따라서 공이 나아가는 방향이 달라짐을 알려줍니다.

감각적으로 공을 찰줄만 알았던 백호는

수한이에게 공을 차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기본기를 다시 기억하면서 익히기 시작합니다.

공과 친해지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공을 튕기거나

공을 가지고 몸 주변으로 스트레칭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보통 축구선수들의 경기뛰기전에 공을 가지고 가볍게

몸 푸는 장면을 본적이 있는데

공을 사용한 스트레칭은 부상을 예방하고 근육을 풀어주기때문에

연습 전후나 경기 전후에는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킥의 종류]

축구를 할때 같은 팀끼리 공을 주고 받으면서

상대팀의 골대에 골을 넣으면 득점을 합니다.

그러나 같은 팀끼리 패스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상대팀에 공을 빼앗기거나

패스 미스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패스기술또한

중요합니다.

축구를 하는데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공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찰 수 있느냐 입니다.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차기 위한 킥의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발의 여러부위를 사용해서 공을 차는 방법입니다.

인사이드 킥, 인스텝 킥, 토킥등

공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차는 방법이 있다니

지금까지 한 방향으로만 공을 차 보았는데

선수들은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을 한다니

새삼 축구선수들의 운동방법과 기술들이

엄청나다는 것을 느낍니다.

결코 하루 이틀에 만들어지는 실력들이 아니네요~

지금까지 아무런 생각없이 공을 찼던 백호는

수한이에게 공을 차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기초를 다져야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책을 통해서 자신의 월등한 실력을 자만하던 백호가

기본기를 차근 차근 익히는 모습도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것 같아요.

뭐든 앞서 나가는 것만 중요한것이 아니라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잘 메우고 인정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슈팅의 기본]

축구에서 다양한 기술과 방법들이 나옵니다.

이렇게 다양한 실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골득점이 우선인 축구에서 슈팅은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방법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골키퍼를 피해 골을 차는 방법을 익히는 연습또한

중요합니다.

슈팅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골키퍼의 손과 발이 닿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4곳을 알려줍니다.

물론 책을 보지 않더라도 어느곳인지 짐작을 할수도 있지만

골키퍼가 가장 막기 어려운 골문 위쪽 구석과 아래쪽 구석

네군데가 슈팅의기본 영역입니다.

이렇게 위치를 잘 파악하는것도 중요하지마

그 위치를 향해 공을 잘 넣는 연습도 굉장히 중요하겠어요.

'나는 축구를 만화로 배웠어요 기초편' 에서는

슈팅의 9가지 방법이 나옵니다.

이렇게 다양한 축구슈팅 스킬법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슈팅 하나를 익히면서 연습을 해본다면

정말 축구의 이론은 제대로 파악하고 볼듯 합니다.

 

[오프사이드]

오프사이드는 축구 경기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반칙중 하나입니다.

이는 보통 공격수의 패스를 상대 팀 최종 수비수보다

앞선 위치에서 받은 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나 예외적인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책에서는 경기 팀 과의 배치도를 그림으로 그려놓고

오프사이드 라인을 배치하여서

어떤 위치에서 오프사이드인지

오프사이드가 아닌지를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축구 경기는 심판이 이상하게 판정을 내릴경우 비디오 판독을 통한 시스템인

'VAR'판독 시스템이 2016년 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공정한 축구 경기를 위해서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내가 아는 규칙을 찾아내면서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책의 장점인것 같아요.

축구는 개인기량도 중요하지만 11명의 팀이 같이 움직이는

경기인 만큼 팀플레이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동입니다.

그렇기에 팀플레이에 대한 설명을 해줌으로서

축구경기에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도 팁으로 알려주니

축구상식이 쑥 쑥 자라나는 책입니다.

다양한 축구 기본기 연습을 통해서

백호는 지역대표팀으로 선발 됩니다.

이제 지역을 넘어서 전국을 제패하기 위한

백호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됩니다.

'나는 축구를 만화로 배웠어요 기초편' 이니 만큼

백호가 전국에서 경기를 펼칠 실력편이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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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계산왕 3학년 1권 - 도와줘! <마음의 소리> 나는야 계산왕
김차명.좌승협 지음, 조석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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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던 만화인가 하고

아주 익숙하게 책을 보게 되는 만화연산책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아이디어를 낼수 있는지

만화책을 보는건지

연산을 푸는것인지 잠시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웹툰 '마음의 소리'로 유명한 조석 작가의 그림이

아이들이 항상 풀어야 하는 숙제로 남은

연산책으로 탄생을 한 '나는야 계산왕' 책입니다.

겉으로 볼때는 정말 조석작가의 마음의 소리 책이기에

아이도 거부감없이 책을 봅니다.

저학년일수록 연산은 지겹고

매일 하기 싫은 부분인데

아이들의 이런 마음의 소리를 정말 잘 접목을 시킨

연산책이 아닐까 합니다.

작가님도 아이들의 연산을 만화로 구체화 시키기 위해서

엄청난 스토리를 구상하였을껄 생각해보면서

내용이 엄청 탄탄하고 재미있게 되어있어서

자꾸 보게 됩니다~

 

3학년부터 시작하는 수학은

지금까지 1학년과 2학년이 했던 수학과는 차별화됩니다.

그만큼 이제 조금은 생각을 하고 숫자와 자릿수가 많아지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수학을 점점더 거부하거나

아니면 아직은 재미있게 풀수있는 단계를 접어듭니다.

물론 부모 입장에서는

아직 제대로 수학공부를 시작하려면 멀었다고 할수 있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 세자리수로 늘어나는 자릿수와 곱셈 나눗셈은

지금까지 했던 수학과는 이제 격차가 벌어지는

시기라서 더욱 신경을 안쓸수가 없어요

3학년 1학기에 배우는

아이들의 수학단원이 10단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는야 계산왕 3학년 1학기 3권'에서도

총 10개의 차례를 가지고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목만 보아도 너무 너무 읽고 싶고

과연 어떤 개념을 설명하려고 하는지 궁금해서

아이보다 제가 먼저 더 보기도 하였습니다.

첫번째로 배울 단원은 [반올림이 없는 세자리 수 덧셈]으로

주제는 '함께 차를 들었다' 입니다.

'마음의 소리' 웹툰을 보았다면 정말

끝까지 읽어보지 않으면 어떤 내용인지 모르는 반전이 숨어있기에

제목만으로도 가늠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할수 있는 자릿수를 설명해줍니다.

막대그래프로 세자리수를 차근차근 알아볼수있게

만화와 수학이 같이 표시 됩니다.

 

[1DAY A 문제풀이]

한 단원을 공부하기 위해서

5일의 계획을 잡고 풀수있게 표시해두었습니다.

절대 같은 문제나 같은 유형의 문제는 반복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다양한 문제를 풀수 있어요.

최대한 다양한 해결방법을 떠올리고 적용할수있어야

어려워진 문제들을 당황하지 않고

접근할수 있어서 연산실력을 키울수있어요.

날짜별로 주인공과 가족들이 문제에 대한 핵심을

설명해줍니다.

물론 처음엔 안다고 그냥 풀지만 일단 읽어보라고 했어요.

[2DAY A 문제풀이]

두번째 날에도 가장 기본적인 덧셈 계산 이지만

아빠의 핵심 키워드는 중요하다고 읽어줍니다.

3학년 1학기의 수학단원들은 이제 고학년으로 올라가기전의

기초 단계이기에 한 단원 한 단원들의 기초를 잡아주지 않으면

이제 헷갈리기 시작하므로

아이들이 한장이라도 꼼꼼하게 풀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각 날짜별로 캐릭터들의 표정들이 다 달라요~^^

물론 중요할때는 뭔가 캐릭터들의 표정들이 아주 근엄하다던지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어 보여요.

그리고 조금 쉬워 보이는 단원의 문제들은 평온해 보이네요~

 

[나눗셈해 보기]

2학년때 구구단을 공부해보았기에

3학년은 나눗셈을 들어갑니다.

곱셈과 나눗셈은 연관이 있기에 아이들이 어색해하지 않지만

더 큰 그림을 위한 기초적인 단계라서 그림을 통해서 곱하기와

나누기를 같이 배웁니다.

만화의 그림또한 일렬로 맞춰놓은 과일을

가로로 세로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만화제목의 '붉은 음식 3종세트'가 과연 어떤 것일지

아이가 만화의 마지막을 보면서

재미있다고 자꾸 보네요~

아무래도 이렇게 내용이 재미있고 기억이 나다보면

연산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의미파악도

쉽게 기억이 나게 하는것이 '나는야 계산왕'에서

추구하는 스토리텔링 학습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연산공부후 독후활동]

'나는야 계산왕' 에서는 단원마다 캐릭터들의 표정들이

기억에 많이 남은지 종이에 열심히 그림들을

그려보네요~

이렇게 수학공부를 하면서 재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책에서 원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흥미를 가지는

첫번째 단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른 학습지는 문제만 나오기때문에

풀면서 싫은 소리 조금씩 해요.

그래서 어르고 달래서 하루에 한장씩은 꼬박 풀게하는것이

힘들었어요.

솔직히 아무런 재미가 없는 책은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이들도 책을 펼치는 과정까지가

무척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책을 자연스럽게 펼칠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이었어요~

그런데 '나는야 계산왕'연산책은

만화 읽으면서 문제를 푸니

지루하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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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방정식 - 삶이 풀리는 수학 공부 지노 사이다 수학 시리즈 1
수냐 지음 / 지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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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식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방정식이란 ? 학교다닐적 수학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골머리를 싸매었던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그러한 방정식을 어른이 된 지금

다시 읽어본다고 생각하니

어떻게 다시 기억은 어렴풋이 날까 하는 기대와

예전에 문제를 지금 보면 다시 풀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같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의 방정식의 접근은

조금 달랐습니다.

왜 방정식이라고 하는지?

방정식을 왜 배우는지?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

에 대한 아주 원초적인 질문을 묻고

그 방정식이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앞으로의 미래를 살아가야할 우리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는지까지 한번쯤 생각해보자는

철학적인 의미도 담고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아이가 크면서 수학에 대한 고민도 커져만 가는 부분이 있다보니

저에게 방정식이란 교육적인 의미가 무척 컸습니다.

내가 방정식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아이에게 떳떳하게 말할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책의 첫 페이지를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이건 수학책이 아닌데?'

단순히 방정식의 기본개념부터 방정식을 잘 푸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을까 했던 생각은

불필요했습니다.

방정식이란 수학에만 등장하고 복잡하게 풀수있는 식이 있을꺼란

선입견과는 달리 우리 일상속에 너무나도 깊숙하게 들어있는

생활속 방정식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속에 들어있는 방정식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금융시장을 주도한 방정식으로

금융시장에서 파생상품의 옵션 가격을 결정하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화콘테츠에도 방정식이 활용됩니다.

방정식은 수식이지만 좌표를 결합해서 도형과 그래프를

만들어 내는데 이는 독특한 문양을 만들어서

그러한 패턴으로 기이한 모양을 만들어 냅니다.

 

걷고 싶은 거리로 유명한

서울의 홍대나 신사동 가로수길은 어떤 규칙이 있을까?

하는 의문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서는 공간의 속도라는 개념이 등장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고 이쁘면 걷고 싶은 거리가 아닐까 했지만

그 모든 공간속에서도 법칙은 존재하였습니다.

걷고 싶은 거리의 방정식은

각 거리마다 속도를 측정해서 그 크리고 걷고 싶은 거리인지 아닌지를

평가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 공간의 속도가 4와 비슷한 거리면 걷고 싶은 거리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유명한 홍대는 4.86

신사동 가로수길은 5.41 의 속도에 해당된다고 하니

모르고 있지만 알고 나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신기한 법칙들이 곳곳에 숨어있다고 하니

이렇게 숨어있는 방정식이 재미있고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우리의 일상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버스의 배차간격도 방정식의 부분입니다.

승객이 많을때와 적을때를 구분하여 배차간격을

계산해볼수 있다고 하니

예전에 방정식을 좀더 깊이 공부했다면

우리 일상생활에 다양한 의미로 사용할수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방정식에 대해서 배워보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방정식이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영향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방정식을 어떻게 접근하고

풀수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모르는 수를 풀어야하는 방정식을 풀기 위해서는

뻔뻔해져야한다고 말합니다.

모르는 수를 다양한 기로호 표시할수 있고

또한 문자로도 표시를 합니다.

미지수가 여러개가 나타나면 x,y,z처럼 여러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미지수를 x로 사용하기 시작한 역사를 알려줍니다.

근대 서양에서 금속 인쇄술이 등장하고

자주 사용하는 말이나 기호를 통일해가는 과정에서

미지수를 나타내는 문자를 x로 했다고 합니다.

 

방정식을 직접 풀기위한 가장 기본적인 접근법은

'수치대입법' 입니다.

미지수에 원하는 수를 하나씩 넣다보면 정답이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방정식 풀이법으로

수치대입법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정확한 계산으로 방정식을 푸는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기본적인 문제 풀이보다

앞으로는 더욱 복잡한 방정식이 나옵니다.

책에서는 일차방정식의 계산을 양변의 등호를 유지한채

같은 수를 빼거나 더해서 미지수를 구합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단계인 이차방정식은

일차식과 일차식의 곱이 이차식이기 때문에

일차식으로 나놀수 있게 분리를 해줍니다.

이렇게 이차방정식을 일차방정식의 곱으로 바꾸는 비법이

이차방정식의 핵심이자 이를 '인수분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차방정식의 핵심인 인수분해도

분수와 소수가 들어가면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다시 등장한 '완전제곱식'입니다.

ax²+bx+c=0

이렇게 이차방정식은 완전제곱식이라는

일차식 두개의 곱으로 두개의 해를 얻게 되고

이를 '근의 공식'이라고 합니다.

학창시절 배웠던 방정식의 공식들이

새록 새록 떠오르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이렇게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방정식의 등장으로

수학자들은 더욱더 자신들의 법칙을 발견해내기 위해

연구를 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은

뉴턴 이전의 과학과 뉴턴 이후의 과학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방정식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 걸까요?

지금은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방정식과 인공지능의 관계는

어떤 법칙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방정식이 법칙을 기반으로 한다면

인공지능은 데이터와 통계를 기반으로 한다고 합니다.

서로 너무나 다른 둘의 성격으로

과연 조화가 이룰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명확한 답과 이유가 제시되는 방정식과

확률적이며 분명한 이유가 없는 인공지능은

서로 적절하게 협업을 한다면 가장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의 삶을 선택해야하는 중요한 순간에서

우리는 방정식에 입각한 사고방식을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가장 원하는것 나와 가장 잘맞는것

그것이 바로 내가 선택해야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면서

선택을 하지만 그러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경우의

인과관계를 따져야 하기에 힘들어 집니다.

정답이라는 강박을 버리고 홀가분한 선택을 하는 방법!!

방정식과 인공지능의 적절한 혼용으로

선택을 한다면 좋은 기회를 가질수 있지 않을까 하고 얘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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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silver 2021-07-16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에 붙인 형광펜 느낌의 퍼스트잍은 이픔이 무엇인지요.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우리 반 마리 퀴리 우리 반 시리즈 3
전혜진 지음, 안병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0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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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인 마리퀴리가

100년후에 대한민국의 서마리라는 아이의 몸으로

들어와서 자신의 연구가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 답을 알고자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1934년의 마리퀴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연구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서 방사능에 노출된 망가진 손과 몸이

견딜수없을 만큼 약해져서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녀는 세계대전중에도 다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엑스레이가 설치된 차량을 몰고 전쟁터를 누빌 정도로

용감한 과학자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연구한 방사능 때문에

재생불능성 악성 빈혈에 걸리게 되자

더이상 살기 힘들다는 사실을 직감하게 됩니다.

마리퀴리는 오랫동안 방사성 연구를 해온 과학자입니다.

베크럴 박사의 우라늄선 연구를 인상깊게 읽고

관심을 가지면서 우라늄처럼 비슷한 에너지를 내뿜는

방사성 물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사능의 장점과 있지만

단점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마리의 몸은 점점 쇠약해져 가고

방사성을 개발해서 노벨상을 받았지만

그것을 남용하는 사례들로 많은 사람들이

원인모른채 죽는 경우가 많고

마리또한 골수암과 재생불능성 빈혈을 안게되자

마리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방사능이 인간에게 재앙이 될지 축복이 될지를

끊임없이 질문하던 그때

카론을 만나게 됩니다.

카론은 저승의 뱃사공입니다.

이승과 저승 사이를 건널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카론이

왜 마리 퀴리에게 나타났을까요.

카론은 마리퀴리처럼 세상을 바꾼 사람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주기 위해 찾아 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퀴리는 자신이 마지막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의문점을 가졌던 방사능이 인간을 구원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보고 오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초등학교 5학년의 서마리의 몸으로 돌아오게 된

마리퀴리는 모든게 어색하고 낯설지만 점차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어린시절과 비교를 합니다.

마리퀴리의 어린시절 어머니의 결핵을

제대로 안아보기도 입맞춤하기도 힘들었기도

어린시절마리는 정서적으로 많이 결핍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

엄마가 있었지만 항상 아픈 엄마가 금방 돌아가시진 않을까 하는 걱정에

늘 위축되어있는 마리 퀴리를 생각하니 글을 읽으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렇기에 마리 퀴리가 자신의 가족의 병을 고치기 위해

더욱더 연구에 몰두하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방사능에 더 몰입해서 연구한 까닭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서마리의 몸속으로 들어온 마리 퀴리는

서마리의 일상속에서 적응하면서 단짝친구인 세빈이의

엄마가 뇌종양에 걸린것을 알게 됩니다.

마리 퀴리가 살았던 시대의 뇌종양은

곧 죽을수도 있는 엄청 무서운 병이지만

지금은 수술로도 회복이 가능하기에

마리 퀴리는 의학의 발전을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연히 알게된 과학 경진대회를 통해서

서마리와 세빈이가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참가 신청을 하게 됩니다.

초등 5학년이면 아직 어리게만 보이는 아이들인데

둘이서 정한 주제 또한 방사능과 관계있는 핵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게 됩니다.

마리퀴리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은

조국 폴란드가 러시아의 식민지배를 받았고

마리가 여자였기 때문에 공부를 하기도

나서기도 쉽지 않았던 시대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은 양성평등을 주장하고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비율이 많이 높아졌기에

점차 양성에 대한 불평등의 부분은 사라지고 있지마

아직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부분들이

여성이기 때문에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마리퀴리가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의 시대에

그녀가 과학탐구경진대회에 나가는것만으로도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느낍니다.

 

서마리와 세빈이가 과학경진대회 준비를 하면서도

지금까지 방사능 사고에 대한 여러가지 조사를 하면서

최근에 가장 큰 사건이었던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그때도 뉴스에서 며칠 나오고

방사능에 노출된 일본에서 수입된 제품들에 대한 다양한 불매운동과

발전소 사고의 허술한 뒷처리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어느 나라던 어느 지역이던 사고는 있을수 있지만

자칫 보이지 않는 생명을 위협하는 방사능사고에

대해서 대안을 세우는 다양한 방법들도

지금은 찾고 있기에 지금의 우리 세대에서 해결해야할 숙제가 아닌가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옛날의 과학자들이 이룬 업적이 지금까지 어떠한 과정을 겪으면서

변화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리틀씨앤톡에서 나오는 시리즈인

'우리반 마리 퀴리'는 마리 퀴리가 자신이 연구한 위대한 업적이

지금 현재 시대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아이들이 머릿속으로 그릴수 있게 보여주어서 위인전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과거의 마리 퀴리가 어릴적 가정환경, 자신의 연구성과,

그에 대한 여러가지 업적들을 만들지만

마지막 생애는 안타깝게 자신의 결과물때문에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카론을 만난다는 판타지 설정으로 현재의 서마리로 돌아와서

자신이 피땀흘린 연구 과정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앞으로의 미래에는 어떻게 변화하는게 좋을지

아이들이 생각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역사속 유명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을

현재에 다시 만난다는 새로운 설정을 통해서

읽을수 있는 '우리반 마리 퀴리'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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