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 공부 부모의 말 공부
이현정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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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기 딸을 위한 대화법을 알아보는 [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 주는 부모의 말공부]입니다.

엄마가 되어보면 딸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꺼라고 생각해왔지만 막상 엄마가 되어보니 딸의 사춘기는 당황스럽고 이미 예상했지만 닥치게 되면 생각보다 예상하지 못한 반응과 행동들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 태어났을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서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들로 다가올때는 하루하루가 힘들기만 하기도 합니다. 내가 겪는 아이의 사춘기가 처음인것처럼 아이가 겪는 사춘기는 나보다 더 힘들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딸의 사춘기를 이제는 더욱 편안하게 이해하고자 합니다.




 아이의 유아기

아이의 사춘기를 마주하면서 드는 생각은 어릴적 미운 3살과 미운 4살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때 마냥 싫어! 안해! 라고 고집부리는 모습은 지금의 사춘기 시작을 떠올리면서 왜 그대로인것 같은 느낌이 들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도 다른듯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의 복잡한 사춘기를 설명해줍니다.

3살,4살,5살때의 아이의 모습과 지금의 13살,14살,15살 아이의 모습을 비교해가면서 엄마에게 의존해왔지만 이제는 서서히 혼자서 독립해가는 모습에 내심 서운하기도 하지만 있는 그대로 아이의 모습을 인정해주고 응원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4살때 '내가 할꺼야'를 외치고 고집부리던 아이를 이제는 따뜻한 마음으로 존중해야 아이의 모습을 더욱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이제는 조금 알것 같습니다.




계별 특징

사춘기 초기 - 초등 중학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가 이 시기에 속합니다.

아들보다 딸의 사춘기가 더욱 빨리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말투가 퉁명스럽고 어딘지 모르게 건방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초등 저학년까지만 해도 엄마보다 일찍 일어나서 먼저 깨우곤 했는데 이제는 늦잠자는 일이 많아지고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잘 일어나지 못하기도 합니다.

사춘기 중기 - 중학교 1학년에서 2학년의 시기로 격변의 시기입니다.

말대꾸를 하거나 소리를 버럭 지르기도 합니다. 부모의 인내심을 테스트 하듯 버릇없는 태도를 보이고 빈정거립니다. 아직 이 시기를 보내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약간의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예상은 어느정도 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엄마의 마음을 잘 보내야 할지 미리 다짐해보기도 합니다.

사춘기 후기 -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시기로 그 전의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자신을 찾는 과정과 내적 동기는 달라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옆집 아이와 내 아이를 비교하는 것은 불필요합니다. 오직 내 아이만의 모습을 통해서 과정을 거치고 인정해 주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춘기 딸과의 대화를 위한 원칙

어린 시절의 아이와의 대화에서 자세한 설명과 본론을 말하기전 예열하는 모든 문장과 단어들은 아이의 궁금증을 설명해주기 위한 완벽한 단계에 속했습니다.

그러나 사춘기 딸에게 무엇을 알려주기 위한 의도는 아무리 좋은 의도로 시작한 대화라도 좋게 끝내지 못합니다. 아이는 이미 엄마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알아채고 삐딱한 눈빛과 말투로 경계를 합니다.

하루에 수십번 변하는 아이의 감정을 달래주기에는 엄마의 인내심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와의 대화원칙을 제대로 알고 실해해보는것이 필요합니다.

<간결하게>, <결론부터 >

구체적이고 장황한 설명보다 핵심만 간단하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강조하고 싶어도 1절만 하면 됩니다.

하고 싶은 말은 장황한 이유보다 명확한 결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원칙 외에도 아이와 대화하기 위한 10가지 원칙을 읽으면서 지금 내가 실행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 더욱 조심해야 겠다는 내용들이 들어 있어서 신경쓰고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노크하기>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방문을 노크하지 않고 들어가는 날이면 찬바람이 불고 원망섞인 눈빛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급한 일이 생겨도 딸의 방에 노크는 무조건 해야 한다는 원칙은 불변입니다.




춘기 딸과 대화하는 38가지 방법


<내가 알아서 할께>

이제는 아이와 대화할때 끝에 말은 <내가 알아서 할께>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미의 내적의미는 공부 계획을 세울 때 간섭받기 싫다는 의미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보를 알려주어도 예민한 아이에게는 엄마의 모든 말은 잔소리로 들리게 됩니다.

아직은 못미덥고 불안함이 밀려오지만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아이가 자신의 의지로 더욱 성장하고 굳건해진다는 것을 기억하고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해줍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딸은 자신이 스스로 모든것을 할수 있다고 자신하기 때문에 엄마의 간섭과 통제를 불편해 합니다. 주도성을 가지고 혼자 하려는 아이에게 필요한것은 믿어주는 엄마의 마음과 격려입니다.


<또 실수하면 어떡하지>

모든 일에 지나치게 불안해하는 아이의 마음을 표현하는 문장입니다.

엄마는 딸이 이렇게 하는 말을 듣고 나면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실수하면서 배우게 되는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지만 아이는 이런 엄마의 말은 잔소리로 듣게 됩니다.

아이는 한번 했던 실수가 떠올라서 모든게 다 두려지는 마음에 시작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괜히 나섰다가 망신당한다는 생각에 마음은 계속 위축이 되고 맙니다.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엄마의 말을 통해 내가 아이에게 평소에 어떻게 말을 해왔는지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실수 한번 했다고 고민하지 말고 더 노력해봐'라는 말 대신에 아이가 생각하는 두려움과 실수할것 같다는 마음을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여자아이들의 성향상 남자아이들보다 스트레스를 더욱 많이 받고 불안함을 자신에게 돌리는 경향이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상황을 경험하면서 아이의 자신감이 더욱 쌓이기 때문에 이러한 순간들을 잘 극복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부모가 봤을때 아이의 모습이 자신감없어서 징징거리는것 같지만 그런 마음을 더욱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면서 용기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엄마도 잘 모르잖아>

요즘 아이들은 아는것도 많고 습득력도 빠릅니다.

부모의 경험을 통해서 아는것을 말해주어도 아이의 머리가 크고 나면 엄마 , 아빠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고 부모가 우기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아이에게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엄마도 잘 모르면서'라는 말을 듣게 되면 화가 나거나 기분이 좋지 않지만 인정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엄마도 상처받을 줄 안다는 것을 아이에게 말해줍니다. 문제는 아이와의 대화에서 무례한 행동에 관해서만 지적하는 것입니다.




춘기 딸과의 대화를 위한 다양한 상황들을 [부모의 말 공부] 책을 통해서 간접경험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친구와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이와 변화하는 자신의 몸을 통해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와 어떻게 대화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일상속에서 다양한 감정 변화에 의해 울고 속상해 하는 일이 앞으로 더 많아지겠지만 그 순간이 되면 아이의 마음을 더욱 보듬어 주고 이해할 줄 아는 부모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춘기를 보내는 부모의 역할은 모든 상황마다 필요한 대화법도 중요하지만 부모라는 자리에서 아이에게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믿음직한 어른이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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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부모의 말 공부 부모의 말 공부
이은경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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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기 아들과의 대화에서 필요한 따뜻한 대화를 배워보는 [부모의 말 공부]입니다.

사춘기시기에 필요한 다양한 서적들은 많이 나와있어서 읽어보기도 했습니다.

그 시기의 아이들의 감정변화와 신체변화는 호르몬의 분비로 인한 것이란 설명을 많이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이해하지만 정작 아이들과 일상에서 필요한 대화와 그때의 감정들은 어떻게 견디고 지내야 하는지 실전에서 필요한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책에 나오는 37가지 대화법은 아이들이 대표적으로 내뱉는 보편적인 말들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물론 아이들의 성향과 성격은 제각각 이기 때문에 다를 수 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적용하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서 꼭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들의 사춘기 시기가 오게되면 부모도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됩니다.

아이가 무뚝뚝하게 받아치거나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마음먹지만 실제 그런 일을 겪게되면 부모입장에서는 화가 나기도 합니다. 그냥 넘어가면 버릇이 나빠지는것은 아닐까. 잘못된 말과 행동은 그때 바로 고쳐주는게 맞는게 아닐까. 무슨말을 해야할 지 몰라 우물쭈물 넘어가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지나고 나서 마음속에 분노로 인해 며칠을 맘상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는 지금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아가 생기고 독립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춘기 아이를 위해 조금더 기뻐해주고 조용히 격려해주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 [부모의 말 공부]를 배우면서 조금더 좋은 관계를 위해 노력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계별 사춘기 증상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되는 사춘기는 아이마다 다야한 시기와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초기 - 일단 눈빛과 행동이 평소에 달라짐을 느낀다면 이제 사춘기 초기의 증상입니다. 예전보다 빨라진 아이들의 사춘기로 인해서 부모의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아직 사춘기 초기에는 이쁘게만 보이고 넘어가는 순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시기의 특징으로는 딴짓을 많이하거나 집중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기- 중학교 1학년에서 2학년 시기입니다.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고 방에 들어가서 몇시간이고 혼자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주 짜증을 내고 감정조절이 안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충동조절과 감정조절이 안되서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가는 증상을 종종 보이고 문 닫는 소리로 인해 부모와의 갈등을 종종 겪기도 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이런 행동이 부모를 괴롭히기 위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줘야 합니다.

후기 - 중3부터 고등1학년 시기입니다. 감정조절이 불안한 면은 여전히 있지만 자신에 대한 고민이 자라나고 타인에 대한 감정과 생각도 인정하는 자세를 갖추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말이 통하는 시기라고 생각되면 사춘기 후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아이들마다 사춘기를 어떻게 지낼지는 가정마다 시기마다 다르지만 다른집과 비교하는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춘기 아들과 대화하는 37가지 방법

6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서 대화법을 알려줍니다.

공부 습관, 일상 습관, 멀티미디어 사용 습관, 부모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장래 희망으로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구성해 놓았습니다.

각 장마다 아들과 대화하면서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했던 대화법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아~ 맞다' 이럴때 이렇게 대화하면 아이와 조금더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내가 알아서 할께"

초등학생때만 해도 부모가 간섭을 해서 학원을 다니고 숙제나 할일을 부모의 스케줄 관리로 어느정도 유지가 되어왔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 조금은 달라집니다. 부모입장에서는 이제는 어느정도 알아서 할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스스로 하지 않는 아이가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한마디 했는데 되돌아오는 말은 아이의 알아서 한다는 말에 부모는 화가 나기도 합니다.

이럴때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해야 할 말을 구분해줍니다.

이 말의 의미는 아이가 가지는 다양한 힘을 내포합니다.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데 부모의 간섭을 통해 의지를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들의 속마음은 나도 잘 할 수 있는데 왜 엄마는 내 공부에 간섭하고 지적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엄마의 방법이 언제나 옳은것이 아닌데 무조건 그렇게 하라고 하니 공부하고 싶었던 마음도 싹 사라져버리고 짜증이 나게 됩니다.

감시하고 점검하는 엄마의 모습은 버리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지켜봐 주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불안한 마음에 뒤쳐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지만 아이도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을 믿고 지지해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어짜피 애들 다 늦게 와"

1년 넘는 시간동안 물론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아이와 학교 등교시간과 학원 수업시간에 여유없이 집에서 출발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동안 이야기를 했던 말 중에 하나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시간은 꼭 지켜야하는 사회생활의 필수사항이면서 기본적인 에티켓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일 늑장을 부르는 아이의 모습은 이해하기 힘든 행동중에 하나입니다.

그럴 때 마다 매번 하는 말은 어짜피 가게 되면 아이들이 다 늦게 와서 늦게 시작하기 때문에 나만 일찍 갈 필요가 없다는 내용입니다.

이럴때 아이에게 '다른 친구들 늦는다고 너도 똑같이 늦게 가니?' 라는 핀잔보다 그러한 상황을 먼저 이해해주는 대화를 시도해봅니다. '다들 늦게 오니 나만 일찍 가면 손해보는것 같은 마음이 들겠다 . 그렇다고 막상 늦게 나가게 되면 마음만 급해지던데 시간맞추어서 당당하게 도착하는게 더 나은거 같아 '라는 말로 사실만 전달하고 지속적인 메세지 전달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줍니다.

책에서 <이 말은 참으세요> 라는 부분에서 하는 말은 부모가 되었을때 한번쯤은 했던 대화내용이라서 마음이 뜨끔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사실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지만 내가 아이입장이라면 아직 일어나지도 않을 아이의 미래 사회생활까지 언급하면서 이야기 하는것은 너무 많이 미래지향적인 대화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매일 여유없이 뛰어나가는 아이에게 항상 잔소리로 '미리 준비하고 여유있게 나가'하고 잔소리했지만 이제는 가끔씩만 얘기해야겠어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은 계산하고 여유있게 나가야지' 한다면 아이도 기분나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것 같아요.




이의 중학생활을 거치면서 첫시험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따라 들어가서 시험은 어땠는지 잘 쳤는지 묻곤 했지만 이제는 시험끝나고 집에 오면 아이의 분위기를 먼저 느낍니다. 그리곤 조용히 입을 닫고 아이가 먼저 와서 말해줄때까지 시험에 관해서는 묻지 않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며칠 지나서야 시험에 관해 먼저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아들의 사춘기는 먼저 다가가기 보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줄 아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다양한 대화법을 통해 아직 내가 더 많이 배우고 인내심을 가져야 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모의 말 공부>를 통해서 아직 남은 사춘기 기간동안 잘 활용해서 서로의 대화법이 더욱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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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바이블 - 교수, 개발자, 변호사, 마케터가 제시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프롬프트 활용 전략
정승익 외 지음 / 다빈치books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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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인공지능 프롬프트 활용전략의 모든것을 알려주는 [챗GPT 바이블]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개발자들 사이에서의 화두는 챗GPT입니다. 뭐든지 물어보면 척척 대답하는 챗GPT는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일 새로운 정보들이 가득 쏟아 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의 발달이 일자리를 빼앗고 있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의 삶이 편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정보를 취하고 버려야 할지 잘 알고 판단할 수 있도록 책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GPT 탄생 배경

챗GPT는 openAI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대화 모델로 2015년에 처음으로 발표된 GPT-1을 시작으로 현재 2023년에는 GPT-4까지 다양한 버전이 개발되었습니다.


GPT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어로, 대화 내용을 이해하고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적절한 답변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Transformer 라는 인공신경망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대용량의 데이터를 학습함으로써 이전의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대화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출처 입력


GPT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어로, 대화 내용을 이해하고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적절한 답변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Transformer 라는 인공신경망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대용량의 데이터를 학습함으로써 이전의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대화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GPT의 성공 원인

유명한 APP 1억명 유저 돌파 소요기간을 보면서 우버와 인스타그램도 유저 1억명을 확보하는데 수십 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이에 비해서 챗GPT는 단 2개월만에 1억명에 터치다운을 했고 지금도 유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챗GPT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로 가장 큰 점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이 가능한 점입니다. 인터넷에서 수집한 다양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서 정교한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언어사용이 가능해서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고 사용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한계점과 문제점도 알려줍니다. 챗GPT의 언어 이해능력은 뛰어나지만 인간처럼 완벽한 이해와 표현을 하지는 못합니다. 가장 염려되는 부분은 챗GPT의 경우 인터넷상의 데이터를 학습하여 출력하다보니 글 작성자가 유대인 학살및 인종 차별을 옹호하는 견해를 가지고 작성했다면 챗GPT는 그 부분을 그대로 출력할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견 및 편향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GPT를 활용하기

챗GPT 잘 쓰는 노하우 8가지를 알려줍니다.

질문만 해도 답을 알려주지만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로 챗GPT의 답변도 달라집니다. 책에서는 질문을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육하원칙을 말합니다. 그리고 챗GPT가 학습한 인터넷에는 영어로 작성된 데이터가 절대다수이기 때문에 질문을 입력할 때 영어로 작성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하고 상세한 질문을 하되 개인정보는 입력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양한 루트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어서 조심햐야합니다.

챗GPT를 잘 활용해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10년동안 배운 영어를 챗GPT를 통해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필요한 영어 서적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며칠 동안 찾고 있었다면 챗GPT에서는 무료로 원하는 서적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GPT 교사

서울대 학생이 챗GPT를 활용하여 계절학기 보고서를 작성하였고 A+를 받았다는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을 통해 챗GPT가 전국적으로 언론에 보도가 되자 모든 국민이 챗GPT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활용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광고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전국에 홍보를 하게 되었고 언론사가 노이즈마케팅을 하고 있으니 경제적 가치는 책정할 수 가 없을 정도입니다.

현재 챗GPT로 작성한 과제를 20%정도는 걸러내지 못하지만 앞으로는 0%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이 정답을 찾아야 하고 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챗GPT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고 있는것은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는 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고민해봐야 하는것이 교육의 방향이 아닐까 합니다. 챗GPT가 나오게 되면서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해결하게 합니다.

교육적인 방향에서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책의 저자이신 정승익 교수님은 챗GPT처럼 좋은 도구가 나오면 최대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국내 최초로 '챗GPT 미사용 시 감점'제도를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인간이 주어진 24시간동안 본인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최대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것이 자본주의의 핵심이기 때문에 효과를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줍니다.




GPT Prompt

시중에 나오는 가이드의 대부분은 '어떻게 질문을 작성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챗GPT에 질문을 하는것은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행위와 같습니다. 프롬프트란 GPT를 동작하게 만드는 질문 또는 문장을 말합니다. 어떤 질문은 입력해도 답변을 회피하거나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폭력, 혐오행위를 조장하는 질문, 정치, 종교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질문은 유저에게 치우친 견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답변을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3자로 거쳐서 질문했을 경우는 답변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 개발자의 시선에서 파라미터를 변경해서 각기 다른 답변을 받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Open AI로 인해서 챗GPT로 과제 생성을 엄금하기도 하고 대학에서 필수로 사용하게 하기도 합니다. 지금의 챗GPT를 교육계에서는 교육받는 학생보다 교육을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으로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는데 사용되도록 서비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공지능이 나날이 발달함에 따라 개발자에 대한 우려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고유의 직업 특징으로 창의성,복잡한 의사소통,인간간의 상호작용,높은 수준의 판단력의 집합체가 개발입니다.

개발은 예전부터 계속 되어 왔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을 뿐입니다.

챗GPT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다양한 인공지능이 더욱 풍부해지는 세상에서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 생각해야할 다양한 능력을 생각해봅니다. 내가 지금 키워야 하고 발전시켜야 할 능력이 무엇인지 찾아보는것이 앞으로의 숙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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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생선의 진짜로 해부하는 과학책 1 - 바다 생물 수상한생선의 진짜로 해부하는 과학책 1
김준연 지음, 최재천 감수 / arte(아르테)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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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해부하면서 몸속 기관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수상한 생선의 진짜로 해부하는 과학책 1] 바다생물편입니다.

유튜브 <수상한 생선> 채널을 통해서 다양한 생물을 해부로 밝혀주는 재미있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전직 고등학교 생물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과학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생물은 재미있다는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서 채널을 개설했다고 합니다.

생물 채널이 이렇게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느껴진적은 처음이라서 아이와 같이 영상을 보면서도 새로운 기쁨을 알게 되었어요.

해부 실험은 전문적이라는 고정관념이 있기도 하고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특별한 영역이기 때문에 책과 영상을 통해 편하게 접할 수 있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멸치 , 새우, 전복, 굴 등과 바다 생물이라는 친근한 생물을 소재로 4가지로 분류해서 알려줍니다.




다의 최상위 포식자 . 상어

진짜 상어를 알려주기 위해서 해외에서 해부용으로 판매되는 상어를 구해와서 보여줍니다.

돔발상어라고 불리고 몸길이가 60센티미터가 넘어서 책에서 나오는 가장 큰 생물입니다.

상어도 물고기의 한 종류이지만 뼈가 아주 중요한 분류기준이라서 특이한 어류라고 소개합니다.

상어는 물렁물렁한 뼈인 연골을 가지고 있는 연골어류에 속합니다. 사진을 통해서 아가미구멍이 5~7개 쌍을 지니는것을 볼 수 있어요. 두번째 그림인 분수공을 통해서 호흡을 하고 1번인 아가미와 연결됩니다.

상어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중에 헤엄치지 않으면 호흡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상어의 대부분은 턱과 인두의 근육으로 물을 빨아들여 호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상과 같이 책을 보면서 정보를 더욱 자세하고 알기 쉽게 접할 수 있어요.




어는 배지느러미를 통해 암수를 구분합니다.

수컷상어가 암컷의 등이나 옆구리, 가슴지느러미를 이빨로 물어서 고정한다음 체내수정을 한다고 합니다. 다소 난폭한 짝짓기를 한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상어의 이빨도 입속에서 여러줄 배열되고 평균 2주에 한번씩 교체된다고 합니다. 오래된 이빨이 빠지고 뒷줄의 이빨이 앞으로 나오는 형태로 교체되므로 항상 튼튼한 이빨을 유지하고 먹잇감을 공격합니다.




멸치 똥을 본 적이 있나요?

집에서 국물 요리하기 전에 멸치를 다듬는 과정을 거칩니다. 자주 듣는 말중에 하나는 멸치 똥을 제거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수십마리의 멸치 똥을 다듬은 기억이 납니다.

여기서 말하는 멸치 똥이 정말 똥일까 하고 알아봅니다.

멸치는 아가미로 호흡하고 지느러미로 헤엄치는 척추동물입니다. 딱딱한 뼈를 가진 경골어류에 속합니다. 그리고 과학시간에 많이 배운 먹이사슬의 중간 단계에 속하는 생물이라서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멸치를 해부하기 위해서는 물에 불린 멸치를 사용하면 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팁을 알려줍니다.

책에서는 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선명한 사진도 첨부해서 보여주지만 부가 설명이 더욱 알짜 내용이 많습니다.

멸치에 들어있는 함량과 멸치가 우리 몸속에서 어떤 역할과 효과가 있는지 설명해주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멸치의 근육을 제거한 후에 남은 기관을 살펴봅니다.

작지만 단단한 뇌, 뇌근처에 돌인 이석도 볼 수 있습니다. 이석은 멸치가 물속에서 기울기를 느끼고 균형을 잡으며 헤엄치는데 필요합니다.

사진에 나오는 부분은 멸치똥의 진짜 정체를 알려줍니다.

8번 사진을 통해서 보여주는 심장은 우리가 흔히 멸치 똥이라고 부르는 멸치의 내장 기관을 통틀어 말하는 것입니다.

건조되어서 내장 기관이 뭉쳐진것을 똥이라고 표현한것입니다. 심장과 바로 옆에 있는 간을 살펴볼 수 있어요. 심장에 비해서 간의 사이즈가 큽니다.

다양한 해부된 사진에서 멸치의 위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위를 잘라 내용물을 관찰하면 다양한 내용물들이 발견되는데 미세플라스틱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버린 플라스틱이 생물이 섭취하고 다시 우리가 생물을 섭취하면서 미세플라스틱을 먹게 된다니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도 가지게 됩니다.




한 몸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지닌 생물을 소개합니다.

화석같이 생긴 신비한 생물 . 군부

군부는 바닷가에 가면 볼 수 있지만 사람들은 잘 모르는 생물입니다.

서해와 남해, 제주도에 특히 많이 서식하고 몸을 공처럼 말기도 하고 바쁘게 기어다니는 생물입니다.

군부는 단단한 패각이 등 부분에 있는데 공벌레처럼 둥글게 말 수 도 있고 가만히두면 다시 펴기도 합니다. 군부가 단단한 패각을 펴고 접을 수 있는 비결은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판으로 된 패각을 가지고 있어서 다판류라고 불리고 책에 나오는 군부는 각판이 여덟개로 분리가 됩니다. 영상을 통해서 각판을 분리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전복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복과는 달리 머리와 눈, 더듬이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에서는 같은 분류군에 속하는 생물끼리는 외부형태나 내부기관이 비슷하다고 알려줍니다.

생물 사이의 유사성을 찾아서 분류하는 분류학이 생물학에서 중요한 진화론의 증거가 되는 학문이기 때문에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영상을 통해서는 한편에 한종에 대해서는 알려주지만 책에서는 분류별로 다양한 종을 설명하기 때문에 구분을 가질 수 있어요.




아이가 책을 통해서 해부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있던 중에 과학실습을 통해 멸치해부를 직접해보고 해부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었어요. 




지금은 작은 멸치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다양한 생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서 책과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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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6개월 - 5학년 (2023)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평점 :
품절



과서 발행사 천재교육에서 매월 나오는 월간 우등생 학습입니다.

매월호 학교교육 과정에 맞추어서 집으로 발송해주는 학습지로 아이와 함께 학교공부를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월간 우등생 학습지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주요 과목을 위주로 스케줄과 함께 그날 해야할 분량을 체크하면서 진도를 나갈 수 있어요.

5월에는 1학기의 중반에 접어들어서 어느정도 진도가 나간 상태이지만 조금은 빠른듯이 학습분량이 설정되어 있어서 예습을 위주로 공부에 적합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번 달에 배울 내용을 통해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요.

학년이 올라가면 수학문제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집니다. 연산위주의 문제에서 심화와 응용이 되다보니 개념을 필수적으로 이해해놓고 기초를 다지지 않으면 갈수록 힘들어지더라구요.

우등생학습은 기초개념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반복학습을 통해서 수학의 구멍을 채워줍니다.

기약분수와 통분하는 방법을 통해서 약분과 통분에 대한 개념을 잡아줍니다.




1단계 개념

1단계 개념익히기 문제를 통해 기본을 익히고 2단계에서는 실력문제로 난이도를 높여줍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아이가 변형된 응용문제를 접해볼 수 있는 점이 좋은것 같아요.

응용력 기르기와 마무리평가를 통해서 추론문제와 경시문제를 접해보면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어요.

매 단원마다 게임을 통해 문제를 재미있게 접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 교과서 핵심 정리

국어는 공부를 안해도 이해만 하면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문제를 이해하는 깊이와 어휘력을 물어보는 문제들이 난이도가 높아지다 보니 교과서 처음에 제시하는 학습목표와 어휘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어 학습지에서 각 단원마다 배워야 하는 학습목표를 주의깊게 읽어보고 관련 뜻을 배워봅니다.

교과서 지문에 나오는 부분은 각 낱말의 뜻을 포함해서 사전을 찾지 않아도 뜻을 알 수 있게 표시해 놓았습니다. 검색만 하면 손쉽게 뜻을 찾을 수 있어서 아는 단어는 많지만 정확한 단어의 뜻을 이해하는 수는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학습지에 나오는 중요한 단어는 필수로 읽어보고 암기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어 문제집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 평소에 지문을 잘 읽고 관련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방법을 작성하는 문제들을 주의깊게 풀어보도록 합니다.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의 끌어내는 문제로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를 대비할 수 있고 학교에서 진행되는 수행평가도 대비할 수 있어서 우등생 학습지로 구성이 완벽한것 같아요.




회 개념

학습 동영상을통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 내용은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대단원과 소단원의 구분이 명확해서 교과서 내용을 정리한 개념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지도와 사진이 많은 사회과목의 경우는 너무 복잡하고 다양한 자료가 올라오면 개념정리가 힘들더라구요.

꼭 필요한 용어정리를 해주고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으로 밑줄이 그어져 있어서 한번 읽고 빈칸에 채움 말을 넣어보면서 예습과 복습을 해봅니다.




학 용어문제

과학은 실험이 필요한 단원이 있다보니 미리 진도가 빠진 경우에는 실험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용해와 용액 단원은 어휘의 뜻이 헷갈리고 비슷해서 주의 깊게 봐야할 단원입니다.

용해,용질,용매,용액의 뜻을 구분하고 어떤 뜻 인지 알아보면서 현상을 설명해본다면 개념을 충분히 알 수 있어요.

과학문제에서도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용어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고 난후에 문제를 접하면 유형을 헷갈리지 않게 풀 수 있습니다. 각 과목별로 수행평가 대비 문제들이 있어서 단원이 끝난후에 집에서 연습한후 학교시험에 대비하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봅니다.




등생과학

매월 최신과학기사를 통해 과학의 재미와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우등생과학 5월호입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접하는 과학관련 단원들을 기초개념과 심화모두 다루고 있고 각 영역별로 골고루 접해주고 있어서 집에서는 필수로 읽어두어야 하는 과학 잡지 인것 같습니다.

우등생과학에는 과학기사도 있지만 다양한 만화와 또래 아이들과 소통의 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교육과 정보를 한꺼번에 다루는 종합잡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언티스타

사이언티스타에서는 아이들의 진로를 다양하게 다뤄줍니다.

생소하게 보이지만 미래에 유망한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주고 있어서 같이 읽으면서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이번에 소개되는 직업은 인공지능 전문 작가입니다.

솔직히 처음 들어보기도 한것 같고 알것 같기도 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 작가는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을 느낄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설명하는 책을 쓰는 작가입니다. 인공지능이 더해진 제품을 기획하고 인공지능에 대해 아이들에게 더욱 자세하게 알려주는 광고, 홍보, 마케팅등의 전략 작업을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직업들이 새로 떠오르고 있고 생소한듯 하지만 우리 아이가 어른이 되는 시기에는 지금은 생각하지 못하는 다양한 직업군들이 생길것 같아서 기대도 됩니다.

관련 책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면 관련 지식을 자세하게 도움받을 것 같아요.




집 챗 GPT

매월 우등생 과학에서는 특집기사를 중점으로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지금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챗 GPT에 대한 소개를 해줍니다. 아직 생소하기도 하고 알기는 하지만 기존의 인공지능과 어떤 점이 다른지 이번 특집기사를 통해서 자세하게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챗 GPT는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가 만든 인공지능 GPT의 3.5버전으로 기존버전에 비해서 더욱 인간다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인기상승중입니다. 검색만 하면 뭐든지 알려주고 있어서 창의적인 인간의 영역을 인공지능이 침범하는 것은 아닐까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대화형 인공지능이 흐름이 없었다면 챗GPT는 이전의 대화를 기억하고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는 답변을 해줍니다. 그러나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챗 GPT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학년이 되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혼자 공부계획을 짜기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월간 우등생학습에는 매일 해야하는 스케줄표가 나뉘어져 있어서 아이가 매일 일정에 맞게 진도를 나갈 수 있어서 장점인것 같아요.

교과서에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 깊이 있는 배경지식도 우등생 과학을 통해서 폭넓게 배울 수 있어요. 중학교까지 교과연계가 되어서 만족도가 높아서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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