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소년들의 부자가 되는 공부
마크 빅터 한센 지음, 장인선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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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부자가 되는 공부가 겉보기에는 이책을 읽으면 어떤 방법으로

제시해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었습니다.

이는 꿈이 없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자신의 방향을 제시해주나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요즘은 학교 학원등 사교육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강요와 남따라 좆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저또한 어릴때 다른사람과 비슷한 꿈을 내꿈인양

또한 잘되거나 유명한 사람을 보면 똑같은 꿈을 꾸기도 했지만

이책을 통해 자신의 동기부여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의 공부도 충실히 해야한다는 점을

알려주는 일종의 동기부여책입니다

사람에게 있어 동기부여란 참으로 중요합니다.

책에서는 꿈이 있는 청소년과 꿈이 없는 청소년 이렇게 두 부류로 나누고있습니다

꿈이 있는 청소년은 매우 활기찬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꿈이 없는 청소년은 하루하루가 재미없고 지루하기만 합니다.

그러다보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쁜길로 빠지게 되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에게 학교안에서만의 꿈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줍니다

학교밖에서도 얼마든지 자신의 꿈을 이룰수있는 길은 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연소 ceo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나라보다 조금더 개방적인 외국에서 최연소 사업가들이 많이 나온다는건

아직 우리나라에서의 인식은 아이들에게 아직까지 공부를 강요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동기부여는 남들보다 조금더 일찍 시작하고

그리고 남들보다 행동을 먼저 한다는 것입니다

알고도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자신의 방향을 알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신의 꿈을 찾는데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루는 최연소 사업가들의 예를 적절히 들어주면서

그들이 단지 대박을 터트려서 사업에 성공한것이 아니라

그들의 열정과 창의성 ,표적시장에 대한 강력한 아이디어와 자신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

적절한 문제해결방식과 의사소통을 위한 내적지식인 공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간과 믿음등

잠재력있는 자신을 만들기 위하여 여러가지 동기부여방법들을 제시해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사회에 있어서 자신의 가장 큰 경쟁력은 창의성과 열정이 아닐까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주 뜨거운 열정이 없다면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지 못합니다

아이들에게 공부가 아닌 자신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인생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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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양육법 -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하게 만드는
린다 피어슨 지음, 명선혜 옮김 / 팜파스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보면서 아 ... 하는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아이와 내가 행복해 지는 양육법이라..일반적인 육아책이아닐까하면서도

아직 서투른 육아에 저는 한자 한자 천천히 보게 되었습니다.

부모들의 행동과 언어에 따라서 아이들의 말투와 행동도 변화한다는것을

알면서도 왜 그렇게 행동이 안될까 하며 제 좁은 속을 이해하지 못하는 때가 종종있었습니다

아니요즘 최근의 일이기도 합니다.

말은 우리 아이에게 천천히 타일러야지 하면서도

정말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를땐 자신조차도 감당하지 못하고

폭발해버리는 화를 어떻게 하면 참을 수 있을까 를 고민에

고민을 해도 중요한건 부모가 먼저 참고 행동하는 방법밖에는

도저히 없는건가 하고 생각을 해보았지만

저도 어렸을적부터 부모님에게 올바른 훈육이라기 보다는

강요와 명령 그리고 큰소리와 큰 야단에 자라나서인지

제 부모님과 똑같은 방법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모습을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어릴적 그런 모습이싫어서 난 엄마가 되면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왜 그모습을 따라 하게 되는지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큰실수가 자신의 부모가 했던 방식을 그대로

자신의 아이에게 하는것은 이미 겪었던 실패를 되풀이 하는것과 같다고합니다.

좋은 부모가 되려면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있습니다

그냥 아이낳으면 저절로 모성애가 생기는것처럼

아이에 대한 교육과 양육방법도 저절로 얻어지는것이 아닙니다.

모성애는 본능이지만 양육방법은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해야만 하는 후천적인 노력의 결과입니다.

주위에 자식이 잘되거나 남다른 아이가 있다면

저절로 얻어졌다는 것보다는 지금의 나와는 다른

부모님이 계셨기게 가능했다는 생각을 이제서야 다시 한번더 깨닫게 됩니다.

아이와 나와의 애착이란 평생을 두고 서로 관계를 맺는것이 아닙니다

아이와 내가 애착을 가지고 서로의 믿음을 확인하고 끈을 연결할수있는 시간은

정해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태어나서 엄마가 필요한 상태이고 부모가 항상

옆에서 도움을 줘야하는 시기에 혼자서 큰 아이는 부모와 상호관계를 유지해온 아이와는

확연히 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겉으로는 차이가 없다고 할순 있지만 그 아이의 사회적인 기질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방법.그리고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방법등은 어릴적

아이가 어떤 환경 에서 자라왔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고합니다.

그 부분의 전반적인 책임은 부모이기도하구요

물론 이글을 보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더 느끼기도 했습니다.

아이와 부모의 관계가 힘들때는 나처럼 아이도 힘들겠구나를 한번더

생각해보면서 부모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양육법이 틀려질수있구나를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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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러그드 플레이 - 게임기 없이, 컴퓨터 없이, 진짜 재미를 찾아서
바비 코너 지음, 이주혜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와 놀아주는것이 한참 버거운 시기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소곳하고 조용하게 노는 여자아이들이 있다면

몸으로 부딪치고 뛰기 좋아하고

체력전으로 달리고있는 남자아이들은 엄마를 시험하게 만 합니다

화를 내야하는지 참아야하는지 말이죠

그러는 시기에 이 런 놀이는 저에게 정말이지

한번쯤 여유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요즘 마트나 인터넷을 보아도 아이들 장난감은 대부분

건전지를 넣고 현란한 불빛과 시끄러운 음악소리 또는 총소리등으로

쌓여 아이들의 관심을 유발하게 합니다.

그래서 그런 기계적인 장난감에 익숙한 아이들은

마트를 갈때마다 사고사고 또 사달라고 엄마들 조르고

생떼를 쓰곤 하는 광경을 종종 보게 도 되고요

나는 저런 아이로 안키워야지 하면서도 정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쩔수가 없어서 사야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키워왔습니다

그게 정말 부모의 잘못된 가르침이란걸 알았다면

이러한 실수는 안했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모든 전기로 사용되는 놀이를 사양하고

정말 아이와 몸으로 느끼고 생활에 각종 도구들을가지고

아이와 정말 논다고 보는 그러한 놀이 방법들이 651개나 들어있습니다

지금 누가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세요

라고 물어보면전 그냥 음악 틀어주고 책 가끔읽어주고

그외엔 정말 답이 안나오네요

이렇게 무책임한 엄마인가 싶네요

여기엔 돌이후인 12개월부터 10살까지 초등학교 3학년까지

아이와 놀수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애요

이런 놀이 책이 나온다는건 요즘 부모님들이 맞벌이를 하다보니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없다든지

주말에 시간이 나더라도 특별히 놀아줄 방법을몰라서 헤매고 있을

저같은 초보 엄마들에게는 딱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요즘은 예전만큼 밖에서 마냥 뛰어다니고

밤늦게까지 놀수있는 그런 환경이 아니다보니

집에서나 여행지에서나 가족들과 잼있게 놀수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연령대별로 나와있어서 매우 흥미롭네요

초등학교까지면 아이 클때까지 쭉 볼수있어서 한권있으면 너무 너무

유용하게 사용될것 같아요

아이들은 놀면서 관심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감정을 조절할줄 알게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잘 놀줄 아는게 너무나 중요한 영역이 되어버려서

공부를 먼저 시키는것보다 잘 노는연습부터 시키는것이 아이의 창의력이

커지고 넓어지는 중요한 교육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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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투자 기회 주택 조합 아파트 - 이기는 게임, 부동산 가치투자
김준수 지음 / 팜파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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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결혼후에 좋은 아파트로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내심 지역분위기,아파트시세등 알아볼것이 너무 많은 것에

혼란스러워하던중 주택조합아파트 라는 생소한 단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있다는것에 매력을 느끼며

내가 알게 됨으로 부동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하면서 말이죠^^

조합이란 단어는 생소하여 책을 보면서도 어떤의미일까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중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택조합은

'다수의 구성원이 주택을 마련하거나 리모델링 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합'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고 나와있어요

각각의 구성원에 따라 구성되는 조합의 형태도 다양하여

지역주택조합,직장주택조합,리모델링주택조합등으로 구분되는데

이책에선 가장 범위가 넓은 지역주택조합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아파트를 설립하기 위한 구성원은 사업주체,시공사,시행사로 이루어지는데

이들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여러가지 절차와 예시들이 상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초보자인 저도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모르는 단어는 설명을 통해서 그 단어의 핵심의미를 자세하게 설명을 하면서

내용을 이어가고있어서 책을 보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책의 주요내용은  주택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조합원의 조건,아파트부지선정,

시공사선정,사업추진주요절차,분양가 계산등 구체적이고 명확한 절차를 가지고 있어서

주택조합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책은 아주 유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아파트 분양가가 높아지는 이유도 책을 보기전 저는 단순히

사업주들이 이익을 많이 남기기위해서 입주자들에게 많은 돈을 분양가로 받아서

남긴다고만 생각했지만 이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하네요

사업부지내 토지를 소유한 자들과 조합원들 의 자격이 한정되어있다보니

가격이 높아질수밖에 없는 이유가 또 있다니 책을 통해

부동산과 주택조합의 모든부분을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는 납득이 가는 부분들이 있어요.

마직막 부록으로는 지역주택조합가입계약서와 그외 표준규약들과 공사 계약서를

샘플로 올려놓아서 자세한 계약사항도 알수있게 해놓았습니다.

아파트를 알고 시세를 알기위해서는 단순하게 집만보는것이 아닌

여러관점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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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트의 산업혁명이야기 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 11
NS교육연구소 엮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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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 마자 읽어본 책은 생각보다 얇은 두께였으나

내용은 산업혁명에 대해서 아주 세심하고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산업혁명이란 어떤것인지에 대해 아주 감을 잡을 정도로

이해도 쉽게 내용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책의 표지는 산업혁명을 통한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발전시키게 되었다는

현대문명의 근원인 산업혁명의 결과물이란 간접적인 표현인듯

지금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수있는 놀이시설등이

이러한 산업혁명이 아니었다면 상상할수 없었던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책은 주인공 제임스와트가 증기기관을 개량함으로 인한

엄청난 생산과 빠른 운송수단으로 인해 엄청난 부를 쌓기도 하고

그로 인해 공장의 기계들이 들어섬으로 일자리를 잃어버린 노동자들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에 대한 여러가지 사회종합적인 현상을 설명하고있습니다.

또한 그 시기에 여러가지 산업혁명에 영향을 끼친 각 인물들

와트,올리버 트위스트,로크,마리앙투아네트,조지스티븐슨,빅토리아 여왕까지

예전 교과서에서는 연도와 실존인물들의 업적으로만 알게되었던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그들의 배경년도와 출생의 환경그리고 역사적인 일들을

할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 교과서밖의 이야기까지 알게 됨으로

한걸음더 산업혁명의 배경에 이해를 시키기에 충분한 요소가 된것 같습니다.

책의 중간중간은 아직 심화적인 단어를 이해하지 못할

아이들을 위해 단어의 백과사전식 의미들을 설명해놓음으로

사전을 찾아보지않아도 이야기의 줄거리가 이해가 되니 전혀 어려움이

없이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나 좋네요

이책의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와트의 산업혁명이야기가

단순히 이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그 시대의 배경이 되는 이슈와

사건들을 메모형식으로 이야기를 덧붙여놓으니 전혀 지루하지 않고

역사를 이해하는데 더욱 재미를 느끼게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보기엔 아직 역사라는 부분이 딱딱하게만 느껴지겠지만

이 책은 중간중간 만화의 삽화들로 이야기를 쉽게 풀이하여

책을 보는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설명해 놓고

가장 흥미롭게 본 부분은 사람들이 오른손잡이를 선호하게 된 것도

역사적인 배경이 밑바탕이 되었다는것에 너무나도 놀라웠습니다.

단지 연필잡기가 불편해보여서 밥을 먹을때 옆사람과 부딪치니

또는 보통다수의 사람들이 오른손잡이니까 라는 상식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왼손잡이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사실에

책을 읽으며 감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은 탐구활동을 통해서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과학에 관심이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특별한 박물관을 소개 하고있어서 더욱 흥미를 줍니다

시간이 되면 아이들손을 잡고 꼭 가고 싶은 장소가 생겨서 좋네요^^

보통 박물관은 유리막으로 덮여있어 호기심많은 지금 이 때의 아이들은

만져보지도 장난칠수도 없는 딱딱한 박물관이 싫기만 하지만

이런 별난 박물관은 아이들이 맘껏 만져보고 관찰할수있으니

호기심 왕성한 아이들의 성향을 너무나 잘 받아주는 그런 박물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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