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우리 아이와 돈 이야기를 시작할 때 - 수십억 유산보다 더 가치 있는 엄마표 금융 교육을 시작하라!
박정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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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3세 , 우리 아이와 돈 이야기를 시작할 때]

 

어느 수능날 아침 평소보다 늦은 출근길 지하철에서

인기 검색어 순위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1위는 '국어 영역 문제'

그럼 2위는 수학이었을까요? 저도 당연히 수학이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2위는 '주식 개장 시간' 이었습니다.

수능시험으로 1시간 늦은 10시에 주식개장이 되자

이에 의아함을 가지고 투자자들이 검색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1위와 2위를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가 오늘의 책의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수능만을 바라보며 12년을 공부하고

대학만 좋은 곳 자신이 목표를 한곳에 합격만 하면

그 다음은 탄탄대로가 되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 시절이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공부할 시절에서 그랬지만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좋은 스펙,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가지는 것과

돈에 대한 밝은 시각을 바라보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말합니다.

책에서 말해주는 13세는

우리 아이가 돈에 대해 부모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기로 가장 적정하다고 꼽았습니다.

중학교 고학년이나 고등학생이 되면

입시 준비나 학원 공부등 숙제등으로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기 때문에 보통의 아이들은

금융에 대해서는 알려고도 하지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등 학교 고학년 시기가

아이들과 돈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가 좋다고 합니다.

 

 

[13세,우리 아이와 돈 이야기를 시작할 때]

 

집에서 돈은 아이들에게

너희들은 몰라도 되는 부분이라고 간주해놓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요즘 용돈을 주는 집은 많지만

용돈기입장을 쓰는 아이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용돈기입장을 쓰는 아이가

금융에 더 밝다고도 할수 없다고 합니다.

단지 쓰고 안쓰고의 문제일뿐

요즘은 아이들이 돈이 부족한 경우보다는

원하는걸 언제 어느순간 가질수 있는 경우가 많기에

돈에 대한 개념이나 돈의 가치를

크게 느끼고 있는 아이들이 없다고 합니다.

설이나 명절에 부모님이나 친척들이 주시는 용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 지에 대한 아이들의 대답은

1순위가 부모님이 잘 가지고 있다가 필요할때 사용하겠다고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는 보통 아이들의 용돈은 각자의 통장에 넣어서

관리를 해주겠다고 하는 편인데

이 마저도 그닥 아이들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돈이 아닐뿐더러

금액만 때마다 늘어나는 숫자에 불과할뿐

아이들에게 통장이란 단순한 숫자일 뿐입니다.

그래서 현금을 직접 주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해줍니다.

직접 돈을 만지고 사용함으로써 얼마를 쓰고

남은 돈을 어떻게 활용하는 지를 직접

계산하면서 몸으로 체험하는 방법이 가장 아이들에게

돈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또는

편하다고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을 주는 것보다

직접 눈에 보이는 현금은

아이들이 금융 공부를 배울수있는 첫걸음이기

때문에 귀찮다고 편하게 주는 방법을 택한다면

나중에 더욱 후회 할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지금부터 아이들에게

현금을 주면서 직접 할수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려 합니다.

예전에는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인터넷이나 미리 구매해서

눈앞에 딱!! 갖다주는게

아이들이 원하는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13세,우리 아이와 돈 이야기를 시작할 때]

를 읽고 난 후는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직접 현금을 주고

아이가 구매를 해보는것이

스스로 돈에 대한 개념을 가질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3세, 우리 아이와 돈 이야기를 시작할 때]

 

저자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금융교육을 하겠다고

학생들에게 미리 설문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금융에 대한 교육을 하겠다고 하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유는 보통 민감한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지 몰라서 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단지 걱정은 아이들의 돈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때

부모가 어떤 대답을 하는가 입니다.

그것은 바로 부모의 역량 입니다.

1차원적인 돈 이야기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물건값이 비싸다','월급이적다','집값이 무척 올랐다'등은

1차원적 돈 이야기 입니다.

별다른 알맹이가 없고 해봤자 부질없는 이야기지만

아이들이 평소 집에서 가장 흔히 듣는 말이기도 합니다.

1차원적 돈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바람직한 금융 지식을

가질수 없습니다.

오히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좁게 만들수 있으므로

2차원적 돈 이야기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은행원은 얼마를 버느냐는 아이의 질문

'월급은 검색하면 나올수 있지만 누가 은행원에게 월급을 줄까' 부터

'은행은 어떻게 돈을 벌까?' 까지 아이들에게

은행이 돈을 버는 방법을 이해하려면 예금,대출, 이자 같은 기본 개념을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설명해줄수 있습니다.

 

 

 

공부만 잘하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잘살수있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공부에는 소홀이 할 수 없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앞으로 배울수 있는 분야와

할수 있는 분야 하고 싶은 분야들을 선택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 같이 중요한 부분은

금융에 대한 부분도 아직은 어려서 몰라도 돼

또는 너는 공부만 해 나머지는 부모가 다 해줄테니 가 아닌

같이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춰서 알려주는 것이

꼭 필요한 공부입니다.

예전에는 돈은 아직 몰라도 되지 않을까

성인이 되면 스스로 찾아서 할수 있겠지 하면서

막연하게 뒤로 미루기한 했던 것 같습니다.

돈을 밝히는 아이가 아닌

돈에 밝은 아이가 된다면

지금부터 아이들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에서

돈과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열린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엄마표 금융 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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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초등 필수 파닉스 실전 연습 하루 한 장의 기적 - 영어 읽기에 자신감을 키워주는 하루 한 장의 기적
Samantha Kim.Anne Kim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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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초등 필수 파닉스

실전 연습

[하루 한 장의 기적]

동양북스

 

 

 

가장 쉬운 초등 필수 파닉스 실전 연습

[하루 한장의 기적] 은

매일 하루 한장 씩 풀수 있는 파닉스 책입니다.

실전 연습 답게

기초적인 파닉스 음가는 기초편에서 연습을 하고

이제 실전 연습으로 들어가서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유아기에서 파닉스를 많이

접해보았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학원을 다니면서

파닉스를 접하기엔

저학년 아이들은 무리입니다.

하루에 한시간씩 일주일에 다섯번을 접하는

학원 수업은 무리라서

집에서 하루에 한장씩

파닉스를 접해본다면

이보다 효율적인 공부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쉬운 초등 필수 파닉스 실전연습 은

영어읽기에 자신감을 키워주는

Reading Fluency 강화 프로젝트를 도입하여

유창한 읽기를 연습합니다.

그리고 실전연습에서는

3가지 구체적인 학습법이 제시가 됩니다.

1. 단어 ->구 -> 문장 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쉬운 단어부터 시작해서 파닉스 규칙을

적용하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단어를 읽어서 구를 만들고 문장을 읽는 연습을 하다보면

입에 익어서 리딩도 가능합니다.

물론 하루에 욕심내지 않고 한장씩 하다보며

아이들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할수 있을것 같아요~

2.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구성

선명한 사진과 단어 제시로

흥미를 유도합니다.

아직 저학년이 시작할때는 사진이 생생하고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관심을 끌수 있는 사진으로 충분히 단어를 읽어보고

구를 읽어봅니다.

3. 하루한장이라는 영어 습관

영어는 욕심내지 말아야 할 공부입니다.

좀더빨리 익히기 위해서 욕심을 내다 보며

나중에 탈이 나기 때문에

파닉스를 시작하는 만큼

하루 발음연습 으로 충분히 익히고

2~3개의 단원을 지나고 나면 연습문제로

복습도 할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책에 나와 있는 QR코드로 바로 바로

원어민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목소리가 선명하고 생생해서

들어도 들어도 정확하고

따라 하기 쉬워요~^^

파닉스 발음은 자칫 아이들이

원어민 발음에 따라서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 선생님이 하신 발음과

아이가 듣고 이해하는 발음이 다르다보며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집에서 정확하게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아요~^^

 

 

 

가장 쉬운 초등 필수 파닉스 실전연습 은

한장으로 구성되어있지만

필요한 구색이 다 갖추어져 있어서

너무나 맘에 듭니다.

하루 꾸준히 할수 있게 53개의 파트가 있습니다.

그안에는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삼중자음

이중모음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나의 UNIT 마다 3개의 원어민 목소리로 단어를 따라

말하고 나서

A,B,C 3단계로 문제를 풀게 되어있어요.

문제의 난이도는 앞부분의 원어민 목소리를 충분히 따라 읽고

자연스럽게 단어를 연결해보거나,

가로 ,세로 퍼즐 맞추듯이

단어조합을 함으로써 오늘 배운 단어를

눈으로 찾고 익힐수 있게 도와줍니다.

마지막은 리딩을 위한 문장 완성하기로 마무리 됩니다.

빈칸에 단어를 넣고

구색을 갖추는 것을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이 많은데

[가장 쉬운 초등 필수 파닉스 실전 연습] 에서는

해석과 같이 문장이 표시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단어를 문장에 포함시켜 완성할 수 있어서

정말 꼼꼼하게 파닉스를 공부 시킬수 있겠다 싶어요~^^

 

 

 

 

 

배우는 단모음과 장모음이 끝날때마다

Review 문제가 나옵니다.

이 문제도 두가지 형태로 제시가 됩니다.

'듣고 푸는 문제' 와 '보고 푸는 문제' 입니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하는 학습지의

가장 어려운 점은

지속성입니다.

엄마와 얼마나 오랫동안 풀수 있느냐 인데

아이도 꾸준히 해야하지만

엄마도 옆에서 잘 챙겨주고 확인을 해줘야

한권이 끝이 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아주 훌륭한 책이 아닐까 합니다.

책의 단원 구성과 단원마다 나오는 복습 문제는

같은 패턴이 반복되면서

듣기와 보기를 같이 합니다.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수 있게

아주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실제로 보면 문제 구성도 깔끔하고 너무 이뻐서

제가 초등학생이라도

막 풀고 싶게 만들어졌네요~

 

 

 

 

[가장 쉬운 초등 필수 파닉스 실전 연습] 의

특별구성입니다.

실전연습이라서

아이가 알파벳 첫소리 발음을

혹시나~~~~

잊어버릴수도 있으니

한번더 점검해 줍니다.

이런 꼼꼼함에 한번 더 반하게 되네요~

가장 좋은 부분은

스토리 카드입니다.

전체 학습서의 스토리 부분을 축약한 미니북입니다.

한번 읽었던 스토리 라서

책을 다 한권 배우고 나면

아이도 스스로 읽을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파닉스 책을 접해보면서

집에서 꾸준히 학습할 수 있게

Reading Tip 도 중간 중간 알려줍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하루에 한장이라서

부담없이 진행될수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 할수 있어요~

그리고 엄마 입장에서는 파닉스 실전이라도

어렵지 않게 아이와 따라 읽으면서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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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주도 초등 영어의 힘 -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가 더 즐거워지는
신혜영 지음 / 유노라이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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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님은

아이들이 친절하게 영문법을 공부할 수 있게

[똥쌤의 3초 영문법] 을 펴낸 영어 선생님이시네요~

이책도 꼭 읽어 보고 싶어요~

초등학년 고학년이 되면

영어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그래서 매일 학원도 가게 되고

집에서 숙제하는 대부분의 시간은

영어공부입니다.

매일 숙제가 많다고 힘들어 하지만

집에서는 특별한 방법이 없어서

지켜보기만 할뿐

초등학생이 자기주도로

영어 공부를 할수 있게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일단 가장중요한 방법으

엄마의 마음먹기와

우리 아이의 영어 공부 친화도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주도 초등영어의 힘] 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다양한 아이들을

영어 공부 시키면서

겪은 다양한 공부방법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가 입학하기전인

유아시기라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조기 영어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접해주기 위해서

조바심을 내기도 합니다.

저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나 접했던

주입식 영어 교육에

힘들어 했기에

우리 아이만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더 어릴적에

영어를 접한다면

더욱 발음이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

스펀지 처럼 쭈~욱~ 쭉 빨아들이는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릴적 조기 영어는

무척 중요하다는 무한한 신뢰~!!

다들 그렇지만

우리 아이는 특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를 가지고 이것 저것 시작하게 됩니다.

큰돈을 들여서 영어 전집을 사고

남들 다 한다는 기본적인 노부영 책도

우리 아이는 재미있게 읽고 배울꺼라는 기대~

모든 엄마들이 하는 기대를

저자도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 했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영어를 잘하는 영어 선생님이기에

자신의 아이만큼은 당연히 남들보다

잘해야한다는 기대도 있었지만

너무 어릴적부터 접한 영어에

아이가 거부 반응을 보이자

잠시 한 템포 쉬면서

마음을 내려놓은 이야기는

무척 공감이 되었습니다.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은 아니지만

누구나 내 아이만큼은 잘할꺼라는 욕심에

아이들에게 불쑥 불쑥 내마음을 들키고

기대한만큼 실망을 혼자서 하곤

마음을 추스르론 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말해줍니다.

늦게 시작해도 괜찮다고 .. 너무 바쁜 조기 교육보다

초등학생 때 시작한 영어가 진짜 영어라고 말합니다.!!

 

 

 

결혼하면서 꿈꿔왔던

나의 모든 계획은

아이를 가지면서부터

흐트러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저자만 그렇지 않습니다.

뱃속에 있을때

수학 문제집 풀기.

영어 책 읽기

그리고 틈틈히 클래식도 들으면서

아이가 똑똑해지길 바라는데

정작 아이가

내가 바라는 만큼 따라와 주지 않을때

부모의 허탈감은 상상이상으로

무너집니다.

그래서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아이는 내 소유가 아니다

하나의 독립 인격체로 대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내 뱃속에서 나와서

이쁘고 사랑스러운 내 자식들이지만

아이들 만큼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음에

작가의 솔직한 심정들을

읽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들 나처럼 생각하는 구나 싶음 마음에

어느덧 조급해 지는 마음을 내려놓게 됩니다. 

 

 

 

[아이주도 초등영어의 힘] 에서는

아이들에게 영어공부를 접해줄때

가장 많이 듣는 말중에 하나는

흘려듣기를 해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유치원때부터 영어 선생님은 항상

집에서 cd틀어놓고 흘려듣기 해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처음에 그냥 무작정 cd를 틀어놓으면

아이가 귀기울이며

따라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한적도 있습니다.

그건 아이들에게

그냥 소음일 뿐인줄도 모른체요~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리스닝이

우선이 되어야

효과가 나타나는걸

꼭 기억해두고 아이들이

즐거울수 있는 리스닝을 해야합니다~

 

 

 

 

친절

미소

상냥함~을 가진 어른이 되어야

아이들도 엄마를

인격적으로 존중할수 있다는 것을요

너무 이미 많은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줘서

고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나 원래 이런데

너희들이 이해해야지 하는거

요새말로

꼰대겠지요~

서로 서로 노력해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단순히 영어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정답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내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서로 고민해보고 찾아 주는것

그리고 도저히 힘들때

한템포 쉬어갈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느끼게 됩니다.

[아이주도 초등 영어의 힘] 이란 책은

영어에 대한 공부 방식을

알려주는 것보다

우리 아이를 먼저 이해하고

다가가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보게 되는

아주 지혜롭고 현명한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자의 솔직한 영어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읽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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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세균과 바이러스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94
김정욱 지음, 김강호 그림, 고관수 감수 / 예림당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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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어렵지 않게

친절하게 알려주기 위해서

why? 세균과 바이러스

책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너무 궁금한 바이러스를

아이들의 눈높이에게 알려주기

어려웠는데 같이 보면서

이야기하기 좋은 책입니다^^

목차를 통해서 어떤 지식을 접하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 세균과 바이러스 ]

전염병

면역

질병

백신

숙주

....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 많이 접하고 있는 단어이지만

정확한 뜻을 알기 위해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책의 시작은 '푸른 마을 축제현장' 입니다.

이곳은 푸른마을축제발표회를 알리는 날입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기 직전에

차진혁 의사선생님이

며칠후로 축제시작을

연기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외부지역에서 사람이 많이 몰리게되면

세균감염의 위험이 발생하게 되기때문에

임시 보건소 설치를 갖추어야한다고 말하고

다른 한송이 의사선생님은

전혀 걱정할필요없다고

의사선생님 두분의 의견이 대립됩니다.

책의 주인공인

'꼼지'와 '엄지'가 나서서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알리고

조사해나가면서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공부하게 됩니다.

책의 중간중간에 세균에 대한 선명한 사진과

간략한 설명을 해주어서

아이들이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수인성 전염병]

수인성 전염병이란 ?

물을 통해 옮기는 전염병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장티푸스를 말하는데

지하수를 이용하거나

위생시설이 나쁜지역에서는

급수시설을 따라 전염병이

빠르게 퍼질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아이들이 즐겨노는

바닥분수도 위험하기때문에

특히 주의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종종 바닥 분수 의 수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피부접촉은 피하라고 알려져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여름철 동네나 공원에서

나오는 바닥분수는

즐겨노는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이라

특히 앞으로 더욱

조심을 해야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바이러스는 숙주의 성질에

맞게 자신을 바꾸는 능력이 발달하다 보니

다양한 변이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매년

다르게 변화하는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1년에 한번 정기적인 독감주사를 맞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어떤 분들은

독감주사를 맞아도

독감에 걸릴 확률이 있다고 하지만

매년 다른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독감주사 는 필히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1년에 한번 독감 주사 맞는것을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할수 있어서

도움이 되네요~^^

 

 

 

 

실시간 검색어에

항상 등장하고 아직 진행중이고 있는

‘코로나 19’ 인해서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황을 겪어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전국민 전세계가

아는 감염병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않고

사람들과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하고

외출할때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말마다

어디를 다녀야 하나 고민했던

일상은 어느덧 기억 저편으로

흘러가버리고

아이들과 집에서 어떤 놀이를 하면서

지내는게 더 재미있을지

고민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마스크가 필요했던 상황은

감기가 걸려서

기침을 자주 해야한다던지,

너무 심한 미세먼지로 인해서

호흡기에 문제가 있을 정도였을때

마스크는 선택사항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코로나19 로 인해

전반적인 생활이 바뀌게 되면서

세균과 바이러스는

꼭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본 상식이어야 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홀히 할수 있지만 ,

눈에 보이지 않아서 치명적이고

각 다른 나라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요.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 (WHO) 에서는

'펜데믹' 을 선언했습니다.

지금은 전쟁보다 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세균과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유해한 존재이기만 할까요?

자칫 어렵게 느껴지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나 좋은 정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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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암기 신비한자 7급 - 뚝딱 그림으로!! 쿵쿵따 챈트로!! 자동암기 신비한자
김인숙 지음 / 다락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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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그림으로!! 쿵쿵따 챈트로!!

자동암기

신비한자

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7급

대한검정회 한자시험 7급/6급 대비 모의고사 1회분 수록

 

 

 

 

 

신나게 놀면서 자동으로 외워지는 신비한 한자책!!

다락원에서 나온 신비한자 7급입니다.

표지만 봐도 신비스럽게 한자가 외워질 것 같이

반짝 거림이 예쁜 표지 디자인입니다.

표지에서 보여주듯 7급에서 배울 한자들이

그림속에 자연스럽게 숨어있습니다.

숨바꼭질하듯 숨어있는 한자는

배우면서 한글자씩 찾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8급은 작년에 시험을 쳐서

올해는 7급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차례를 보면 7급에서 배울 한자어들이 나옵니다.

1단계부터 8단계까지 5자씩

배울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각 단계마다 한자어와 배운 한자들을 조합해서

재미있는 한자단어도 알려줍니다.

한자와 함께 워크북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한자급수책이라

즐겁게 배울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자 공부를 다 하고 나면

7급 HNK 실전 예상문제

7급 대한 검정회 실전 예상문제

6급 대한 검정회 실전 예상문제

이렇게 3가지 형태로 다양하게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아이들이 실전 경험도 해볼수 있어요.

신비한자를 1단계부터 8단계까지 학습하고 나면

대한검정회 7급과 6급을 취득할수 있어서

집에서 꾸준히 풀기에는 참 좋은 교재인것 같습니다.

한자를 배우면 무엇이 좋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우리말 단어의 70%가

한자어로 되어있어서 한자를 알면

단어의 뜻을 이해하기 쉽고 책을 읽을때

이해가 빨라져서 국어뿐 아니라 사회 , 수학 공부도

잘 할수 있게 됩니다.

요즘은 책읽기가 많이 강조되고

중요하다 보니 글을 읽으면서

잘 모르는 단어도 한자의 뜻을 생각하면서

이해를 하다보면 쉽고 빠르게

습득할수 있어서

초등때는 꾸준하게 한자어를

배워보려고 합니다.

한자를 바르게 쓰는 순서

 

알고 나면

획순을 헷갈리지 않고 배울수 있어서

한번 짚고 넘어가면 좋은 부분인것 같습니다.

획순문제도 한번씩 나오기 때문에

처음 배울때 정확하게 쓰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필순 쓰기를 4단계로 나누어서

재미있게 알려주니

기억하기도 쉬워요~

부수가 뭐예요?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잘 빠뜨리고 넘어가는

부수입니다!!

몇권 한자교재를 사용하다 보면

부수를 짚어주는 교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부수가 중요한 이유는?

모르는 한자를 찾을 때 부수를 알면 쉽게 찾을 수 있고,

한글을 배울 때 자음과 모음을 먼저 배우듯이

한자를 배울 때 부수를 알면 쉽게 익힐 수 있어요.

 

 

 

 

부수노래도 QR코드로 찍고 쉽게 따라할수 있습니다.

CD를 따로 틀지 않아도

필요할때 바로 바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신나는 부수 노래로 한번 들으면 쉽게 따로 부를 수 있어요.

이렇게 신나게 놀다보면 부수가 저절로

외워지니 신비한 한자부수 책이네요~^^

 

 

 

 

 

1단계로 들어가봅니다~!!

1단계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배운

양치기 소년 이야기를 토대로

한자를 넣어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내용도 QR코드로 찍으면

재미있는 구연동화를 들려줍니다.

엄마보다 더 재미있게 들려주니

한번이 아닌

두번 ~세번 들어도 질리지 않나 봅니다~

그림을 통해서 배울 한자들을 먼저 들려주고

그림 속에 숨은 한자들을 찾으면서

눈에 익혀주네요.

이렇게 숨은 그림 찾기 하면서 한자를 찾다보면

저절로 놀이가 공부가 되겠어요.

 

 

 

 

 

본격적인 한자쓰기 입니다.

그림으로 한자의 어원을 설명해주니

금방 이해가 된다고 합니다.

쓰기연습도 4칸 따라쓰고

4칸은 스스로 쓰면서 훈과 음을 한번 더

연습할 수 있어요.

배우고 있는 한자가 실행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응용하는 문장과 퀴즈로 재미있게

적용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어 표현까지

한번에 학습할 수 있어요.

한 자를 외우기 위해서

아이는 쓰기만 했지만

주변 응용 문제들이 다양해서

활용도가 풍부합니다.

 

쿵쿵따 리듬한자

 

배운 5가지 단어들을 한번더 복습하는

QR코드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요.

재미있는 워크북으로 단원을 복습하고

단원에서 배운 사자성어 연습까지 가능하도록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뜻이 반대되는 한자도 알려주니

어떤 한자가 서로 반의자에

해당되는지 참고로 알수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한자를 다 쓰고 배우고 나면

마지막 비장의 무기는

'신비한자 카드' 입니다.

그림으로 한자의 어원을 설명했기에

그림만 보면 연상되는 한자가 생각날 수 있게

앞뒤로 그림과 한자가 같이

주어진 한자카드 입니다.

아이와 카드를 나누어서

서로 맞추기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학년이 한자를 재미있게 배우기 위해서는

딱딱한 한자만 있는 교재보다는

신나는 챈트와 노래로 구성되어 있는

신비한 한자책을

더 알고 싶으면 다락원 어린이 도서로

방문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darakwon_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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