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독서와 토론이 최고의 공부인가 - AI 시대의 핵심 역량인 창의융합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 독서와 토론
조미상 지음 / 더메이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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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융합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살고있는 아이들은 어떻게 독서를 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우리 부모의 세대는 창의융합교육을 받은 세대가 아닙니다. 그러나 부모가 먼저 충분히 이해해야 자녀의 멘토가 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창의융합시대에 소프트스킬을 기르기 위한 도구는 '독서'입니다.

단순히 읽고 끝나는 독서가 아니라 끄집어 내는 독서를 만드는 것은 '토론'입니다. 책을 통해 '독서'와 '토론'을 어떻게 내것으로 만들고 소통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리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요.

지금 아이들이 받고있는 교육은 사회에 나간후 10년 ~15년 후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그 교육은 앞으로를 살아갈 아이들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지금 아이가 하고 있는 교육은 미래 사회와 연결해서 어떤 것이 필요한것인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부모 세대의 교육은 대량생산 체제인 산업사회에 가장 효율적인 학습 시스템이었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미래의 인공지능과 협업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미래의 아이들은 정해진 틀안에서 답을 찾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지식과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현실 속 아이들이 시험이라는 제도의 틀안에 갖혀 있기 때문에 여전히 공부목적은 대학입니다.

미래 사회를 살아야 하는 아이들은 국·영·수·과가 아니라 6C역량 (협업,소통,비판적인 사고력,창의성,콘텐츠, 자신감) 인 소프트 역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간 고유의 능력

주입식 교육은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공부이기 때문에 혼자하는 공부가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창의융합의 공부는 협업을 강조합니다. 인공지능이 점점 발달하고 똑똑해지고 있지만 협력하거나 소통하지는 않습니다. 상호 간의 관계를 유연하게 맺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은 인간의 고유한 소프트 능력입니다. 앞으로는 협력과 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필요합니다.

관계지능의 시작을 알기 위해서는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는 능력이 어디서 부터 나오게 되는지를 아는것이 필요합니다.

관계의 시작인 '나 자신의 이해'는 바로 부모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나와 첫 관계를 맺는 부모로부터 자신을 판단하게 되고, 사회적 관계를 연습합니다.

평소에 아이들과 공감해주고 가족간의 상호소통하는 대화는 아이의 관계 지능을 자연스럽게 길러줍니다.


공지능시대의 독서

지금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습득하고 있는 지식의 유효기간은 얼마쯤 될까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한국 학생들은 하루 10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지금 아이가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고 그 공부 지식은 어디에 쓸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지식에도 유효기간이 있고 세상의 변화속도로 빠르기에 지식의 수명도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단순반복적인 일이나 지식과 정보를 요구하는 일은 점차 인공지능 로봇이 담당합니다. 그러나 기계가 침범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인 읽고 이해하고 사고하는 능력은 갖추지 못합니다.

읽고 이해하고 사고하도록 훈련하는 매체가 바로 독서입니다.


론의 시작

독서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지만 책을 읽고 생각하는 사람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다릅니다.

책을 통해 쌓은 지식을 머리속에 가두지 말고 살아있는 아이디어로 바꾸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생각을 입으로 토해내는 '토론'을 말합니다.

분명히 책을 읽었지만 책의 내용을 설명할 수 없는 것과 책의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것은 다릅니다. 아는 것처럼 느껴진것 뿐이지 진짜 아는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비대면으로 집에서 학교공부영상을 시청 하는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영상을 보면서 듣고 이해하는것은 영상속 선생님의 말을 알아 듣고 이해만 했을 뿐이지 직접 설명을 하거나 기억을 하는것과는 다른 부분입니다.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알고 읽은 것을 나누고 확장을 시켜야 지식이 살아있는 아이디어로 변하게 됩니다.


즘 학교에서도 프로젝트 수업을 하거나 조별 토의나 토론수업을 많이 하면서 서로의 의견과 소통을 나누는 수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부터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는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인간관계나 소통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자녀교육에 대한 주입식 지식을 고집만 한다면 아이는 더 나은 방향으로 갈수 없다고 말해줍니다.

아이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지만 부모는 자신이 어떤 부모가 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이만 독서하라고 강요하기 보다 같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부모가 된다면 서로를 잘 이해하는 관계가 될것 같습니다. 독서와 토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지만 먼저 기본이 되는 것은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사회와 교육현장속에서 과거에 머물러 있는 지식을 반성하고 미래를 향한 교육을 위해서 어떤 부분을 받아들이고 변화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고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과 교육적으로 세대차이가 느껴진다면 [왜 독서와 토론이 최고의 공부인가]를 읽어보면서 요즘 교육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또 독서가 중요한것을 알지만 토론의 필요성은 아직 모르겠다면 소통하는 토론이 왜 필요하지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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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뿍이의 작업방 다이어리북 귀염뽀짝 시리즈 7
예뿍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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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리를 꾸미고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문구점에서 구입한 다이어리북이 집안 곳곳 한가득입니다.

인스와 떡메를 이쁘게 만드는 예뿍이의 작업방은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인기 유튜버이기도 합니다.

한번 보면 계속 보게 되는 깜찍한 일러스트는 보고 있으면 따라 그리게 되고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다이어리북은 2022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꾸미게 되는 다양한 리스트들이 많이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보는 내내 행복할 수 있어요.



들기를 할 때 필요한 준비물을 소개합니다.

다이어리 꾸밀때 사용하는 검은색 펜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다니는 일반 볼펜이나 중성펜은 사양합니다.

번지기도 하고 굴곡이 많아서 그림이 이쁘게 안나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코픽 멀티라이너 블랙은 번지지 않는 펜으로 유명합니다. 종류에 따라서 선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게 구입하면 원하는 선에 맞게 사용하기 좋아요.

다양한 색연필을 사용해보면 프리즈마 색연필은 색상이 뚜렷하고 선명해서 색칠하기에 만족하는 색연필중 하나입니다. 문구점에서 사용하는 일반 색연필을 사용하다가 프리즈마를 사용했더니 질감과 색감이 다르다고 문구용 색연필은 이제 사용을 안하게 되는 단점이 있어요. 그러나 무슨차이인지 못느낄 수도 있어요.



번 책은 나만의 소중한 다이어리를 꾸미는 구성입니다.

다양한 다이어리 아이템들이 10가지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이어리와 다꾸 세트들이 있고 특별부록으로 도안이 있어서 원하는 도안을 오려서 다이어리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양이를 좋아하다 보니 항상 원픽은 고양이입니다.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다꾸 세트도 만들 수 있고 도안을 오려서 쉽게 재미있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와 인스도 만들 수 있어서 원하는 차례를 찾아가면서 만들기 해봅니다.



알코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영상을 시청하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따라 하다 보면 집중력과 창의력이 길러집니다. 책상에 앉아서 영상을 보면서 따라 그리기도 하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다르게 표현하면서 행복해합니다. 그림은 정해진 답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데로 그리게 되고 표현력이 생겨서 가장 좋은 창작활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떡소떡 다꾸세트로 간식아이템만들기

필요한 준비물을 적어놓아서 원하는 도구들을 미리 준비해놓고 영상을 시청하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나무막대도 문구점에 소모품으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준비를 해놓아도 좋지만 집에 있는 이쑤시개를 사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떡소떡을 만들거나 먹기만 했지 직접 그림을 그려보니 너무 귀엽고 깜찍합니다.

떡과 소세지의 표정이 하나같이 다르게 표현이 되어 있어요.

만들기 순서는 번호대로 표시를 해놓아서 미취학 아이들도 영상을 보거나 책을 보면서 따라 그릴 수 있습니다.

책의 중간 중간에 들어가는 다양한 캐릭터들도 너무 이뻐서 따라그리기도 합니다.

양면테이프와 손코팅 필름지만 있으면 멋진 인스가 만들어 집니다.



양이가 좋아하는 포도와 사과를 그려놓고 표정을 그리니 캐릭터에 활기를 불어주는 느낌이 들어요.

동물캐릭터도 귀엽지만 음식으로 만든 캐릭터가 재미있고 귀엽게 보입니다.

책의 중간중간에 다이어리를 만드는 예뿍이의 팁들이 들어있어서 다이어리를 풍성하게 꾸밀 수 있는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다이어리북 출시기념으로 '귀염뽀짝 소원 가랜드 만들기'가 들어 있어서 원하는 소원을 적어서 꾸며놓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리북에 포함된 도안들은 종이가 두꺼워서 덧색칠을 하거나 꾸밈용으로 퀄리티가 좋아요.

만들기를 좋아하거나 특별한 다이어리를 만들고 싶다면 예뿍이의 작업방을 소개해주세요.

다이어리와 인스 그리고 다꾸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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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 - 10년 영어교육과정을 한눈에 이해하고 목표와 방향을 세우는 바른 교육 시리즈 18
허준석 외 지음 / 서사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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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영어 공부의 로드맵을 한눈에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 입니다.

영어공부는 단기간에 끝나는 공부가 아닌 최소 10년이상을 바라보는 마라톤공부입니다.

현행 교육과정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에 영어교과서가 들어갑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년동안 영어교육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습니다.



어교육의 전체적인 방향

책을 지은 선생님들은 전직과 현직 교사로 근무하시면서 영어교육에 대한 다양한 책을 출간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서 영어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소통하고 계십니다.

[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에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아이들의 영어 학습 계획을 세울때 학년별 교육과정에 따라서 어느정도까지 살펴주는 것이 좋은지 가이드 라인을 알려줍니다.

똑같은 영어를 배워도 아이들마다 이해도는 다릅니다.

영어공부는 정확한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성향과 공부수준은 다르기 때문에 아이에 맞게 맞추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학교교육과정에서 어느정도까지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이들에게 영어공부가 필요한것은 알지만 왜 영어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부모님과 같이 이야기해보는것이 필요합니다.

정해진 교육과정대로 진행하는 공부가 아니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영어공부에 대한 목표와 의미를 찾는 것은 내가 앞으로 꾸준히 해나가야 하는 공부에 대한 방향과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책에 나온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다른 이유가 있다면 생각해보는 것이 훨씬 가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는 세가지로 나뉩니다.

영어가치, 취미, 시험진로 와 관련해서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아이가 생각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면서 자신만의 이유를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연이어 나오는 체크리스트중에서 영어공부를 위해 내가 시도해본 것과 해보지 않은 것이 나옵니다.

단지 학원이나 문제집을 푸는 행위가 아닌 내가 공부하는 이유를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해보면서 새로운 공부의 이유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등영어 공부에서 챙겨야 하는 것

학교에서 배우는 초등영어공부는 수업시수가 일주일에 3~4학년은 주당 2회 5~6학년은 주당 3회를 수업합니다.

그렇다보니 가정학습으로 꼭 챙겨서 공부할 부분이 있습니다. 듣기와 읽기는 학교수업시간중에 진행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니 집에서 꾸준하게 매일 10분씩 습관을 잡아준다면 영어실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중학교로 진학하기 전에 영어의 4가지 영역인 듣기,말하기,읽기,쓰기가 잘 되는지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해봅니다.



학영어 지필고사의 구성과 해법

중학영어는 초등영어와 고등영어의 징검다리 역할로도 난이도가 높아지는 고등영어를 위해서 실력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제로 별도의 공식적인 시험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중학교 2학년부터 내신이라고 말하는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실시합니다. 지필은 한 학기당 중간,기말로 2회를 실시하고 수행평가는 학기당 적게는 2개에서 많게는 4개까지 실시된다고 합니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학기 초에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므로 확인하면 됩니다.

지필고사에 나오는 객관식지문은 교과서 내용을 충분히 파악한다면 답을고르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선택지가 한글또는 영어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문장구조를 이해하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관식 문제는 학교마다 점수차이가 나기 때문에 10점에서 40점까지 비중을 차지합니다.


등영어는 내신영어와 수능영어 두가지를 어떤 방향을 잡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이렇게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10년동안의 영어 로드맵을 보고 나면 전체적인 영어 공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단어를 잘 외우고 문법공부를 하면서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가장 기본적인것은 문해력입니다. 어릴적부터 가지고 있어야 하는 독서습관이 없으면 단어해석을 하더라도 근본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힘들어집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성적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 문해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기에 꾸준한 독서습관으로 배경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되고 결국은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성적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학교에서 하는 영어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아이에게 어떤 방향과 속도를 가지고 출발해야하는지 친절한 길을 안내해주는 책입니다. 100명의 아이들에게는 100개의 학습법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공부가 아닌 내 아이에 맞게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영어교육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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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 - 문법을 몰라도 거침없이 술술술
이은경 지음, 김수린 감수 / 빅피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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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몰라도 영어글쓰기를 할 수 있는 영어 글쓰기책이 나왔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 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 ]을 통해서 아이가 영어문장을 스스로 쓰고 단어장을 만듭니다.

이제 단어를 외우고 영어리딩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영어 글쓰기는 아직은 어렵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 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 ]을 통해서 부담없이 시작하면 영어 글쓰기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매일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등 영어 교과서 연계


[ 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 ] 에서는 3학년에서 6학년 영어 교과서에 실린 표현중에 알고 넘어가야 하는 문장 35개가 담겨 있습니다. 책에서는 학년별 랜덤으로 문장이 섞여서 나오게 됩니다.

총 7주간 공부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고 필요하다면 해당 학년에 맞게 문장을 찾아서 공부도 할 수 있게 학년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일 미션


책의 활용법을 보면 평일에는 한 문장을 통해서 다양한 단어와 뜻을 익히고 바꿔보면서 4가지 이상의 문장을 만들어봅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한가지 문장이 단어만 바꾸면 다양한 문장이 만들어지니 단어의 필요성도 알게 되고 해당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단어공부도 같이 하게 됩니다.



5단계 영어 글쓰기

문장 속에 들어 있는 영어 규칙도 설명해주어서 문법을 정식으로 공부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정식으로 문법이 들어가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한 문장 배우면서 문장에 따른 규칙을 배우는것이 부담되지 않은것 같아요.


말미션


평일에 5가지의 문장을 익히고 나면 주말에는 배웠던 문장을 복습하는 과정을 익히게 됩니다.

한바닥 분량의 문법 특강은 아이와 같이 읽어봐도 좋고 이미 내용을 아는 아이들은 한번 읽어보면서 배웠던 내용을 점검하는 공부를 하면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은 짧지만 기본적인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유 글쓰기


주말은 특별한 미션을 해보면서 자유 글쓰기에 도전해봅니다.

한글 일기 쓰는것도 힘들어하는데 영어 글쓰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처음에는 가능할까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영어 글쓰기를 거창하게 쓰려고 하는 부담을 가지는것보다 평일에 배웠던 문장을 통해서 다시 한번 반복적으로 써보는것도 가능하고 구글 번역기를 통해서 도움을 받아도 된다고 말해줍니다.

한문장이라도 내가 쓰고 싶은 말을 써보는것이 도전해보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것 같아요.

혼자 공부하는 교재이기 때문에 qr코드를 통해서 동영상 강의를 같이 들으면서 공부하면 힘들지 않게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



장 깨기


맛집만 도장 깨는것이 아니라 아이 공부를 통해 매일 인증을 하면서 도장깨기 코인을 적립해줍니다.

보상에 대한 부분은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아이의 성향에 맞게 기분좋은 보상을 정해둔다면 기분좋게 미션을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어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는 두렵고 어려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단어를 찾으면서 스스로 생각을 하게 되고 필요한 단어를 검색하면서 적는 모습이 진지하게 보였습니다.


어공부는 학원을 다니고 문법을 잘해야 영어글쓰기를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스스로 재미있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니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은 아이를 더욱 응원해 주고 있습니다.

특별부록으로 중학교 영어 글쓰기 수행평가 공부법이 나와있어요.

수행평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기 초에 학교 홈페이지에 따로 공지가 되지만 주로 출제되는 내용은 교과서를 통해 주제가 정해집니다. 책을 통해 안내해주는 다양한 주제를 미리 써보는 연습을 해본다면 시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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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따라쓰기 - 매일 10단어씩 따라 쓰는 공부 습관의 기적, 교육부 지정 초등 기본 영단어 800 + 주제별 일상단어 200 + Weekly Test 20주 + QR코드로 음원 쉽게 활용 + MP3 파일 무료 제공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이원준 지음 / 반석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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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어를 규칙적으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따라쓰기 책입니다.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따라쓰기]에는 교육부 지정 초등 기본 영단어 800개와 주제별 일상단어 200개를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꾸준하게 하루에 10개의 단어를 5일동안 공부할 수 있어서 단어 교재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등 저학년이 영어단어를 공부하려면 아이에게 맞는 시기가 필요합니다.

영어공부에 익숙한 아이들은 단어공부에 부담이 없지만,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은 단어를 읽고 쓰고 외워야 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흥미를 떨어뜨릴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관심을 보이거나 부담스러워하지 않을때 시작하는 것이 좋은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재미있는 영어책과 리딩에 먼저 관심을 보이고 나서 그 다음에 뜻을 알아야 단어에 흥미를 가지고 스스로 찾아 보고 싶어 하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처음에 아이가 단어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힘들어하고, 반복적으로 적고 따라하는것을 저학년시기에는 힘들어해서 잠깐 미룬적이 있습니다. 영어책읽기가 들어가고 뜻을 알아야 리딩이 더욱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단어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납득을 하더라구요.

물론 단어를 몰라도 영어책 리딩을 잘 하는 아이들도 있다고는 하는데 단어를 모르면 리딩에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는건 조금은 있는것 같습니다.



일동안은 하루에 10단어를 따라쓰고 5일간 반복학습을 합니다.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따라쓰기] 책에서는 qr코드를 찍어서 단어의 음과 뜻을 익히고 적으면서 기억을 할 수 있는 학습법이라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6일차 되는 주말에는 배웠던 단어 20문제를 복습할 수 있어요.



어의 뜻이 나오면 철자를 생각해서 빈칸안에 적는 문제를 통해 익힌 단어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알파벳이 뒤섞인 단어는 그림을 보면서 정확하게 배열해볼 수 있습니다.

문제유형은 섞여 있는 단어를 찾는것보다는 외운단어를 써보고 생각나지 않는 알파벳을 찾아보는 힌트를 주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나머지 10문항은 문장을 적어놓고 해당되는 뜻을 가진 단어를 고르거나 적어봅니다.

단어와 유사한 알파벳의 단어를 표기해서 헷갈리게 보일 수 있으나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확인해볼 수 있어서 복습문제로 좋은것 같습니다.

마지막 5문항은 단어의 뜻을 알아도 문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고 찾아쓰는 문제입니다.

문장마다 해석이나와 있어서 어렵지 않지만 긴 지문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꼭 정확한 단어는 모르더라도 유추하면서 푸는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Week 1~ 16 주차 까지는 알파벳 a부터 z까지 단어들을 순서대로 익힐 수 있습니다.

매일 익히는 단어의 발음을 qr코드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쉽게 따라하는 한글 발음도 영어발음과 함께 표기 되어 있어서 잘못들을 수 있는 발음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간혹 실제발음소리와 원어민 발음이 다르게 들리는 경우가 있어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점에서 표기가 되어있는 부분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Week 17~ 20 주차는 주제별 일상단어 200개가 들어있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단어를 익히고 나서 뜻과 음을 체크해보고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20주차가 끝난뒤에 체크해보면서 다시 읽어보면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음과 쓰기가 모두 들어있는 단어교재라서 활용도가 높고 일일이 발음을 찾아 듣지 않아도 되니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원하는 학습일에 맞추어서 qr코드가 표기되어 있어서 그때 마다 필요한 단어를 찾아서 들을 수 있어서 편리하게 느껴집니다.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따라쓰기] 책을 매일 꾸준하게 단어를 적고 읽고 따라 쓰면서 1000개 단어를 20주가 지난뒤에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권을 가지고 초등에서 필요한 기본단어와 일상 단어를 다 익힐 수 있어서 매일 꾸준히 습관을 들이면 아는 단어가 많아져서 다음단계인 리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문법과 리딩을 본격적으로 알아야 하는 시기라서 방학동안 활용하기 좋은 단어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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