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성교육 하자 - 건강한 성 관점을 가진 딸로 키우는 55가지 성교육법 성교육 하자
김민영 지음 / 라온북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건강한 성 관점을 가진 딸로 키우는 55가지 성교육법을 알려줍니다.

작가는 자주스쿨 김민영대표입니다. 11년차인 성전문가이고 상담학 박사로서 전국으로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성발달을 부모입장에서 생각하면 우리 아이는 좀더 늦게 알았으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또래보다 언어나 학업등은 빠르면 더 기뻐하지만 성적인 발달에 있어서 소극적이게 되면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주체적으로 자신의 성 가치관이 정립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어릴적부터 조금씩 성교육을 시켜줘서 성인이 되어서 주체적으로 행동할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역할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할때 부모중 누가 해주면 좋을까에 대한 답은 부모중에 더 자신있는 쪽이 하면 된다고 말해줍니다. 혹은 둘이 함께 해도 되지만 훨씬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얘기할수 있는 쪽이 아이들 입장에서 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딸의 성교육을 하면서 아이에게 앞으로의 세상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라고 말하면서 '결혼을 하지 말고 혼자 살아' 또는 '능력있으면 혼자 살아'라고 비관적인 메세지를 주는 것은 조심해야한다고 말해줍니다. 엄마가 행복하면 딸도 행복한 모습을 보고 자랄수 있습니다.


아빠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딸바보란 말이 있듯이 애지중지 키운 딸을 아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스킨십과 관련해서 아이의 의견을 무시한채 아빠의 일방적인 강요는 아아에게 협박이 될수 있습니다. '아빠한테 뽀뽀 안해 줄거야?. 뽀뽀하면 치킨 사줄께. ' 하는 식의 농담은 대가를 지불하고 스킨십을 하는것으로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 아이의 의견을 쿨하게 수용해주고 런것들이 반복되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 자신이 싫은건 싫다고 말할 힘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히 여기는 집안에서 아빠들이 속옷을 아무렇지 않게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간에도 서로 지켜줘야 하는 매너가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게 해주는것이 가정에서의 올바른 교육입니다.


아이와의 잠자리 분리

우리나라는 잠자리 분리가 늦게 이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더 커서도 같이 잠을 자기도 하는데 잠자리 분리의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집집마다 상황은 다 달라서 정확하지 않습니다. 해외에서는 모유수유가 끝나는 시점이 아이와의 잠자리 분리 시점이라고 하는데 우리 나라는 모유수유가 끝나고 아이와 떨어져 잠을 자는것에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러나 가족간에도 거리는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런 가족간의 거리는 경계선 교육으로 이어집니다. 잠자는것, 옷입는것, 샤워하는것등 사소하지만 가정에서 일어나는 자신의 경계선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침범당했을때 인지하고 도움을 요청할수 있습니다.


옷차림은 매너의 관점

집에서 옷을 벗고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엄마는 입고 다녀도 아빠는 팬티만 입고 다니는 집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빠의 자유로운 옷차림은 양육자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집에서 옷을 입고 있는 것은 나의 몸은 소중하니 보호해줘야 한다는 것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내가 조금 불편해도 입는 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가 옷을 입기 싫어한다면 옷의 디자인이나 재질도 살펴볼 필요가 있고 왜 입기 싫은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눠본후 시도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보게 된 드라마 스킨십 장면

대부분의 양육자들이 섹슈얼한 장면이 나오면 반응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음장면을 보거나 아이를 방으로 들여보내는경우 입니다. 또는 그 장면을 어떻게든 멋지고 아름다운 것으로 설명해주려고 하는 시도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되면 아이에게 장면에 대한 구차한 설명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평소에 아이가 스킨십이나 연인또는 부부간의 사랑표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략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어른들의 일방적인 가르침보다 아이와 대화할수 있는 기회로 삼고 그 생각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도를 하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좋은 것은 민장한 스킨십이 나오는 드라마나 프로를 함께 보지 않고 시청 연령 준수를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책을 보면서 곧 궁금증을 폭풍질문하게될 아이들을 위해 미리 읽어보고 도움이 되는 내용은 꼭 기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책은 아들과 딸로 분류해서 책이 출간이 되었기 때문에 아들 성교육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건강한 성 관점을 가지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양육자가 노력해야 하는 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성교육에 관련해서 다양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지만 딸과 아들 각각 다른 관점에서 볼수 있기 때문에 [딸아 성교육하자]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그리고 강의를 하면서 양육자들이 많이 물어보고 필요했던 질문들과 대처법들이 많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녀감성 종이접기
종이나라 창의인성교육연구소 지음 / 종이나라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종이인형과 소품을 접어서 코디놀이를 할수 있는 [소녀감성 종이접기] 입니다.

올인원 세트답게 안에 종이인형과 스티커 종이접기 책과 동영상을 볼수 있는 qr 코드가 들어있습니다. 색종이가 222장이나 들어있어서 마음껏 접고 인형놀이를 할수가 있어요. 소녀감성답게 복고적인 느낌이 세련된 인형이 여자인형 남자인형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캐릭터에 맞게 종이를 접어서 옷을 입힐수가 있어요.


제품의 구성

제품의 특징은 색종이와 종이접기책과 스티커가 한꺼번에 들어갈수 있게 플라스틱 상자에 깔끔하게 들어있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투명상자안에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상자에 넣고 편하게 이동을 할수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하다보면 여기 저기 흘리고 다니거나 만들어놓은 것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접고 상자에 쏙 집어 넣을수 있으니 보관하기도 너무 편합니다.


종이접기책

종이접기 책자에는 소녀와 소년인형에게 입힐수 있는 다양한 의상과 액세사리를 접을수 있는 책입니다. 종이인형에 옷들이 만들어져있어서 가위로 오리는 종이인형 구성도 있지만 종이접기 책이니 만큼 직접 종이인형들 옷을 접어서 만들수가 있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손으로 접으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어떻게 접느냐에 따라서 옷의 모양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집중하고 신중하게 접을수 있어요. 처음에는 옆에서 종이 접는 법을 도와주어도 되고 책에 종이접기의 기본 기호와 기본접는 방법이 설명이 되어있어서 편하게 영상을 시청하면서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예쁜 색종이 222장

[소녁감성 종이접기]에는 종이접기 인형옷과 소품을 접기에 너무나 좋은 색종이가 단면과 무늬들이 222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단색옷은 단색색종이로 접어서 무늬를 그려넣거나 스티커를 붙일수 있어요. 그리고 무늬가 있는 색종이는 과일모양 꽃모양등 다양하고 이쁜 무늬가 많아서 아이가 원하는 의상에 맞게 접을수 있어요.


종이인형 3장을 오리면 이렇게 이쁜 종이 인형이 나옵니다. 원하는 의상을 접어서 옷을 입혀주거나 가방을 만들어서 꾸며줍니다.중간에 헷갈리는 부분은 영상을 보면서 시청을 하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냥 종이인형만을오리면 감흥이 없지만 이렇게 색종이로 인형 상의와 하의를 만들어주니 너무 이쁜 종이인형이 되었어요. 그려놓은 옷을 가지고 입히는 것보다 직접 만들어서 인형에 올리니 입체감도 살아나고 왠지 뿌듯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한참을 가지고 놀았어요.


종이접기 책에 들어있는 종이 인형은 구관인형기법을 적용하여 만들어서 팔을 움직일수가 있어서 더욱 입체감이있어요. 가위로 자를때는 부모님이 옆에서 도와주면 더욱 편하게 아이가 만들수 있어요. 종이인형이 많이 두꺼워서 가위질을 할때는 아이혼자서는 조금 힘들어 했거든요. 종이인형도안안에 작은 액세사리 도안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리본을 머리에 붙이거나 머리 스타일도 자유롭게 바꾸면서 인형놀이를 할수가 있어서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감수성을 가지고 놀수 있는 놀이인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바깥활동이 힘들어서 아이가 집에서 어떤 놀이를 해야될지 모르겠다면 부모님과 종이인형을 같이 오리고 색종이를 접으면서 감성을 키워주는 놀이를 하게 되면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념 잡기 아주 좋은 만화 미적분
요람 바우먼 지음, 그래디 클라인 그림, 정경훈 옮김 / 바다출판사 / 2021년 5월
평점 :
품절



개념을 잡기 위해 미적분을 만화로 볼수 있어요.

수없이 많은 미적분 책을 아직 접하지는 못했지만 보통은 미적분책이 미분하는 방법, 적분하는 방법, 둘의 관계, 미적분의 활용을 다룬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공식으로 채워진 미적분은 미적분을 입문하려는 사람에게는 흥미를 갖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개념잡기 아주 좋은 만화 미적분]은 미적분의 기본정리 입니다. 가장 아름답게 정리되는 미분과 적분의 정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만화로 배워볼수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그림을 통해서 미분과 적분의 기본개념을 그려봅니다.

미분은 변화율에 대한 것으로 행성이 얼마나 빠르게움직이는지, 등반의 속도는 어떻게 되는지, 내 이윤이 얼마나 빨리 늘고 있는지를 그림으로 미분에 대한 변화율은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볼수 있어요. 적분은 길이, 넓이, 부피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예를 들어 땅으로 추락할 때 걸리는 시간을 구할수 있거나 나를 덮치는 바위의 무게에 대한 것을 알수 있다고 보여줍니다.


미적분의 응용

미적분의 개념을 건너뛰고 응용으로 가보고 싶다면 이 책은 맞지 않아요. 미적분의 공식을 알려주는 것보다 개념에 초점을 맞추어서 말해줍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공식은 문제를 풀기위해선 필요하지만 미분과 적분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맞추고 있어서 원리를 알기에는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속력

가장 쉽게 시속 90킬로미터의 명백한 해석을 알려줍니다. 한시간 동안 90킬로미터를 간다는것은 어떤의미일까요? 이렇게 질문을 받았다면 한시간은 60분이니 1분동안 얼마를 갈지 계산을 해보고 1분은 60초니까 1초동안 얼마가 나올지 계산을 할수 있어요. 그러나 속력은 순간적인것이기 때문에 순간적인것을 재는건 어렵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넓이

속력을 보았을떄는 시간을 점점 쪼개자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면 공간을 쪼개는것은 어떤것인지 다음장에서 배우게 됩니다. 가령 시금치 한입을 10억 나노 개로 깨문다는것은 무엇일까요? 이를 적분이라고 말해줍니다. 다양한 도형의 넓이를 계산해보는것은 미적분과 어떤 상관이 있는것일까요? 작은 조각들을 잘라서 길이, 넓이 ,부피를 재는것은 적분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임을 말해줍니다.


미적분의 기본정리

속력과 넓이를 통해서 미적분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기본원리를 알수 있었습니다. 미분이라는 것은 속력은 거리를 시간으로 나누게 되고 우리가 짧은 거리를 이동한다는 것은 짧은 시간으로 나누는것입니다. 적분은 작은것을 더하는것과 관련이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릭 진짜 작은것에 큰것을 곱하는것으로 미분은 나눗셈을 적분은 곱셈과 유사하다고 말해줍니다.


극한

미적분의 핵심인 극한에 대해서 배웁니다. 극한은 고대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관찰한대로 여행을 마치기 위해서 방문하기 위한 목적지의 절반인 지점에 도착하고 그리고 나머지의 절반지점에 도착해야하고 또 거기서 절반을 절반을 무한정 가야한다것에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절대 도착하지 못한다는게 결론입니다. 극한은 우리가 가려고 하는곳이 어디인지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이렇게 처음 접하는 극한을 이해하기 어렵지만 출반하면서 도착지까지의 절반그림을 통해 간단해 보이지만 연속가능한 함수를 통해서 기본원리를 알려줍니다.


[개념잡기 아주 좋은 만화미적분]에서는 총 3부로 나뉘어서 미분과 적분을 탐험합니다.

1부에서는 미분과 적분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게 맞게 아주 기초적인 개념을 만화그림과 같이 상세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기본 개념을 세우고 나서 2부와 3부에서는 미분과 적분에 대해 다양한 공식과 재미있는 만화로 알려줍니다. 한번 읽어서는 추상적인 수학의 개념을 쉽게 접근하기 힘들지만 곱씹으면서 자꾸만 미분과 적분에 대해서 알게 되니 오히려 만화로 공부하는 미적분이 재미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책을 옮긴 정경훈님은 '세상을 바꾼 단 하나의 수학정리'는 미적분의 기본정리라고 할만큼 미적분을 통해서 수학에 눈을 뜰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어려운 수학의 부분이지만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을 한다면 조금씩 이해하는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학문으로 들어가는 공부보다 만화가 포함된 미적분을 먼저 접해본다면 접근하기 쉬운 미적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 기술편 - 신기술이 바꾸는 우리의 미래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 미래보고서 책은 짧은시간동안 우리 세상을 바꾸고 있는 신기술에 대하여 알려줍니다.

이 책은 세상을 바꾸고 있는 놀라운 기술인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드론, 가상현실, 블록체인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많이 들어본 단어도 있지만 알고는 있지만 아직은 뭔지 정확하지 않은 다양한 분야까지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학습능력을 갖춘 컴퓨터 프로그램입니다. 인간의 언어를 습득할수 있어 의사소통도 가능합니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을 통해 알수 있듯이 그 뒤로도 2020년에는 '뮤제로'를 개발해서 인공지능기술의 개발은 계속 발전되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 발전되고 있는 인공지능을 통해서 인간보다 더욱 뛰어나고 똑똑한 슈퍼 인공지능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일까요 아니면 인류를 멸망시키는것일까요. 아이들의 생각을 물어보면서 한번쯤은 깊게 생각해볼만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뇌와 인공지능의 연결

내가 직접 체험해보지 않았지만 특정한 기억을 뇌에 이식해서 기억을 심을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 [토탈리콜]에 나오는 이야기 이지만 정말로 사람 머릿속에 들어오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론머스크라는 미국의 기업인은 이미 뇌와 컴퓨터 인터페이스 회사 뉴럴링크를 세웠습니다. 사람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전자두뇌를 연구중이라고 하니 앞으로 영화 [토탈 리콜]처럼 기억을 뇌에 심고 지울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앞으로의 미래는 정말 예측할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기

실제로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2030년에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두뇌가 실현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점을 보자면 레이 커즈와일처럼 우리는 미래에 더많은 것을 알게 되고 영원히 살수 있을것 같지만 반면에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경고는 완벽한 인공지능은 인류의 멸망을 가져올것이라고 말해줍니다. 편리한 점과 위험한 점 두가지가 공존하는 인공지능의 기술을 생각해보면서 책을 보는 우리의 아이들은 어떤 쪽을 선택하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일상화된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이 익숙한 아이들은 아무래도 편리한 쪽을 택할수 있는 가능성이 많겠지만 이로운 만큼 위험한 부분을 감수해야 한다는것이 있다는것을 의식해야 합니다.


로봇이 바꿀 우리의 미래

예전의 로봇은 단순한 기계장치가 많았지만 지금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주변환경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하고 작동하는 로봇으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산업용로봇, 안내로봇, 의료용로봇, 군사용정찰로봇등이 많은데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로봇의 중요성이 더욱 필요해졌습니다. 병원에서 환자와 접촉하지 않게 대면이 가능하다는 점과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서빙을 하는등 인간의영역에서 로봇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로봇의 영역이 커지게 되면 우리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요? 미국의 유명방송사 NBC가 인간이 로봇에서 빼앗길 일자리 9가지를 말해줍니다.


1.약사

2.변호사와 변호사 보조원

3.운전기사

4.우주비행사

5.점원

6.군인

7.베이비시터

8.재해재난구조원

9.스포츠기자와 리포터


지금 많이 공감되는 부분은 5번인 점원입니다. 마트만 가더라도 셀프계산대로 인해 점원이 많이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매장의 진열된곳을 신속하게 찾아주는 진열로봇도 생기도 있어요. 이렇게 로봇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기만 하는걸까요? 반대로 새로운 기술로 인해서 다양한 일자리가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로봇과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을 미래직업을 가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해줍니다.


자율주행차 이야기

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핸들, 브레이크, 가속페달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운행해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미국 자동차 공학회는 자율주행기술을 레벨0부터 레벨 5단계까지 구분했습니다. 3단계부터는 운전자가 앞을 보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운전을 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어요. 자동차는 단순하게 장소를 이동하기 위한 수단이었지만 앞으로는 자동차의 실내에서 많은 일을 할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바뀌에 됨에 따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게 될수 있으니 운전자도 필요없는 완전 자율주행까지 시대가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외 가상현실, 증강현실 ,비트코인, 디지털 화폐에 관해서 이야기해봅니다.

보이지 않는 돈인 디지털 화폐는 어떠한 기능을 가지게 될까요. 새로운 형태의 화폐가 만들어지면 우리의 생활과 미래도 바뀌게 됩니다. 지금은 많이 활성화된 메신져의 기프트콘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활용하기 힘들고 자주 받지 않던 선물이었지만 지금은 멀리 있거나 자주 보지 못하더라도 간편하게 선물로 주고 받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눈에 직접 보이지 않지만 우리 생활의 미래를 바꾸는 다양한 신기술의 개념을 잡아보고 읽어볼수 있는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 기술편]책을 통해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설명을 해주어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10대들은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될지 또는 산업이 성장할지 선정해줍니다.

새로운 기술을 통해서 변화하게 미래를 예측해보기 위해서 아이들이 꼭 읽어보고 생각해보아야 할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책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꽤 그럴듯한 통기타 타브악보 - 동영상으로 배우는 통단기의 세상 쉬운 기타 악보 꽤 그럴듯한 통기타
통단기 지음 / 책밥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타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접해본 유튜버 통단기 타브악보 [ 꽤 그럴듯한 통기타 타브악보] 입니다.

예전에는 혼자 독학하려면 악보잡고 며칠을 연구해야하지만 이제는 동영상으로 쉽게 배울수 있어서 너무나도 쉽게 통기타를 다룰수가 있어요. 1500만 조회수의 통단기 영상을 통해서 너무 좋은 음악을 함께 접할수 있고 경쾌한 기타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꽤 그럴듯한 통기타 타브악보]의 지은이는 통단기입니다.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서 기타관련 팁과 강좌를 꾸준히 올리고 있어요. 관련 영상을 쉽게 찾아볼수 있고 기타와 관련해서 다양한 정보들이 있어서 기타에 관해서 초보입문자들이 좋은 정보도 많이 얻을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영상과 악보를 동시에 보면서 배울수 있어요.

큐알코드를 찍으면 악보에 해당되는 영상이 나옵니다. 매력적인 가수의 목소리와 통단기의 멋진 기타연주를 같이 듣고 있으면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영상에 나오는 곡은 다 들어보고 싶을정도로 너무 연주가 경쾌합니다. 악보와 같이 영상이 재생되고 있어서 타브악보를 처음 접하는 초보입문자에게는 너무 좋은 영상이 아닐까 합니다.


타보악보 38 제공

[꽤 그럴듯한 통기타 타브악보]에서는 악보가 38곡이 나옵니다. 요즘 정말 핫한 아이유부터 ,잔나비, 나훈아 까지 드라마 ost도 들어있어서 곧 방영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많이 인기 있었던 아로하와 좋은 사람있으면 소개시켜줘가 수록되어있어요. 김광석과 장범준도 있어서 왠만한 좋은 곡들 다 들어있어요. 저는 수록되어있는 악보들 음악이 다 좋아하는 가수들이라서 다 들어보았습니다. 솔직히 연습하는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통단기의 연주곡을 듣는것만으로도 좋은것 같습니다.


타브악보보는법

첫곡은 아이유의 celebrity 입니다. 타브악보는 오선이 아닙니다. 기타줄이 6줄이기때문에 가장 얇은 1번줄부터 가장 두꺼운 6번줄까지 번호를 매겨서 해당 숫자를 표시합니다. 나와있는 숫자는 프렛을 뜻합니다. 프렛을 누르지 않기 떄문에 다른말로 0프렛이라고도 부릅니다.


퍼커시브와 카포

퍼커시브는 라일락의 악보에서 x표시로 나타냅니다. 오른손으로 기타줄을 때리면 기타가 앗흥 소리를 내는데 퍼커시브로 기타연주를 하게되면 왠지 멋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악보 시작할때 카포가 필요한 악보는 카포를 몇 프렛에 꽂아야 하는지 표기를 해둡니다. 여기서 카포는 주로 노래의 key를 쉽게 바꾸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인데 빨래 집게 같이 생기고 지판에 꽂아서 사용합니다.또는 개방현 소리를 내기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타브악보를 보기 위한 다양한 음표보는법과 슬래시등 초보 연주자가 궁금해하는 모든 사항들을 표기해두고 배울수 있어요.


요즘 아이가 집에서 연주 연습을 하는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연습하기 위해 [꽤 그럴듯한 통기타 타브악보]에 있는 김광석악보를 펼쳤는데 이 곡은 연주 영상이 없다고 되어있네요. '김광석아조씨'가 훨씬 더 잘 치기 때문이라고 표시해두었네요. 나머지 곡들은 대부분 연주 영상과 각 곡을 어떻게 연주하면 좋은지 관련 tip을 첨부해놓아서 친절하게 배울수 있어요. 기타를 통해서 멋진 연주를 잘 할수 있다면 자신만의 힐링시간도 되고 또 어려운 곡을 도전해서 성공함으로 쾌감도 느낄수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곡들이 많아서 앞으로 꾸준히 연주 연습 해보려고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