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잎에도 깔깔 - 모든 것이 눈부셨던 그때, 거기, 우리들의 이야기
김송은 지음 / 꽃피는책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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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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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풍! 날씨 예보를 부탁해!! 그루터기
박라솔 지음, 한동훈 그림 / 주니어단디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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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꿈을 가지고 있다면, 그 꿈을 응원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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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풍! 날씨 예보를 부탁해!! 그루터기
박라솔 지음, 한동훈 그림 / 주니어단디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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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는 날씨 정보를 알려 주는 일을 합니다. 예를 들어 날씨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어부나 농부, 비행기 조종사 등이 있습니다.이런 사람들에게 정확한 날씨 정보는 목숨과 연관되기도 합니다.저는 아주 정확하고 누구나 알아듣기 쉬운 날씨 정보를 전달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캐스터가 되고 싶습니다."

발표를 마친 서풍이가 꾸벅 인사를 했다. (-13-)

풍우의 말에 서풍이가 킥킥거리며 손으로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

"자, 어서 방송을 시작해야지. 강서풍 기상캐스터님!"

풍우의 말에 서풍이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서풍이는 스마트폰에 있는 SNS 앱을 실행했다. 작년부터 매일매일 기록한 날씨와 간단한 예보를 개인 계전에 올리고 있었다. (-89-)

"야, 여기 있다. 강서풍 3반 맞네!"

다른 반 아이들이었다. 문 앞에 서 있던 서풍이가 화들짝 놀랐다.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교실은 순식간에 너도 나도 한꺼번에 물어대는 통에 서풍이는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조차 없었다. 유명 인사가 된다는 건 생각했던 것보다 더 귀찮은 일이었다. (-135-)

열한 살 된 강서풍의 꿈은 아빠 강천처럼 ,날씨예보관,기상캐스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반 아이들 앞에서, 자신의 꿈을 말하는 강서풍, 친구들의 질문 세례에 대해 친절하게 말하는데, 그 중에 조롱 섞인 짓꿋은 질문도 있었다.친구들의 질문은 하나같이 강서풍의 꿈을 짓밟을 수 있는 그런 질문이다.즉 우리가 생각하는 기상캐스터에 대한 이미지, 예쁘고, 싹싹하고, 화장을 한 그 모습에 강서풍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서풍은 굴하지 않았다. 자신의 꿈을 위해 하루하루 새롭게 시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친구들의 반신반의에 대해서 보란 듯이 자신의 꿈을 완성하는 것이 강서풍이 생각하는 미래의 자신의 모습이었다. 강서푸의 아빠 강찬은 강서풍의 꿈을 키워 나가기 위한 롤모델이었기 때문이다.

약방의 감초, 옥황상제와 풍우도사가 등장하고 있다. 풍우도사는 강서풍의 꿈을 이루어주는 중요한 존재이다. 하늘을 관장하는 바람의 신이기 때문이다. 기상청을 구라청이라 자주 말하는 이유는 기상청이 오보를 많이 내기 때문이다. 슈퍼 컴퓨터와 수치에 의존하는 기상예보관은 실제 하늘의 바람의 흐름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풍우도사가 등장하고, 강서풍은 풍우도사의 도움으로 기상을 정확하게 예측하기에 이르었다.

이 동화는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이다. 누군가 어떤 꿈에 대해 말하면 아이들은 그 꿈을 가볍게 생각하고, 현실성이 없다고 말한다.하지만 꿈은 힘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의 교훈은 이런 것이다. 강서풍의 친구들처럼 꿈을 우습게 생각하는 기상캐스터에 대해서, 확고한 꿈이 있었고, 그 꿈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스스로 꿈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였고, 길을 만들어 나간다.그리고 강서풍의 꿈을 인정하지 않앗던 친구들이 서서히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꿈이란 처음엔 안개처럼 희미한 상태에서 구체화될 때, 꿈의 의미는 깊어진다. 강서풍에게 그 꿈이란 그런 것이다. 누가 인정해 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꿈을 키워 나갔고, 그 꿈을 완성하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 성공에 다다르는 것,이 하나하나가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다. 부모라면, 내 아이의 꿈을 지켜 주고,지지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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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행복론 - 97세 경제학 교수가 물질의 시대에 던지는 질문
리처드 이스털린 지음, 안세민 옮김 / 윌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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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로서 그가 남긴 유산은 엄청나다. 경제학은 파레토 덕분에 애덤 스미스가 일구어낸 도덕 철학의 한 분야에서 과학적 연구와 수학적방정식으로 이루어진 데이터 집약적인 분야로 발전했다.세계 전역과 다양한 시대를 다룬 통계표, 끊임없이 등장하는 적분 기호와 방정식, 복잡한 도표와 그래프 등을 사용한 그의 저작은 당시의 일반적인 경제학 교과서와는 다른 현대 경제학에 가깝니다. (-14-)

그렇습니다.그러나 한 가지 진실은 ,나이가 드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 문제는 이렇게 바라보아야 합니다.건강과 행복의 정의 관계는 말하자면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건강이 좋아지면 더 많이 행복해지고, 건강을 소홀히 여기면 덜 행복해진다는 겁니다. 건강과 행복이 같은 방행으로 움직이는 것은 건강을 평가하는 우리의 준거 기준이 주로 과거의 경험(건강이 가장 좋았던 시절) 에 달려 있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거의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75-)

그러나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1990년부터 2002년까지 중국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가 크게 하락한 겁니다. 이후 상승하기는 했지만 2015년에도 여전히 1990년과 비교하면낮았습니다.놀랍게도 중국의 삶의 맘족도에서 동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u자형 곡선의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중국에서 실시한 5개의 설문조사가 똑같은 패턴이었습니다. 저의 기대는 다시 한번 어긋났지요. (-117-)

소득이 증가하면 행복 수준이 변하지 않지만, 소득이 감소하면 소득이 바닥을 칠때까지 행복 수준이 하락한다는 겁니다. 소득이 감소할 때 행복 수준이 감소하는 현상은 심리학자들이 습관화habituation 라고 부르는 것의 결과입니다. (-173-)

주관적 행복은(개인의 삶에 대한 인지 평가, 행복, 만족도, 즐거움과 자부심 같은 긍정의 감정, 고통과 고민 같은 부정의 감정 등) 다양한 측면을 포함한다. 이러한 측면들은 삶을 더욱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263-)

행복하려면, 경제적인 문제, 가정, 건강, 이 세가지가 균형잡힌 삶을 이루어야 한다. 세가지가 복합적으로 연결된 상태가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행복이며,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걸음에 대해서 ,생각과 고민을 완성할 수 있다. 하지만 물질적 행복이 반드시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 주진 않는다. 1980년대으 물직 척도와 지금의 물질척돌르 비교해 본다면, 우리의 삶의 만족도는 높아지지 않았다. 중국이 자본주의 사회로 접어들면서, 1인당 GDP가 두배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삶의 만족도는 평균적으로 1990년 이전보다 낮아지고 만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결과, 경제적인 만족도를 높인다 해서, 행복,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경제적인 만족도가 높아지면, 사람들의 물질적 요구, 경제적 욕구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즉 행복과 삶의 만족돌르 높여 나간다는 것에 대한 행복에 대해서, 근본적인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돈을 벌고, 일으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행보의 조건으로 이해하려고 한다면, 건강, 가정, 경제 이 세가지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함이다. 다이어트를 통해 나의 건강의 척도를 높여나갈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그러면 삶의 만족도도 떨어지고, 행복의 척도도 떨어질 수 있다. 즉 나의 삶에 있어서, 남부럽지 않은 생활 수준, 농장 혹은 사업체 소유, 주택 소유, 최신 기기와 많은 재산을 소유, 안정적이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 여가생활, 자녀, 행복한 노후, 행복한 가정생활, 친척, 자신의 건강, 가족들의 건강에 신경쓰려는 인간의 삶은 나의 행복의 수준을 올리기 위한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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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
고시카와 신지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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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을 바꾸고 자기성찰 시간을 통해 행동 변화를 습관화하면 성과를 높일 수 있다. (-45-)

상위 5퍼센트의 사원은 성격이 급하고 걷는 속도도 일반 사원보다 빨랐다. 그래서 최단시간 목표 달성을 지향하며 비효율을 싫어하는 사원아 5퍼센트 리더 또한 그들과 마찬가지로 성격이 급하고 걷는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보다 천천히 걷고 있었다. 일반 리더 중에서는 평균보다 천천히 걷는 사람이 38퍼센트였으므로, 상위 5퍼센트 리더는 관리직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천천히 걷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49-)

의사 결정을 내릴 대 감정이 어느 정도 개입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팀원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팀의 성과를 올리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감정을 앞세워 몰아붙이는 것은 결코 효과적이지 못하다. (-101-)

이를 통해 우리는 입꼬리의 각도가 심리적 안전감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까 추측했다. 입꼬리가 일직선, 즉 수평 상태라면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입꼬리가 처져 있으면 불쾌한 것처럼 보인다.

입꼬리를 어느 정도 올리는 것이 좋은지에 관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입수할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2센티미터 정도 올리면 불쾌한 표정으로 보이지 않는다. (-148-)

'전하는 것' 은 말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것이고,'전해지는 것'은 상대방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느 것을 목표로 삼는 상위 5퍼센트 리더는 '전해지는 것'을 지향하며, 이를 위해 시각적으로 '전해질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한다. (-189-)

인정'은 고맙다는말을 듣거나 , 승진하거나, 보너스를 받았을 대 느낀다.

'달성'은 불만 사항에 적절히 대응했거나, 판매 목표를 초과했거나, 야근하지 않고 일을 끝마쳤을 때 느낀다.

'자유'는 하고 싶은 업무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을 때 느낀다.

3가지 중에서 특히 인정받았을 때 일하는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236-)

리더는 사원과 달라야 한다. 리더가 해야 할 일과 사원이 해야 할 일을 구별할 수 있을 때, 사위 5퍼센트의 리더가 될 수 있다.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두고, 자기성찰과 자기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분명한 의사결정은 리더의 첫번째 자질이며,그 과정에서,새로운 변화가 완성되고, 최고 5퍼센트 의 리더가 될 수 있다.

사람을 적재적소에 쓸 수 있는 용인술,그것이 리더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기본 요소가 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리더가 천천히 걷는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즉 사원의 생각과 회사에 대해 바라보는 생각을 읽어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리더의 역할을 분명하게 해 줄 수 있어야 하고,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어 내는 목표 지향형 리더가 될 수 있을 때, 하나하나 꿈꾸는 최고의 리더가 된다.

즉 이 책은, 이건희,마윈, 스티브 잡스, 빌게이츠와 같은 최고의 리더,기업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다. 역량은 성장하면서 키워 나갈 수 있지만, 습관과 행동, 태도와 자세는 어릴 적부터 만들어져야 한다.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성공 확률을 높여 나가기 보다, 실패 확률을 낮춰 나가는 것,그것이 리더의 몫이며, 스스로 거듭 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내고, 행동과 습관을 통해서, 러더의 자리에 자신이 올라갈 수 있다. 리더는 표현력과 전달력을 높이고 그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실시간 메모는 반드시 필요하다. 요즘 들어서, 메모 기능이 커지고 있으며, 얼마든지 꺼냈다 쓸 수 있는 메모기능이 강화된 앱이 등장하고 있다. 스스로 메모를 습관화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판단과 의사결정을 빨리할 때, 리더와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는 사원듶은 리더를 신뢰하고,믿고 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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