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day 그린 스무디
JJ 스미스 지음, 손유나 옮김 / 살림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는 누구나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그러나 주위에 있는 음식의 유혹에 대해 못 이길때가 많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제일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특히 조깅이나 산책을 통한 유산소 운동은 다이어트에 효과만점이다...


조깅을 하면 체중이 빠지는 이유는 조깅을 하기 위해서 튼튼한 다리와 가벼운 몸 그리고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고 무거운 몸으로 조깅을 하면 무릎이나 고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짧은 거리로 시작해서 거리를 늘려가면 체중이 빠지게 된다..거리를 늘려가다 보면 남들이 쉽게 할 수 없는 2시간의 조깅도 가능해진다..그러나 운동을 할 수 없는 이들에게는 음식을 이용한 그린 스무디가 좋다...


굶거나 운동을 하지 않고 몸에 쌓인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이 방법은 단백질 섭취와 함께 하는 것이 좋으며 포만감 유지와 그동안 문제가 되어 왔던 식습관을 바꿀 수가 있게 된다...그리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고 피부를 탱탱하게 하여 주며 노화방지에 효과가 크다...


우선 먼저 우리가 싶게 구할 수 있는 상추나 겨자잎,시금치와 무우잎을 이용한 스무디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믹서와 물에 섞어서 갈은 다음 얼음을 첨가하면 시원한 스무디를 마실수 있게 된다..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분들에게는 저당 과일인 오렌지 자두 스무디,배 바나나 스무디,망고 아몬드 스무디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심장이 안 좋은 사람은 바나나 망고 스무디,수박 스무디,해바라기 스무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10일간의 스무디가 끝난 후에는 가벼운 샐러드를 섭취하면서 3일 뒤에 일반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바람직한 식습관 유지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10일간의 그린 스무디 프로그램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수면 장애나 소화 불량까지 함께 해결이 가능하며 비타민 섭취를 통한 노화 방지 효과까지 가질 수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맹자의 인생수업 - 천년을 이어온 위대한 가르침
서상우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학교에서 배우던 윤리시간에 배웠던 맹자의 철학은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선함 그자체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성선설을 중시한 찰학자로 나온다...그리고 빠지지 않는 사람은 맹자의 철학의 토대가 되었던 공자와 순자의 성악설이 같이 나와서 서로의 철학을 비교하는 것이었다...


책에는 그동안 알았던 맹자의 철학 이외에 도를 중시하면서 어진정치를 통하여 백성의 삶을 이롭게 하기위한 맹자의 생각이 많이 나오고 있다....어쩌면 맹자의 이러한 철학이 나온 배경에는 그 당시의 분열된 중국의 사정으로 인하여 백성들이 굶주림속에서 살아왔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이렇게 맹자와 공자 이외에 맹자의 의견과 맞섰던 고자에 대해서도 나오고 있다...고자는 제나라의 사상가로서 이름은 불해이고 사람의 본성은 선도 악도 아닌 교육하는 환경에 따를 수 있다고 주장한 그의 사상으로 인하여 맹자와 논쟁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맹자의 사상을 실천한 등나라의 문공....그 당시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약한 나라의 군주였던 그는 맹자에게 우리 나라가 살기 위해서 제나라와 초나라 중 어느 나라를 선택할 건지 고민하다가 맹자에게 찾아오게 되고 맹자는 그에게 두 나라 모두 선택하지말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버티는 것이 낫다고 이야기를 하게 된다....등나라의 처지는 지금 우리와 다를 바가 없다....중국과 러시아,미국과 일본,그리고 맞은 편에는 같은 동족인 북한이 있다...누구 하나 불씨만 당기면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한 가운데에 있는 대한민국을 보면서 맹자의 지혜는 귀담아 들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생각 스스로 하게 된다..


백이와 유하혜의 이야기는 군자에게 있어서 필요한 중도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온다....백이의 지나친 청렴함과 유하혜의 넓은 아량과 이해심은 군자로서 자질이 부족하며 군자는 머물고 떠날때를 알아야 하고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아닌 중도의 길을 걷는 것이 군자의 자질이라는 것을 알게 하여준다...


책을 읽으면서 갑자기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이 났다...스스로 어진 정치를 추구하였지만 주면에 선한 이들을 가까이하지 못하여 마지막을 안타깝게 마무리한 대통령..맹자의 가르침은 2000년이 지난 지금에도 군주에게 있어서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스스로 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난 반복사회 대한민국에서 내 가족은 누가 지킬 것인가? - 스스로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
김석철 지음 / 라온북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지금 대한민국 사회를 재난반복사회라고 하여도 틀리지 않는다..4년마다 대형 사고가터지는 대한민국...매번 사고 날때마다 전문가라고 앞에 나와서 원인을 이야기 하고 대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만 비슷한 대형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대형 사고가 생기면 그 대형 사고에 대해서 원인을 이야기하는 입은 열개이지만 행동이나 책임은 제로인 대한민국....책임지려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터졌다...그들은 배안의 시설을 보여주면서 손님들을 끌어올리기에 바빳을 것이다...그러나 정작 배가 침몰되자 너도나도 자신의 재산을 숨기려고 하고 자신의 신분을 감추려고 하였다...그 안에 짐을 싣고 선원이 제대로 된 자격을 갖추었는지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그리고 너도나도 어쩔수 없었다고만 이야기 하고 있다...우리가 세월호 사고에 대해서 화가 나는 이유는 막을 수 있었던 사고이었고 과거와 비슷한 문제가 똑같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가 기억이 난다...옥상에 설치된 대형 탱크로 인하여 백화점 건물이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진 사건..태안 기름 유출사건,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그리고 세월호 참사...이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그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 은폐하려고 하고 공무원들돠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였다...그리고 문제에 대해서 엄중히 책임을 묻겟다는 말과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것이었다..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하는 그들은 국민들을 바보로 생각하는 것이다...국민들 정서를 잠재우기위해서 말만 하였을 뿐 근복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을 하지 않았고 대형재난이 다시 생기게 된다...그래서 세월호 사고 이후 자식을 둔 부모들은 하나같이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어하였다...


책에는 우리의 대형재난 체계에 대해서 조목조목 이야기를 하고 있고 외국과 비교하여 우리가 고쳐야 할 점과 무조건 외국의 재난대책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대형사고는 언제나 생길 수 있다...그렇지만 막을 수 있는 것들을 그리고 책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들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너도나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것과 엉망진창 사고 뒷수습은 국민들에게 화나게 할 뿐이었다....


책을 읽으면 대부분 우리가 알고있는 것들이많다.....주먹구구식 재난대응 훈련 그리고 대형 사고가 일어난 후 시간이 지나서사람들의 기억속에 지워지면 경제논리를 앞세워 은근슬쩍 규제 완화하는 정부....안전 대책에 대해서 법령이나 대응방식과 매뉴얼이 분산되어서 사고가 터지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안정대책 부서는 공무원들이 회피하는 부서이고 순환보직체계으로 인하여 전문성이 결여되어 대형사고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이러한 문제들은 대형사고가 언제든지 터질 수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체온 1도 - 암, 고혈압, 당뇨 잡는
선재광 지음 / 다온북스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의 체온은 우리의 피의 온도라고 할수 있다....피가 온 몸을 순환하면서 그때 그때 온도가 달라직시 때문에 우리 몸도 다 달라진다....우리의 체온이라고 할 수있는 36.5도는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겨드랑이의 온도를 이야기한다...우리는 그동안 자신의 체온이 36.5도라고 생각하였다...이 사실에 대해서 한번도 의심을 품거나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다,...그러나 생활이 편리해지고 식습관이 바뀌고 운동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50년동안 우리 몸은 35도대로 내려가게 된다...


우리의체온이 30.5가되면 의식을잃게 되고 29.5도가 되면 동공이 확대가 되면서 죽음에 가까워지고 27.5가 되면 죽음에이르게 된다...저자는 우리의 많은 병들이 저체온에서 온다고 하였다...저체온으로 인하여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 가장 상식적인 병은 고형압과 당뇨 그리고 수족냉증이다....그리고 저체온이 오면 손발이 시리고 손발이 차가워지기 시작한다...소화기관의 장애가 생기는 것은 저체온으로 인하여 우리 몸의 장기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저체온을 위해 제일 먼저 하여야할 것은 꾸준한 운동이다...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의 체온이 올라가며 몸을 따뜻하게 유지 할 수 있으며 깨끗한 피가우리 몸에 흐를 수 있게 된다..그리고 혈액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할 수가 있다....스트레스는 저체온의 원인이 된다...스트레스는 우리 몸 전체를 흐르는 피가 머리로 쏠리며 그로 인하여 피가 몸에 골고루 닿지 못하게 된다...극심한 스트레스는 뇌졸중이나 뇌경색과 같은 심각한 병을 일으키게 된다...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려면 제일 먼저 매일 족욕과 반신욕을 하는 것이 좋다.반신욕과 족욕은 하루 10분 내외로 하며 반신욕이 끝난 후에 찬물을 마셔서체온을 다시 떨어트리는 일은 유의 하여야 한다...그리고 생강과 마늘 계피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책에는 이처럼 우리 몸에서 생길수있는 많은 병의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으며 병의 증상에 치우친 치료보다는 병원 원인을 먼저 알고 난 이후 치료하여야 제대로 치료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까칠한 그대 1 - 내 이름은 또라이
베카 지음 / ES미디어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책 속의 두 주인공...까칠한 여자 이은수와 또라이 남자 박민준...어느날 은수에게 도착한 문자 하나로 언니 패션잡지가자 이은정의 60만원짜리 원피스를 빌려 입고 외출을 하게 되고 전 남자친구 재희와 그의 새 여자친구를 보게 된다..그리고 여기서 또라이 박민준을 만나게 된다..은수는 민준과 만남에서 안경이 깨지고 새 안경을 해주겠다는 민준의 말에 속아 안경을 새로 하지만 안경값은 민준이 아닌 은수가 결제를 하게 된다...그리고 민준은 명함만 남기고 사라진다..그 남자와의 만남으로 인하여 은수는 자신의 실수로 인하여 핸드백도 그남자의 차에 두고내리는 실수를 하게 된다...


은수는 한달에 350만원 주겠다는 파출부 일을 덜컥 받아서 다시 박민준과 만나는데....파출부로서 일하는 조건으로 까다로운 근무수칙을 받게 된다...이 근무 수칙은 파출부로 일하는 동안 계속 은수의 발목을 잡게 된다...


은수는 민준의 어거지로 인하여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동행하게 되고...여기서 재희와 다시 만나게 된다...호텔에서 와인을 쏟게 되면서 호텔 안에 있는 명품관에서 500만원이 넘는 구매하게 되고....문제의 당사자인 민준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결제를 덜커덩 은수에게 떠넘기는데...은수는 가방을 잃어버린 702호 이수연과 파출부 아줌마 이은수 이렇게 1인 2역을 하게 된다..그리고 민준은 은수를 한계령 휴게소에 두고 혼자 서울로 가버린다....은수는 때마침 휴게소에 도착한 고속버스 아저씨의 도움으로 서울에 오게 되고 그동안 꾹꾹 눌러왓던 것이 한꺼번에 터지게 된다...


박민준은 전형적인 나쁜 남자 스타일이다...소설을 읽으면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크리스찬 그레이와 하트투하트의 천정명이 생각이 났다....화장기 없는 민낯에 뿔테안경을 쓴 파출부 아줌마 이은수에게는 아줌마라 부르면서 머슴 부리듯 대하고 언니의 원피스를 입고 나온 이수연에게는 친절하고 상냥한 그런 남자....소설을 읽으면서 박민준의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이은수를 보면서 답답함과 함께 나쁜남자에 끌리는 여자들의 심리도 알게 된다...그리고 여자의 말 속에 담겨진 속은 이야기도 소설을 통해 알수도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