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죽지 않는다 - 인터넷이 생각을 좀먹는다고 염려하는 이들에게
클라이브 톰슨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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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인하여 그동안 우리가 못하였던 많은 일들이 현실로 다가오게 된다...그동안 모든 일을 수작업을 통한 작업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해짐으로 인하여...사람들간에 지식의 공유가 쉽게이루어지게 된다...인터넷이 우리에게 가까이 오게 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발명한 윈도우와 그리고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라는 웹브라우저이다.....(이 브라우저가 있기 전 1993년 모자이크가 발명이 되었다.)


이 웹브라우저로 인하여 우리는 인터넷을 이용해 무언가를 할려는 움직임이 생겨났고 더불어 네이버와 구글과 같은 검색 사이트가 생겨나먄서 정보공유가 활발하게이루어진다.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인터넷 속도도 빨라지면서 서로가 가진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려는 움직임이 점점 확산되게 된다...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한 산업도 점차 늘어나게된다...


스타블로거...우리는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직접 격어보지 못한 경험을 필요로 하게 된다...그러나 모든 경험을 스스로 하기 힘들기에 다른 이들의 경험을 필요로 할 때가 많다....예를 들어 유럽으로 유학을 가려고 할때 미리 유학을 가서 직접 경험한 사람의 블로거를 알게 된다면 그 사람의 경험을 우리가 빌려올 수있으며 시행착오 또한 줄일 수있다...책이라는 도구가 있지만 블로거가 쓴 글들은 책에서 얻지 못하는 글들이 많다...그리고 블로거로 인하여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키디피아....우리는 이 사이트를 사용자들이 모여서 만든 인터넷 백과사전이라고 한다..위키디피아에는 브리테니커 백과사전보다 더 방대한 글들이 올라와 있으며 대다수의 글들은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서 만들어지게 된다....처음 위키디피아가 생겨났을때 많은 사람들은 그 지식들의 요류 검증에 의구심을 표시하기도 하였다...그러나 위키디피아 안의 다양한 장치들은 그러한 오류들을 또다른 사용자들에 의해서 걸러내게 되고 우리가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빅데이터....우리는 직데이터의 좋은 점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천문학적인 정보와 자료를 이용해 많은 지식을 모으게 되는...그러나 그러한 방대한 자료는 일반인들에게는 도리어 자신가 필요한 정보를 찾을때 신속하게 찾기가 힘들게 된다...그리하여 SNS에서는 해시테그를 도입하였고 그 해시테그를 이용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게 된다....해시 태그는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사용되고 있다...


책에는 인터넷으로 인한 우리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 인한 순기능 뿐 아니라 그 반대의 경우에 대해서도 같이 담겨잇다...인터넷이라는 도구로 인하여 우리는 인터넷이 생기기 전보다 이전보다 더 많은 글들과 정보릉 만들어 내고 있으며 다양한 곳에서 인터넷이 쓰이고 있으며 모바일과 사물인터넷과 같은 도구로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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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와의 대화 - 하버드 의대교수 앨런 로퍼의
앨런 로퍼 & 브라이언 버렐 지음, 이유경 옮김 / 처음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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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에서 평균 1350g을 지니고 있는 뇌...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에 작은 소우주라고 불리운다...우리가 먼 우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것처럼 아직 우리는 뇌에 대해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것이 많다..그래서 우리는 뇌에 관하여 연구하고 하나 둘 알아내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의 자신의 10퍼센트의 기능만 사용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뇌는 복잡한 만큼 뇌와 관련한 병이 많다....우리가 잘 알고 있는 뇌출혈,뇌졸증,뇌경색 이외에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다발성 경화증,뇌전증,뇌성마비....등등이 뇌와 관련한 병이며 대다수의 병은 만성질환이나 불치병으로 이어지게 된다..뇌의 치료법에는 드릴을 이용한 물리적인 치료나 마약류에 해당하는 약물을 사용한 치료법이 있다..우리가 생각하기에 드릴을 이용한다고 하여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드릴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뇌라는 기관이 다른 기관과 다르게 고통을 전혀 느끼지 못하기에 가능하다...뇌수술을 함에 있어서 두개골 압력이 높아질 경우 생명에 심각한 영향이 올 수있으므로 다른 기관의 수술과는 다르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뇌전증.. 뇌에서 전기 신호가 오면 사람이 발작을 일으키면서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경우를 흔히 뇌전증이라 불린다...발작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며 대다수의 환자들은 수술이 아닌 약물치료로서 지내면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큰 지장이 없다...다만 전염된다는 사회적인 편견이 심한 것이 이 병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다...


책에는 뇌와 관련한 다양한 병이 이야기 되고 있으며 비슷한 병으로 인하여 치료를 잘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그리고 뇌와 관련한 병을 가진 이들은 대부분 머리만 닿는 공간이면 잠을 잔다는 것과 다른 이들보다 예민하다 는 것..그리고 사회적인 편견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다...그리고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것이 뇌질환은 전염이 된다고 피하는데 대다수의 뇌질환은 다른이에게 전염이 되지 않는다...아직은 미개척 분야가 많은 분야이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뇌에 관한 이야기 흥미롭고 관심있게 읽었으며 뇌에 관한 도서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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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외국 학교에 보내기로 했다면 - 서울대 소아정신과 의사 아빠와 중2딸이 하나하나 겪고 함께 쓴 ‘적응’과 ‘성장’
김재원.김지인 지음 / 웅진서가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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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김지인은 소아정신과 교수 아버지 김재원의 직업상 이유로 미국으로 가게 된다.....두사람이 미국에서 처음 머무는 곳은 미국 동부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교외 햄프턴 타운십이다....처음에는 자의반 타의 반 미국으로 가게 된 지인은 낯설고 힘들고 외로운 미국생활을 견딜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게 된다.우리가 유학을 주저하는 이유 또한 친구들과 헤어짐 그리고 교육과 우리와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데서 오는 두려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수업에 지인은 잘 적응해 나가고 우리와 다른 교육 방식에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 미국과 우리의 수업에서 가장 다른 점은 이동식 수업이 많다는 점과 그들의 휴식 시간은 반에서 반으로 이동하는데 필요한 3분이라는 최소의 시간이라는 점에서 우리와는 다른 차이점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모든 수업이 학교를 벗어나도 실생활에서 쓸수 있는 철저히 실기 위주의  수업이면서 남녀 모두 기술과 가정을 같이 배운 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우리는 남자가 가정을 배우면서 바느질과 요리를 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못하기에 미국의 수업은 특별하다고 할 수가 있었다....특히 여학생보다 바느질과 요리를 더 잘 하는 남학생에 대해서 지인은 관심있게 보게 된다....


학창시절에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있었다...그당시 붕대를 이용하여 다친 팔과 다리를 고정시키는 실습...그러나 실습에 익숙하지 않앗던 많은 아이들이 그  기초적인 그 붕대 수업 자 따라하지 못하였던 기억이 난다....그러나 미국의 안전교육은 기초부터 차근차는 수업이며 붕대 뿐 아니라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다양한 수업들을 진행하게 된다.


수학과 과학...우리는 수학을 미국과 달리 정답을 찾아가는 수업이라고 할 수가 있다...과정이 틀려도 답이 맞으면 정답이라고 하는 수업.정답을 모르먄 5지선다형 찍기 수업....그러나 미국의수학 수업은 우리보다 수준은 낮지만 과정을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특히 도형이나 기하학에서 어떤 문제에 대해 그원리를 찾아가면서 증명을 하는 방식은 상당히 이채로웠다..과학 수업....우리는 과학 수업은 대부분 학년에 따라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그러나 미국의 과학수업은 기초부터 시작하여 위험한 화학재료를 다루는 심층적인 수업까지 교육을 하며 한 학기 하나의 주제만으로 수업을 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가지게 된다...우리의 교육이 교육을 벗어나서 사회에서 아무 소용이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그리고 공부는 정말 공부 하고 싶은 사람이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미국의 수업을 보면서 우리나라 교육이 옳은지 미국의 교육이 옳은지는 비교 판단하기 힘들지만 미국의 교육방식 중 장점은 우리도 도입할 만하다는 생각 가지게 된다...말로만 노벨상 외치지말고 우리 교육 부터 하나하나 고쳤으면 좋겟다는 생각 스스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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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위(Oui), 셰프 :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셰프의 24시간
마이클 기브니 지음, 이화란 옮김 / 처음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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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셰프....oui chef...이 단어의뜻은 프랑스어로 예 알겟습니다.셰프...라는 셰프에게 말하는 긍정적인 예스의 의미라고 할수 있다..레스토랑이나 호텔의 요리를 하는 곳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특히 요리 이외에 요리와 관련한 모든 것을 책임지는 셰프 그리고 셰프의 후계자인 수셰프 그리고 요리사가 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셰프라면 제일 먼저 주방 안에서 요리하는 사람을 먼저 떠올린다...그러나 셰프가 하는 일은 요리뿐 아니라 신선한 재료의 준비부터 요리를 할 때 육류나 생선 그리고 채소들을 어떻게 보관하는지 그리고 고객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하는지 모든 것을 총괄하는 것이 셰프가 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셰프에게는  셰프가 하는 일을 보조하는 수셰프가 있다....


요즘 TV에는 많은 셰프들이 나와서 요리를 하면서 요리와 관련한 정보 제공 이외에  예능에 출연하여 우리 일상속에서 쉽게 할수 있는 요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그들은 처음부터 셰프가 된 것이 아니며 식당에서 막내로서 설겆이부터 시작하여 수셰프를 거쳐서 셰프가 되었다는 것 또한 알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자주 먹는 닭요리...특히 닭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우리의 국민 요리가 되어버린 닭요리...닭이라는 것이 사실 세균 덩어리이며 보관할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그리고 닭을 다른 음식들과 같이 두면 세균이 다른 재료에까지 퍼져서 그재료의 맛을 상하게 하며 신선도를 해치게 된다...계란 또한 상하엿는지 그리고 깨졌는지 꼼꼼히 체크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요리에 있어서 종교적인 부분도 잘 알아야 한다는것을 알 수가 있다... 유대인의 코셔나 무슬림의 할랄....유대인과 무슬림에게는그들에게 필요한 요리와 음식을 제공하여야 하며 그들이 금기하는 것들은 제공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셰프가 하는 역할이라고 할 수가있다..


우리가 알고있는 주방은 사실 전쟁터나 다름이 없다...냄비 다양한 팬과 조리기구를 불과 칼을 이용하여 다루어야 하기에 주방에서의 규율이 엄격하다는 것은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수가 있다...그리고 셰프의 보조인 수셰프는 하루 12시간 그리고 일주일에 6일 이상 일을 하면서 셰프로서 꿈을 키워 나가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알고 있었던 셰프와 수셰프에 대해 꼼꼼히 알 수가 있었으며 그들에 대한 잘못된 상식 또한 체크할 수가 있었다...그리고 육류나 생선 그리고 채소를 다룰 때 똑같은 방법으로 손질하지 말아야 하며 재료에 따라 다른 손질 방법을 알아야 재료가 가진 고유의 맛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것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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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부르심을 받다 - 개신교 최초의 순교자 토마스 목사 순교 150주년 기념
스텔라 프라이스 지음, 정지영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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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역사 교과서를 보면 제너럴 셔먼허에 대해서 짤막하게 기록되어 있을 뿐 그때 당시의 정황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였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면 그 당시 우리나라의 천주교 박해가 어떠했는지 알수가 있으며 제너럴 셔먼호에 탓던 선교사 토마스 목사의 삶 또한 같이 알수가 있다.

개신교 최초의 순교자 토마스 목사의 아버지 로버트 토마스 또한 목사로서의 삶을 살았으며,토마스 선교사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걸 알 수가 있다. 그것은 그가 옥스퍼드 대학교 지저스 칼리지에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었으며 휴학과 선교사로서의 일을 하기 위한 7년의 시간,그 시간이 지난 후 그는 영국이 아닌 중국에서 선교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그가 중국에서의 선교 활동을 하기 위해 도착한 곳은 중국 상하이였으며 아내 캐롤라인과 결혼을 하게 된다.그렇지만 중국에서의 삶은 녹록치 않았으며 아내 캐롤라인은 중국의 풍토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그렇게 아내의 죽음으로 인하여 토머스는 중국이 아닌 조선이라는 비밀스러운 땅에서의 선교활동에 관심 가졌으며 제너럴 셔먼호를 타고 백령도로 향하게 된다. 그렇지만 그가 도착한 백령도에서 고종의 엄명이 있었기에 제너럴 셔먼호는 그자리에서 불타버렸으며 토머스의 삶 또한 그곳에서 순교를 하게 되었다. 이처럼 책에서 토머스 목사의 삶을 알 수 있으며,그가 조선에 개신교를 퍼트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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