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와의 대화 - 하버드 의대교수 앨런 로퍼의
앨런 로퍼 & 브라이언 버렐 지음, 이유경 옮김 / 처음북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몸에서 평균 1350g을 지니고 있는 뇌...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에 작은 소우주라고 불리운다...우리가 먼 우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것처럼 아직 우리는 뇌에 대해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것이 많다..그래서 우리는 뇌에 관하여 연구하고 하나 둘 알아내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의 자신의 10퍼센트의 기능만 사용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뇌는 복잡한 만큼 뇌와 관련한 병이 많다....우리가 잘 알고 있는 뇌출혈,뇌졸증,뇌경색 이외에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다발성 경화증,뇌전증,뇌성마비....등등이 뇌와 관련한 병이며 대다수의 병은 만성질환이나 불치병으로 이어지게 된다..뇌의 치료법에는 드릴을 이용한 물리적인 치료나 마약류에 해당하는 약물을 사용한 치료법이 있다..우리가 생각하기에 드릴을 이용한다고 하여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드릴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뇌라는 기관이 다른 기관과 다르게 고통을 전혀 느끼지 못하기에 가능하다...뇌수술을 함에 있어서 두개골 압력이 높아질 경우 생명에 심각한 영향이 올 수있으므로 다른 기관의 수술과는 다르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뇌전증.. 뇌에서 전기 신호가 오면 사람이 발작을 일으키면서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경우를 흔히 뇌전증이라 불린다...발작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며 대다수의 환자들은 수술이 아닌 약물치료로서 지내면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큰 지장이 없다...다만 전염된다는 사회적인 편견이 심한 것이 이 병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다...


책에는 뇌와 관련한 다양한 병이 이야기 되고 있으며 비슷한 병으로 인하여 치료를 잘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그리고 뇌와 관련한 병을 가진 이들은 대부분 머리만 닿는 공간이면 잠을 잔다는 것과 다른 이들보다 예민하다 는 것..그리고 사회적인 편견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다...그리고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것이 뇌질환은 전염이 된다고 피하는데 대다수의 뇌질환은 다른이에게 전염이 되지 않는다...아직은 미개척 분야가 많은 분야이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뇌에 관한 이야기 흥미롭고 관심있게 읽었으며 뇌에 관한 도서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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