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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야~ 학교 가자! 1 : 돈의 기초 편 - 펭수&똘비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금융과 경제 탐험
키움증권 채널K.자이언트 펭TV 지음 / 넥스트씨 / 2025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하교에서 배우는 것으로 구구단, 역사 연도, 과학 실험, 영어 단어 외우기가 있다. 정작 어른이 되어서 필요한 것은 복리계산,돈의 역사, 투자 실험, 자산운용, 경제 용어 등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돈에 대해서, 경제에 대해서 모른 채 살아간다면, 기회도 놓치고,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 심리에 대해서,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어른이 되어서, 인문학과 경제,자기계발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성공에 대한 집착, 경제적 여유와 노동에서 벗어나 편안한 삶을 살기 위해서다. 여행을 다니면서,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꿈꾸고 있다. 내가 가진 자산(은행예금, 부동산)이 가지는 시간의 힘을 믿는 이유다.
책 『펭수야 학교가자 : 제1권 돈의 기초 편』은 글밥이 적은 초등학교 자학년도 이해하기 쉬운 책이다.지금은 핀테크가 일상화되고 있으며,점점 더 , 현금을 들고 다니는 일이 적어질 것 같다. 앞으로도 , 은행이나,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탈 때, 현금 대신 카카오 페이, 산용카드로 결제하는 일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디지털 화폐, 전자결제가 일상이 되고 있다.
책 『펭수야 학교가자 : 제1권 돈의 기초 편』에서, 등장인물로 펭수가 나온다.남극에서 온 ,나이는 열살이며, 생일은 8월 8일이다.키는 2미터 10 센티미터이며, 몸무게는 103KG이다. 남극 유치원을 졸업하였으며, EBS 연습생이다. 그리고 똘비는 1999년 9월 29일생이며, 국적은 대한민국,탑골 공원 출신의 현실애 찌든 비둘기 다.
먼저 화폐의 기원은 조개에서 시작되었다. 바닷가에 흔하게 존재하고 있었으며, 깨지지 않으며,교환하기 쉽다. 특히 희소성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벼우며 편리한 교환 주체였다.그 다음 조개를 대신하여, 철과 비금속이 화폐가치를 대신하고 있다.디지털 화폐가 등장하여,가상화폐로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책에는 생산과 소비,자산 형성에 대해서,이해를 돕고 있다. 이 세가지를 경제활동의 3요소라 한다. 즉, 생산과 소비 자산 형성이 있기 때문에, 인간은 24시간 동안 활동하고,자신의 삶을 우선하면서,일을 하고 있다. 눈을 뜨자 마자 돈을 벌기 위해서, 움직이는 이유다. 추가적으로 경제활동은 유형, 무형으로 구분하고 있는데,미래를 위한 경제활동도 존재한다. 때로는 투자도 경제활동의 범주에 포함한다.
종잣돈 모르기, 가치 창출과 부가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원가가 10원이며, 그것을 20원에 팔게 되면,부가가치는 10원이다. 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우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으며, 사회적 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부가가치에 있어서, 신약의 경우, 원가는 작지만, 부가가치는 10배에서, 수십만 배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일수록,희소성이 커질수록 부가가치는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합리적 선택과 매몰비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떤 선택을 할 때, 기회 비용과 매몰비용이 존재한다. 사람마다 기회비용을 우선하는 사람이 있고,매몰 비용을 신경쓰는 사람도 있다. 각자 선택은 달라지며,그 선택에 대해서,우리는 어떻게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가 생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