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 오늘부터 데뷔합니다 1 루미너스 오늘부터 데뷔합니다 1
김영주 지음, 하티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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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청소년 소설 『루미너스 오늘부터 데뷔합니다 1』은 요즘 K-팝이 인기를 끌면서, 청소년에게 꿈이 되는 가수의 길, 연예인이 되는 기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연습생으로서, 가수가 되는 길은 매우 어렵고, 허만하기가지 하다. 아이돌 1세대부터 지금까지 그들이 한 곳에 합숙하면서, 호홉을 맞춰왔다는 사실들을 놓칠 수 없다. 요즘 아이돌 하면 뉴진스가 대세였지만, 예전에는 소녀식대 팬이 넘사벽이었다. 7인조 걸그룹 안에는 보컬, 댄서,래퍼, 비주얼로 승부를 걸어서, 가수 뿐만 아니라, 방송,예능, 공연까지 소화하고 있다. 이런 컨셉은 만들어진 것이며, 기획사의 컨셉과 의도메 맞춰져 있다.



소설 『루미너스 오늘부터 데뷔합니다 1』에는 중학생 또래의 12며의 소녀들이 연습생에서,가수가 되는 여정을 담아내고 있다. 보컾로 나태리가 나오고 있으며, 태리의 친구 김초희가 있다. 친구이지만, 연습생의 문턱을 넘기 위해서는 서로 경쟁 관계였고, 그들 스스로 ㅅ헝장하고,실력을 키워야 살아남는다. 물론 12명의 소녀들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서, 서로 무의식인 경쟁을 유도하는 모습은 잔인해 보이지만, 프로의 세계는 거칠고 냉정하다는 것을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그들에게 노래, 춤, 공연, 뿐만 아니라,센스와 인성까지 요구하고 있는 현재 상황으로 볼 때,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걸그룹 문화, k-팝 문화는 그들을 소비하는 팬층의 요구에 맞춰져 있고, 팬들의 기대나 판타지를 어느 정도 충족되어야 함을 의미하다.예쁘고,귀엽고 때로는 심쿰하게 만드는 매력까지 갖추고 있어야 하는 이유다.철저히 자기관리가 핈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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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가 10배 더 재밌어지는 경기 관전법
하야시 료헤이 지음, 김정환 옮김 / 초록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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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가 10배 더 재밌어지는 경기 관전법》 은 축구에 대한 안목을 높여주며, 이기고 지는 축구 관람이 아닌, 전략과 전술의 관점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영국 프리미어 리그 이외에,. 4대 축구 리그로 스페인 프리메라,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아A 가 있으며 한국 추구 선수로 차범근 선수는 분데싀가에서 활양하였고, 손흥민 선수는 유럽 리그에서, 미국으로 진출한 특별한 케이스다.이외에 김민재 선수는 수비수로서, 분데스리가와 세리에 A리그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추구 경기장에는 11며의 선수가 있다. 양팀 22명이다. 센터 포워드(CF), 윙어와 세커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 센터백(CB), 풀백(FB), 윙백(WB), 마지막으로 골키퍼(GK)가 있다. 축구에서 각각의 포지션의 역할 뿐만 아니라, 포메이션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히 경기 양상에 따라서, 포메이션은 시시각각 달라진다.우리가 경기에 제일 앞에서, 해설자가 언급하는 포메이션은 시작할 때의 포메이션이지 , 끝까지 같은 포메이션을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경기 양상에 따라서, 교체 선수 카드를 다 쓰는 경우가 있다.축구 경기에서, 최대 3명의 교체가 가능했으나. 코로나 19 이후 최대 5명의 교체 선수가 가능하다. 더 나아가 국가 간의 친선경기는 두 팀의 합의 하에 교체 선수 수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특히 레드 카드를 받으되면 ,퇴장 당하고, 그로 인해 11명과 10명이 서로 경기릃 치뤄야 하는 상황이 있다. 스페인과 한국의 축구 경기가 바로 그런 예이다. 흥미진진하고 , 열정적인 축구 경기는 흐름이 끊어지지 않으며, 몸싸움이 치열하다. 이런 매력에 빠져서, 축구 경기에 대한 데이터와 룰, 전략과 전술에 대한 지식과 축구의 흐름과 역사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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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장의 일등마트 도전기 - 당신의 매장에도 반드시 적용 가능한 실전 전략서
김용운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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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용운은 무역인으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였으나,IMF 격동기를 맞이하여, 대형마트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LG마트, GS마트, 롯데마트에서 유통인으로서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GS 마트 대전 동구점장으로, GS마트 빅 3 매장인 춘천점장이 될 수 있었고, 롯데마트 제주점에서, 제주도애 1등 매장으로 직장인으로서 마지막을 성공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그가 생각하는 일등 마트의 첫번째 비결은 동기 부여에 있다. 누구든 어떤 분야에서,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면, 일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이 생긴다. 스스로 일등 마트가 될 수 있다면,그곳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소속감을 느끼고 더 열심히 하려 한다.대한민국 국민이 삼성 전자에 입사하여, 삼성맨이 되려고 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이다. 즉 최고의 위치에서, 직장에서,일을 한다는 것만으로도,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



차별화, 그리고 이벤트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유통업은 물류와 유통이 사업의 핵심이다. 신선한 물건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캐치해 낸다. 트렌드들 읽고 가격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서, 물류 최적화와 유통 최적화는 필수다.마 트내에 보이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때 ,그것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며,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성공을 꾀할 수 있다. 마트 안에서, 공간의 차별화,시간의 차별화를 꾀하며, 신뢰와 믿음을 얻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다. 굳이 마트가 아니어도, 편의점이나 작은 소규모 슈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점장은 마트에서, 언젠가는 떠나는 입장이지만, 마트 직원은 같은 마트에서, 평생 직장으로 일해야 한다.이런 사실들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성과와 보상으로, 마트내 직원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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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민주주의를 경험한 나라 - 분열의 정치를 넘어 새로운 질서를 설계하는 시간 서가명강 시리즈 41
강원택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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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6월 29일, 집권당 민주 정의당의 대표위원 노태우가 기자회견장에 나타났다. 6월 항쟁으로 거세진 국민의 민주화 요구에 대한 시국 수습책을 발표하기 위해서였다. 한국 민주화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사건으로 평가받은 6.29 선언은, 국민이 민주화의 전제 조건으로 요구해온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비롯해, 김대중의 사면 및 복권, 대통령 선거법 개정, 국민기본권 신장, 언론 자유의 창달 등 8개 항을 제시했다. (-29-)



이와 같이 노태우 대통령은 권위주의 시대에서 민주화 시대로 이행하는 전환기의 인물이었다. 군인 출신이면서 동시에 민주화 이후 최초의 경쟁적 선거를 통해 당선된 대통령이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었다. (-90-)



대통령 취임 후,새천년민주당 내에서 구주류와 노무현 대통령 중심의 신주류 간 갈등이 격화되었고, 결국 2003년 9월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하게 된다. 이후 그는 새로운 정당 창당을 추진했고, 그 결과 2003년 11월 열린우리당이 창당되었다. (-159-)



책 『벼랑 끝 민주주의를 경험한 나라』은 대한민국 민중화에 애해서, 언급하고 있으며, 광복 이후 80년간 대한민국은 민주화 를 이루기 위해 어떤 정치적 변화가 있었는지 분석하고 있다.특히 87년 6월 항쟁 이후,대한민국은 제6공화국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헌을 토해서, 제7공화국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정희 정권부터, 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정부가 추구해온 국정 전략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이 김영삼 정부가 아닌, 노태우 정부에서 시작되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국제적 상황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기각 이후, 정국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려주고 있다., 특히 노무현 대토령은 새천년민주당 탈당이라는 강수를 두고, 열린 우리당을 창당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숨머있는 내홍을 엿볼 수 있다.노무현 대통령은 21세기 시대정신이지만, 독고다이 기질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알다시피 대통령제이며, 여러차례 여소야대 구도를 이어져 왔다. 물론 윤석열이 집권하였던 당시에, 여소야대였으며, 번번히 윤석열의 정책에 발목을 잡아왔다. 특검 요구와 현 영부인을 농락하는 상황까지 야기하였고, 윤석열 스스로 12.3계엄 선포로 인해 몰락을 초래하고 말았다. 이러한 현실을 볼 때, 계엄은 과거의 역사가 아닌, 얼마든지 현재에 소환될 수 있고,우리는 그것을 통해, 정치적 혼란을 마주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민주주의가 추구하였던 것은 생각보다 견고하지 않았고,때로는 모래성처럼 무너지기 일쑤였다.이런 현실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며,얼마든지 군부 독재가 나타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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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하늘
김푸름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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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 『비밀의 하늘』은 우리의 어린 시절,예민한 청소년기를 돌아보게 한다. 특히 중학생이 되면,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이 사회의 통념에 벗어나기 시작하는걸 느끼는 나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대입하여, 적용하여도, 틀렸다고 생각될 때,좌절하게 되고,상처받게 된다. 용기내어서, 어떤 일에 도전하고 싶었을 때,그것이 실패가 되었을 때,느끼는 감정들은 우리가 사람들을 통해서, 어떻게 상처를 받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어른에게도 필요한 책이며. 상처라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한다.



소설 『비밀의 하늘』의 주인공은 하늘이다. 반장 선거에서 떨어지고, 연극반에 들어가게 되는데, 구슬이는 하늘이에게 씻지 못한 상처의 말을 남기고 만다. '가식적이고,역겹다'는 가시돋친 말을 듣게 된 하늘이의 생각과 감정 속에서, 구슬이가 남긴 말의 상흔은 오래 갈 것이다. 청소년기가 예민한 이유는 상처를 받기 시작하는 나이기 때문이다. 부모에서 느끼는 상처와 친구 간에 얻는 상처는 다르다. 적응하고 싶어도, 잘 대처하기 힘들다. 만약 구슬이가 '가식적이고, 역겹다라고 한 말에 하늘이가 즉각 말로 반박했다면, 큰 상처는 받지 않았을 것이다. 비난의 말을 한 것보다 더 큰 상처는 그 순간 느꼈던 자신에 대한 어리석음과 마주하였던 모멸감 때문이다. 자기 비하를 넘어서, 자기 비난까지 하게 된다. 자책하고, 스스로 못마땅하게 되는 순간이며, 구슬이라는 아이에 대한 기억은 열등감이 되어서,  어른이 되어서도 지워지긴 힘들다. 이 소설이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겨졌으며,과거와의 화해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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