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황금 구렁이 날 이야기 반짝 14
이은서 지음, 민승지 그림 / 해와나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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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린이 동화책 『모두의 황금구렁이 날』은 똥을 주제로 하고 있다. 아이들은 똥에 대해서, 너무 격한 반응을 보인다. 냄새가 구리고, 먹었던 밥이 그대로 나올 것 같은 기분도 생긴다. 어떤 특정 장소에 똥이 있으면,기사로도 나오고, 개념과 에의에 대해서, 말하기도 한다. 수영장 똥 테러 사건이 생각난다.똥은 우리 몸에서 나오지만, 우리에게 불편한 존재이기도 하다.



『모두의 황금구렁이 날』에 등장하는 아이들 수호, 지욱이,유태, 이 세 명은 삼총사들이며, 어디든 어떤 곳이든 함께 다니는 장난꾸러기들이다. 세 아이들이 화장실에서, '똥'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똥의 범인이 세 아이들이라고 오해 받는다. 청소 할머니가 화장실 청소하다가 아이들을 지목한 것이다.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삼총사는 범인을 찾기 위해서,발품을 팔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황금구렁이 날을 만들고 , 학교에서, 화장실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고 있었다. 우리는 학교에서, 화장실 사용하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는 사실을 설문조사를 통해서,을 깨닫게 되고, 참다가 ,변비에 걸리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즉 누고 싶으면,학교가 아닌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누는 것이 더 편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책 속에는 범인이 등장하고 있다. 그 범인이 뜻밖의 인물이었고,왜 변기에 똥이 있었는지,그 내막을 파악할 수 있다. 어떤 일이 앞에 갑자기 나타날 때, 어떻헤 지혜와 지식을 짜내어서, 현명하게 풀어 나가는지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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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를 세우다 - 벤처 1세대 덕산 그룹 이준호 회장의 두 번째 이야기
이준호 지음 / 성안당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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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정표를 세우다』은 12개의 회사를 거느린, 벤처 1세대 기업인 이준호 덕산그룹 명예회자으이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그의 저서 『이정표 없는 길을 가다』에 이어서 출간된 저서였다. 그는 1972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였고, 10년간 회사생활을 하다가, 1982년 울산 최초의 도금업체 덕산산업을 키워 나간다.그가 생각한 사업의 본질은 리스크를 감당하고, 새로운 일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이다. 기업 창업에 있어서, 도전과 혁신은 필수였고,이윤 추구 과정에서, 정도 경영을 걸어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40여년이 지난 그가 맡은 일은 덕산그룹 명예회장이다. 도금업체를 만들고, 키워 나갔지만,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지 않았다.1999년 반도체 소재 벤처기업 덕산하이메탈을 창업했다. 동양의 고전 주역 속에,기업 경영의 본질이 있었고,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써왔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재르 구했다 해서,그 인재를 썩게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내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어떤 목적릉 위해 그 인재를 구했다면,적제적소에 쓰임새가 있어야 하며, 기업 경영에 있어서, 필수인 메뉴얼을 만들어서, 인재의 약점이나 문제점을 보완해 나간다.



그는 여전히 자신이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고민하고 있다. 부산대 경제학과를 나와서, 기업 경영에 자신의 전공을 작용하였다.기업 리스크 항상 대비하며, 변화를 마주하는 시대에 걸맞는 기업을 만들어 나간다. 기업 이노베이션은 창업가에게 숙명이나 다름없다. 현재 성공의 길을 걸었다 해서,내일 성공의 길을 걸어간다고 장담하기 횜들기 때문이다.그는 겸손과 겸양으로, 기업 경영의 근본을 새로운 것을 턴생시키는것으로 보았고,40여 년간 벤처 1세대 ,기업 창업가로서 , 이 세상에 없는 것을 내놓는데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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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좋은 게 너무 많다! - 러시아 국민 동화 '데니스의 이야기' 한국어판
빅토르 드라군스키 지음, 승주연 옮김 / 시원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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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러시아 국민 동화 『대니스 이야기』 가 출간되었다. 이번에 번역 된 책 『세상에는 좋은 게 너무 많다』1960년 대 러시아의 생활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작가는 자신의 아들 데니스 코라블료프라 와 실제 겪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러시아 동화 데니스 이야기는 피너츠(스누피) 만큼 친숙하다, 



이 동화책은 영화로도 나왔고 ,오래전 우리들의 추억을 담고 있다. 컴퓨터가 없었던 그 시절, 어떤 모습이 우리에게 유쾌한 기억으로 남아있는지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다. 데니스와 아빠의 요리에서, 주목할 점은 두 남자가 요리를 하면 어떤 대참극이 일어나는지 알게 해준다. 요리에서,가장 중요한 것을 빠트리게 되는데,이런 모습이 낯설지 않다. 



21세기 다양한 요리 유투브가 있어서, 남자들은 요리를 하는데 있어서, 서툴고, 어설프기 짝이 없다. 특히 요리를 본격적으로 하게 될 때, 가장 큰 실수 중 하나, 냄새를 빼고, 정리하는 작업을 소홀히 한다는 점이다. 닭 요리 뿐만 아니라, 생선 요리,비린내가 나고, 털을 뽑아서, 내장을 손질하고,  손질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볼 때, 요리의 절차를 무시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책 속 숙제를 안 한 데니스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공부하지 않고, 숙제하지 않았던 데니스가 선생님 앞에서, 어떻게 골치 아픈 숙제 문제를 선생님 앞에서,임기응변으로 해결하고 있는지 재미있게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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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나에게 독이 되는 사람들 - 내 삶을 은밀히 착취하고 파괴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리사 이라니.안나 에케르트 지음, 서유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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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완벽한 성향을 가진 이들, 성향과 기질에 대해서,탄인이 존중하는 이들은 흔하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종 실수하고, 자책하고,자신을 비판하고, 때로는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간다.비교와 강박, 불안을 동시에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다. 서로 이해하고,공감하며, 상식적인 범위 안에서, 서로 상생하려고 하는 이유다. 물론 적당한 선에서, 관계를 손절하기도 한다.



『서서히 나에게 독이 되는 사람들』에는 자기애가 강한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나를 조종하고,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사람들, 나의 약점을 파고 들어가는 성향을 가진 이들, 그들의 극단적인 인격 장애에 대해서, 손절하지 않으면서,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사람의 심리와 성향,기질을 이용하는 것이다.



나르시시스트들은 자기 책임을 회피하며, 문제를 타인에게 전가한다.어이가 없을 때가 있다.말문이 막힌다.  어떤 일을 믿고 맡겼더니, 제대로 하지 않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자신의 책임을 삼쇄해 버리려 한다. 특히 상대방의 심리를 잘 활용하고, 농담과 진담을 구분하지 않고, 비난과 무시, 무대응으로 타인의 마음을 이용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가장 나약한 부분을 잘 이용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바꿔 놓고 있다.



『서서히 나에게 독이 되는 사람들』을 읽으면,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내 주변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다. 가족, 동료, 직장 상사,친구, 연인관계에 있어서, 평소에 연락 안 하다가 갑자기 전화를 거는 사람들이 보이는 특징을 확인할 수 있고, 그들을 어떻게 대하고, 거리를 두기 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나와 타인 간에 선을 넘는 사람들과 인간관계에 있어서, 지혜롭게 풀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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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살 수는 없나요? 자궁근종 여성 질환 시리즈 1
추성일.추성필 지음 / 연서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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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의 원인 에 대해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방법을 얼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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