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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적사고 - 세상을 이롭게 하는 연결의 힘
윤재연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5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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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경영에 적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질문의 방향을 바꿔 "고객을 지금보다 더 기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면 됩니다. (-31-)
내가 행복하고 남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 모두 '잇적' 일이 됩니다.나만의 가치가 됩니다.
부지런히 깨어있기, 방 청소, 빵 굽기,아이 보기, 이불 빨래, 화장실 윤나게 하기,엄마 어깨 주무르기, 신발 가지런히 놓기 등...
사소해 보이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일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 바로 그것에 몰입해 보세요. (-39-)
제가 바라본 저의 강점과 기회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20년 가까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혹독한 경영 수업을 받은 것
2.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
3. 재무 관리, 세무, 회계 분야에서의 높은 전문성
4.해외 연수를 통한 국제 경쟁력
5.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 마인드
6. 골프 레저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
약점과 위협 요인도 직시해 보았습니다.
1.2세 오너 경영인에 대한 편견
2.여성 CEO 에 대한 우려
3.기존 구성원들과의 융화 여부
4.급변하는 골프 레저 업황. (-71-)
리더의 무지, 무능, 무도는 모두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사회악과 같습니다. 이는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빼앗아 가기 때문입니다. (-101-)
리더의 존재감은 조직이 위기 상황에 직면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가장 빛이 납니다. 이때 리더는 단순한 지시자가 아닌 영감을 주는 지도자로서, 팀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리더십은 스포츠에서 특히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173-)
세상에는 수많은 안내문이 존재합니다. 중요한 정보나 지침을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꼭 필요한 글이죠. 기업을 경영할 때도 고객과 소통하는 데 있어서 안내문은 큰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우리가 열심히 써서 붙이는 안내문에 좀처럼 귀를 기울여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특별히 관심 있는 사안이 아니라면 대충 훑어보거나 쓱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하죠. (-248-)
잇적 사고에서 잇은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it)과 IT 마인드 (IT) 이다. 즉 그것와 IT적 마인드를 가진다면 새로운 관점에서 영업을 할 수 있고, 리더로서 성공할 수 있다. 책 『잇적사고』에서, 40대에 기업 CEO가 된 윤재연 작가는 자신이 골프 레저 사업을 하면서, 부딛친 사례들과 경험으로, 여러가지 경영 노하우르 솔직하게 정리하고 있으며,리더로서,직원으로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한다.내가 행복해야 ,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고, 리더가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있다.
이 책에서 세가지 단어가 기억 남는다. 메타인지, 디테일함, 신뢰다. 이 세가지는 모든 경영의 기본이다. 기업을 운영하면, 유혹에 시달릴 수 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의 막내 딸 윤재연은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 받으면서,자신의 스타일로 경영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2세 오너 경영인.여성 CEO에 대한 선입견을 극복하였고, 최고 경영인으로서 인정받았다. 특히 세무조사에 단 한번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기업 내 재무 재표 및 실적이나 회계에 문제가 없는 경영을 추구하였으며,세무 직원조차도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지 않는 기본을 경영의 기본으로 만들었다.
디테일함,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것에 디테일함을 추구하고 있다. 서비스 업종에서,안내문 하나 보면 잊지 못하게 만들었다. 작은 디테일에 완벽함을 기하면, 고객과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사업에 있어서,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메타인지와 SWOT를 활용하였다.이 두가지 기법은 리더 뿐만 아니라 직원에게도 필요하다.무능한 직원, 무능한 리더가,리더에게 인정받는 직원, 직원에게 인정받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고,시대의 변화와 트렌드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