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몰입하라 - 머리부터 시작해 발끝으로 완성하는 20가지 몰입의 법칙
폴커 키츠 지음, 배명자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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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말 것.


말을 하지 않으니, 눈여겨 볼 것이 많아졌다.

며칠째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점심 식탁에 앉아 오로지 씹기만 했다. 만약 다른 이들도 함께 침묵 속에서 음식을 씹고 있지 않았더라면, 나는 마치 원숭이가 된 듯한 기분을 느꼈을 것이디. (-18-)



다양한 기업들이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내놓고 있다. 반대 파도의 원리는 귀의 형태와 주변 환경에 따라 작동한다. 헤드폰의 반대 파동은 주로 저음을 상쇄하고, 고음은 귀바퀴를 감싸는 쿠션이 차단한다. (-66-)



먹이나 적으로 여겨지는 어떤 대상이 포착되면, 동물은 첫째, 그 대상을 가장 신속하고 완벽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감각을 예민하게 곤두세우고, 둘째, 다가오는 자극에 번개같이 반응할 수 있게 특정 근육을 긴장시키며, 셋째,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모든 소리와 움직임을 억제한다. (-108-)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순간을 경험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1484년 뒤러는 먼저 순간에 집중한 뒤 그 순간을 영원히 남기는데 몰두했다. 요즘엔 자신이 경험하는 대상보다 카메라 구도에 집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종종 생각마저 미래에 가 있다. 보정 후 사진이 어떨지, 어떤 반응이 불러일으킬지 궁금해한다. (-142-)



현대인의 일상 곳곳에 스마트폰 문화가 스며들고 있다. 잠깐의 짤은 시간의 틈새에 스마트폰을 만지는게 일상이 되고 있다. 중요한 시험에서,스마트폰 반입을 금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스마트폰이 현대인에게 몰입,집중력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어떤 소리나 울림이 없어도,내 반경안에 스마트폰이 있으며, 집중력 저하로 나타날 수 있고,몰입하는 데 방해가 된다.재택 금무시, 집중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먼저 제거한다.



집중하지 않아서, 몰입하지 않아서,생기는 실수가 있고, 사회적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운전하다가 스마트폰을 만지다가 전방 주시하지 않아서,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이런 케이스가 단 한번에 끝나는 건 아니다. 인간에게, 집중은 생존을 위한 진화 과정이며, 야생으로 살아왔던 당시,잠복이 집중의리 기원으로 보고 잇는 이유다. 집중은 사냥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다.



인간이 무언가에 집중하는 찰나의 순간은 그것을 좋아하거나 소중하게 생각할 때다. 운동을 하거나, 놀이나 게임을 할 때, 주변 소음이 들리지 않고, 오직 그것에 몰입하고,집중한다. 집 안에서,게임을 할 때, 부모의 잔소리를 들으면, 한귀로 듣고,휘귀로 흘려버리며,,게임에 집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춤을 좋아하면,춤에 몰입하고, 운동을 좋아하면 운동에 집중한다. 마라톤의 경우, 몰입하게 되면,러너스하이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최악의 고통 의 순간에 내 몸이 펴온해지고, 달리는데 모든 걸 집중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집증은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사고를 미연에 볘방할 수도 있다. 어떤 디테일한 일을 처리할 때, 복잡한 일을 할 때, 최고의 집중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어떤 일에 집중한다는 것은 생각 만으로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간다면,집중할 수 있는 환경,몰입 할 수 있는 환경이 저절로 만들어질 수 있다.특히 후각을 자극하는 어떤 향기가 집중하는데 큰 효과가 있으며,아름다운 여성을 볼 때,시각적인 몰입이 나타나는 이유다.

은ㅂ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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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 어게인: 변화를 만드는 힘 - 스테디셀러 《넛지》 후속작
캐스 선스타인.탈리 샤롯 지음, 이경식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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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것들의 습관화가 이뤄질 때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노력의 동기가 사라져버린다. 화요일에 악몽이라고 느꼈던 것이 일요일에는 당연한 것으로 느껴진다면 어리석음, 잔인함, 고통, 낭비, 부패, 차별, 잘못된 정보, 독재 등에 맞서 싸우고자 하는 동기가 사라진다. 그러다 보면 결국 금전적 위험에 무뎌지고 ,나쁜 길로 빠져드는 자녀의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연애 관계에 생긴 작은 균열이 점점 커지도록 방치하고, 직장에서 일어나는 어리석고 비효율적인 행동에도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한다. (-13-)



페이스북을 끊음 사람들은 예전보다 더 행복해졌지만 정치나 사회가 돌아가는 소식에 대해서는 에전보다 덜 알게 되었다. 어쩌면 그들은 당시의 사회적인 장점들에 대해 덜 알았기 때문에 더 행복했을지도 모른다. (-93-)



사람들은 그런 일을 갑작스럽게 맡을 때보다 오랜 시간에 걸쳐 그런 일이 점점 늘어나던 중에 맡을 경우 비윤리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 건강한 윤리가 점진적으로 침식될 때 사람들은 주의를 덜 기울이거나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커진다. 반면에 그런 침식이 갑작스럽게 일어날 때는 잘못된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철저하게 그 인식에 따라 대응한다. (-158-)



소음만 문제인 건 아니다. 대기,빛, 수질 등도 모두 상대적으로 괴로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것들에 괴로워하는 정도는 그 사람의 과거 경험에 따라 달라진다. 앞서 돼지 농장 근처에서 산다는 웨이드는 "인간은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이런 자극이나 긴장과 함께 사는 법을 무의식적으로 배운다."라고도 했다. (-228-)



인간의 삶에서 습관은 매우 중요하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도, 어릴 적 좋은 습관을 만들면 평생 간다는 걸 의미하고 있다.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그 사람의 평생의 운명과 인생을 결정할 수 있다.



책 『룩 어게인: 변화를 만드는 힘』은 넛지 의 후속작이며, 습관화와 탈습관화가 어떻게 형성되는지,다양한 실험을 통해서,검증하고 있으며, 인간은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며,그것이 자신에 게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고, 습관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책에 나오는 43시간은 어떤 현상이나 좋은 일이 일어날 대,그 시간이 43시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예를 들어서, 나에게 최고의 기쁨이 생긴다 하더라도,그 유효시간이 상당히 짧은 이유다. 그리고 그 즐거움이 사라지는 걸 다시 느끼기 위해서, 새로운 것을 찾아나서는 이유다.행복했던 기억이 행복으로 그치지 않고, 불행으로 이어지는 일이 반복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에는 좌측보행 교통 규칙이 잇다. 운전도 마찬가지다.이 습관이 굳어졌으며,교통사고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인간의 습관화가 규칙에 익숙해지면서,위험 요인을 발견하지 못하고,그냥 지나치면서,교통사고 같은 비극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좌측 보행이나 좌측 운전을 바꾼 사례가 잇다.좌측보행을 우측보행으로 바꾸었더니 교통사고가 반 이하로 줄어들었다는 통계, 인간의 습관화와 탈습관화,적응이 어떤 리스크를 덜어내고,새로운 변화와 환경을 다르게 함으로서서, 기존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우리가 힘들어하는 금연이나, 도박과 같은 일들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건강도 행복도, 내 운명도 내가 가진 습관화를 탈습관화하면, 내 삶이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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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다
클로에 윤 지음 / 한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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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외로움이 느껴져. 양치식물처럼 말려 있는 너의 어깨와 굽은 등에서 비명이 들려. 슬픔에 빠져서 울부짖을 때 부여잡을 게 하나도 없으면 힘드니까 나를 잡아." (-31-)



새벽은 울고 싶어졌다. 비가 오는 날을 좋아했었다.비가 올 때면 빗소리를 듣지 않아도 냄새로 알 수 있었다. 젖은 땅 냄새, 풀맴새, 대기의 냄새.그러나 숨을 크게 들이마셔 보아도 냄새를 맡을 수가 없었다.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았다. 그녀는 아스팔트 한가운데 홀로 서 있었다. (-93-)



그에 대한 호기심은 있었지만 특별히 연애 감정을 느끼는 건 아니었다. 가게로 오기 전,별과 루나가 반드시 사랑을 쟁취해야 한다는 둥 예감이 좋다는 둥 사랑에 대한 표지를 놓치지말고 감지해야 한다는 둥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는 바람에 온종일 주파수가 '러브 모드'에 맞춰져 있긴 했다. (-169-)



그녀가 사랑해야 할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태양과 별이었다.그들은 그녀가 사랑할 모든 조건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을 것이다. 그들의 뫼모는 매력적일 것이고, 목소리와 말투, 걸음걸이 하나까지 아름답고 완벽할 것이 분명했다. 새벽에게는 그들을 사랑할 의무가 있었다. 그리고 그 의무에서 평생 벗어나지 못한다. 그건 엘도 마찬가지였다. (-228-)



그들은 서로에게 사랑을 이해시키고,암울했던 과거를 용서하도록 만들었으며, 자신들이 발 딛고 있는 이 세계가 서로의 것임을 증명했다. 진정한 사랑을 깨닫기 위해 모든 장애물을 헤치고 세상 끝에 닿았다. 내내 부정했던 사실을 인정해야만 하는 순간이었다.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그의 미소를 보면서 새벽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273-)



누구나 행복한 삶이 주어지는 건 아니었다.그렇다고 누구나 불행한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우리 스스로 불행하다고, 내가 태어난 것이 내 탓인 것처럼 살아갈 뿐이다.그것이 결코 내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내 잘못처럼 살아가며, 스스로 자신의 흔적을 지우고 싶어한다. 마치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그 누구도 나를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길 바란다. 소설 『새벽을 깨우다』의 주인공 한봄새벽은 그런 아이였다.



소설 『새벽을 깨우다』은 주인공 한봄새벽에게 주어진 일주일의 사랑을 담고 있다.그 사랑이란 한번도 누구와 사랑해 보지 못한 경험 이다. 새벽이 사랑한 엘은 운명적인 만남이었고,새벽은 자신의 우울한 과거를 용사하고,치유받고, 회복하고 싶어한다.



소설은 판타지와 현실을 오가면서,세상에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하나씩 이해하는 과정이 도드라지고 있었다. 그 누구도 용서하지 못할 사람이 없으며, 그 누구도 미워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상기해 주고 있었으며, 삶과 죽음은 종이 한장 차이로 찰나의 순간에 결정된다.



소설 『새벽을 깨우다』에서 우리는 새벽에게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그걸 우리는 삶의 기적이라 말한다. 새벽 앞에 놓여진 일주일 간의 사랑은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고 있었으며,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선택과 결정이 필요하다.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 둘 이해되기 시작한다.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는 삶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먼저였다. 환경이 우울하다 해서,나에게 주어진 운명이 우울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언제든지 나에게 희망과 기적,사랑은 찾아올 것이다. 새벽에게, 루나와 태양,별을 품어줄 수 있었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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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마지막 AI - AI 피라미드와 AI 경제학의 AI 시나리오
손석민 지음 / SM경제연구소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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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거리에서는 자율주행차량,버스, 오토바이 등이,하늘에서는 드론이 사람들의 발이 되어 줄 것이고 각종 형태을 가진 Ai로봇들이 거리를 활보하며 사람들의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사람들을 하루 종일 따라다니는 일종의 '동행로봇';도 어느 시점 등장하여 인기를 끌 수 있을텐데,이러한 로봇은 우리가 직접 들고 다니는 가방이나 휴대폰 등을 대체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킥보드나 자전거와 같은 단거리 저속 이동수단으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72-)



이는 통합과 분사의 양쪽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연관산업 사이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보면 기존에 자동차를 제조하면서 1,2,3차 벤더의 형태로 다수의 기업이 각종 부품을 분업해서 제조하여 만들어야 했다면 AI의 기여도가 높은 기업은 필요한 대부분의 부품을 직접 제조해서 만들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현재의 기업은 일반적으로 여러가지의 각각 특정한 용도를 가진 자원으로 구성되는데,AI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회사의 더 많은 자원이 다양한 용도에 사용이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155-)



1.기술적 이상향: 절대적 AI(세상의 모든 진리를 터득한 AI)

2.경제적 이상향:경제적 유토피아(자원이 한정되지 않은 무한 경제)

3.사회적 이상향: 사회적 유토피아(모든 사람이 평등하면서 자유로운 사회 (-268-)



그런데 만약 북한에서 AI가 전체 인구를 자동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되면 어떻게 될까?기술이 계속 발전하다 보면 김정은 한 사람 혼자서 감시 Ai를 이용하여 북한의 모든 사람을 자동으로 쉽게 감시할 수 있는 시점이 올 수 있다.이는 북한같이 감시가 체제 유지에 중요하지만 많은 인력을 투입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했음에도 잘 되지 않았던 체제에서는 아주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297-)



첫번째로, 우리가 '인류'를 어떻게 정의하는가가 큰 영향을 가질 수 있다. 인간과 Ai는 시간에 대한 관점에서 큰 차이를 가지게 될텐데,Ai의 시간에 대한 관점은 인간의 생명 주기보다 훨씬 더 길 가능성이 높다.만약 위의 예시처럼 AGI가 수천년 후에 ASI 로 발전하게 된다면 그 이후의 인류에게 아주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인류'를 수백만년 이상의 아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의하게 된다면,최초의 수천년은 전체 인류 중 아주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358-)



1997년 러시아의 체스마스터 게리 카스파로프(Garry Kasparov)는 IBM 수퍼컴퓨터 '딥 블루(Deep Blue)'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2002년 10월, 세계 체스 챔피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크람니크(Vladimir Kramnik)는 독일의 수퍼컴퓨터 '딥 프리츠(Deep Fritz)'와 두뇌대결을 벌여 무승부를 기록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서막이 열리기 시작한다.



알파고 대 이세돌 또는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Google Deepmind Challenge match)는 2016년 3월 9일부터 15일까지, 하루 한 차례의 대국으로, 총 5회에 걸쳐 서울의 포 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세돌과 알파고(영어: AlphaGo) 간의 바둑 대결이 열렸다. 이세돌의 우승을 접쳤던 그 대결에서,최종 결과는 알파고가 4승 1패로 이세돌에게 승리하였다.그리고 중국의 바둑 기사 커제가 알파고와 재차 대결을 했으나 전패를 당했다.



인공지능 시대는 인간이 꿈꾸는 세가지 유토피아를 현실로 바꿔줄 거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잇는 인공지능 기술은 세상을 바꾸기에는 여전히 존재감이 미미하다.기술적으로 우수하지만, 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인적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인공지는 기술이 우리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책 『인류의 마지막 AI』을 읽었다. 앞서 쓴 글은 인터넷에서 발췌한 글이다. 인공지능에 대해서,머신러닝,딥러닝이 등장하고,알고리즘이 전면에 부상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인공지능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육하 원칙으로 서술하는 것은 미흡하다.하지만 책 『인류의 마지막 AI』을 읽고 덮는다면, 그것을 현실로 바꿀 수 잇다.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수 있는지 5분 이상 설명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인공지능 기술,AI기술은 인간의 뇌를 모방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즉 인간의 노동력을 인공지능 로봇이 대체한다는 말이다. 인공지능에 대해서,ANI,AGI,ASI로 구분하고 있으며, 지금 우리가 보는 인공지능 기술은 ANI에서 AGI로 성장하는 단계였다.그건 인공 지능 하면 게임을 떠올리는 것도 지나치지 않다.



인공지능 기술이 더 발전하여,AGI 정도가 된다면,세상에는 큰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예컨데 공장에 사람이 한명도 없는 상태에서 공장이 돌아가고,감시할 수 있고,원격조종도 가능하다 인공지능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자동화와 증강화가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증강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난다.



그렇게 되면,지금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을 이해하는 개념들이 하나둘 사라질 수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준이 바뀌게 된다. 어떤 것을 하려면,항상 인간이 변수다.그러나 인공지능은 인간이라는 변수가 사라지게 되며, 어떤 위험 시설도 공장으로 만들 수 있다.그 공장을 운영하는 주체는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 로봇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비서가 등장하면, 세상의 모든 인간 비서는 사라질 수 있고,소수민 남는다. 이런 현상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직능, 직업에 해당될 수 있다. 변호사,판사,검사 등 고급 지식을 다루는 직업만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되지 얺을 것이다.인간의 창의성,판단력, 논리력을 인공지능이 확보하기 때문에,앞으로 얼마든지 인공지능 대통령이 생길 수 있다. 직업도 세분화되고, 다양해질 수 있고, , 가치관, 시간과 공간의 개념도 바뀔 수 있다. 인간이 만든 협소한 시간과 공간이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에,지금 인간이 준비하는 미래 비전에 대해서,인공지능은 새로운 관점에서 비전을 관리하고, 책임을 질 수 있고.,색다른 관점에서,회사를 운영하고, 관리 ,감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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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에는 누가 부자가 되는가 - 세상의 흐름을 읽어야 부의 흐름이 보인다
최연구 지음 / 이오니아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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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쇼핑, 결제, 금융거래까지 손쉽게 할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은 모두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작동하다. (-38-)



2024년 들어 애플은 중대한 전략의 수정을 단행했다. 애플이 지난 10년간 공을 들여 개발을 추진해 오던 ,이른바 애플카라 불리던 자율주행 전기차 프로젝트를 과감하게 중단한 것이다. 최근 10년 동d안 애플이 애플카 개발에 쏟아부었던 자금은 100조원이 넘는다. (-89-)



디지털 전환시대은 미래 사회의 부의 생태계 형성에 결정적인 동인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와 지식을 생성하는 혁신의 도구라는 점에서 지식기반 사회에서의 비교 불가의 지위를 갖게 될 것이다. (-127-)



첫째,지식은 원래 비경쟁적이다.수백만 명이 사용해도 감소하지 않으며 수백만 명이 똑같은 지식을 사용할 수 있고,사용자가 많을수록 더 많은 지식을 생성할 가능성이 커진다.둘째,지식은 형태가 없다. 만질수 없지만, 조종할 수는 있다. 셋째, 지식은 직선적이지 않다. 작은 통찰력이 거대한 산출을 낳을 수 있다.넷째,지식은 관게적이다.개별 지식은 문백과 연결돼야 의미를 얻는다. 다섯째, 지식은 다른 지식과 어우러진다. 지식이 많을수록 혼합이 가능하고, 쓸모있는 결합이 이루어진다.여섯째, 지식은 어떤 상품보다도 이동이 편리하다. 0과 1이라는 데이터로 변환하면,동시에 많은 사람에게 무료로 유통할 수 있다. 일곱째 ,지식은 상징이나 추상적 개념으로 압축할 수 있다. 여덟째,지식은 점점 더 작은 공간에 저장할 수 있다. 아홉째, 지식은 명시적일 수도 있고, 암묵적일 수도 있다. 열 번째,지식은 밀봉하기 어렵고 퍼져나간다. (-187-)



1990년대에는 제3차 사업혁명 부흥기였다.컴퓨터와 인터넷 망이 전세계에 깔리기 시작했고,대한민국이 인터넷망 구축의 선도 역할을 했다. 오지와 비오지를 구분하는 기준은 인터넷 속도였다. 마이크로 소프트사와 애플이 전세계의 부를 양분하는 대표적인 글로법 기업이 되었다. 21세기 들어서서,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의 갤럭시, 샤오미에서,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전세계는 스마트폰 경제,모바일 시장이 확산되었고,비즈니스 모델 또한 스마트폰인프라에 의존하고 있다.물류와 유통의 변화가 가속화되었고,마윈의 알리바바가 중ㄱ구 경제를 견인하였으며, 앱경제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글로벌제이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기존의 제조산업의 쇠퇴하기 시작하였으며,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추구했던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시작하였다.그 과정에서,,`17조원을 투자하여,오픈Ai로,제4 차 산업혁명시대에 적응하기 시작한다.21세기 석유라 부르는 빅데이터가 세계의 비즈니스 환경을 바꾸고 있다. 



기술이 바뀌면,시대의 트렌드도 달라진다. 공연 문화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플랫폼도 다양해지고, 전세계의 문화적인 경계가 무너지게 된다. 최근 로제가 부른 아파트가 전세계{에 새로운 트렌드의 공연문화,음악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빅데이터가 세계경제 뿐만 아니라,비즈니스 모델에 스며들고 있었다. 인공지능으로의 전환,디지터로의 전환은 가속화되고 잇으며,마이크로스프트 ,애플 뿐만 아니라,엔비디아가 인공지능으로의 기술 전환과 혁신에 맞춰가면서, 미국 중심의 빅데이터 기업에,아시아 기업이 조금씩 파고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파운더리 산업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비즈니스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잇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세상을 움직이기 시작하면,기존의 생활이나 삶이 바뀌게 된다.애플이 공들였던 자율주행 자동차가 전략적으로 실패하고,애플은 철수하게 된다.구글과 테슬라가 자율주행자동차 비즈니스이 양대 기업으로사,졍쟁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인간이 해오던 노동이 서서히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잘 활용하는 기업이 부자 기업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챗GPT뿐만 아니라, 오픈AI 가 우리 삶을 바꾸고 있으며,기존의 생성형 AI가 보여준 부정확한 지식들을 계속 보완해 나갈 것이다.,인간의 지적인 힘과 비슷해지는 시점이 되면,인간의 일자리들이 하나둘 사라지게 된다.그 안에서,우리가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서,일에 대한 개념이 달라지며,부자에 대한 인식도 바뀌게 될 것이다.삶에 대해서, 돈에 대헤서,,삶아가는 방식에 대해 서,그 변화의 중심에 한복판에 인공지능 기슬이 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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