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마지막 AI - AI 피라미드와 AI 경제학의 AI 시나리오
손석민 지음 / SM경제연구소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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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거리에서는 자율주행차량,버스, 오토바이 등이,하늘에서는 드론이 사람들의 발이 되어 줄 것이고 각종 형태을 가진 Ai로봇들이 거리를 활보하며 사람들의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사람들을 하루 종일 따라다니는 일종의 '동행로봇';도 어느 시점 등장하여 인기를 끌 수 있을텐데,이러한 로봇은 우리가 직접 들고 다니는 가방이나 휴대폰 등을 대체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킥보드나 자전거와 같은 단거리 저속 이동수단으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72-)



이는 통합과 분사의 양쪽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연관산업 사이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보면 기존에 자동차를 제조하면서 1,2,3차 벤더의 형태로 다수의 기업이 각종 부품을 분업해서 제조하여 만들어야 했다면 AI의 기여도가 높은 기업은 필요한 대부분의 부품을 직접 제조해서 만들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현재의 기업은 일반적으로 여러가지의 각각 특정한 용도를 가진 자원으로 구성되는데,AI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회사의 더 많은 자원이 다양한 용도에 사용이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155-)



1.기술적 이상향: 절대적 AI(세상의 모든 진리를 터득한 AI)

2.경제적 이상향:경제적 유토피아(자원이 한정되지 않은 무한 경제)

3.사회적 이상향: 사회적 유토피아(모든 사람이 평등하면서 자유로운 사회 (-268-)



그런데 만약 북한에서 AI가 전체 인구를 자동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되면 어떻게 될까?기술이 계속 발전하다 보면 김정은 한 사람 혼자서 감시 Ai를 이용하여 북한의 모든 사람을 자동으로 쉽게 감시할 수 있는 시점이 올 수 있다.이는 북한같이 감시가 체제 유지에 중요하지만 많은 인력을 투입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했음에도 잘 되지 않았던 체제에서는 아주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297-)



첫번째로, 우리가 '인류'를 어떻게 정의하는가가 큰 영향을 가질 수 있다. 인간과 Ai는 시간에 대한 관점에서 큰 차이를 가지게 될텐데,Ai의 시간에 대한 관점은 인간의 생명 주기보다 훨씬 더 길 가능성이 높다.만약 위의 예시처럼 AGI가 수천년 후에 ASI 로 발전하게 된다면 그 이후의 인류에게 아주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인류'를 수백만년 이상의 아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의하게 된다면,최초의 수천년은 전체 인류 중 아주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358-)



1997년 러시아의 체스마스터 게리 카스파로프(Garry Kasparov)는 IBM 수퍼컴퓨터 '딥 블루(Deep Blue)'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2002년 10월, 세계 체스 챔피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크람니크(Vladimir Kramnik)는 독일의 수퍼컴퓨터 '딥 프리츠(Deep Fritz)'와 두뇌대결을 벌여 무승부를 기록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서막이 열리기 시작한다.



알파고 대 이세돌 또는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Google Deepmind Challenge match)는 2016년 3월 9일부터 15일까지, 하루 한 차례의 대국으로, 총 5회에 걸쳐 서울의 포 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세돌과 알파고(영어: AlphaGo) 간의 바둑 대결이 열렸다. 이세돌의 우승을 접쳤던 그 대결에서,최종 결과는 알파고가 4승 1패로 이세돌에게 승리하였다.그리고 중국의 바둑 기사 커제가 알파고와 재차 대결을 했으나 전패를 당했다.



인공지능 시대는 인간이 꿈꾸는 세가지 유토피아를 현실로 바꿔줄 거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잇는 인공지능 기술은 세상을 바꾸기에는 여전히 존재감이 미미하다.기술적으로 우수하지만, 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인적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인공지는 기술이 우리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책 『인류의 마지막 AI』을 읽었다. 앞서 쓴 글은 인터넷에서 발췌한 글이다. 인공지능에 대해서,머신러닝,딥러닝이 등장하고,알고리즘이 전면에 부상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인공지능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육하 원칙으로 서술하는 것은 미흡하다.하지만 책 『인류의 마지막 AI』을 읽고 덮는다면, 그것을 현실로 바꿀 수 잇다.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수 있는지 5분 이상 설명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인공지능 기술,AI기술은 인간의 뇌를 모방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즉 인간의 노동력을 인공지능 로봇이 대체한다는 말이다. 인공지능에 대해서,ANI,AGI,ASI로 구분하고 있으며, 지금 우리가 보는 인공지능 기술은 ANI에서 AGI로 성장하는 단계였다.그건 인공 지능 하면 게임을 떠올리는 것도 지나치지 않다.



인공지능 기술이 더 발전하여,AGI 정도가 된다면,세상에는 큰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예컨데 공장에 사람이 한명도 없는 상태에서 공장이 돌아가고,감시할 수 있고,원격조종도 가능하다 인공지능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자동화와 증강화가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증강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난다.



그렇게 되면,지금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을 이해하는 개념들이 하나둘 사라질 수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준이 바뀌게 된다. 어떤 것을 하려면,항상 인간이 변수다.그러나 인공지능은 인간이라는 변수가 사라지게 되며, 어떤 위험 시설도 공장으로 만들 수 있다.그 공장을 운영하는 주체는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 로봇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비서가 등장하면, 세상의 모든 인간 비서는 사라질 수 있고,소수민 남는다. 이런 현상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직능, 직업에 해당될 수 있다. 변호사,판사,검사 등 고급 지식을 다루는 직업만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되지 얺을 것이다.인간의 창의성,판단력, 논리력을 인공지능이 확보하기 때문에,앞으로 얼마든지 인공지능 대통령이 생길 수 있다. 직업도 세분화되고, 다양해질 수 있고, , 가치관, 시간과 공간의 개념도 바뀔 수 있다. 인간이 만든 협소한 시간과 공간이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에,지금 인간이 준비하는 미래 비전에 대해서,인공지능은 새로운 관점에서 비전을 관리하고, 책임을 질 수 있고.,색다른 관점에서,회사를 운영하고, 관리 ,감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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