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품격, 자기자비 심리학
정유리.손소망.이예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책 『마음의 품격, 자기자비 심리학』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불안하고, 불편했던 시간과 상황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었다. 무력함, 좌절이나,절망,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며,우리 사회가 강조하는 자존감 지키기 대신 ,나를 이해하고, 나에 대해 공감하는 자기자비를 통해서, 나를 스스로 돌보는 방법을 셀프 치유를 전하고 있다.

2025년이 되었다. 살아가면서,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매우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기 자비는 나를 사랑하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그 모습 그대로,나 자신에게 베풀어야 한다는 걸 이 책에서는 느꼈으며, 부족한 나의 긍정적인 마음을 성장시켜주고 있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 문제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평가했는지, 나는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지 못했다.나의 생각과 감정에서,나를 배려하지 못했다. 타인에게 말할 수 없는 나 자신의 숨어있는 아픔을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내 안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우울감,상대적 박탈감, 그리고 불안, 이 세가지 요소가 그동안 내가 나에 대해,만족스럽지 못한 이유다.



불만족스러운 삶을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서, 나는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나의 내 삶의 희노애락을 살펴보았으며,과거,현재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함으로서,나의 아픔이 보였다.




우리는 각자 빛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우리는 빛나는 존재다. 자기 자비의 시작은 내가 빛나는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는데 있다.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면 ,내 삶은 바뀌지 않는다. 삶이 바뀌지 않으면, 운명도 바뀌지 않는다.

나를 괴롭히고, 비난하는 일을 멈추고,나에게 친절하고 존중하는 습관을 하나하나 만들어야 했다. 나 실수나 나에 대한 부족함이나 미숙함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기억을 가지고 있다면, 과대평가하거나, 과대 축소하지 않아야 한다.그것이 자기자비의 시작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감정, 행동 하나하나가 내 삶을 지배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 ,행복과 관련한 단어들을 확인할 수 있다.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며, 나의 생각이 행복 그 자체다.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평화로운 순간을 기록해 보며, 내 삶을 바꾸는 요령을 만들어 나가야겠다.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 느끼는 바가 많았다. 내가 나를 위로하지 못했으며, 나에게 친절하지 못했다. 끊임없이 세상과 나 자신을 비교하며, 완벽주의, 원칙주의자에 가까울 수록 자신을 위로하지 못하고, 자신을 비난하는 습관을 만들어 나갔다.

이 책을 통해서,현재의 삶을 만족하며 살아가며, 내일에 일어날 일을 앞당기지 않는 것, 불필요한 생각과 걱정,고민의 연결고리를 끊어낸다면, 나 스스로 자기자비,자기 친절을 통해서,마음 챙김이 가능해진다는 걸 알 수 있다.

불행의 사슬을 끊어낸 이지선 작가는 자기자비로 자신의 인생을 바꿔 나갔으며,우리의 마음을 어루 만지고 있다,나 자신을 존중하는 습관이 바로 자기 자비의 출발이다. 내가 나 자신을 품어주고 , 위로하는 습관이 나를 치유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쉽게 상처받는 당신의 마음에 대하여 - 고통과 상처에 대한 심리학적 처방
롤프 젤린 지음, 김현정 옮김 / 나무생각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녀는 자신의 '상흔',즉 자신의 가장 예민한 부분을 발견했고, 시누이가 늘 그곳을 바늘로 찔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만약 자신이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었다면, 아무리 바늘로 찔러도 마음을 다치지 않았을 것이다. (-13-)



혼잣말을 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에게 높임말을 사용한다면 이러한 악순환을 훨씬 쉽게 끊을 수 있다.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당신은 자기 자신을 의식적으로 대하게 되며,나이가 오래도록 되풀이된 습관을 무력하게 만들 수 있다. (-65-)



정신적 상처를 받은 사람은 마음속에서 상반된 두 가지 충동을 느낄 수 있다.하나는 이 세상과 모든 사람들에게서 물러나고 싶은 충동이다. 병들어서 숨어 지내는 동물처럼 말이다.또하나는 어렸을 때 부모에게 그랬듯이 -다른 사람들에게 서 은신처를 찾고, 그들에게 자신이 당한 이야기를 하여 그들을 끌어들임으로써 마음의 짐을 덜고 싶은 충동이다. (-137-)



뇌는 우리에게 익숙해진 세상을 되도록 단순하게 구성하고, 세상의 복잡함을 포괄적으로 축소시키려고 한다. 우리에게 이미 학습한 것을 재인식하는 편이 모든 것을 끊임없이 처음으로 관찰하고 완전히 새롭게 대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경제적이다. (-204-)



살면서 상처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성인이라 하더라도, 세상과 거리를 두는 스님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상처를 마주하고, 상처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며 살아간다. 두 사람 이상이 모이면, 대화의 주제는 나 자신이 상처받았던 경험이며,누군가에 대한 뒷담화다. 책 『쉽게 상처받는 당신의 마음에 대하여』 을 읽는 이유는 매일 느끼는 상처에 대해서,의연하게 대처하거나,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 처세를 얻기 위해서다.



상처에 대해서,사람마다 다르게 처리한다. 어떤 사람은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둔하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어떤 사람에 대해 강한 적대감을 보여주는 이유도 그 사람에 대해 치명적인 상처와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이다.나를 송곳으로 찌르는 말한 마디가 그 사람을 원수처럼 각인된다.



상처와 거리 두는 방법이 있다. 어떤 상처에 대해서,그 상처를 나와 무관한 것으로 취급한다면, 상처의 부작용을 덜어내는 데 효과적이다. 상처는 절망과 무력함을 느끼게 하며,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 판단을 흐리는 경우도 있다. 가족이 행하는 말의 폭력성은 상처의 고리를 끊어내는 나의 습관을 되돌아 볼 수 있다.



나를 존중하면, 상처와 멀어질 수 있다.예을 들어서, 상처를 느낄 때,분노하게 되면, 나 자신을, 존중하는 언어를 쓰는 게 힘들어진다. 비속어를 쓰는 대신 영어체,높임말을 써서,나의 상처의 원인을 관찰하고,그 상처에 대해서, 정서적인 연고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속담 '말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는 나 스스로 타인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줄여 나가면서, 상처를 느낀 그 순간, 상대를 더 존중하고,배려하는 언어 습관을 가지면, 현재보다 더 나은 삶, 상처를 줄이는 긍정적인 습관을 유지할 수 있으며 행복한 삶, 나를 위로하는 삶을 얻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우주난민특별대책위원회
제재영 지음 / 마인드마크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화창한 봄날, 한강에서는 물살을 가르는 어류도 , 변이를 일으킨 플라인도 모두 자유로워 보였다. 다만 오직 한 사람, 나만은 예외였다. 나는 열감지 고글을 착용하고 오랜만에 운전까지 하느라 고군분투 중이었다. (-36-)



001호에 관한 본부의 매뉴얼은 완벽했다.나는 해당 내뉴얼을 작성한 필자의 친절한 문체와 꼼꼼한 기술에 감탄한 나머지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감사의 인사라도 전하고 싶은 심정이었다.필자에 관한 정보가 있었다면, 분명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매뉴얼에는 본부의 출판부가 발행처로 표기되어 있을 뿐, 필자의 정보는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118-)



"팀장님.플라 2.5 행성은 어째서 파멸의 위기에 놓인 건가요?"

첫 열차를 기다리는 플랫폼에서 내가 물었다.

"생명이 다한 것이겠죠. 살아있는 모든 것은 생명이 다하고 나면 사라지기 마련이니까. 그것이 행성이라 해도 말이에요." (-273-)



기름이 떨어지고 있었다. 진형은 복서에게 담요를 덧씌웠다. 가슴에 카키색 담요를 동여맨 복서가 마치 추위를 타지 않는 암행어사와 함께 여행하는 우주의 개처럼 보였다.

"멋진데." (-324-)



"독특한 인테리어처럼 보이지만 ,저기 잇는 물건들이 실은 토템이잖아요.마당과 안채에 놓아둔 토우와 도깨비들말이에요. 흔히 나쁜 기운을 불리쳐 준다고들 하죠.수돗가 옆에 대추나무는 이사 후 새로 심으셨네요?" (-399-)



과학기술의 발달과 우주로 로켓을 쏘아올릴 수 있는 우주항공기술로 인해, 우리는 외계 생명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지구 밖 외계의 공간으로 인간이 자유롭게 우주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더 나아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외계 행성들을 찾고 있다.태양과 비슷한 질량의 별과, 그 별에서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행성을 찾으면서,그곳에 인간과 비슷한 외계생명체가 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보고 있다. 칼세이건이 쓴 코스모스 덕분에 우리는 우주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않고 있으며, 1984년 개봉한 영화 ET 가 성공한 이유다.



소설 『한국우주난민특별대책위원회』은 주인공 공필연과 공필연과 함께 한국우주난민특별대책위원회에서 일하는 네 명의 공무원이 등장하고 있으며,이들은 한우대에서,특별한 민원을 해결하는 일을 도맡아하고 있다. 외계 행성 플라 2.5에서 지구에 머물러 지구인처럼 살고 있는 플라인을 추적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다.



플라인의 몸은 평균 22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물에 친화적인 생명이다. 그들은 지구에 살기 위해서, 특별한 슈트를 입고 있었다.소설은 플라인이 정체에 대해서, 35년간 외계인과 대한민국 국민이 서로 섞여있다는 것을 이야기의 기본으로 삼고 있으며,그들의 민원을 하나하나 해결하기 위한 한국 형 공무원도 존재한다. 인간과 외계생명체가 상생하며, 서로 교류하면서, 한가지 질문에 대해서, 상상하며, 물어보고 있다. 플라 2.5 행성이 사라진 이유, 플라인이 어떻게 지구에 들어오게 된 것인지,그 외계생명체의 삶과 죽음까지 아우른다.인간에게 지구에서 살다가,지구 밖으로 공간을 이동하게 되면,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물어보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을 자유롭게 하는 것들 - 가슴 뛰는 삶을 향해 가는 최우선의 행복
나용민.유숙현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다 보면 막다른 길에 서 있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도 방법이 없을 것만 같을 때 말이다. 그럴 때는 지금까지 이어온 끈을 끊어버리고 ,새로운 길을 찾아보자. 어쩌면 새로운 돌파구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34-)



"진짜로 벗어. 하나 사줄게."


마치 귀신에 홀린 듯 겨자색 야상을 벗어 여자 친구에게 넘겨주었다. 그녀는 야상을 받자마자 몰돌 말아 옆에 있던 쓰레기통에 휙 던졌다. 속이 시원하다는 듯 밝게 웃던 그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당황해서 멀뚱히 서 있는 나를 데리고 남성 의류매장에 들어가 정말로 재킷을 사주었다. 옷을 선물 받았는데 기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반면에 새 옷을 입은 나를 보는 그녀는 너무나 흡족해했다. (-145-)



오로지 영어 공부에만 집중했고, 주말에는 남편과 함께 영상 촬영을 하며 여행을 즐겼다. 그 순간들은 정말로 행복했다. 마치 그동안 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 같았다. 돈 걱정은 없었다. 아니 하고 싶지 않았다. (-176-)



"오빠 왼쪽 귀가 안 들려"

일에 쫓기던 아내의 몸에 무리가 왔던 것이다. 큰일이 아니겠거니 생각하며 일단 병원부터 가보자고 했다. 서둘러 준비하고 공방 근처 이비인후과로 갔다.

"돌발성 난청입니다."(-221-)



3600만명이 시청한 레전드 축가 부부의 주인공이 바로 우리다. 평범하게 연애하고 결혼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자유롭게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시간이었다. (-276-)



행복한 삶은 자유로운 삶과 연결된다.자유는 평등과 행복 만킄 중요한 인생 가치다. 유교적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유로운 삶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일수록 행복을 위해서, 자유를 내 인생 1순위로 올려놓는다. 자유로운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그로 인해 행복한 삶을 직접 만들어 간다고 보고 잇기 때문이다.



작가 나용민, 유숙현 , 두 부부가 쓴 첫 에세이 집 『인생을 자유롭게 하는 것들』 은 시간에 쫓겨, 돈이 우선인 사람들, 책임감으로 인해 자유로운 삶이 사치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유로운 삶 뿐만 아니라, 여유와 유머로 채워지는 삶을 소개하고 있다. 삶 속에서 포기하지 못하는 것들을 벗어던질 수 있는 작은 용기하나면 충분하다. 우리에게 무지는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자유는 무지에서 벗어나게 한다. 에 돈이 없어도, 안정적인 직장이 없어도 ,돈에 자유로울 수 있고,삶에 자유로워질 수 있다. 타인의 시선이나 굴레에서 자유로운 삶이 내 삶을 행복한 삶, 건강한 삶이 되며, 어떤 상황이나 어려움에 부딛친다 하여도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다. 돌발성 난처명으로 인해 자신이 해오던 일을 포기해야 했던 그 상황 속에서 꿈을 꿀 수 있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인생에서,벗어나도 문제가 없었다. 나답게 살아가며, 나로 존재하는 삶이 어떤 삶인지, 알 수 있었다. 멋진 인생은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때,만들어질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하철 타고 어휘 여행
책장속 편집부 지음 / 책장속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안

고려 태조 13년에 이 땅이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땅이 되라는 의미에서 이 지역을 '천안부라 부른데서 유래한다. (-44-)

불광은 인근 사찰인 '불광사'에서 나온 말로 ,'부처님의 서광'이란 의미다. 또한 이곳에 바위와 절이 많아 부처의 서광이 서려 있다고 해서 '불광'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80-)

보라매는 생후 1년이 안 된 새끼를 길들여서 사냥에 쓰는 매를 일컫는 순우리말이다. 예전 이곳은 공군사관학교가 있던 부지였는데, 공군사관학교의 상징인 보라매를 역명으로 따온 것이다. (-214-)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은 서울 수도권에 모여 있다.1호선부터 9호선까지 서울에 살거나 경기도에 사는 이들이 출퇴근 하기 위해서, 대부분 지하철을 타게 된다. 지하철은 서울 수도권의 동맥줄이면서, 출퇴근 시간이 되면, 지하철 지옥을 연상할 정도로 복잡하다. 1974년 8월 15일 서울 ~청량리를 오가는 지하철이 첫 개통하였으며, 서울의 지하철은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

책 『지하철 타고 어휘 여행』은 서울에 가면 항상 마주하는 지하철 역사 277개의 이름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역사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로 채워지고 있으며, 내가 모르는 지하철 역과 낯선 지하철역을 함께 다루고 있다.

어릴 적 주로 탔던 지하철역은 청량리역이다. 큰집에 가거나 친척 집에 갈 때, 꼭 지나가야 하는 곳이었다. 지금은 청량리역보다, 강변역에 있는 동서울터미널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강변역은 2호선 지하철 역 중 하나다. 광화문역,왕십리역, 구파발역, 잠실역, 국회의사당역, 용산역, 여의도역,강남역은 내가 알고 있는 익숙한 지하철역이다. 다른 지하철역은 스쳐가거나, 환승 할 때 주로 내리는 곳이며, 지하철 역을 보면, 조선의 심장이 서울 수도권임을 재확인할 수 있다.

왕과 관련된 지하철역이 있으며, 나라를 구한 이순신과 연관된 충무로역이 있다.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서울 수도권은 지리적으로 많이 바뀐 상황이며,그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도 바뀌고 있다. 서울 교통공사는 시대에 맞게 공모를 통해서, 지하철 역사명을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