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암시 - 자기암시는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자기암시
에밀 쿠에 지음, 김동기 옮김 / 하늘아래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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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능력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의지가 아니라 상상이다.

의지를 훈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큰 실수를 범하는 것이다.

의지가 아니라 상상을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 (-33-)

병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이런 생각은 없는 병도 만들게 한다. (-59-)

해야 할 일은 늘 쉽다고 생각하라.

그러면 불필요한 힘을 쓰지 않게 된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필요한 것의 열 배, 스무 배의 힘을 쓰게 된다.

이것은 낭비다. (-81-)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믿어라.

그것이 이치를 거스르는 일만 아니라면 반드시 얻게 될 것이다. (-103-)

잘 모르는 일을 가지고 따지지 말라.

스스로를 우습게 만들 뿐이다.

기적처럼 보이는 일도 아주 자연스러운 인과법칙에 의해 발생한다.

특이하게 보이는 일들은 그저 당신이 알지 못하는 원인인 것 뿐이다.

당신이 그 원인을 알면, 세상에 기적이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17-)

자기통제는 '그렇게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손이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리면, 곧 멈출 것이라고 자신에게 말하라.

그러면 그 증세가 사라질 것이다.

시술자를 믿지 말고 당신 자신을 믿어라.

당신을 치료할 수 있는 힘은 오직 당신 안에 있다.

나는 그저 그 힘을 사용하는 법을 알려 줄 뿐이다.(-127-)

사람들은 늘 '노력'이 중요하다고 외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노력은 의지를 의미한다.

의지는 의도와 반대되는 결과에 대한 상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원했던 것과 정반대의 결과를 얻게 만든다. (-145-)

선한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우리의 모든 생각들은 실체가 된다.즉 현실로 실현된다.(-201-)

에밀쿠에는 1857년 태어나 1926년 세상을 떠났다. 다.그가 살았던 프랑스 사회는 과학과 의료기술이 지금처럼 고도로 발당하지 않았던 시대다.우주로 여해을 떠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시기다. 그가 쓴 대표적인 저서 『자기암시』 는 1922년 발간되었으며, 딱 100년전에 쓰여진 책이다. 책 『자기 암시』 가 그 시대에 건강과 행복을 위한 치유를 담아내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큰 무리는 아니다.이 책은 그 시대에도 먹혀 들고 있지만, 지금도 먹혀들고 있다. 론더 번이 쓴 저서 『시크릿』 또한 자기 암시를 성고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한책협 대표이사 김태광(김도사)와 그의 아내 권마담(권동희)작가의 성공은 의지와 노력보다, 자기암시와 상상에 근거한 성공이다.즉 자기 암시는 성공에 접근할 수 있고,ㄴ애가 워하느대로 세상이 바뀔 수 있다고, 자기암시에 의해 상상하고,그것을 현실로 바꿔 나간다. 그리고 그 성공의 발걸음은 에밀 쿠테의 자기 암시에 답이 있다.

인간 내면의 의식과 무의식,이 두가지만 통제해도,나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치유, 나 스스로 건강과 행복을 책임질 수 있다.정싲적인 아픔과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면,적극적이며,진취적인 삶을 살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알게 되었다.저자의 생각과 논리가 이제 21세기 우리의 삶에 먹혀들지 않으며, 과학적인 오류를 담고 있었다.의학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그의 생각과 가치관을 기적처럼 느끼며, 맹신한다.그 과정에서 죽음이 나타난다 하더라도,그것은 에밀 쿠에의 잘못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가 쓴 『자기 암시』는 100년이 지난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물리적인 치유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만성적인 질환,즉 정신적인 치유에는 해결할 수 있다.인간의 의식적인 행동이 커질수록 우리는 점점 더 성실과 근면,노력이라는 추상적인 가치에 매몰되고 ,그 과정에서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는 불가피하게 나타나고 있었다.복잡한 사회구조를 만들고, 그 안에서 어떤 의식적인 행동이 내 안의 문제들을 풀어내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책 『자기 암시 』에서 언급하는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그 말의 깊은 뜻 안에는 나의 사명과 소명을 오래 담고 있으며,그것이 기적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을을 알게 되는 순간, 깊은 깨달음에 다다르게 된다.어려서부터 간절히 원했던 꿈은 상상으로 발현되어서,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하면,내 앞에 때와 시간이 적절하게 맞아 떨어질 때,그 꿈은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상상을 현실로 전환하였던 사람들의 인생을 보면,그것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자기 암시는 즉 자기 치유이며,자기 기적이었고, 자기 인식의 과정 속에서 내 안의 잠재력을 끌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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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무엇이 문제일까? 10대를 위한 세상 제대로 알기 2
오애리.김보미 지음 / 북카라반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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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이 빨라진 건 한국만이 아니에요. 일본 교토에서는 2023년 벚꽃이 3월 24일 만개했습니다. 평소보다 11일 일찍 폈고, 1953년 현대적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빨랐습니다. 이보다 먼저 벚꽃이 폈던 적은 2021년 3우러 26일이었는데 이틀이나 앞당겨진것입니다. (-22-)

120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양의 몰디브는 국토의 80퍼센트가 해발고도 1미터 미만이라 상화이 더 심각합니다. 2100년 해수면이 1미터 높아지면 나라전체가 수몰될 위기예요. (-52-)

탄소 배출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대표적인 방법이 에너지 주공급원을 바꾸는 것이에요. 석탄과 성유 등 화석 연료 대신 신에너지,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사용해야 합니다. 또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 구조를 혁신하며, 전기 자동차 및 수소 자동차 기술개발과 생산,보급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지요. (-93-)

2023년 기후 위가,기후변화가 현실이 되고 있다. 2023년 비가 많ㅇ 쏟아져서 대한민국 전역이 물난리를 겪었고, 인명피해가 많았다. 여기에 추가하자면, 기후 위기는 인간의 삶의 위기와 연관되어 있다. 가뭄, 태풍, 수재, 산불과 같은 일이 에전보다 증각하고 있으며, 식물의 생장을 돕는 벌들이 사라지고 있었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대안을 만들고 있다. 탄소감축 노력과 국가간에 탄소를 사고 파는 행위가 시행되고 있으며, RE100 캠패인을 기업에게 적극 시행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RE100 시행 기업들에게 소비자가 물건이나 서비스르 적극애용하고 있느 추세다. 에너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감축,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이 와중에 미국과 중국이 기후 위기의 온상이 되고 있으며, 몰도나처럼 해발고도가 낮은 섬나라,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아프리카 각국의 나라들은 기후위기의 피해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기후 위기의 큰 문제점은 기후윅가 아닌지도 모른다. 기후위기의 실제 문제는국민들의 무감각, 무관심과 침묵이다. 코 앞에 전쟁이 난다고 말하는 것이나,지금 기후위가가 도래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나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지 않다. 6.25 ㅍ전쟁과 임진왜란 전쟁 직전 우리가 보여주었던 태도는 전쟁을 초래할 수 있는 환경을 종성한다.내 엎에 피해가 현실이 될 때,그제서야 기후위기를 몸으로 느끼고, 고통스러운 현실을 인지하기 시작한다. 중국과 미국이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다른 나라가 탄소 감축,기업의 에너지 정책의 전황을 하고, 노력한다해도, 효과가 크지 않다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는 이유도 그렇다.아프리카에 저개발 국가에 비해서, 10배 이상 사용하는 북미 대륙 선진국들이 추구하는 에너지 정책은 석유,석탄자원에 의존하고 있으며,그 결과가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실제 대한민국의 농작물은 100년전과 다르게 작물을 키우는 시기과 수확하는 시기가 기후변화와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24절기에 의해 농사를 지우던 노민들은 앞으로 어떻게 농사를 지어야 하는지 현실적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으며,그 대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다.사과재배의 변화와 명태가 사라지고 있는 상황을 보면 앞으로 농어촌의 변화는 기후위가와 직간접적으로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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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
윤지영 지음 / 길벗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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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채 아나운서 윤지영 아나운서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27년차 아나운서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와 있다. <가족오락관>,<세상은 넓다>,<사랑의 리퀘스트> 등 차분함과 에능 끼를 통해서, 아나운서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아나운서 쿠킹 클래스>,<방송인 요리 교실>,<CEO 요리 교실> 등 쿠킹 클래스를 5년째 운영중이며,그 실력을 기반으로 요리 책 한 권이 나오고 있다. 이 요리 책은 세계 각국의 70가지 대표 요리들을 30분 이내에 조리할 수 있으며, 이탈리아 쉐프, 프랑스 가정싣, 유럽 가정식, 일본, 중국, 태국, 동남아 로컬 맛집 메뉴까지 소되어 있으며, 외식에서 맞보았던 세계 요리를 집안에서 먹어볼 수 있도록 특별한 쿠킹 클래스가 나오고 있다. 즉 요ㅣ가 국내 요리 뿐만 아니라 해외 요리까지 즐길 수 잇도록 돕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되는 요리 중에서, 일본 야키 우동은 최근에 만들어 본 요리였다. 야키 우동은 육수가 제일 중요하며, 면은 마트에 파는 기본 우동 면으로도 충분하다. 즉 야키우동은 우동 생면, 돼지삼겹상, 새우, 양배추, 양파, 당근, 대파, 숙주, 식용유, 가쓰오부시가 들어가는데, 굴소스와 간장 , 올리고당의 적절합 배합이 우선된다. 양파의 독특한 향을 적절하게 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요리는 최근 직접 해 보았던 요리여서 실제 내가 해본 요리 레시피와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요리 레시피를 비교해 볼 수 있었으며, 숙주가 없어도 야키우동 요리가 된다는 것, 올리고당 대신에 다른 식재료를 넣어도 비슷한 맛을 우려낼 수 있다. 요리는 응용이 기본이다. 비슷한 레시피지만, 식재료가 없는 경우도 있다.그럴 때, 대체 식재료를 이용하여 비슷한 맛을 낼 수 잇다면, 나만의 요리 클래스 레시피가 가능하며,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세게 요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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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198호 + 무료동영상 - 공기업·대기업·언론사·대입 시사상식 | 논술 + 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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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회이슈는 우리 삶과 직결되어 있으며, 혐오와 차별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매번 외면당하고 있는 주제다. 하지만 거리를 두고 멀찌기 바라보면, 내 일이지만 남의 일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정치,사회, 국제사회에 대해서, 흐름을 이해하고자 한다며, 적정한 거리를 두어야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첫번째 이슈는 학교 교권 추락에 관한 이야기다.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에 대해 원인을 찾던 와중에, 사망에 직간접적으로 엮인 학부모가 나왔다. 이 사망 사건이 교사들의 인권과 연결되었던 이유는, 통제가 되지 않는 초등학생, 그리고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학교 선생님을 상대로 관내 교육청에 신고 혹은 법적 고소고발이 시행되거 있기 때문이다. 30년전 학교 체벌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대한민국 사회가 이제는 학교 선생님의 인권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살을 선택한 서이 초등하교 선생님의 극단적인 선택이 불러온 참극이다.

두번째 이슈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와 홍범도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서다.이 두 가지 사건은 정부 여당을 비판하기 위한 야당의 정치적 선택이다. 선동 정치라고 여당이 반박할 수 있는 이유는 야당 당대표인 이재명의 정치적 선거법 수사 리스크가 현실이 되고 있었으며, 홍범도 흉상과 후쿠시마 오염수 유출 건으로 분위기 반전 및 총선 승리를 위한 정치적 아젠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상황들, 이슈를 보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갈등을 이해할 수 있고,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자 찾아나설 수 있다. 1년 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가 점점 더 잊혀지고 있는 와중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같은 국제적 이슈가 조금씩 국민등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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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할 권리 책고래숲 8
최준영 지음 / 책고래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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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우리를 슬프게 하는 건 죽음을 다짐한 순간, 그 절박한 상황 속에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존재론적 상실감, 삶의 허무와 고통을 생각하는 대신 월세와 공과금을 떠올리고 있는 그들의 착하고 순한 마음이다.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이란 늘 그런 식이다. 쉽사리 어려움을 드러내기 보다는 혹여 누군가에게 폐를 끼칠까 염려한다. (-64-)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항상 그런 자의식이 도사리고 있다. 사람으로서의 염치마저 내려놓으면 그건 사람도 아니라는 자학적 도덕률을 품고 있다. 그런 마음은 결코 우연히 형성된 것이 아니다. 가난을 내면화하고 오로지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도록 강요한 사회 분위가가 그것을 정당화해 주는 개발주의 이데올로기가 만들어낸 씁쓸한 풍경이다. (-65-)

"읽기와 쓰기가 안 되는 어르신이 계셧어요. 읽기 부분은 대신 해 드렸는데 쓰기는 직접 하셔야 했어요. 민망해하실 줄 알았는데 끝까지 함께해 주셨어요. 글을 쓴다기보다 글자 모양을 그리는 방식으로 참여하신 거죠. 뭉클했어요."

(-158-)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생각이 없거나 꿈이 없는 건 아니다. 당연히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다. 그 단순하고도 간단한 사실을 망각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자주 본다. 가난한 이웃과 노숙인, 어르신, 미혼모, 탈학교 청소년, 한부모 여성 가장, 교도소에 다녀온 사람, 보육원 아이들은 그저 무시하고 멸시하고 사람 취급 안 해도 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183-)

사람에게는 누구나 결핍이 있다.결핍은 모든 사람의 문제지 거리의 삶을 사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가난한 사람은 경제적 결핍에 시달린다. 부자라고 해서 결핍이 없을리 없다. 돈에 대한 집착이 그 외의 삶의 가치를 압도하는 데서 오는 정서적 결핍 역시 경제적 결핍 못지 않은 심각한 결핍이다. 나이가 많은 분은 나이 그 자체가 결핍일 테고, 젊은이에게는 연륜과 경험이 결핍됐다. (-199-)

결핍과 열등감이라는 개념이 생성되면서, 인간의 삶에 삶의 가치와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행복한 삶을 우선하고,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인간의 행위가 반영될 수 있었다.가난은 돈에 대한 결핍과 열등감에서 시작된다. 궁핍하거나, 기아를 몸으로 느껴야 하는 절대적 가난은 점점 더 사라지고 있으며,상대적 가난이 남아 있다. 그건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았던 과거의 삶에서 탈피하고, 대한민국 전체에 보편적인 사회복지가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물질적 결핍은 어느 정도 해소되었지만, 정서적 결핍은 항상 존재하고 있다.가난한 사람이 갑자기 부자가 되어서,물질적 결핍에서 벗어났지만, 허무함,정서적 고통으로 인한 정서적 결핍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의 삶에 대한 만족감이 채워지지 않고 잇었다.

문제는 그 이후다. 인간의 삶에 더 나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불행한 삶,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현실이 눈앞에 나타나고 있었다. 우울과 허무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서로 연대하지 않고,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대해서, 스스로 극복하려는 의지가 사라지고 있다. 현실과 이상의 간격이 더 넓어지고 있으며, 가난에 대해 현실적 괴리감이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가난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닌 사회가 만들어낸 개념이며, 밖에서 볼 때, 돈에 대해 자유로운 부자들이라 하더라도, 부자들 사이에 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그들조차도 스스로 가난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결핍과 열등감이 스스로 가난하다고 생가하며,때로느 공감가지 않은 가난도 존재한다. 정서적 결핍이 가난이라는 주제,인문학과 엮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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