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푸어 탈출기
백지영 지음 / 알렙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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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책상 위의 컵을 들고 슬쩍 탕비실 문을 열었다. 포트에 물을 끓이고 모카골드 한 봉지를 뜯어 컵에 쏟았다,. 뜨거운 물을 넣으니 달콤한 향기가 콧속으로 스며들었다. 역시 커피는 믹스가 최고다. 빼빼로 과자도 하나 뜯어 입에 물었다.여직원들은 믹스는 살이 찐다며 손도 대지 않았다. 다들 손에 커피 전문점 로고가 박힌 컵을 들고 있었다. 탕비실을 나오자 달콤하 모카골드 향기는 원두커피 향에 아쉽게도 묻히고 말았다. (-13-)



아침부터 면박만 당한 오빠는 입이 댓발은 나와서 학교로 갔다.

학교엔 야구 잠바를 입고 오는 아이들이 부쩍 늘었다. 대전이 홈이었던 OB가 서울로 올라왔기 때문이었다. 원래 서울 팀이었던 청룡 팬들은 어린이 회원에 등록해 보란 듯 잠바를 맞춰 입고 다녔다., 그래서 오빠에게도 청룡 잠바가 필요했다. 오빠는 진정한 서울 팀은 청룡 뿐이라고 했다. (-83-)



"나, 대학갈래!"

내 말에 오빠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방을 들어갔다. 취했으면 들어가 자라, 아빠도 헛기침과 함께 방으로 들어갔다. 식구들이 잘 못 알아들었구나 싶어, 나는 힘껏 손을 뻗으며 한 번 더 소리쳤다. (-139-)



"잘못은 당신이 하고 왜 나한테 이래요?"

그렇게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점심을 먹고 탕비실로 향할 때였다. 어딘가에서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얼른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려갔다. 팀장 방 앞에 우리 부서는 물론 다른 부서 사람들까지 모여 있었다. 나는 무슨 일인지 사람들 틈에 끼어 팀장 방을 들여다봤다. 우리 너머에 아라가 보였다. 아라는 독기가 가득한 얼굴로 팀장을 쏘아보고 있었다. (-219-)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이었다.핸드폰을 손에 쥘 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렸다. 눈 딱 감고 지워버릴 까 하다가도 왠지 그러면 안 될 것 같았다. 핸드폰의 사진이 아라에게 조금은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그러면 회사에서 나도 미운털이 박힐 게 뻔했다. 아라가 아니면 내가 지방으로 가야 할지도 몰랐다.아니 아예 잘릴지도. (-244-)



소설 『하우스푸어 탈출기』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를 아우르고 있었다. 대한민국은 과거에 비해 의식주를 해결하지 못해서, 하루 하루 빈곤한 삶은 어느 정도 벗어난 상태다. 절대적 빈곤에서는 벗어난 상태지만, 상대적 빈곤은 여전한 상태였다. 갑질 과 을이 존재하며,그것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곳에 현존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런 상태가 우리 스스로 하우스푸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집에대한 애착과 집착이 사회 전체의 중요한 화두가 된지 오래돼었다. 



소설 『하우스푸어 탈출기』은 1980년대 정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달동제가 존재하고,여전히 개발도상국인 대한민국의 사회구조를 보여주고 이썼다. LG 트윈스의 전신, MBC 청룡이 있으며, 장국영에 대한 추억도 있었다. 여자가 공부해서 무엇하냐고 타박하던 시절이다. 이러한 생각들은 스스로 삶의 족쇄가 되어, 개미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하우스푸어 탈출기』 주인공 붕다미는 그렇지 않았다 .1억을 모아서, 하우스 푸어에 벗어나, 내 집을 구할 수 있었다. 세입자에서 벗어나, 월세를 받을 수 있는 건물주가 된 셈이다.



작가 백지영은 봉다미를 통해서,내 생각을 180도 뒤짚어 버리게 한다. 내 집을 가지게 되어서, 세입자가 주는 월세를 따박 따박 받으면서 살아간다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고, 힘들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통념을 깨트리고 있었다. 세입자가 도리어 봉다미에게 월세를 받고 싶다면 직접 찾아오라고 한다. 울이 갑질을 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말았다. 내 집을 겨우 가지게 되었지만, 삶은 편해지지 않았다. 세입자도 마찬가지이지만, 건물주의 입장도 매한가지이기 때문이다. 



이 소설에서 또다른 주인공 조아라가 나오는데,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조아라가,어느 순간, 팀장에게 모난돌이 되고 말았다.잘못은 팀장이 해놓고는 피해자인 조아라가 하루 아침에 가해자가 되고 만 상황이다. 회사 내에 보이지 않은 따돌림과 관행이 우리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조아라, 봉다미가 살아가는데 얼마나 힘든 사회구조를 간직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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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올바르게 느껴지지 않고 뭔가 빠져있다면 - 마음을 치유할 심리치료사의 핵심 아이디어
프랭크 탤리스 지음, 손덕화 옮김, 김정택 감수 / 더로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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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치료사들은 철학자나 성직자가 보기에는 사소하고 무관해 보이거나 또는 불쾌한 인간의 경험의 면면들을 특별한 중요성을 가지고 바라본다. 프로이트는 그가 살았던 시대 이전에는 인정받지 못했던 배변활동에 대한 의식, 초기 기억, 원시적인 충동, 그리고 농담을 좋아하는 우리들의 특성을 인간으로서의 면모로 고려했다. 심리치료에는 이런 점에서 상대적으로 거침이 없었다. (-18-)

단어에는 연상, 함축성, 정서적 울림이 따른다.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후반까지 전문가들은 뇌의 두개의 작은 부분만이 언어에 관여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뇌 스캔 기술로 연구자들은 언어 기능에 더 광범위한 상호 연결망과 뇌의 넓은 영역이 관여하며, 훨씬 복잡한 구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7-)

로맨스의 맥락에서 안전함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질수도 있다. 왜냐하면 만약 우리가 너무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우리의 관계는 잠재적으로 지루하고 예측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04-)

이러한 억압은 비록 그릇된 생각일지라도 수용 가능한 자기개념을 만들었다. 우리가 방어적일수록 우리는 현실에서 점점 괴리되고, 다른 사람과 우리 자신에게도 가까와질 수가 없다. 어느 정도 방어적인 것은 정상이지만,지나치면 경험의 빈도가 줄어들고 개인적 성장의 기회가 제한될 것이다. 본질적으로 방어 매커니즘은 삶을 단기적으로 견딜수 있게 만드는 왜곡이다. (-138-)

1989년, 헤브록 엘리스는'수선화 같은 태도'를 보이느 개인을 언급했고, 1899년 폴네케는 자신의 신체를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것을 나르시시즘으로 묘사했다. 그러나 프로이트가 1914년 에세이에서 이 단어를 사용한 이후로 현재처럼 자주 사용되게 되었다. 나르시시즘은 이제 외모로 현대처럼 자주 사용되게 되었다. (-223-)

몇몇 수용소에 수감된 6개월 동안 프랭클은 관찰을 하면서 자신을 지켰다. 몇몇 사람들은 그저 포기하고 죽었지만 어떤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싸웠다. 프랭클은 무엇이 다른 지가 궁금하였다. 그는 종이조각에 단어를 적고 자신의 생각을 강연하는 상상을 했다. (-347-)

프로이트는 종교적 신앙이 실존적 공포에서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어 수단이라고 말했다. 방어가 안전하다면 우리는 행복할 수 있지만, 이런 종류의 행복은 사실 자기 기만의 한 형태이다. 방어력이 약해지고 결국은 무너질 것이다. 반대로 종교를 믿는 개인은 의심의 공격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역경을 통해 신앙이 강화된다고 주장하지만, 프로이트의 관점에서 이는 방어가 인식과 논리를 왜곡할 수 있단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뿐이다. (-406-)

빠르고 복잡한 세상을 살고 있다. 어느때보다 풍요로눈 삶을 살지만,상대적으로 불안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실ㅈ본적 인간의 모습은 언제나 나약하다. 불안이라는 보이지 않은 실체가 인간의 삶을 파고 들어가고 있었으며,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애를 쓰고 살아왔다. 하지만 인간은 언제나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스스로 모든 것을 노출시켜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온다.

책 『삶이 올바르게 느껴지지 않고 뭔가 빠져있다면』은 심리학 책이다. 익히 프로이트, 아들러, 구스타프 융,이렇게 심리학 3대 학자르 먼저 떠올리게 된다.하지만 이 책에는 프리츠 펄스, 빌헬름 라이히, 도날드 위니캇, 앨버트 앨리스, 프랜신 샤피로, 스티브 헤이스 등등 심리학자의 수를 늘려 나가고 있으며,심리학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매혹하게 한다. 인간이 삶에서 심리학이 정신치유아만 필요하다는 생각을 잠시 접어두게 한다.

즉 심리라는 것은 내 삶의 의미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도구였다.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낸다. 내 삶의 변화를 겨우내 완성해 나갈 수 있다. 결국은 올바르지 않은 삶을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 인생을 바꿔 나가기 위해서,심리학이 필요하다. 인간의 삶에 갑자기 나타나는 트라우마, 열등감, 억압과 같은 심리기제르 스스로 극복해 낼수 있다면,내 삶은 큰 변화를 마주할 수 있다. 책인생의 전환점이 나타난다. 책에서,, 주로 나오는 프로이트의 심리학, 자아,초자아, 이드에 대해서,우리 삶에 어떻게 엮어나가는지 살펴볼 수 있다. 결국은 내 삶은 내가 만드는 것이며, 옳고 그름에 대해서,나는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 놓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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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조례 - 교실 밖의 정치학
강우창.안이삭.이은진 엮음 / 버니온더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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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개설한 '시민정치리빙랩' 수업의 결과물이다. 시민정치리빙랩은 이론 중심의 강의를 통해 습득한 정치학 이론과 지식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학의 쓸모와 한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4-)



조례란 헌법 제117조 제1항에 릐거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제정하는 지방 단위의 규범이다. 정부 차원의 사업과 법률은 특성상 그 전달 방식이나 방침결정이 하향식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성에 대응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비효율적이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은 주민과 지역사회 차원을 직접적으로 도울수 있는 제도다. (-18-)



조례는 지방자치단체가 행사하는 자치입법권에 의해서 제정되는 법규범이며, 지바의회의 조례 입법 절차에 의해 제정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제정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실생활과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성북구 김육영 의원과 인터뷰할 때도 조례 제정에 있어 '생활의 정치'를 강조하며,주민들의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어 유명무실한 조례로 남도록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언급한 바 있다. (-74-)



성북구 대학생의 주거 현황 및 인식을 확인하고,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식의 지원을 하기 위해서 학생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재학중이며, 성북구 내에서 자취,하숙 등의 형태로 독립해서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지원대상으로 설정한 대학생의 주거 현황과 그들이 인식하고 있는 주거관련 문제를 직접 파악할 수 있었다. (-138-)



모델 설명

  1. 서울특별시 차원에서 점자 메뉴판 사용 등의 업체를 사전적으로 조사한다.

  2. 해당 업체에 대해 서울특별시 인증마크와 함께 점자 메뉴판 제작 비용 지원금을 제공한다.

  3. 해당 지원금이 점자 메뉴판를 제작하는데 사용되었다는 증빙자료 제출을 의무화한다.

  4. 점자 메뉴판 사용 지점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5. 기대효과 :지점에 경제적, 사회적 유인 제공 가능 (-216-)

고려대학교에 재학 주인 학생으로서 해당 사고를 목격하며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인파 사고 및 다중 운집 행사 안전사고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다. 실제 인파 사고가 일상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어 이런 조례 재정의 시급성을 느끼게 되었다. (-270-)



조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19년 초였다.2018년 12월 예천군의원 해외 연수 관광가이드 폭행사건으로 인해 예천군의원 자질문제가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불거지면서, 그 과정에서,시의원, 군의원,구의원이 지역에서 하는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조례제정 및 지방자치단쳬의 예산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알게 된다.



4년마다 시행되는 지방 선거에서, 시군구의원의 공약들은 대부분, 조례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실과 국장과 과장,부서를 감시 ,견제 ,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조례를 이해한다는 것은 내 지역에서,내가 얻을 수 있는 사회적 혜택,복지혜택을 어디까지 누릴 수 있느냐를 찾는 것이다.




20년전 , 중고등학생에게 교복지원이 없었고,무상급식도 없었다.지금은 무상급식과, 교복지원을 하고 있다.이러한 정책은 예산이 늘어났고, 관련 조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고, 없는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만들어서, 지원응 한다. 중요한 것은 조례가 생활정칯의 중요한 구심점이며,내가 내는 세금에 대한 혜택을 누리기 위함이다 . 그리고 각 지역의 사회적 구조와 문제점을 조례에 반연시키고 있다.



각지방마다 시행하고 있는 제도들을 본다면,그것은 대부분 조례에 의하며,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서, 사회적 변화에 따라,조례도 제정 혹은 개정을 통해서, 바뀌고 있으며,인구가 줄어들거나 시군구의 행정구역이 바뀔 때,조례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시의원이 만든 조례가 조례 검토 과벙에서,반대에 부딪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조례를 다시 올려서 관련 조례르 통과시키는 경우도 있으며,조례는 정치적인 이해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책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개설한 '시민정치리빙랩' 수업의 결과물이다. 시민정치리빙랩은 이론 중심의 강의를 통해 습득한 정치학 이론과 지식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학의 쓸모와 한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4-)

조례란 헌법 제117조 제1항에 릐거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제정하는 지방 단위의 규범이다. 정부 차원의 사업과 법률은 특성상 그 전달 방식이나 방침결정이 하향식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성에 대응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비효율적이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은 주민과 지역사회 차원을 직접적으로 도울수 있는 제도다. (-18-)

조례는 지방자치단체가 행사하는 자치입법권에 의해서 제정되는 법규범이며, 지바의회의 조례 입법 절차에 의해 제정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제정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실생활과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성북구 김육영 의원과 인터뷰할 때도 조례 제정에 있어 '생활의 정치'를 강조하며,주민들의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어 유명무실한 조례로 남도록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언급한 바 있다. (-74-)

성북구 대학생의 주거 현황 및 인식을 확인하고,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식의 지원을 하기 위해서 학생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재학중이며, 성북구 내에서 자취,하숙 등의 형태로 독립해서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지원대상으로 설정한 대학생의 주거 현황과 그들이 인식하고 있는 주거관련 문제를 직접 파악할 수 있었다. (-138-)

모델 설명

서울특별시 차원에서 점자 메뉴판 사용 등의 업체를 사전적으로 조사한다.

해당 업체에 대해 서울특별시 인증마크와 함께 점자 메뉴판 제작 비용 지원금을 제공한다.

해당 지원금이 점자 메뉴판를 제작하는데 사용되었다는 증빙자료 제출을 의무화한다.

점자 메뉴판 사용 지점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기대효과 :지점에 경제적, 사회적 유인 제공 가능 (-216-)

고려대학교에 재학 주인 학생으로서 해당 사고를 목격하며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인파 사고 및 다중 운집 행사 안전사고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다. 실제 인파 사고가 일상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어 이런 조례 재정의 시급성을 느끼게 되었다. (-270-)

조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19년 초였다.2018년 12월 예천군의원 해외 연수 관광가이드 폭행사건으로 인해 예천군의원 자질문제가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불거지면서, 그 과정에서,시의원, 군의원,구의원이 지역에서 하는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조례제정 및 지방자치단쳬의 예산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알게 된다.

4년마다 시행되는 지방 선거에서, 시군구의원의 공약들은 대부분, 조례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실과 국장과 과장,부서를 감시 ,견제 ,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조례를 이해한다는 것은 내 지역에서,내가 얻을 수 있는 사회적 혜택,복지혜택을 어디까지 누릴 수 있느냐를 찾는 것이다.

20년전 , 중고등학생에게 교복지원이 없었고,무상급식도 없었다.지금은 무상급식과, 교복지원을 하고 있다.이러한 정책은 예산이 늘어났고, 관련 조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고, 없는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만들어서, 지원응 한다. 중요한 것은 조례가 생활정칯의 중요한 구심점이며,내가 내는 세금에 대한 혜택을 누리기 위함이다 . 그리고 각 지역의 사회적 구조와 문제점을 조례에 반연시키고 있다.

각지방마다 시행하고 있는 제도들을 본다면,그것은 대부분 조례에 의하며,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서, 사회적 변화에 따라,조례도 제정 혹은 개정을 통해서, 바뀌고 있으며,인구가 줄어들거나 시군구의 행정구역이 바뀔 때,조례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시의원이 만든 조례가 조례 검토 과벙에서,반대에 부딪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조례를 다시 올려서 관련 조례르 통과시키는 경우도 있으며,조례는 정치적인 이해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책 『우리가 만든 조례』을 읽으면,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개설한 '시민정치리빙랩' 수업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조례에 재한 정의와 개념이 나온다. 조례는 내 삶을 더 나은 삶으로 바꾸기 위해서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상위법과 충돌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상위법을 우선하고,상위법에 따라서, 조례를 고쳐 나간다. 광역 도의회와 광역시의회조례가 시군구의회조례와 충돌하게 되면, 광역시도의회의 조례르 우선한다. 그것이 상위법이자 상위조례이기 때문이다. 가령 경북의 경우, 군위가 경북에서 대구로 편입할 때,경북도의회와 광역도의회의 조례를 고쳐야 연관된 시군구의회 조례를 고칠 수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새로운 조례를 만들어 나가면,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효과와 효율성이 큰 조례의 경우, 상위법을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이 있다. 조례를 하나 바꾸면 혜택도 달라지지만, 부작용도 존재한다. 그것을 시군구의원끼리 회의 토론과 질의 를 통해 검토하게 되고,그 과정에서,문제점을 발견하고, 보완조치할 수 있다. 지역마다 그 분야의 전문가의 검토가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시의원이 조례하나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는 의원들과, 협업하고,설득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조레를 만들 때 필요한 지식에서 벗어날 대면, 조례와 연관된 이들을 통해서, 고쳐 나가기도 한다.


책 『우리가 만든 조례』을 읽으면,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개설한 '시민정치리빙랩' 수업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조례에 재한 정의와 개념이 나온다. 조례는 내 삶을 더 나은 삶으로 바꾸기 위해서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상위법과 충돌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상위법을 우선하고,상위법에 따라서, 조례를 고쳐 나간다. 광역 도의회와 광역시의회조례가 시군구의회조례와 충돌하게 되면, 광역시도의회의 조례르 우선한다. 그것이 상위법이자 상위조례이기 때문이다. 가령 경북의 경우, 군위가 경북에서 대구로 편입할 때,경북도의회와 광역도의회의 조례를 고쳐야 연관된 시군구의회 조례를 고칠 수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새로운 조례를 만들어 나가면,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효과와 효율성이 큰 조례의 경우, 상위법을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이 있다. 조례를 하나 바꾸면 혜택도 달라지지만, 부작용도 존재한다. 그것을 시군구의원끼리 회의 토론과 질의 를 통해 검토하게 되고,그 과정에서,문제점을 발견하고, 보완조치할 수 있다. 지역마다 그 분야의 전문가의 검토가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시의원이 조례하나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는 의원들과, 협업하고,설득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조레를 만들 때 필요한 지식에서 벗어날 대면, 조례와 연관된 이들을 통해서, 고쳐 나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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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어사 2 - 각성
설민석.원더스 지음 / 단꿈아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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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요괴 이야기,그리고 천민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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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어사 2 - 각성
설민석.원더스 지음 / 단꿈아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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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이 이토록 흐느끼는 것은 달빛 아래 이루어졌던 요괴어사대의 창단식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달이 곳곳에 흐르는 모든 물을 비추듯 , 정조는 조선에서 나고 죽은 백성을 돌보고자 했다. 그런 그를 향해 자신은 고개를 빳빳이 들고 뭐라 했던가.

'제가 바라는 건 그저 이 땅에 억울한 이가 사라지는 것, 단지 그것뿐입니다.' (-39-)

벼리가 심각한 어조로 해치에게 물었다.

"광탈을 구하려면 만인사와 싸워야 하는데,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지요?" (-112-)

보부상들은 죽을 때까지 서로를 돌봐 주겠다는 의미로 친한 동료와 옷을 바꿔 입는데, 벼리의 아비인 유해득은 이어수라는 동료와 바꿔 입었었다. 이어수는 '이어 二漁' 라는 두 글자가 자신의 이름 중 두 글자와 뜻은 달라도 발음은 같다며, 본인 물건이나 옷에다 물고기 두 마리를 표시해 두곤 했다. 해득은 의형제의 증표라며 내내 그 조끼만 입고 다녔다. (-172-)

거듭 다짐하며 조선 팔도를 누볐다. 혹시나 해 만주 벌판도 뒤지고, 배를 타고 가는 선원에게 붙어 멀리 섬나라까지 다년왔지만 소용없었다. 그러는 사이, 하늘의 추적도 만만치 않았다. 저승사자는 기어코 이들을 잡아서 심판대에 세웠다.

염라대왕은 엄히 꾸짖었다. (-203-)

"제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뿔도 소멸되지 않습니다. 1000년 전, 수라와의 전투에서 잃었던 뿔을 다시 찾으러 가고 싶습니다. 이승이든 저승이든 어딘가에 반드시 있을 겁니다."

순간 정조는 제 눈을 의심했다. 해치의 얼굴은 장난기와 건방기로 잘 빚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의 표정에서 처음으로 진정성을 본 것이었다. (-253-)

백원은 울부짖는 청룡언월도를 집어던져 버리고 두 주먹을 불끈 쥔뒤 ,단전에 호홉을 모았다. 그러고는 최진사 셋째 아들의 멱살을 양손으로 그러잡았다. 주변의 유생들과 포졸, 마을사람들은 난데없이 나타난 거구의 장사 출현에 모두 말을 잇지 못했다. 최 진사 아들의 발은 이미 허공에 떠 있었고,범에게 목덜미를 물린 하룻강아지처럼 얼굴은 사색이 되어 있었다. (-282-)

땅과 하늘이 맞닿은 지평선 너머에는 이승과 저승,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틈새가 있었다. 이곳에 인간은 절대 다다를 수 없고 저승에 속한 이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시간은 흐르지 않고 절망이나 고통, 희망과 기쁨도 없는, 신조차 관여하지 않는 그런 곳이었다. (-333-)

"으악!"

집채만 한 토어가 미친듯이 몸을 퍼덕거리자, 광탈이 그만 중심을 잃고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곧이어 거대한 토어는 펄떡거리며 솟구쳐 오르더니, 그대로 땅으로 처박히며 광탈을 삼키고는 땅속으로 꺼져 버렸다. (-391-)

서양에 유령이 있다면, 동양에는 귀신이 있다.어릴 적 보았던 무서운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는 억울한 일을 당하고,자신의 영혼이 구천에 떠돌아 다니다가, 인간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이야기가 나온다. 특히 귀신이라는 소재는 도깨비,요괴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으며, 한국의 스토리텔링의 주축을 이루소 있다.

설민석 표 판타지 소설 『요괴어사 2 : 각성』에서느 지금 MZ세대가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가 있었다. 우리는 이 소설에서 요괴와 연결된 주인공들을 면면을 살 펴볼 필요가 있다. 무당 출신 무령, 사당패 출신 광탈, 그리고 백정 출신 백원까지,이들은 그당시 천민출신으로서, 양반 출신이 누리는 혜택에 비해 초라하기 그지 않는 생활을 하게 된다.

이 소설에서, 영주 대왕이 손자 정조 대왕을 등장시키고 있으며, 영조 대왕이 생전에 저지르는 일들을 몸으로 겪었던 정조대왕이 억울한 백성이 없도록,요괴에게 백성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요괴어사대라는 비빌 조직을 만들면서, 이승과 저승 사이에 존재하는 중간계,그 중간계를 오가면서 ,요괴들이 인간을 상대로 해꼬지 하는 일들의 중심에 있는 만인사를 처단하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오래전에 시골에 가면 마을의 수호신 당산나무가 있으며, 우물이나 강가의 빨래터에 귀신이나 요괴가 산다는 산다는 말들을 기억하게 해주고 있으며 ,보부상들이 어떻게 그 당시에 살아왔는지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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