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탈리티 : 미래 인재의 조건 - 격변의 AI 시대를 돌파할 인간 고유의 영역은 무엇인가
박정열 지음 / 저녁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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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미래 경쟁력 있는 인재의 핵심 역량으로'휴머니티 Humanity'와 탤런트 talent'를 합친 '휴탈리티 hutality' 라는 새로운 생각을 내놓은 이유다. (-9-)

파도 타는 법에 대한 탁월한 통찰은 나 자신을 성찰하고 자기다움을 찾는 데서 시작된다. 데이터 ,알고리즘, 생명공학, AIO라는 파도와 이 파도가 만들어낼 거침없는 행보는 이제 일자리를 볼모로 공포와 불안을 안길 기세다.,누구도 쉽게 파도에 대처할 수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 (-16-)

자율주행차량은 이런 종류의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다.물론 자율주행차량도 또 다른 문제와 한계가 있고 어떤 사고는 불가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교통 제어 알고리즘이 갖춰지고 모든 차량이 이 알고리즘과 연동된다며 교통사고 사망자는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 (-27-)

이런 와중에 때마침 역량 competency 이라는 구원투수가 등장했다. 역량 개념은 1970년 대 초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 데이비드 맥클러랜드가 주창하면서 알려졌다. 그는 역량이 '보통 사람과 고성과자 High performer'를 구별해주는 행동들을 설명하는 특성'이라고 제시했다. 이 개념은 '실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은 성과 창출 과정 중에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일 것'이라고 전제한다. (-57-)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림 그리기'의 목적은 '그림'을 만들어내는 데 있지 않다.혹시 그림이 만들어졌다면 그것은 부산물일 뿐이며, 그리기 과정 자체가 유용하고 흥미롭고 가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다. 진정한 예술 자업의 목적은 언제나 평범한 존재의 순간보다 더 높은 차원으로 존재하는 것, 그 순간에 이르는데 있다." (-119-)

창의는 본질에 더 충실할 때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닐까? 스마트폰의 본질에 충실하고 고객 가치의 본질에 더 충실할 때 제대로 된 부가적인 것이 '유레카!' 하며 내 손안에 들어올 수 있다. 본질에 충실한 인식, 사고의 힘을 키우지 않고 온갖 창의적 발상 기법을 떠 넣으려 하는 모습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다. 본질과 현상을 구분하고 본질로부터 부가적 가치를 추출해내는 힘을 키우지 않고는 백 가지 창의적 발상 기법도 무용지물이다. (-127-)

라이트 형제는는 비행길 하늘을 날기 위해 무려 805번 실패하고 806번째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806번째의 성공이란 곧 비행에 대한 감수성와 감지성 연마 과정이 805번이나 되었다는 말이다. 실패를 통해 고도화된 그들의 감수성, 감지성이 비행의 비밀을 풀어냈다. 100여 년 전 윌버와 오빌이 보여준 실패의 미학은 21세기 뷰카 환경을 대비하는 우리에게 울륭한 온고지신 溫故知新 이 된다.(-181-)

21세기는 뷰카(VUCA)의 시대이다. 시대는 불확실하고 복잡하며 모호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었다.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 이 네가지로 인해 우리의 삶은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잇으면서,공포와 불안 속에서 벗어납지 못하고 있다.인공지능과 로봇이 만들어낸 세계관에서, 인간은 언제든 대체할 수 있고, 배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점차 일자리가 소멸될 수 있다. 인간이 불안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는 이유다. 휴머니티 Humanity'와 탤런트 talent'를 합친 '휴탈리티 hutality'에서, 우리의 생존과 위기극복의 답을 얻을 수 있고, 스스로 삶의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다. 특이점이 오는 시대에서 인공지능,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이 가진 고유함이란 , 창의와 정교함,감수성과 감지성에 있다. 로봇은 인간의 정교함에 미치지 못한다. 아주 작고, 아주 큰 것까지 다듬을 수 있고,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이 가진 특별함이다. 로봇보다 육체적인 힘은 떨어질 수 있지만, 인간이 육체적인 에너지에서 나오는 예민함과 디테일함은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 수 있었던 비결, 805번 실패했고, 806번째 성공하였던 그들의 실패의 미학은 지금 우리에게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고, 그 어떠한 것도 대체할 수 없는 것으로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지지 않으며, 미래의 인류의 생존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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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실래요? 결혼할래요?
유은성.김정화 지음 / 꿈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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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이 갑자기 나를 휩쌌다. 순간 울컥하며 눈물이 핑 돌았다. 잠시 눈을 감고 나의 마음을 되짚어보기 시작했다. 그러자 하나님의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얼마나 큰 사랑인지 점차 느껴졌다. 울음이 터졌다. '이게 하나님의 마음이구나. 처음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했음에도 헤어짐이 아쉽게 느껴지고, 전화를 하다 피곤해 잠든 정화 씨에게 서운함을 느낄 정도로 사랑하는 이 마음보다 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구나.'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덜컥 알아 버렸다. (-25-)

한국 CCM 계의 어린 왕자, 데뷔 24년 차의 찬양 사역자, 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주) 아리스타 커피 이사, 현실판 '미녀와 야수'커플이라는 수식어 속에서의 야수, 그리고 현재는 배우 깁정화의 뇌종양 투병 중인 남편. 이것이 나의 수식어다. (-41-)

녹음실에서 연습을 하는 날이었다. MR을 틀어줄 테니 노래를 한번 해 보라는 말에 정화 씨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MR 을 틀고 정화 씨의 노래르 기다리고 있는데, 정화씨가 노래는 부르지 않고 가만히 고개를 숙인 채 몹을 이리저리 흔들고 있었다. 무슨 일인가 싶어 왜 그러내고 물어보니 정화 씨는 딱 한마디를 했다. (-114-)

우리 아들 유화, 유별, 아빠 , 할머니까지 4대가 하나님응 믿는 집안으로 완성이 되었다. 우리 가정에 이보다 더 큰 복이 과연 있을까. 하나님이 주신 복 중에 가장 큰 복은 바로 믿음의 복이라고 생각하는데,하나님은 우리의 만납을 통해 믿음의 복을 우리 가정에 허락하셨다. 우리의 만남을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의 생각을 언제나 뛰어넘는다. (-164-)

최종 검진 결과를 듣기 위해 진료실로 들어가자 아주 재밌는 일이 벌어졌다. 2015년 우연히 찍었던 뇌 MRI 사진 한장이 아주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 우선 2015년 뇌 MRI 를 찍은 배경운 이렇다. 한국에 들어 온 해가 2015년이었다.그 해에 들어오자마자 우리는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그때 내가 선택 검진 항목으로 뇌 MRI를 선택했다. 정말 단지 내 뇌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서 찍었던 거였다.

시트콤 『뉴논스톱』,드라마 『1%의 어떤 것』, 『백설 공주』,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 『조선 명탐정』 등에서,드라마 영화 가릴 것 없이 연기를 펼쳤던 배우 김정화와 CCM 싱어송라이터이며, 찬양사역자이며, 성결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유은성, 이 두 사람미 만나서 결혼하였고, 두 아들 유화,유별을 품었다.

책 『커피 마실래요? 결혼할래요?』을 읽으면서, 내 삶을 돌아보게 한다. 사랑과 기적으로 두 사람이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고, 두 사람은 부부로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엄마로서,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되었고, 배우 김정화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커피 사업을 위한 건물을 세우게 된다.

삶이라는 것은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2015년 우연히 찍었던 MRI, 종합건강검진에서,뇌에 이상 소견이 나타났다. 작은 종양이 커져서, 특이한 뇌종양이 되었고, 두 부부에게 큰 위기가 나타난다. 삶에서, 서로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였던,하나님의 기쁨으로 충만했던 두 부부가, 어느 덧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을 품을 정도로,위태위태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견딤과 이해, 공감과 희생으로 부부는 공동 운명체라고 생각하게 된다. 살아서, 하나님의 딸이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것, 그 안에서, 나에게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에도,서로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진정한 삶과 결혼의 가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으며, 유투브 안구정화 커피를 운영하고 있는 배우 김정화에게, 새로운 삶의 의미와 나에게 주어진 삶에 대해서, 어떻게 살아가면서, 내 삶을 존중하며, 살아간다는 거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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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고 다 괜찮아지진 않았다
이경희 지음 / 흐름출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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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연은 작은 바람에도 휘청할 만큼 불안에 시달리고 있었다.단단한 자기 중심이 없다 보니 작은 흔들림에도 크게 휘청거리고 이겨낼 힘 또한 없다. 유년기라면 부모가 바람을 막아주겠지만 성인이다 보니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 그러나 소연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 그러나 소연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진즉 벗어났어야 할 엄마의 좁고 따뜻한 품 안에서 성장해 버린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소연은 아무런 준비 없이 밖으로 내던져진 것과 마찬가지다. 당연히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완충재로 가득하던 방에서 천천히 나와 자신의 두 발로 걸으 준비를 했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7-)

자아는 기존 질서에 반항하는 중심 주체가 등장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한다.'NO' 라는 말은 외부 세계와 나 사이에 차이가 있고 다름을 표현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주변과 나를 구분하는 심리적 경계를 만들어 독립할 수 있게 해준다.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입장이 명확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거절은 나를 지켜내는 하나의 방편이다. (-64-)

성장 과정에서 자아 패창이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던 것처럼 작게 위축되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때 믿고 의지할 만한 대상의 "그래도 괜찮아.","못할 수도 있지.","처음이니까 못하는 게 당얀해" 같은 지지가 필요하다. 그래야 좌절을 자연스레 수용할 수 있다. 기고만장했던 각 가정의 공주님과 왕자님은 좌절을 겪으며 한 뼘 자랐다. (-131-)

공격성의 일종인 분노는 삶 추친하게 만드는 힘이기도 하다. 삶의 중심이 자신에게 있으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진행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런데 삶의 중심이 외부 대상에 게 있다 보면 타인은 편할지 모르지만 자기 마음은 편치 않다. 그러니 공격적인 에너지고 삐뚤어진 형태로 표출된다.더 이상 참고 견딜 수 없다는 신호를 행동으로 표현한다. 이는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건강한 방식으로 변화를 요구하는 본능적 에너지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196-)

자아의 힘이 생기기 전까지 마음은 위축과 팽창을 반복한다. 자아의 힘이 강해지면 위축과 팽창을 통한 오르내림의 곡선이 완만해진다. 자아의 힘을 키우는 데는 성장 과정 속에서 양육자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주양육자는 아이의 과잉 팽창된 상태와 위축된 상태 모두 수용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무조건 칭찬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라는 것이다. 양육자의 수용적 태도는 아이가 성공과 좌절를 받아들이게 만든다. (-260-)

사람들은 사소한 말한마디에 쉽게 상처를 받는다. 하지만 마음속 불편함을 "별것 아닌데 말을 꺼내면 주변 사람들이 변했다고 할 것 같아요." 라며 묻어둔다. 그러다가 나름대로 노력해도 고질적인 문제가 극복되지 않는 한계에 맞닥뜨렸을 때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정작 변화를 위한 용기 내기를 두려워한다.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며 살아온 사람일수록 두려움은 크다. (-282-)

책 『어른이 된다고 다 괜찮아지진 않았다』은 어른이 된 이들이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나열하고 있었다. 진정한 나 로 살아감으로서, 세상을 살아갈 힘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어릴 적 상처입은 자아는 어른이 된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다. 사람마다 품고 있는 나의 자아에 재해서,내면적인 힘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서, 어른이라면, 자기 중심이 완젼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스스로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 내 마음을 알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사람과 만남, 관계에서, 스스로 좌절하고, 무기력해지는 순간, 상처 받는 과거를 스스로 회복시키면서, 수용과 인정을 통해, 내 안의 심리적 상처,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 사소한 감정들이 쌓이게 되면, 어른으로서, 스스로 무너진다. 부정적인 샏각에서 벗어나,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고, 내 삶의 희로애락, 사랑, 증오, 욕망, 원망 질투에서 벗어남으로서, 건강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꿔 나가는 것, 쿨한 척 합면서 살아가는 것보다는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인생을 만들어 나가야 할 때다. 독립적인 삶이 우선 필요하다. 삶의 권태를 극북하고, 상처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는 것, 나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성장함으로서, '좌절된 나' 자신을 ' 팽창된 나;로 변화할 수 있다. 자아의 한계를 받아들임으로서,좌적을 극복하고,실패를 성장과 성공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내 안의 정서와 감정이 쇠퇴하는 것을 극복하고, 판단과 행동에 영향을 받게 될 때,그것을 어떻게 고쳐 나가야 하는지 스스로 물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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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평생 사랑할 너에게
김새벽 지음 / 자유로운상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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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이 피었다.

봄은 나도 모르게 오는 법이니깐.

꽃놀이 약속을 잡았다.

난 내가 생긴 것과 다르다고 했지.

평소와 다르게 입고 너를 만나 걸음을 옮긴다.

짓궂게 너는 나에게 걔속 왜 꽃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너는 아직도 참 모르는구나.

진짜 꽃을 보려는 거겠냐.

그 핑계로 너를 보려는 거지. (-17-)

마음을 접었다. 접고 점고 또 접었다.

이제는 그 한 번 더 접는 것조차 이리도 힘이 들었다.

근데 아직 더 접을 마음이 남아있었다.

아직도 나는 니 마음을 더 접어야 했다. (-61-)

"자기야, 이쁜 말."

가끔 너의 곁에서 나쁜 말을 해.

어제도 그렇고 말이야.

군대니, 남고니 그런 핑곅가 더 이상 통하지도 않는 나이인 것도 알아. (-86-)

내가 널 좋아하는 이유도 잔잔해서인가 봐.

나의 파도 침에도 잔전히 나를 안아주는

나라는 파도를 너러는 모래가 받아주는 거지.

난 거기에 살포시 밀려들어 가는 거야.

마치 원래 그곳이 내 자리인 듯이. (-113-)

니가 싫었던 건지. 네 주변이 싫었던 건지.

싫다고 헤어지자고 말했다.

울며 나를 붙잡았지만

나는 그런 네가 싫어서

더 이상 편두통의 원인을 내버려 둘 수는 없어서.

그런 너를 길에 두고선 떠났다. (-156-)

한 번 뿐인 인생이다. 잘 살아도 내 인생이고, 잘못 살아도 내 인생이다. 나라는 존재는 사랑의 결실이었다. 사랑에 대해서, 설렘에 대해서, 이별에 대해서, 피할 수 없는게 내 인생이었다. 때로는 사랑해서, 상처도 주고, 때로는 사랑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과 불안 매물 찰 때도 있다. 책 『아마 평생 사랑할 너에게』에는 그러한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MZ세대의 감성을 따라가 볼 수 있다.

사랑은 언제나 힘겨운 것이다. 버거울 때도 있다. 때로는 작전도 필요하다. 살면서 지워질 수 없는 뭔가가 내 곁에 머무르고 있었다. 견뎌 보면서, 꽃을 보고, 선물을 보면서, 내가 사랑하는 그 이를 기억하게 되고, 어떻게 하면 사랑으로 인해 핑계 댈 수 있을까 궁리할 수 있다. 내 마음과 너의 마음이 서로 만나서, 사랑하게 되고,기댈 때도 있었다. 그것은 따스한 사랑이 될 수 있었고, 미지근한 사랑으로 끝날 때도 있다. 좋은 마음, 좋은 감정, 좋은 느낌으로 끝나고 싶은 게 사랑이다. 나에게 필요한 것들 하나하나 모아서, 꽃 한송이가 될 때, 사랑이라는 것의 본질을 탐색하게 되고, 나에게 사랑이 힘겨움이 아니라, 견뎌야 하는 것, 책임져야 하는 소중한 것이라는 걸 일깨워 주고 있었다.사랑이란 사랑해서 닮아가고, 사랑했기 때문에, 서로 닮아가는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서, 사랑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사랑을 이해하고, 사랑의 본질을 알게 되면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 둘 채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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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딴생각에 빠진 당신에게
홋타 슈고 지음, 정지영 옮김 / 밀리언서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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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가 불안하고 ,해야 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친구에게 문자나 메신저가 와서 스마트폰이 울릴 때마다 작업을 중단한다.

인터넷 창을 열면 궁금한 기사가 나와서 무심코 읽게 된다.

직장의 인간관계에 피로를 느껴 내 일에 집중할 수 없다

애초에 작업이 너무 많아서 처리할 수 없고,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다.

나도 모르게 자신을 부정해서 침울해진다.(능률이 떨어진다.)

다른 사람이 부러워서 내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

내 일보다 남의 일을 우선한다.

사람과의 교류(회의 뿐 아니라 사적인 시간을 사용하는 것) 로 시간을 낭비한다. (-13-)

오늘 해야 할 한가지 일을 정하고 집중해서 처리한다. 우리가 확실히 할 수 있는 일은 그것 뿐이며, 이런 일이 축적되다 보면 일에서 성공을 거둘 뿐 아니라 만족스럽고 행복한 인생이 따라올 것이다. (-51-)

필요 없는 것을 버리고, 나의 24시간을 되찾아 나를 속박하는 것에서 나를 해방시키자. (-109-)

우리가 자신의 24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을 바꾸려고 해도 쉽사리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인간관계다.

우리는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간다.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려고 해도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으면 온전히 자신을 위해 쓰지 못하며 살아가게 된다. (-154-)

네덜란드 틸뷔르흐대학교의 라머스 교수 팀의 연구에서 사람은 권위를 가지면 공감력이 부족하고,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관용을 베풀면서도 타인의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8-)

'나는 내 의사대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고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불만과 불안은 사라지고, 눈앞의 일에 더욱 집중해서 24시간을 보낼 수 있다. (-209-)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성격이 다르다. 현대인들은 그것을 장점으로 보고, 키우고 ,성장시키고자 한다. 단순히 한 가지 일을 하는 사람보다는 여러개의 일응 해낼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된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스스로 인간관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큰 실수를 야기한다는 데 있다. 딴 생각을 하다가, 결코 해서는 안되는 실수를 연발하게 된다.20세기를 살아온 사람과 21세기를 살아온 사람은 생활 습관 마저 바꿔 놓았다.

2.8 초짜리 팝업창에 와르르 무너지는 집중력을 부제목으로 하고 있는 이 책을 보면,인터넷,스마트폰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의 딴 짓, 딴 행동을 엿볼 수 있다. 집중력이 사라지고, 매 순간 다른 일에 매진하게 된다.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그것을 뒤로 미룬 채, 당장 시급하지 않은 일을 앞으로 당기고 있었다.

이런 상황을 볼 때면,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단호함이 필요하다.내 생각을 비우고, 내가 해야 할 일의 순서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시간을 비우는 습관이 필요하다. 당장 시급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중요한 일에 시간을 쏟는 원칙을 스스로 정한다면, 큰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내가 어떤 일을 할 때,그 일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유혹에 빠지지 않고, 스마트폰에서, 눈이 벗어나지 않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면, 어떤 일을 하다가도,그 일에 몰입하지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으므로 , 조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냉장고 앞에 무언가를 꺼내려고 생각하고 있다가,정작 냉장고 앞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까먹게 되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 휴대폰을 냉장고나, 다른 곳에 놓고, 잊어버리는 상황이 있다면, 스스로 생활습관를 바꿔야 할 때이다. 해야 할일을 스스로 줄여 나가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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