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연애 안 하겠습니다
최이로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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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가지의 연애가 존재한다는 말이 있듯, 저의 연애도 각각 조금씩 다른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연애는 꽤 길었습니다. 어떤 사람과는 거의 매일 보며 찰떡같이 붙어있었고, 어떤 사람과는 보름에 한 번 보는 정도의 미적지근한 연애를 하기도 했죠. (-8-)



"어느날 갑자기 널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어."

웹툰 속 이별과 저의 이별은 서로 다른 인사로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여자주인공이 표현하는 고통과 저와 너무나도 비슷했죠. 어쩌면 헤어짐의 마지막 언어는 다 다를지 몰라도 그 끝은 비슷할지 모릅니다. (-27-)

어느 봄비 오는 평일의 낮, 가만히 잠든 나의 고양이를 쓰다듬고 있는데,이 아이는 악연으로부터 나에게 온 소중한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물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전에 만났던 사람은 자신의 자취방에 이 아이를 데려왔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때 당시 사진을 보면 이 아이는 두 달 정도 왼 새끼 고양이였다. (-57-)



남들의 시선이나 걱정과는 달리 나는 굉장히 잘 지내고 있었다., 사실 처음에는 나도 내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몰랐다. 혼자 있는 주말이면 시간이 더디게 갔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해야 혼자서도 즐거운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만큼 스스로에 대해 한참이나 무지했다. (-100-)



지인들의 말대로 내가 생각해도 나는 생각의 전환도 빠르고 호기심도 굉장하다.뭔가에 홀려 구경하다가 일행을 놓치는 일도 다반사이고,'왜 굳은 살로는 핸드폰 터치가 잘 되지 않을까' 와 같은 뜬금없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그 이유가 궁금해 찾아보다가 재밌어 보이는 것이 있으면 또 그길로 길이 새고 마는 사람. (-147-)



연애를 해서는 안 되는 여자의 특징 중 하나는 매사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연애 당시 우울증과 애정결핍, 약간의 공황장애를 앓았습니다. 항상 마음이 불안하니상대에게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언제나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했씁니다. 또 불안한 마음을 상대가 이해해주길 바라고 제 실수에 대해서 자비를 바라기도 했죠. (-194-)



작가 최이로는 예명이다. 이로는 위로의 다른 말이며,에세이집 『저, 연애 안 하겠습니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독특한 예명으로 쓰이고 있었다. 이십대, 13년간,네명과 연애를 하였고, 한 명과는 사별하고, 세명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만남은 필연적으로 이별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이십 대, 1년간의 연애 휴지기를 제외하고, 연애를 지속하였다.저자가 보는 연애는 사랑인 동시에 사랑이 아닌 애착이다. 혼자가 되었을 때,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이 연애가 되었으며, 이별 후 곧바로 새로운 이성을 마날 수 있었던 것이다.의존적인 성격이다.



연애와 땔수 없었던 삶,그 삶에서 스스로 벗어나기로 결심하게 된다. 스스로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을 하였다. 연애가 행복이 아닌 불행의 씨앗이 되었고, 상대방의 잘못으로 여겼지만, 결국은 이별의 원인은 자신에게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어떤 다짐을 하게 된 것은 큰 결심이 아닌 소소한 행동의 변화와 다짐에 있었다. 그동안 해왔던 습관과 패턴을 버리기로 결심했다. 연애 아니면 살 수 없을 것 같았던 일상이 이제, 연애를 하면, 살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연애의 마지막은 결혼이 될 수 있기에,그 결혼에 대해 자신이 서지 않았다. 이제 함께 해 왔던 일상에서 벗어나, 혼자가 되는 것이 익숙하다. 혼자서 시간을 쓰는 것이 이제는 익숙하다. 남과 함께 있어야 편안하고,안정적인 삶에서 스스로 벗어났으며, 스스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된다. 본인 스스로 ESFJ 인줄 알았지만, 전문가를 통해서 얻은 결과는 ESTJ 였다, 본인 스스로 외향적인 성격에 감성적인 존재로 생각하였으며, 실제로는 이성적인 판단에 따라가는 삶을 살고 있었다..MBTI 검사로 자신의 연애 패턴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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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 대한 이론
이하진 지음 / 열림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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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능력을 영구적으로 무효화하는 기술이요?"

"응, 그게 없으니까.불치병인 거지.지금으로선,기술 개발되기 전까진 무조건 죽는다고 봐야한다."

이능력 시재의 해결되지 못한 슬픔의 전재, 그것이 교란이었다. (-43-)

[RIMOS 이력연구부 직속 무효기술연구소는 교란의 해결과 무효 이론 및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기관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무효기술연구소의 소개 문구였다. 그에 관해 무효기술연구소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가 있었다. 여긴 궁극적으로 없어져야 하는 곳이라고. 우리가 모두 실직자가 되거나 다른 부서로 내쫓기는 모습이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107-)

엄밀히 발해 우리가 이력항원이란 '공명양자수와 존재양자수가 0이 아닌 활성 이력항원'을 뜻한다. 반면'잠재 이력항원'이란 것은 모든 사람들의 혈액에 존재했고, 증식하지도 않았으며, 면역 체계의 교란을 일으키지도 안았다.상호 작용조차 일절 없어 그저 없는 것과도 같았으니 이능력 발견 전까지 발견되지 않은 모종의 이유로 0이 아닌 공명양자수와 존재 양자수를 가져 '활성 이력항원'이 된다는 것은, 항원 보유자의 이능력 발현을 뜻했고 동시에 이상 증식의 시작을 뜻하기도 했다. (-133-)

2028년 10월 12일.

그리고 해수가 주장했던 교란 판정 시기를 생각했다. 2029년 3월에 교란 판정과 함께 의식을 잃었다고 했던가.교란 판정시기와 의식 불명기가 동일한 것은 어려운 일이었으므로 아마 해수가 알고 있던 시기에 약간의 혼선이 있던 것 같았다. (-225-)

2000년 12월 22일

"사흘 뒤 크리스마스에, 이곳에서 피할 수 없는 참사가 일어날 거예요."

자신을 이능력자라고 밝힌 사람이 대듬 불길한 소리를 하질 않나, 그런데 경찰이라서 심신미약은 아닌 것 같고.

"그러니까 그걸 왜 저한테..." (-290-)

"보이는대로 RIMOS 분들이 일어나자마자 전부 달려와서 불 번지는 거 막고, 대피하는 거 도왔다고 하더라고요. 잠재자 분들도 그랬지만, 발현자 분들이 특히, 큰일 날 뻔했는데, 덕분에 위험한 건 넘겼어요.방금도 그렇고." (-348-)

작가 이하진은 2001년생으로서, SF 소설을 좋아하고, 물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물리학을 전공하고,연구하는 일을 이어가고 있었다. 장편 소설 『모든 사람에 대한 이론』은 2000년 12월 22일부터 이야기가 시작하고 있다.어느날 이능력자가 나타나, 3일 뒤 큰 참사가 나타난다고 말했다.이 예언이 허황된 에언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으며,'크리스마스의 비극','1225 참사'라고 일컫게 된다.

소설 속 주인공 마미르는 특별한 힘을 가진 발현자이다. 그 아이는 열을 이용할 줄 알고,에너지를 자유롭게 쓸수 있었다. 발현자로서, 마미르가 기지고 있는 힘은 도시르 통재로 날릴 수 있는 강한 힘이다.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버금가는 힘을 마미르가 가지고 있었다.마미르가 삼십대가 되어,이력물리학자가 된 건 우연이 아니었다.

이 소설에서 눈여겨 볼 것은 발현자와 잠재자, 이능력자와 이능 범죄에 대해서다. 작가 특유의 상상력은 뭎리적 과헉에 근거하였으며, 교란행위가 나타나는 이유 도한 이능력자의 혈액와 연관되어 있었다. 뭉리적 현상이 생물에게 적용되면, 화학 반을을 일으키게 되고, 강한 힘을 얻게 된다. 즉 교란해위가 나타나면, 많은 이들이 죽게 되는데, 그 원인조차 연구되지 못하고 있다. 소설에서, RIMOS 부속 병원와 산하 연구소가 그 원인을 찾아내는 이들이 소속된 곳이다.RIMOS 이력연구부 직속 무효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작가는 우리의 흔한 재난에 대해서,그 원인은 어디에서,시작되는지 확인시켜주고 있었다.에너지와 열에 근거한 힘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면, 도시를 날릴 수 있는 힘을 개인이 가질 수 있으며,얼마든지 나쁜 곳에 쓰여질 수 있다.그걸 막기 위해서, 발현자인 마미르가 애를 쓰고 있었으며, 마미르가 고등학교때 보여준 힘이 앞으로, 15년 뒤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시켜 주고 있었다. 마미르의 친구 건은 교란이 되었고, 마미르는 건을 살리기 위해 이력 물리학자가 되어서,이능력이 발현되는 이유와, 무효이론에 대한 연구를 병행하게 되었으며,그 원인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찾아나서고 있었다.

ㅏ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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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마지막 찻잔 1 - 초등학교 교사가 마지막 찻잔에 담은 희망의 장편 소설 그 첫 번째 이야기
함정호 지음 / 북랩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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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가 정말 무섭더군요. 갚아도 갚아도 이자가 더 많이 늘어나요.그래서 미국 주식으로 만회하려고 했었어요. 하지만...회사 돈을 쓰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아무 생가도 안 났어요! 마지막 30억을 미국 주식에 투자, 그리고 모두 휴지 조각이 되었을 땐, 아, 정말...!" (-24-)

우울증의 늪, 조용히 빠져드는 늪에서 우리는 따스한 손을 내밀어야 한다. 그 손을 잡을지 안 잡을지는 장담하지 못한다. 우울증 늪의 빠진 사람들이 꼭 손을 잡았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본다. (-52-)

젖은 옷과 우산을 털며 지우의 어머니가 들어온다. 하루 동안 받았을 스트레스가 얼굴에 희미하게 보이지만, 두 아이를 보자 굳었던 얼굴의 근육들이 웃음으로 퍼진다.

지우는 엄마를 본 후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다. 분명 얼굴에 남은 눈물 자국과 평소와 다른 발걸음으로 이상함을 감자해야 정상이지만 ,지우의 어머니는 알아채지 못한 듯하다. (-99-)

중환자실 앞에 털썩 주저 앉아 너무나 슬픈 소리를 내며 통곡한다. 남선생님이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단정짓고 누워 있는 모습이 내게 너무나 낯설게 다가온다. 제자 입에서 나온 자살이란 단어에, 화들짝 놀라 하던 과거 모습이 지금과 대조를 이룬다. (-121-)

아이들의 삶과 연관된 이야기를 그로 표현하는 초등하교 선생님 함정호 선생님은 초등학생 아이들의 아픔과 슬픔에 대해서,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었다. 어른들과 달리 ,감수성과 예민한 아이들은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를 말하기 힘들어 한다. 학교 내에 있었던 일을 부모님 앞에서 말하기 힘들고, 집에 있었던 아픔을 친구들에게 말하는 것이 두렵다.

아이들은 스스로 고민과 걱정들, 생각이나 보고, 느낀 것을 부모에게 말하거나, 선생님에게 말하는 것이 자신의 약점처럼 느껴질 수 있다. 수치심, 부끄러움 등 ,아이들이 느낀 삶이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누군가에게 말해서, 후회하게 되고, 상처로 남을 수 있으며,그것이 불행한 기억이 될 수 있었다.

소설 『마지막 찻잔 1』은 여섯 가지 이야기로 채워지고 있었다. 마지막 찻잔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상징하고 있었다. 차를 마시기 전이 삶이라면, 차를 마시고 난 이후는 죽음을 뜻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기억이라는 것은 그때 그때 지워지지 않을 땐, 심리적 고통으로 이어지며, 자아를 파괴할 수 있는 위험한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약한 아이가 힘이 쎈 아이들의 강압에 의해서,어떤 일이 발생할 대, 스스로 무기력해진다.

살아가되,놓칠 수 없었던 것들,.그것이 아이들에게, 주인공에게 어떤 고통으로,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자살이라는 것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건만, 내 앞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해결하지 못할 때, 최후의 마지막 수단으로 선택하고,그 선택으로 인한 책임은 남아있는 이들의 몫이 될 때가 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으로서,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면서, 글을 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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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등 선생님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동화 시리즈 1
이순원 지음, 한태희 그림 / 책모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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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어릴 적 시골 모습이 그려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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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등 선생님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동화 시리즈 1
이순원 지음, 한태희 그림 / 책모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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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동화 『희망등 선생님』 는 1960년대~1970년대 대관령 시골 목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 시골 분교에서, 아이들은 수업이 끝나면, 학원 대신, 집안일을 돌봐야 했다. 땔감 뿐만 아니라 소도 몰아야 했던 그 시절, 농촌 시골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 당시 배움이 고팠던 아이들은 남폿불 앞에서 있는 선생님과, 등잔불 앞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대관령은 해가 늦게 뜨고, 해가 빨리 지기 때문이다. 칠판과 분필, 교과서 하나에 의지하면서 아이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다. 어두컴컴해진 교실은 희망등 앞에서,꿈을 키워 나갔다

.

운동에 소질있었던 영수, 손재주가 좋았던 미영이, 청소를 잘하는 정순이, 학교 돌담을 잘 고치는 동호, 아이들은 제각기 장점이 있었고,그 장점을 선생님이 칭찬과 격려로 응원해 주었다. 글쓰기를 잘하는 아이, 수호는 느티나무 아래에 혼자 앉아 있었으며, 선생님은 수호의 마음을 어루만지게 된다.

그림 동화 『희망등 선생님』 는 지금과 다른 과거의 우리들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다. 삶이 팍팍하였던 그 당시에는 먹고 사는 것이 우선이었으며, 풀칠하기 어려운 시기였다. 학원에 갈 수 있는 여건도 되지 않았고, 참고서도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오직 교과서와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서, 공부하였던 아이들은 그렇게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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