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시처럼 온다 - 사랑을 잊은 그대에게 보내는 시와 그림과 사진들
신현림 엮음 / 북클라우드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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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각 계절에 따라 사람들은 생각과 경험도 달라지게 된다. 365일 매일 매일 똑같은 계절만 이어진다면, 우리의 생각도 정체 되어 있을 수 밖으며, 생각과 사유를 확장 시키는 것이 때로는 힘들어 질 수 있다. 사랑 또한 마찬가지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순환이 매년 이어지면서 사랑에 대한 기억도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여름과 가을로 접어드는 이맘때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나는 건, 내 마음 속의 숨겨진 사랑에 대한 기억이 재생되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그 낙엽을 같이 밟았던 기억들..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던 기억들은 우리에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되고 때로는 아픔일 수도 있다. 우리 인생의 스펙트럼을 채워주는 사랑은 우리 인생에서 보며지는 모순과 불합리함을 채워주게 된다. 그것이 때로는 나의 마지막 사랑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또다른 사랑의 의미라 할 수가 있다. 


책에 있는 그림들을 보면서 생각하였다. 화가는 미술로서 사랑을 그리고 있고, 조각가는 조각을 통해서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시인은 글로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소설가 또한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있으면서도,그걸 잘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어쩌면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 사랑을 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사랑과 가까이 하며 살아간다. 때로는 사랑에 가까이 하는 것에 대해 무서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두려움을 느끼면서 점점 더 가까워지려는 건 우리 모두 외로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걸 이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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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하다 ㅣ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학술총서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기획, 신현준.이기웅 엮음 / 푸른숲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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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용어는 1964년에 만들어진 용어로 낙후 지역에 중상류층이 들어와 살면서 기존에 살앗던 저소득층을 대체하는 현상이며, 지금은 한 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하거나 살고 있었던 원주민을 밀어내는 현상을 뜻하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여진다. 특히 서울은 경제와 부동산 투자가 밀집된 거대한 공간으로서 개발과 재개발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낡음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부동산 투자가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다. 그럼으로서 기존에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었던 사람들은 점점더 외곽으로 밀려났으며, 개발 보존지역이나 개말할 수 없는 곳으로 밀려나게 된다. 책에는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 곳 여덟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그들 안에서 그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여덟곳은 서촌,종로3가,홍대,가로수길,한남동, 구로공단, 창신동, 해방촌이며, 이 곳은 해방이후 피난갔던 이들이 다시 모이면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정부 주도의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점점 바뀌게 된다. 특히 정부가 처음 경제개발을 목적으로 만들었던 경공업 수출단지 구로공단은 세월이 흘러 방직공장으로서의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럼으로서 정부는 이곳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며, 서울 시민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구로공단에 대한 색채를 지워가고 있다. 구로공단역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디지털 공단으로서 탈바꿈 시도 하고 있으며, 그들의 목적에 맞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종로 3가에 있는 종묘와 파고다 공원은 노인들이 모이는 공간으로서, 그들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서  종묘 공원은 보수 성향의 색체를 지니고 있는 어버이연합이 모여 있는 공간으로 정치적인 색채가 짙은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파고다 공원은 노인들의 평범한 일상을 느끼고 놀 수 잇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종로 3가에 노인들의 공간으로 바뀐 이유는 바로 2호선,3호선,5호선이 교차되는 곳이며, 노인들이 지하철을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일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비슷한 성향을 지닌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 


창신동 이야기..이 지역은 도시 재생과 관련한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도시 재생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는것인가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게 된다. 낡은 것을 지우고 새로운 것으로 대체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개발과 달리 도시 재생은 복원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도시 재생이라는 의미에는 부동산 개발 논리와 수익성이 감추어져 있다. 도시 재생을 통해서 경제 활성화가 만들어지고 새로운 수익성을 창출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지먼, 실제로는 그런 모습보다는 지역 주민들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에서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직접 겪어본 주민들은 그들이 우리에게 관심 가져 주는 것에 대해 거부하고 있다. 그건 그들이 살고 있는 공간을 정부 정책으로 인하여 파괴하고 있으며, 경제활성화라는 순기능 보다는 갈등과 반목,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이탈이라는 역기능이 도드라지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어본다면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의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돈이 있는 자본가나 사업가의 계획과 목적에 따라 공간이 이동하면 그공간은 돈을 매개체로 하여 지배층과 피지배층으로 나뉘게 된다. 여기서 피지배층은 법과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밀려날 수 밖에 없으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맘상모 사건과 싸이와 임차인간의 갈등이 그 대표적인 경우이며, 그들의 상가 부동산 가치를 올려놓은 세입자의 입장에선 법과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쫒겨나는 것에 대해서 울분을 토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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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9월호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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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시사 이슈에서 눈여겨 볼 건 사드와 브라질 월드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펜싱 에페의 박상영 선수는 전 펜싱 국가대표였던 최병철 설수가 말한 맨트 그대로 어려운 경기를 승리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또한 사드 배치로 인하여, 북한의 움직임과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 사드 배치가 현실이 되면 어떤 문제들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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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시사 이슈에서 눈여겨 볼 건 사드와 브라질 월드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펜싱 에페의 박상영 선수는 전 펜싱 국가대표였던 최병철 설수가 말한 맨트 그대로 어려운 경기를 승리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또한 사드 배치로 인하여, 북한의 움직임과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 사드 배치가 현실이 되면 어떤 문제들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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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괜찮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세계 1%들의 창의적 습관
오상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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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한민국이 저성장시대로 돌입하면서 현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창조경제를 외치고 있다. 그들은 기업인들의 연구 성과를 홍보하면서 창조란 바로 이런 거라는 걸 보여주고 있으며, 아직 현재 그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창조경제는 보여주기 식에 불과하다 말할 수 있잇다. 그건 창조란 그들이 말하는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학교 교육부터 바뀌어야 그들이 말하는 창조경제가 현실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의 교육 방식은 여전히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해답을 얻기 위해서, 모험하기 보다 성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창조 경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지금 현재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창조 경영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책에서 말하는 열여섯가지.. 상상,관찰,파괴,탐험,투시,연결, 질문, 창조적 모방,몰입,변화,실패,도전,기록,스토리텔링,긍정,열정은 창조와 창의성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며 내가 가진 창의성은 나의 일상에서 나오며 남과 다른 오랜 습관과 사유와 관찰에서 차의성으로 연결된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기존의 틀과 규칙에서 벗어나 낯섦과 가까이 하고 관찰과 탐험을 통해서 경험을 확장시키며, 생각을 바꿔서 문제의 해답이 아닌 그 문제의 본질을 찾아 가는 것..그것이 바로 창조의 본질이라 말할 수 있다. 


실패하기. 우리는 그동안 성공만 강조해 왔다. 하지만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하는 것이다. 우리 세상 속에 존재하는 많은 기술과 사물들은 실패에서 생성되었으며, 그 실패 과정에서 우연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는 그 우연적인 사건 그 하나에만 관심을 가지고 부러워 하지만 실제 그 우연을 얻기 위해서 수많은 실패가 있어왔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다. 이처럼 성공과 혁신을 추구하기 위햐서는 실패라는 가치를 배우고 깨닫는 것이 필요하며, 질문을 하고,왜(WHY), 어떻게(HOW)를 달고 살아야 한다. 그 두가지 질문은 어떤 사물의 본질에 다가설 수 있는 유일한 ehrn이며, 본질을 아는 사람은 새로운 걸 만들 수 있는 자력이 주어진다. 


룰 메이커가 아닌 룰 브레이커가 되어라. 마이크로 소프트는 처음 IBM이 만들어 놓은 법칙을 깨트려 버렸던 룰브레이커였다. IBM에게 잇어서 소프트웨어란 하드웨어를 사면 그냥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주는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 소프트웨어는 IBM이 만들었던 룰을 깨트리고 소프트웨어를 유료화하게 되고 성공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지금의 마이크로소프트는 룰브레이커가 아닌 룰메이커가 되었으며, 구글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룰 브레이커로 등장하게 된다. 유료 소트프웨어를 무료화 하였던 구글..구글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끼워팔기 전법이 아닌 소프트웨어 무료화 그자체를 함으로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들어놓은 IT업계의 룰을 흔들어버렸다. 이것이 바로 혁신이며 기존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는 구글 뿐 아니라 애플도 해당이 되며 ,샤오미는 혁신이 아닌 창의적 모방을 통해서 새로운 변혁을 시도하고 있다. 이처럼 누군가 만들어 놓은 룰메이커는 새로운 룰브레이커에 의해 깨지게 되고 세상을 바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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