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도시 3 - 에어비앤비로 여행하기 : 아시아편 한 달에 한 도시 3
김은덕.백종민 지음 / 이야기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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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에 대해서 알게 된것은 여행 책자를 통해서였다. 

전세계 각나라의 호텔이 아닌 그들이 사는 집에 머물면서 그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것. 

김은덕,백종민 부부가 에어비앤비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그들의 삶과 가까이 하기 위함이다.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아파트가 아닌 한옥집에 머물려고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이며,

자신이 사는 곳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느끼기 위한것..그것이 애어비앤비의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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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다른 두 부부..그래서 부부는 만났으며 좋아했는지도..

그리고 그것이 서로의 싸움의 원인이 된다.

자가 주장이 뚜렷한 은덕씨..눈치를 보지 않는 아내 덕분에 해외여행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남편의 의도와 다른 돌발변수가 생기는데...

오토바이로 방콕을 여행하던 도중,  방콕에서 경찰을 찍으라고 하였던 백종민씨와 눈치 없이 경찰 바로 코앞에 바로 앞에 카메라를 들이대었던 김은덕씨...남편이 웡했던 건 도촬이었다.

경찰에게 은덕씨의 행동은 어처구니 없는 행동일런지도..

그래도 두 부부의 여행은 계속 이어졌으며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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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싸이 춤 하나로 모든게 통하였다.

그건 우리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세계인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며,우리가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도 마찬가지이다.싸이춤을 제대로 추던 못 추던 그건 상관이 없다.

내가 춤을 추고 나와 함께 춤을 출수 있는 이가 있다는 것.그것이 즐거움이다.

이란에서 주몽과 소서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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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한 이란의 테헤란.

남자와 여자의 엄격한 구별이 이루어지는 곳.

그곳은 항상 아슬아슬한 곳이다.

항상 검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도 힘들 수 밖에 없으며,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 사기를 당할 수 있는 위험에 놓여질 수도 있다.. 

그리고 부부의 서로 다름은 여행을 통해서 맞춰 간다.

나와 너가 다름은 여행을 더 풍요롭게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것이 여행의 즐거움이자 낭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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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라는 곳.

이 나라는 부자가 잘 살 수 있는 나라였다..

자신이 부자라는 걸 티만 내지 않는다면..

차를 사거나 물건을 사거나 현금으로 결제하면 그것은 세금 면제였다.

돈 많은 중국 부자들이 허름한 옷을 입고 외제차를 타는 나라가 바로 미얀마라는 곳이다. 

전세계 서로 다른 나라는 다양한 형태로 살아간다는 걸 알게 된다.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

여행이 이상이라면 서울살이는 현실이 될 것이다.

비록 2년간의 여행으로 많은 것이 사라졌지만 여행 하나로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설레임.

그 설레임이 있다면 두 부부는 행복해질 것이고,많이 싸울 것이고..사랑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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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소린이에게 - 사랑의 시작, 입양을 인터뷰하다
김지영 지음 / 오마이북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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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린이는 김지영씨에게 공개입양이 되었으며 가슴으로 낳은 아이입니다. 생후 27일째 되던 아기가 김지영씨의 손에 안기던 2007년, 그 아이는 김소린이며 지금은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소린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 사회에서 입양에 대해서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배고픔에서 벗어난 대한민국 사회에서 여전히 입양아이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우리사회의  미혼모에 대한 편견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나이에 예기치 않은 임신으로 아이를 낳게 되면 그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사회적인 여건이 전혀 마련 되지 않은채 미혼모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집니다. 혼자서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아기를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인 여건 또한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채 아이를 어딘가에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한해 동안 8000여명의 아이는 보호소에 맡겨지게 되고 그중 30퍼센트는 국내와 국외 입양을 통해 아이가 다른 부모의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여기서 나머지 70퍼센트는 대체로 장애를 가진 아이이거나 남자 아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입양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입양을 하는 과정은 입양 특례법에 따라서 아이를 입양하는 절차가 까다로워졌습니다. 그럼으로서 아이를 입양하는 과정이 오래 걸리고 그 시일동안 아이는 새로운 가정에 보내지게 되며, 입양하고자 하는 새부모는 초조한 마음으로 입양신청 결과를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엄격한 절차과정은 아이를 새로운 부모가 스스로 돌볼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거치는 과정이지만 이것이 바뀌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입양과 파양 사이에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들, 다시 버려진다는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있으며 아이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입양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불쌍한 아이라는 편견 속에서 아이가 입양이 되고 난 뒤 다양한 이유로 상처를 받게 되며, 우리사회의 오지랖은 그 아이의 과거까지 알고 싶어합니다. 그럼으로서 그 아이가 상처를 받게 되고 자신을 낳아준 부모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서 입양아이와 일반아이에 대한 편견이 없어져야 하며, 아이 스스로 다른 아이처럼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야만 올바로 성장할 수 있으며 사회 속에서 어른으로서 재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개 입양과 비밀입양에 대한 이야기.. 책에 담겨진 인터뷰에는 실제 입양이 되었던 분의 인터뷰 이야기도 있습니다. 열일곱 갑자기 자신에게 찾아온 생모..그것은 충격이었습니다.  공개 입양과 비밀입양 둘중에서 비밀이 확실히 지켜진다면 비밀입양이 더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몰랐으면 하는 마음, 사회의 편견 속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보호아동,연장아,베이비박스...우리가 쉽게 접하기 힘든 단어이지만 우리 주변에 실제 쓰이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그 세가지에 대한 편견이 자유로워져야 우리 사회가 지금보다 더 건전해질 수 있고 입양에 대해서 자연스러워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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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는 힘 - 노력만이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기에
권귀헌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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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끈기 노력,열정. 이 네가지는 우리 사회에서 하나의 미덕이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는 꿈을 위해서는 끈기와 노력을 통해서 포기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꿈을 이룰거라는 걸 이야기하며 성공의 정석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 공식에 대해서 잘못되었다는 걸 말하고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과 끈기가 필요하지면 여기서 중요한 것은 꿈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다. 우리는 그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고 꿈만 비리보고 맹목적인 노력과 끈기를 강요하고 있으며 그럼으로서 우리는 점점더 절망의 늪으로 빠져들게 된다.


사법고시와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청년들의 모습,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재수생의 모습들.그런 모습들은 미래의 꿈을 위해서 현재 자신이 누려야 하는 행복과 새로운 도전을 놓치고 있으며 새로운 꿈을 시작도 하기 전에 시간을 흘려 보내는 현실..그런 우리 사회의 감추어진 민낯은 바로 성실과 끈기 열정을 강요하고 강요받는데서 비롯되었다.우리 사회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열정페이는 우리 사회에서 우리의 꿈과 희망을 착취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이렇게 저자의 생각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포기하는 것이며 내려놓는 것이다. 자신의 꿈을 현실화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그 가능성이며, 그것이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꿈인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다른 걸 포기할 자신이 있는지 아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 필요하며,그렇게 해야만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세상속에 내보일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서,한국인의 문제점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성실과 ,끈기,노력과 열정에 대해서 강요해 왔다. 그건 공부나 사회에서나 스포츠에서나 당연시 해 왔으며,그런 모습들에 대해 외국인들은 신기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그것을 강요함으로서 생기는 부작용과 문제점에 대해서 토론하고 생각하지 않은채 살아왔으며 어떤 것에 대해 포기하는 것에 대해서 영포자,수포자..루저.실패자라는 의미의 단어들을 사용해 왔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포기가 가지는 그 가치를 아는 것이다. 공무원 시험,사법고시에 몰두 하는 우리들의 모습..정작 그들이 필요한 곳에서는 일자리가 항상 부족하며, 사람 구하기 힘들다는 소리가 나오게 된다. 우리 스스로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 것..그것이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는 걸 이 책을 통해서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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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사회 - 현대사회의 감정에 관한 철학에세이
정지우 지음 / 이경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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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대하는 세상과 세상에 나에게 보여주는 것이 일치 하지 않을때 우리는 분노를 하게 된다. 그 분노라는 것이 부조리함과 불합리함에서 비롯되었다면 우리 사회는 지금 분노가 만연되어 있으며 집단 이기주의와 나만 아니면 돼라는 식의 개인주의가 겹쳐지면서 과거 우리 일상 속에서 형성되었던 공동체가 사라지고 있다. 그러한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 그 원인이 무엇인지 철학적인 관점에서 진단하고 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분노사회의 원인에 대해서 답을 내놓고 있지 않다. 그건 어쩌면 하나의 답이 새로운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며, 대한민국 사회의 복합적인 사회 구조 속에서 세상이 바뀌지 않는 이상 백약이 무효하다는 걸 말해 주고 있다. 정부의 다양한 대책이 나와도 그 대책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먹혀들지 않는 우리 사회의 모습은 언제나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회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극좌와 극우의 등장..이 두가지가 등장하는 그 이유는 바로 우리 사회에서 그 두가지를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채울 수 있는 집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대체로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집단으로 우리 사회를 극과 극으로 양분하고 있으며 왜곡하고 있다..그들은 스스로 극우파와 극좌파를 처벌 할 수 있음에도 실제 그렇지 못하고 있다. 일본의 넷우익이나 그들의 모습과 똑같은 일베가 있는 대한민국..그들이 내세우는 것은 사회의 약자에 대한 배려가 아닌 약자를 공격함으로서 자신의 강함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그들이 디씨에서 일베로 자리를 옮겨가면서 잡초처럼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 사회의 절망적인 분위기에 대해서 누군가 자신이 가지고 잇는 현실에 대해 해결해 주지 않고 있으며, 불합리함과 모순을 해결해 주는데 있어서 제도가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하였다..묻지마 범죄가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그들은 자신을 파괴하면서까지 그런 행동을 벌이는 그 심리는 무엇일까에 대한 생각..그건 어쩌면 우리 사회가 피해자의 인권을 등한시하고 가해자의 인권을 먼저 생각하는 것.그것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인권을 중시하면서 사회에는 억울한 사연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이 가진 억울함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사회에 그대로 배설하고 있었다.그건 자신을 파괴하면서까지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분노를 표출하려 하는 것이다. 그들의 행동은 나와 상관있는 사람 뿐 아니라 상관 없는 사람에게 표출하고 있으며, 우리가 만들어 놓은 법과 제도는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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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상을 품은 아이들 - 아쇼카 펠로우 명성진의 감동 휴먼에세이
명성진 지음 / 스마트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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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주변에 보였던 문제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 쟤들은 왜 저럴까..생각한적이 있다.그리고 그런 아이들과 가까이 하는 것이 불쾌하고 나에게 가까이 오는 것조차 기분 나빳던 기억이 있다..지금 생각해 보면 그 아이는 주변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고 있었고, 상처와 아픔을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다. 문제아이의 행동에는 문제 어른이 있으며, 아이들을 보호해야할 어른들이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제아이를 보듬어 주어야 할 사회조차 그 아이들을 외면하고 있었다..


이렇게 책에는 <세상을 품은 아이들> 즉 세품아라는 청소년 공동체를 만들어서 청소년 스스로 사랑을 받고 자라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단체였다. 한적한 교회의 주변에 비행 청소년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그 아이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눈여겨 보았던 명성진 목사는 그 아이들의 마음 속에 있는 아픔과 상처를 보았으며 따스함과 사랑으로 품어 주려 하였다..그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문제아이가 아니었다는 걸 우리는 알게 된다.


우리 사회의 복지는 아이들에게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걸까 생각하였다.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하는 일은 서류를 통해서 주변에 비행 청소년은 얼마나되고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체크만 할 뿐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럼으로서 비행 청소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채 삐뚤어지고 범죄에 연루가 된다는 걸 알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모르고 있었던 것들을 알게 되었다. 삐뚤어진 아이들의 행동과 그 아이들을 바로 잡아주고 치유해 줄 수 있는 기관이 우리 사회엔 너무 부족하였던 것이다. 아이들은 세상 속에서 폭력과 상처와 아픔 속에서 고통받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그 아이들의 행동과 문제에 대해서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하였으며 방치하였다..건강한 아이들이 잘 커갈 수 있게 하려면 우리 주변에 도서관이 늘어나는 것보다 복지 시설이 더 늘어나야 한다는 걸 알게 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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