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이론을 버려라 - 현장에서 터득하는 불변의 성공 비법
강동남 지음 / 넌참예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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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세상은 언제나 변화를 추구한다. 어제와 오늘은 미세하기 다르며, 항상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그것이 모여 1년이 지나 과거를 돌아본다면 큰 변화가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마케팅 또한 마찬가지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기업 문화와 마케팅 또한 실시간으로 변하고 있으며, 과거의 마케팅 기법이 처음엔 신선하지만 돌아서면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우리에게 익숙한 삶이 되어왔다. 이 책에서 말하는 마케팅 기법 또한 마찬가지였다.

마케팅 이론을 버려라. 책을 읽는다면 굳이 버릴 이유가 있을까 의심스럽다. 과거 20년 전 IMF 이전의 마케팅이야기부터 최근 5년전 마케팅 이야기가 책에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마케팅 기법이며, 신산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지금 아울렛이냐 홈플러스,신세계백화점, 작은 마트까지 저자가 이야기 하는  마케팅 기법은 실제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에게 익숙하다. 그 대표적인 마케팅 용어가  '분수효과' 나 '낙수효과'이다. 이 두가지 기법은 백화점 형태의 쇼핑몰에서 자주 사용되며, 고객이 의도치 않는 물건을 사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이며, 단어는 익숙하지 않지만 우리는 그 마케팅 기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익숙하다는 건 그 마케팅 기법이 특별하지 않다는 것이다.

IMF 위기 이후 마케팅 부서에 있었던 저자는 광고 관련 예산이 대폭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신문 광고의 경우 IMF 이전보다 반으로 줄어들었으며,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광고비를 절반으로 낮추게 된다. 그 대신 롯데와 연관되어 있는 협력업체를 신문에 소개해서 광고 단가를 낮추는 대신 물량을 올려 놓았다. 지금은 서로에게 위기이지만 그 위기에서 벗어나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 효과를 가져왔다. 그것은 위기가 때로는 기회의 새출발이 될 수 있다는 걸 저자는 말하고 있다.

롯데 일산지점장으로 있으며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올렸던 노력 안에는 바로 마트 내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에 있었다. 특히 식료품 매장에서 적자가 발생하느 그 이유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 다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의 돈을 지불하면 식료품을 살수 있는 상품권을 소비자에게 줘서 식료품 매장으로 소비자를 유도하게 했으며, 그로 인하여 적자를 흑자로 돌려놓았으며, 이러한 방법을 통해 저자는 롯데 강남지점을 흑자로 돌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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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악마의 산 형사 베니 시리즈 1
디온 메이어 지음, 송섬별 옮김 / artenoir(아르테누아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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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전 디온 메이어의 오리온과 프로테우스를 본 기억이 난다. 두꺼운 책이었기에 읽을 엄두조차 나지 않았던 책. 이제 와서 다시금 그 책이 떠오른 건 디온 메이어의 <악마의 산>이었다. 이 소설은 다른 어느 소설과 달리 주인공도 영웅도 존재 하지 않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배경으로 그 나라 안에 존재하는 그들의 사회상을 비출 뿐이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술주정뱅이 경찰관 베니 그리설 경위와 아내 안나, 남아프리카 원주민 코사족 토벨라 음파이벨리와 콜걸 크리스틴..그들은 각자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면서 살아가며, 남아프리카 사회 안에 존재하는 부패와 부정을 소설 속에 비추고 있다.

코사족 출신 토벨라 음파이벨리에게 닥친 아내의 죽음과 아들의 죽음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으며, 아들의 죽음으로 인하여 토벨라는 모든 걸 잃고 말았다. 아들에게 주고 싶었던 재산조차 의미가 없었으며, 아들의 죽음에 대해 진실을 찾고자 하는 토벨라의 오력은 그 진실마저도 구할 수 없게 되었다. 남아공의 경찰과 사법체계는 토벨라가 간절하게 얻고자 하는 진실을 외면하였던 것이다.이렇게 토벨라에게 닥친 운명은 또다른 허무함과 분노,증오심을 자아냈으며, 그것을 정의구현이라는 이름으로 표출하고 있었다. 소아 성애자이면서 죄값을 받고 있지 않은 이들을 처단하는 것,그것이 바로 토벨라가 하는 짓이었다.

콜걸이었던 크리스틴..크리스틴은 어릴 적부터 상처를 가지고 있었으며, 목사와의 만남에서 그걸 치유하고 싶었다. 그리고 몸을 팔면서 크리스틴은 자신에게 사랑을 줄 것 같은 콜롬비아 출신 남자를 만나는데,그 남자가 자신을 구해줄거라 생각했지만 크리스틴만의 착각이었으며, 그 남자도 크리스틴이 만났던 다른 남자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소설 속에서 크리스틴이 좋아하는 콜롬비아인은 토벨라와 베니 그리설과 크리스틴을 엮어주는 존재이다.

소설은 그렇게 토벨라가 저지르는 연쇄 살인사건과 그가 정의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코사족 전통의 살인 무기 창 아세가이가 있으며,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날때면 언론들은 아세가이를 들먹이게 된다. 물론 베니 그리설은 연쇄살인범의 특징에 대해 추적하던 도중, 범인이 개인적인 원한이 아닌 사회에 불만을 가진 어떤 남자가 저지르는 행위라는 걸 알아채고, 범인을 잡기 위해 미끼를 언론을 통해서 흘리게 된다.

<악마의 산> 을 읽기 전만 하여도 남아공 하면 흑인과 백인이 공존하는 나라이며,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그럭저럭 잘 사는 나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고 있으며, 그들이 쓰는 언어가 11개가 된다는 것, 그들 안에 존재하는 부촌을 형성하고 있는 백인들과, 빈촌을 형성하고 있는 흑인과 남아공 원주민 사이에 뿌리 깊은 갈등이 있었다. 지정학적인 위치상 남아공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문제를 이 소설을 통해 재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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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산 형사 베니 시리즈 1
디온 메이어 지음, 송섬별 옮김 / artenoir(아르테누아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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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년 6개월 전 디온 메이어의 오리온과 프로테우스를 본 기억이 난다. 두꺼운 책이었기에 읽을 엄두조차 나지 않았던 책. 이제 와서 다시금 그 책이 떠오른 건 디온 메이어의 <악마의 산>이었다. 이 소설은 다른 어느 소설과 달리 주인공도 영웅도 존재 하지 않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배경으로 그 나라 안에 존재하는 그들의 사회상을 비출 뿐이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술주정뱅이 경찰관 베니 그리설 경위와 아내 안나, 남아프리카 원주민 코사족 토벨라 음파이벨리와 콜걸 크리스틴..그들은 각자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면서 살아가며, 남아프리카 사회 안에 존재하는 부패와 부정을 소설 속에 비추고 있다.

코사족 출신 토벨라 음파이벨리에게 닥친 아내의 죽음과 아들의 죽음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으며, 아들의 죽음으로 인하여 토벨라는 모든 걸 잃고 말았다. 아들에게 주고 싶었던 재산조차 의미가 없었으며, 아들의 죽음에 대해 진실을 찾고자 하는 토벨라의 오력은 그 진실마저도 구할 수 없게 되었다. 남아공의 경찰과 사법체계는 토벨라가 간절하게 얻고자 하는 진실을 외면하였던 것이다.이렇게 토벨라에게 닥친 운명은 또다른 허무함과 분노,증오심을 자아냈으며, 그것을 정의구현이라는 이름으로 표출하고 있었다. 소아 성애자이면서 죄값을 받고 있지 않은 이들을 처단하는 것,그것이 바로 토벨라가 하는 짓이었다.

콜걸이었던 크리스틴..크리스틴은 어릴 적부터 상처를 가지고 있었으며, 목사와의 만남에서 그걸 치유하고 싶었다. 그리고 몸을 팔면서 크리스틴은 자신에게 사랑을 줄 것 같은 콜롬비아 출신 남자를 만나는데,그 남자가 자신을 구해줄거라 생각했지만 크리스틴만의 착각이었으며, 그 남자도 크리스틴이 만났던 다른 남자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소설 속에서 크리스틴이 좋아하는 콜롬비아인은 토벨라와 베니 그리설과 크리스틴을 엮어주는 존재이다.

소설은 그렇게 토벨라가 저지르는 연쇄 살인사건과 그가 정의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코사족 전통의 살인 무기 창 아세가이가 있으며,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날때면 언론들은 아세가이를 들먹이게 된다. 물론 베니 그리설은 연쇄살인범의 특징에 대해 추적하던 도중, 범인이 개인적인 원한이 아닌 사회에 불만을 가진 어떤 남자가 저지르는 행위라는 걸 알아채고, 범인을 잡기 위해 미끼를 언론을 통해서 흘리게 된다.

<악마의 산> 을 읽기 전만 하여도 남아공 하면 흑인과 백인이 공존하는 나라이며,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그럭저럭 잘 사는 나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고 있으며, 그들이 쓰는 언어가 11개가 된다는 것, 그들 안에 존재하는 부촌을 형성하고 있는 백인들과, 빈촌을 형성하고 있는 흑인과 남아공 원주민 사이에 뿌리 깊은 갈등이 있었다. 지정학적인 위치상 남아공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문제를 이 소설을 통해 재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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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살다 - 오늘을 위한 성육신
휴 홀터 지음, 박일귀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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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는 틀이 존재한다. 그 틀을 정답이라 생각하거나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바라보게 된다. 목사의 삶에 대해 도덕적인 사람과 근엄한 모습, 가볍지 않다는 그런 틀 속에서 바라보고 있으며,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하지만 휴 홀터는 그렇지 않았다. 아둘람 교회의 담임목사인 휴 홀터는 우리의 시선으로 보면 자유분방하며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근엄한 목사라는 형식의 틀에 벗어나 있다. 하지만 그는 형식보다는 내용을 더 중요하였으며, 목사로서,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삶과 본질을 추구하고 있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내려 보낸 이유를 찾아다니던 휴 홀터는 예수 그리스도 또한 우리와 똑같은 삶을 살았을꺼라 생각한다. 우리와 똑같은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성인이 되어서,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  짊어지고 가셨다. 여기서 하나님은 왜 우리를 모두 용서 하고 새로 시작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죄를 사하였는지 저자의 생각이 담겨 있다. 그건 우리의 죄를 모두 용서 하면 우리의 마지막 종착지인 낙원이 망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건 인간 세계 뿐 아니라 하나님이 머물러 있는 곳조차 잘못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의도 하셨던 건 바로 진짜 복음을 실행하는 것이다. 형식적인 복음이 아닌 제대로, 일상속의 삶을 유지한채 기독교인의 사랑과 행복을 바라고 있었으며, 그들이 기독교적인 공동체를 형성하기를 원하였던 것이다. 우리는 실제 그렇지 못하고 있다. 조금 더 가지려는 이기적인 마음과 내용보다 형식만 쫒아가고 있었다.그것을 휴 홀터는 지적하고 있다.

예수는 진짜 영향력은 사람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제자'로 만들어야 비로서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셨다 .(p94)

성육신은 본질적으로 사람들에게 진짜 하나님을 보여 주는 것이다.(p175)

휴홀터가 말하는 '진짜' 란 무엇일까.그건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인생을 알고 그것에 따라 가는 삶을 사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가짜를 진짜인양 덧칠하고 있으며, 가짜가 진짜인 것처럼 보이며 살고 있다. 그래서 그것에 벗어나는 사람들을 견디지 못하고 비판을 하고 살아가게 된다. 휴홀터는 그렇지 않았으며, 스스로 행동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것의 궁극적인 마지막은 바로 자신의 인생의 변화 추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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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샨과 떠나는 중국어 유학길
정은선 지음 / 명지출판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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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드라마를 보면 항상 중국어 자막이 뜬다. 그건 중국의 땅이 넓어서 같은 발음이라도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뜻이 다르며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국드라마 보보경심이나 판빙빙 주연의 무미랑 전기를 틈틈히 보고 있는데, 그래서 중국어를 공부할 땐 이런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 책은 저자의 유학이야기와 중국어 공부가 있다. 특히 유학을 할떄 제일 먼저 부딪치는 문제가 중국 공항이나 지하철, 버스를 이용할 때 생기는 문제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설명절이나 추석이 아닌 이상 당일에 차표를 끊어서 바로 차를 탈 수 있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다. 인터넷 예약을 하고 중국 버스터미널에 가면 줄서 있는 중국인 때문에 버스를 제시간에 탈수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건 한국 유학생과 같이 외국인인 경우 줄을 서서 표를 끊어야 하며, 중국인은 차표 뽑는 기계를 이용해 바로 끊을 수 있다.

책에서 눈길이 가는 건 바로 인터넷 이용이다. 중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이 곳에 실제 직구해 본 적은 없어서 샨샨의 이야기가 궁금했다.실제 로그인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방법이 간략하게 설명 되어 있으며, 문제가 생길떄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와 있었다. 특히 우리나라 쇼핑몰과 타오바오의 차이점은 바로 사기이다. 샨샨 또한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 사는 가까운 지인 때문에 타오바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요즘 중국과 교류가 많아지면서 한국학생과 중국 학생간에 교환학생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인은 중국 문화가 궁금할 수 밖에 없으며, 중국인은 한국의 연예인에 대해 궁금할 수 밖에 없다. 서로가 궁금해 하는 것을 알아가고 정보를 교환하면, 중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고 유학생활에서 마주치는 많은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샨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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