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과 씨름한 영혼 문학나무 소설선 45
곽정효 지음 / 문학나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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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을 읽을 때 한국사와 세계사의 기술 관점에서 차이가 느껴진다. 세계사 기술은 대체로 인물보다 사건에 초점을 맞춘다. 그 나라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 사건의 의미와 세계사의 변환점,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세상은 어떻게 바뀌게 되었는지, 기술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사의 경우 사건보다 인물에 더 초점을 맞추고, 그 안에 애국심을 부여할 때가 많다. 여기에는 승자와 패자가 등장하고, 좋은 사람과 나쁜사람이 들어간다. 이런 과정들은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의 틈을 주지 않는다. 설민석 역사 강의를 보면 그런 특징이 도드라진다. 세종대왕과 안중근, 안창호, 역사 속의 주요 인물에 대해서 위대한, 존경스러운, 반드시 라는 수식어를 붙임으로서, 역사를 교묘하게 바꿔 놓고, 역사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밖에 없다.역사에 대해 말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책이 종교 책이 아닌 역사 책이기 때문이다.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의 상황을 그려내고 있으며, 독립 운동가 최재형의 삶을 소설로 묘사한다.


최재형은 함경도의 노비 출신이다. 양반과 노비의 신분적 차이, 흉년으로 인해 노비를 포함해서 조선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양반 지주들을 자신의 곳간을 채우는데 여념이 없다. 최재형은 역사속에서 1860년 태어났으며, 그가 9살 되던 해 러시아 시베리아로 떠나게 된다. 그러고는 조선의 상황은 외교권은 일제에 의해 빼앗겨 버렸고, 최재형은 새로운 길을 걷게 된다. 그에게 있어서 조선에서 배고픔 속에서 죽으마, 시베리아의 추위 속에서 죽으나 매한가지였다. 조선 땅에는 희망을 기대할 수 없고, 시베리아에서 살아가면 희망을 찾을 수 있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최재형이 지나쳐 온 유럽의 스페인의 모습은 새로운 세상이 와 잇는 착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자신이 조선이라는 땅에 갇혀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노비로서 재산을 가지지 못했던 신분적 한계, 스페인을 지나치면서 방치되어 있는 땅에 들풀이 자라는 걸 이해할 수 없었다. 저 넓은 땅을 쌀농사를 지으면 배부르게 살 수 있는데, 스페인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고, 그것이 자신에게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하였다. 꼬맹이 시절부터 배를 타면서 망망대해를 떠돌아 다녔던 최재형은 에스키모인과 유럽인들의 물물 교환을 유심히 보았다. 금과 모피가 아주 중요하고 돈으로서 가치가 있었던 유럽인, 에스키모인에겐 괴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유럽인들이 가지고 있는 생활품이 필요했다. 서로에게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을 꼬맹이 최재형은 알게 되었으며, 그것은 충격이었다. 여기서 선장과 최재형의 인연은 자신의 인생 깊숙히 연결된다. 자산가가 되어서 돈을 벌고 싶었던 최재형, 선장의 딸 아나스타시아,선장은 자신의 딸과 최재형을 연결하고 싶었으며, 결혼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나스타시아는 병약했으며, 요양원 신세를 질 수 밖에 없었다. 최재형은 자신의 반려자로 선택한 사람은 엘레나이다.


헤이그 특사 파견은 조선의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전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하지만 조선은 일제에 외교권이 박탈된 상태였다. 조선의 자주권이 상실된 상태에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한가닥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헤이그에 도착하지만, 강대국들은 아시아의 변방 조선에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최재형은 그제서야 깨닫게 된다. 조선이 일어나려면 강해져야 하며, 자주 독립 선언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통감하게 된다. 러시아에 대한 지식이 많았던 최재형은 러시아와 일본 관계를 이용하게 된다. 최재형은 의병활동을 뒤에서 지원하였다. 하지만 한가지 사실은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자신의 아내 엘레나에게 말하지 않았던 역사적 사건은 안중근이 이토히로부미 저격 계획이었다. 일본은 러시아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조선인을 색출하고 싶었지만, 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힘은 일본인들의 활동에 제약이 가해졌다. 최재형이 연해주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할 수 있었던 던 건 이런 이유이다. 하지만 최재형은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으로 인해 일본 헌병의 요주의 인물이 되었으며, 일본인에 잡혔으며, 처형되었다.


내가 배우는 역사는 과거를 향하고 있다. 100년 이전의 역사는 피부로 와닿지 않고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모를 때가 많다. 역사가들은 그 당시 살았던 이들의 역사적 사료를 이용해 그 당시를 재현하고,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고 있다. 여기서 왜곡이 발생하는 건 역사의 해석 기준이 바로 현재 우리의 언어와 문화와 생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친일이나, 공산주의에 대한 가치관, 유대인에 대한 생각들이 일제 강점기 시절에 그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있는지 알길이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그럼으로서 우리는 역사를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추정과 의문이 더해지고, 그것이 사실이 되는 오류를 범할 때가 있다. 이 책 또한 최재형의 삶을 기술하는 과정에서 그 오류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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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4300km - 175일간 미국 PCT를 걷다
양희종 지음 / 푸른향기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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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마라톤보다 더 긴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이며, 우리가 생각하는 거리에 대한 상식에 벗어나는 긴 거리를 달리는 대회이다. 강화도에서 출발해 강릉에 골인하는 311km 의 국토 횡단 마라톤, 해남에서 출발해 강원도 고성에 도착하는 622km , 부산 해운대에서 출발해 경기도 임진각에 도착하는 537km 의 국토 종단 마라톤 대회. 이 세가지 대회는 모두 대회 참가자들이 자비를 들여서 진행하며, 대회 진행 또한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에 관심있는 이들이 모여서 대회를 진행한다. 매일 100km 를 달리며, 구간구간 제한 시간 안에 도착하지 않으면 탈락시킨다. 참가자 중에는 부부가 같이 참가하는 경우도 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 사람들은 왜 한계에 도전하고, 그 한계를 넘어설려고 하는가. 달리면서 무얼 얻고자 하는 걸까 궁금할 수 밖에 없다. 나 또한 마라톤 참가가 여러번이고, 서바이벌 울트라 참가도 했지만, 그들의 도전에는 미치지 못한다. 또한 그들은 통일이 되면 남쪽 밑바닥에서 저 북쪽 꼭대기 두만강 압록강 까지 달릴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을 읽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미국의 국토를 걸어가는 PCT(Pacific Crest Trail) 에 대해서 그 긴 거리를 걸어가는 PCT 에 대해 알고 싶었다. 그들은 왜 100일이 넘는 시간동안 4300km 의 걸어가는 걸까, PCT 대회 주최측의 요구조건에 따라 참가하면서 무엇을 얻고 싶은 걸까 알고 싶었다. 사실 유럽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지금 당장 가서 시행하라고 해도 어느 정도 자신있다. 하지만 PCT는 자신이 없다.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챙겨야 하는 것도 많기 때문이다. 중간에 보급도 받아야 하며,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고, 100여일 동안 간다는 건 아웃도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요구된다. 무작정 마라톤 대회를 완주했다고 해서 참가할 수 있는 대회도 아니었다. 하지만 궁금하였고, 실제 PCT 4,300km 를 완주한 양희종씨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양희종씨의 PCT 풀발시각은 2015년 4월 16일이다. 6개월간 미국에 체류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관광비자 B1/B2 비자를 얻어야 한다. 철저한 준비와 미국에 체류 하는 목적이 정확해야 하는 것, 그렇게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PCT의 시작점은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을 맞대고 있는 캄포지역이다. 자신과 함께 출발한 이는 친구 희남이다. 첫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출발하였고 하루를 지새게 된다. 그렇게 PCT의 시작은 설레임 그 자체이다. 그렇게 41일째 1000km 지점을 통과 하였으며, 85일 째 되던 날 2000km 지점을 통과하게 된다. 그리고 122일째 되던 날 3000km 지점을 통과한 양희종씨, 4000km 지점은 166일째 되던 날 통과 하였다. 그리고 175일 째 되던 날 4300km 지점인 PCT의 마지막 모뉴먼트 78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언제나 골인 지점의 마지막 10퍼센트 지점이 고비이다. 마라톤에서 38km 지점에서 고비가 오는 것처럼, 울트라 마라톤에서 90km 지점이 되면 아주 큰 고비가 찾아온다. 양희종씨에게 고비는 바로 3800km 지점이다. 155일째 되던 그 때 양희종씨는 3800km 지점을 통과하게 된다. 하지만 친구 희남은 체력이 바닥났다. 부상이 찾아왔으며, 양희종씨는 내색하지 않았지만, 조급했다. 500km 그동안 지나왔던 거리와 시간을 따지더라도 15일이면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이다. 혼자서 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양희종씨는 친구를 버릴 수 없었다. 먼저 앞에 가도록 하였고, 뒤따라 갔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 마음은 급하지만, 두 사람은 같은 추억을 얻고, 같이 골입하고 싶었다. 그리고 175일째 되던 2015년 10월 7일 두사람은 4300km 의 긴거리를 함께 완주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 PCT의 긴 여정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매일 40km 의 거리를 걸으면서 마주하게 되는 미국의 자연들, 그들의 자연 속에 야생동물이 있었다. 그들은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쳤고 인연을 쌓아갈 수 있었다. 한라산의 백록담과 같은 커다란 호수를 자나갔으며, 산불이 난 지역을 스쳐 지나가게 된다. 중간 중간에 한인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자신과 함께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얻은 도움들, 그들은 양희종씨에게 응원군이면서 동반자였다.


양희종씨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앞으로 또다른 도전을 할 거라 생각한다. 5000km 의 긴거리를 걷는 CDT(Continental Divide Trail),미국의 동부를 종단하는  3500km 의 AT(Appalachian National Scenic Trail) 완주가 끝나면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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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km - 175일간 미국 PCT를 걷다
양희종 지음 / 푸른향기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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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마라톤보다 더 긴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이며, 우리가 생각하는 거리에 대한 상식에 벗어나는 긴 거리를 달리는 대회이다. 강화도에서 출발해 강릉에 골인하는 311km 의 국토 횡단 마라톤, 해남에서 출발해 강원도 고성에 도착하는 622km , 부산 해운대에서 출발해 경기도 임진각에 도착하는 537km 의 국토 종단 마라톤 대회. 이 세가지 대회는 모두 대회 참가자들이 자비를 들여서 진행하며, 대회 진행 또한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에 관심있는 이들이 모여서 대회를 진행한다. 매일 100km 를 달리며, 구간구간 제한 시간 안에 도착하지 않으면 탈락시킨다. 참가자 중에는 부부가 같이 참가하는 경우도 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 사람들은 왜 한계에 도전하고, 그 한계를 넘어설려고 하는가. 달리면서 무얼 얻고자 하는 걸까 궁금할 수 밖에 없다. 나 또한 마라톤 참가가 여러번이고, 서바이벌 울트라 참가도 했지만, 그들의 도전에는 미치지 못한다. 또한 그들은 통일이 되면 남쪽 밑바닥에서 저 북쪽 꼭대기 두만강 압록강 까지 달릴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을 읽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미국의 국토를 걸어가는 PCT(Pacific Crest Trail) 에 대해서 그 긴 거리를 걸어가는 PCT 에 대해 알고 싶었다. 그들은 왜 100일이 넘는 시간동안 4300km 의 걸어가는 걸까, PCT 대회 주최측의 요구조건에 따라 참가하면서 무엇을 얻고 싶은 걸까 알고 싶었다. 사실 유럽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지금 당장 가서 시행하라고 해도 어느 정도 자신있다. 하지만 PCT는 자신이 없다.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챙겨야 하는 것도 많기 때문이다. 중간에 보급도 받아야 하며,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고, 100여일 동안 간다는 건 아웃도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요구된다. 무작정 마라톤 대회를 완주했다고 해서 참가할 수 있는 대회도 아니었다. 하지만 궁금하였고, 실제 PCT 4,300km 를 완주한 양희종씨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양희종씨의 PCT 풀발시각은 2015년 4월 16일이다. 6개월간 미국에 체류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관광비자 B1/B2 비자를 얻어야 한다. 철저한 준비와 미국에 체류 하는 목적이 정확해야 하는 것, 그렇게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PCT의 시작점은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을 맞대고 있는 캄포지역이다. 자신과 함께 출발한 이는 친구 희남이다. 첫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출발하였고 하루를 지새게 된다. 그렇게 PCT의 시작은 설레임 그 자체이다. 그렇게 41일째 1000km 지점을 통과 하였으며, 85일 째 되던 날 2000km 지점을 통과하게 된다. 그리고 122일째 되던 날 3000km 지점을 통과한 양희종씨, 4000km 지점은 166일째 되던 날 통과 하였다. 그리고 175일 째 되던 날 4300km 지점인 PCT의 마지막 모뉴먼트 78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언제나 골인 지점의 마지막 10퍼센트 지점이 고비이다. 마라톤에서 38km 지점에서 고비가 오는 것처럼, 울트라 마라톤에서 90km 지점이 되면 아주 큰 고비가 찾아온다. 양희종씨에게 고비는 바로 3800km 지점이다. 155일째 되던 그 때 양희종씨는 3800km 지점을 통과하게 된다. 하지만 친구 희남은 체력이 바닥났다. 부상이 찾아왔으며, 양희종씨는 내색하지 않았지만, 조급했다. 500km 그동안 지나왔던 거리와 시간을 따지더라도 15일이면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이다. 혼자서 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양희종씨는 친구를 버릴 수 없었다. 먼저 앞에 가도록 하였고, 뒤따라 갔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 마음은 급하지만, 두 사람은 같은 추억을 얻고, 같이 골입하고 싶었다. 그리고 175일째 되던 2015년 10월 7일 두사람은 4300km 의 긴거리를 함께 완주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 PCT의 긴 여정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매일 40km 의 거리를 걸으면서 마주하게 되는 미국의 자연들, 그들의 자연 속에 야생동물이 있었다. 그들은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쳤고 인연을 쌓아갈 수 있었다. 한라산의 백록담과 같은 커다란 호수를 자나갔으며, 산불이 난 지역을 스쳐 지나가게 된다. 중간 중간에 한인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자신과 함께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얻은 도움들, 그들은 양희종씨에게 응원군이면서 동반자였다.


양희종씨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앞으로 또다른 도전을 할 거라 생각한다. 5000km 의 긴거리를 걷는 CDT(Continental Divide Trail),미국의 동부를 종단하는  3500km 의 AT(Appalachian National Scenic Trail) 완주가 끝나면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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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1등이 아니라 1호가 되라 : 늦지 않았다 | 남과 다른 생각으로 진짜 능력을 키워라!
이내화 지음 / 모아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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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 대한 기대를 접는게 좋다. 책 제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책에는 1등이 되는 비결도 나와 있지 않고, 1호가 되는 비결도 나와 있지 않다. 여느 자기계발서와 별반 다르지 않으며, 그동안 익히 알고 있었던 유명한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에 작가의 생각과 경험을 더했을 뿐이다. 덧붙여 저자는 과거 몸담고 있었던 기업에서 홈보팀에 있어서 그런지 , 이 책에서 '홍보' 색이 짙게 뭍어나 있다. 저자의 경험을 얻고 싶은 사람, 1인 기업가를 꿈꾸는 사람에겐 조금 참고할 만한 책이다.


저자는 스스로 지식기반 1인 기업이라 부르고 있으며, 1세대 1인기업가라고 한다. 자신의 남다른 지식을 활용해서 다른 사람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일을 한다. 책을 쓰거나 수많은 강연을 하고,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 여기에 누군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역할, 그것이 저자의 주된 일이며, 그의 직업은 '1인 기업가' 혹은 '성공 전략 컨설턴트'이다.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서 창업이 아닌 창직을 하라고 말한다. 창업은 성공하기 힘들고 망할 가능성이 크지만, 창직은 망할 가능성이 낮다.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은 상품을 가지고 있다면, 그걸 활용해 1인기업가가 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퇴직 이후의 삶을 바라보고 있으며, 그 시점은 인생의 변곡점이 된다. 그 인생의 변곡점에는 세가지 길이 있다. CEO 가 되거나, EXPERT(전문가)가 되거나, OUT 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선택하는 좋은 방향은 CEO와 EXPERT(전문가) 가 되는 길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원하는 일을 선택하지 않고, 자신이 제일 잘하는 일을 활용하는 것, 그것을 상품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간다면 성공은 내 것이 될 수 있다.


What is your next? 이 말은 개념없이 살지 말고, 항상 다음을 준비하며 살아가라는 것이다. 같은 길을 걷더라도,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고, 같은 걸 보더라도 새로운 걸 얻을 수 있다. 내가 얻은 것에서 가치가 보인다면, 그것을 잘 활용하면 된다. 서성거리지 않고, 망설이지 않으며, 두려워 하지 않는 것, 남들이 정해놓은 정답이 아닌 자신이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 가야 한다. 그것이 저자의 생각과 가치관이다.


책에는 <이내화의 You-List> 가 나온다. 저자가 1996년 작성한 리스트이며, 저자의 삶의 기준이 된다. 건강분야, 가정분야, 재정분야, 사회분야, 정신 분야로 나뉘는 이 리스트에는 저자의 습관과 생활 방식, 그리고 목표가 함께 들어있다. 성공을 추구하되 앞만 바라보고 있지 않는 다는 걸 알 수 있다. 자신의 성공의 근간은 바로 가정이며, 가정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비로서 성공을 유지하고 자신을 성장 시킬 수 있다. 돌이켜 보면 우리가 놓치고 살아가는 것들을 저자는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지켜가고 있으며, 성공과 삶의 귱형을 잡아간다.


이 책에서 눈길이 가는 건 '성공은 의도적인 도발이다'라고 말하는 저자의 생각이다. 내 앞에 위기나 고난이 나타나면 사람은 치고 나가거나 뒤처지거나 포기하는 세가지 부류로 나눈다. 여기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면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알아가야 한다. 그래야만 위기를 자신의 능력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자신의 가진 잠재력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 자신이 있을 때 변화(change) 를 생각해야 한다. 변화하면 기회(chance)가 찾아오고 성공이라는 열매를 얻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놓여진 상황에 대해 불평,불만을 가지고 외부에 그 원인을 찾는다면 성공할 수 없다.


어쩌다 어른! 인생을 색7하라! 첫째 빨강이다,열정이다,둘째 주황이다,활기,에너지다, 셋째 노랑이다.긍정이고, 기쁨이다,넷째 초록이다. 편안함과 차분함이다.다섯째 파랑이다, 청결함이고 시원함이다, 여섯째 남색이다,진지하고 겸손함이다, 일곱째 보라다,우아함과 고상함이다. (p121)

여기서 <둘째, 주황이다, 활기,에너지다> 의 의미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은퇴 이후의 삶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한가지 대안으로 저자는 자신의 기존의 스타일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노인에 대한 이미지와 정반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바짓단을 줄이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 양복이나 셔츠를 줄이고, 체중을 줄이는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 노인일수록 젊게 살아야 하고, 세련됨 삶을 살아간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의 인생, 누군가의 시선에 의존하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 그렇게 살아간다면 남들이 언젠가는 자신의 스타일은 인정하고, 긍정적인 변화가 만들어질 때 따라하게 된다.


세상은 우리 삶을 성공과 실패로 나눈다. 돈이 있는 사람에게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하고, 돈이 없는 사람에게 실패라는 족쇄를 채우고 있다. 중요한 건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남을 위해 살아가지 않고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것 , 그것이 이 책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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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아니라 1호가 되라
이내화 지음 / 모아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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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 대한 기대를 접는게 좋다. 책 제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책에는 1등이 되는 비결도 나와 있지 않고, 1호가 되는 비결도 나와 있지 않다. 여느 자기계발서와 별반 다르지 않으며, 그동안 익히 알고 있었던 유명한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에 작가의 생각과 경험을 더했을 뿐이다. 덧붙여 저자는 과거 몸담고 있었던 기업에서 홈보팀에 있어서 그런지 , 이 책에서 '홍보' 색이 짙게 뭍어나 있다. 저자의 경험을 얻고 싶은 사람, 1인 기업가를 꿈꾸는 사람에겐 조금 참고할 만한 책이다.


저자는 스스로 지식기반 1인 기업이라 부르고 있으며, 1세대 1인기업가라고 한다. 자신의 남다른 지식을 활용해서 다른 사람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일을 한다. 책을 쓰거나 수많은 강연을 하고,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 여기에 누군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역할, 그것이 저자의 주된 일이며, 그의 직업은 '1인 기업가' 혹은 '성공 전략 컨설턴트'이다.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서 창업이 아닌 창직을 하라고 말한다. 창업은 성공하기 힘들고 망할 가능성이 크지만, 창직은 망할 가능성이 낮다.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은 상품을 가지고 있다면, 그걸 활용해 1인기업가가 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퇴직 이후의 삶을 바라보고 있으며, 그 시점은 인생의 변곡점이 된다. 그 인생의 변곡점에는 세가지 길이 있다. CEO 가 되거나, EXPERT(전문가)가 되거나, OUT 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선택하는 좋은 방향은 CEO와 EXPERT(전문가) 가 되는 길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원하는 일을 선택하지 않고, 자신이 제일 잘하는 일을 활용하는 것, 그것을 상품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간다면 성공은 내 것이 될 수 있다.


What is your next? 이 말은 개념없이 살지 말고, 항상 다음을 준비하며 살아가라는 것이다. 같은 길을 걷더라도,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고, 같은 걸 보더라도 새로운 걸 얻을 수 있다. 내가 얻은 것에서 가치가 보인다면, 그것을 잘 활용하면 된다. 서성거리지 않고, 망설이지 않으며, 두려워 하지 않는 것, 남들이 정해놓은 정답이 아닌 자신이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 가야 한다. 그것이 저자의 생각과 가치관이다.


책에는 <이내화의 You-List> 가 나온다. 저자가 1996년 작성한 리스트이며, 저자의 삶의 기준이 된다. 건강분야, 가정분야, 재정분야, 사회분야, 정신 분야로 나뉘는 이 리스트에는 저자의 습관과 생활 방식, 그리고 목표가 함께 들어있다. 성공을 추구하되 앞만 바라보고 있지 않는 다는 걸 알 수 있다. 자신의 성공의 근간은 바로 가정이며, 가정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비로서 성공을 유지하고 자신을 성장 시킬 수 있다. 돌이켜 보면 우리가 놓치고 살아가는 것들을 저자는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지켜가고 있으며, 성공과 삶의 귱형을 잡아간다.


이 책에서 눈길이 가는 건 '성공은 의도적인 도발이다'라고 말하는 저자의 생각이다. 내 앞에 위기나 고난이 나타나면 사람은 치고 나가거나 뒤처지거나 포기하는 세가지 부류로 나눈다. 여기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면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알아가야 한다. 그래야만 위기를 자신의 능력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자신의 가진 잠재력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 자신이 있을 때 변화(change) 를 생각해야 한다. 변화하면 기회(chance)가 찾아오고 성공이라는 열매를 얻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놓여진 상황에 대해 불평,불만을 가지고 외부에 그 원인을 찾는다면 성공할 수 없다.


어쩌다 어른! 인생을 색7하라! 첫째 빨강이다,열정이다,둘째 주황이다,활기,에너지다, 셋째 노랑이다.긍정이고, 기쁨이다,넷째 초록이다. 편안함과 차분함이다.다섯째 파랑이다, 청결함이고 시원함이다, 여섯째 남색이다,진지하고 겸손함이다, 일곱째 보라다,우아함과 고상함이다. (p121)

여기서 <둘째, 주황이다, 활기,에너지다> 의 의미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은퇴 이후의 삶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한가지 대안으로 저자는 자신의 기존의 스타일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노인에 대한 이미지와 정반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바짓단을 줄이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 양복이나 셔츠를 줄이고, 체중을 줄이는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 노인일수록 젊게 살아야 하고, 세련됨 삶을 살아간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의 인생, 누군가의 시선에 의존하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 그렇게 살아간다면 남들이 언젠가는 자신의 스타일은 인정하고, 긍정적인 변화가 만들어질 때 따라하게 된다.


세상은 우리 삶을 성공과 실패로 나눈다. 돈이 있는 사람에게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하고, 돈이 없는 사람에게 실패라는 족쇄를 채우고 있다. 중요한 건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남을 위해 살아가지 않고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것 , 그것이 이 책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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