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들은 우리를 파괴하는가 - 최고의 범죄학자가 들려주는 진화하는 범죄의 진실
이창무.박미랑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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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에서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하는 건 살인이다. 누군가 나를 노리고 있다는 걸 우리는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주변에 상시적으로 살인이 일어나고 있다. 여기서 항상 살인은 남성이 가해자이고, 여성은 마냥 피해자인가에 대한 궁금증, 책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대다수 가해자는 남성이지만,가해자가 여성인 경우도 있으며, 살인이 연쇄살인이 아닌 분을 이기지 못해서 저지르는 살인, 즉 격정 범죄(crime of passion) 이 더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유영철과 정남규 같은 연쇄살인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며,여성 피해자가 75 퍼센트라면, 남성 피해자는 25퍼센트에 달한다. 살인의 형태는 남성이 여성을 살해하는 게 아닌, 힘이 있는 사람이 힘이 없는 사람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우리가 가장 위협으로 느끼거나 두려워 하는 건 총, 칼, 맨손의 순서라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는 맨손의 경우가 가장 위험하다. 총의 경우 바로 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칼 또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대다수 살인은 맨손일 때 일어나며, 가해자는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생각과 현실의 차이는 바로 TV 과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범죄에 대한 생각에서 비롯되며, 미디어는 범죄에 대해 착각과 허구를 불러 들인다.


영화 <친구>가 생각난다. 장동건과 유오성 주연 영화, 영화 개봉이후 모방 범죄가 많이 일어났다. 또한 <주유소 습격사건> 개봉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모방범죄가 발생한 적이 있었고, 뉴스에서 문제 삼은 적이 있다. 영화와 TV 매체가 모방범죄를 양산하는 이유는 바로 범죄를 저질러도 들키지 않을꺼라는 착각, 증거를 은폐해도 모를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와 TV 매체는 범죄의 시작이 되며, 경찰과 형사는 미디어로 인해 또다른 문제들과 싸워야 한다.


언론에 매번 등장하는 단골 뉴스가 있다. 청소년 범죄가 날로 심각해지고, 증가한다는 뉴스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것에 대해 통계 수치를 들어 반박하고 있다. 실제 청소년 범죄는 증가되지 않고 있으며, 범죄가 증가 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범죄가 일어나는 조건 중 하나인 사람과 대면한 경우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출산율이 낮아지는 것도 청소년 범죄가 줄어드는 한가지 이유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언론이 보여주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청소년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언론은 상업적 논리에 따라 자극적인 뉴스를 양산한다.

CSI 효과에 대해서 책에 나오고 있다. 사실 미국 드라마 CSI 를 본 적 없어서 정확하게 잘 모른다. 미드 CSI 는 과학 수사에 대한 관심을 증폭 시켰으며, 과학 수사 기법이 만능이라는 착각능 불러 일으키게 했다. 하지만 과학 수사는 만능이 아니다. 배심원이 과학 수사 결과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증거로 채택되지 못하고, 가해자가 무죄로 판결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검사나 판사, 변호사 모두 CSI 효과에서 자유롭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된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2000년 8월 열여섯 최모씨가 저지른 살인 사건, 실제 범인은 다른 사람으로 밝혀졌으며, 성인이 되어 어엿한 가장이 된 최씨는 무죄로 판명 났다. 최씨처럼 오심으로 인해 무죄가 된 경우 소송을 통해 국가로 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형사 보상 신청을 통해 형사 보상 절차가 진행되며, 당해 최저 수당을 기준으로 보상 절차가 이루어진다. 10년형을 받은 최모씨의 경우 10년 동안 해마다 최저 임금에 날짜를 곱하면 그것이 보상금이 된다. 한편 미국의 경우 오심으로 인해 살인죄를 저지르고 30년형을 언도받는 죄수가 1200억원의 보상금을 받은데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 오심으로 인해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경우 형사 보상금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한민국은 과거 국가 보안법으로 인해 처벌 받은 이들이 무죄로 판명되어 형사 보상을 받은 수가 상당히 많다.


책에는 범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범죄가 왜 일어나고 있는지, 범죄가 일어나는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이 있다. 강간과 살인이 대한민국에 일어나지만,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책에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처벌을 강화한다해서 범죄 재발률이 낮아지는 건 아니며, 범죄 예방이 실현되려면, 관리와 교육이 우선되어야 하며, 범죄자의 처우 개선이 먼저 필요하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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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필독서 따라잡기]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조지 리처) 필독서 따라잡기 35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베리타스알파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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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도시에 살고 있어서 맥도날드 매장이 없다. 가끔 대도시에 가면 먼저 찾는 곳은 맥도날드가 아닌 롯데OO 매장이다. 딱 한번 가본 맥도날드 매장의 내부는 상당히 비좁은 반면 사람은 상당히 많았다. 딱딱한 의자가 있으며,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지 못하고 나와야 했다. 그건 맥도날드의 기업 전략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수익성 극대화, 소비자가 매장에 머물러 있지 않고 들어오면 바로 나가도록 만드는 것, 효율성과 일관성을 추구하는 맥도날드 경영 시스템은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퍼져 있다. 경제 용어에서 빅맥지수가 바로 그 나라의 통화 가치를 의미하는 이면에는 맥도날드 가격이 전세계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학창시절 경제 수업시간에 (사실 내가 배운 과목은 경영이 아닌 상업 교과서이다.) 포드와 포드 주의가 나왔다. 자동차 생산 방식이 수작업에서 대량생산으로 바뀌게 된 것은 분업화와 전문화에 있다. 포드는 일관적인 제품을 생산하도록 자동차 생산 방식을 바꾸었으며,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자동차 한대를 생산하는 시간을 줄여 나간다. 포드 주의라 부르는 대량 생산 방식은 전세계로 퍼져 나갔고, 자동차 뿐 아니라 다른 제품 생산에도 도입되고 있다. 여기서 맥도날드 또한 포드 생산방식을 먹거리에 도입했다는 사실이며, 맥도날드는 일관성, 표준화,예측가능성, 통제를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에 주입시켜 나갔다. 즉 미국에서 생산되는 맥도날드 햄버거가 아시아 대한민국에 생산되는 맥도날도 햄버거와 별반 차이가 없으며, 고객 서비스 또한 규격화와 교육을 통해 획실적이면서 , 단편적인 형태로 바꿔 나간다. 교육을 ㅊ통해 통일된 제품을 만들도록 햇으며, 모든 것을 규격화 했다. 저자는 맥도날드화를 전세계의 하나의 흐름이 되고 있으며, 다른 기업이 모방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켜 나간다. 이케아 매장이 그 대표적인 경우이며, 소비자가 이케아 매장에 들어오면 하나의 입구와 하나의 출구, 미로 형태의 매장안에서 물건을 사지 안고는 못 나가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맥도날드와 비슷한 형태의 기업 전략을 취하고 있다.


조지리처가 롯데리아를 알고 있었다면, 맥도날드화에 대해서 롯데리아를 추가했을 지도 모른다. 롯데리아 매장도 상당히 좁은 편이며, 유동인구가 적은 곳은 매장이 넓은 반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매장이 작은 형태를 취한다. 그럼으로서 소비자가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먹으면 바로 나갈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맥도날드화는 맥도날드 기업 뿐 아니라 전세계 곳곳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이며, 노동자를 착취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맥도날드가 취하고 있는 효율성과 예측가능성, 통제에 대해서 그 속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것이 효율적이지 않으며, 예측 가능성도 허구가 많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 안에 숨어있는 제국주의적 욕망이 맥도날드를 소비하며, 탈맥도날드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소비자와 노동자가 함께 살아갈 수 있으며, 기업의 착취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또한 맥도날드화가 변형된 구조이다. 스타벅스의 전략은 고급 커피를 지향하고 있으며, 맥도날드가 딱딱한 반면 스타벅스는 부드러움을 지향한다. 하지만 스타벅스화와 맥도날드화의 공통점은 기업 수익 극대화, 효율성 ,예측가능성, 통제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커피 생산에 있어서 생산자 착취를 한다는 점에서 맥도날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저자는 비합리적인 맥도날드화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패스트 푸드가 아닌 슬로 푸드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바꿔 나가야 하며,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해야 기업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착취 구조 시스템이 사라지며, 결국 소비자에게 그 혜택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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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 최신 개정 8판
조지 리처 지음, 김종덕 외 옮김 / 풀빛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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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도시에 살고 있어서 맥도날드 매장이 없다. 가끔 대도시에 가면 먼저 찾는 곳은 맥도날드가 아닌 롯데OO 매장이다. 딱 한번 가본 맥도날드 매장의 내부는 상당히 비좁은 반면 사람은 상당히 많았다. 딱딱한 의자가 있으며,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지 못하고 나와야 했다. 그건 맥도날드의 기업 전략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수익성 극대화, 소비자가 매장에 머물러 있지 않고 들어오면 바로 나가도록 만드는 것, 효율성과 일관성을 추구하는 맥도날드 경영 시스템은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퍼져 있다. 경제 용어에서 빅맥지수가 바로 그 나라의 통화 가치를 의미하는 이면에는 맥도날드 가격이 전세계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학창시절 경제 수업시간에 (사실 내가 배운 과목은 경영이 아닌 상업 교과서이다.) 포드와 포드 주의가 나왔다. 자동차 생산 방식이 수작업에서 대량생산으로 바뀌게 된 것은 분업화와 전문화에 있다. 포드는 일관적인 제품을 생산하도록 자동차 생산 방식을 바꾸었으며,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자동차 한대를 생산하는 시간을 줄여 나간다. 포드 주의라 부르는 대량 생산 방식은 전세계로 퍼져 나갔고, 자동차 뿐 아니라 다른 제품 생산에도 도입되고 있다. 여기서 맥도날드 또한 포드 생산방식을 먹거리에 도입했다는 사실이며, 맥도날드는 일관성, 표준화,예측가능성, 통제를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에 주입시켜 나갔다. 즉 미국에서 생산되는 맥도날드 햄버거가 아시아 대한민국에 생산되는 맥도날도 햄버거와 별반 차이가 없으며, 고객 서비스 또한 규격화와 교육을 통해 획실적이면서 , 단편적인 형태로 바꿔 나간다. 교육을 ㅊ통해 통일된 제품을 만들도록 햇으며, 모든 것을 규격화 했다. 저자는 맥도날드화를 전세계의 하나의 흐름이 되고 있으며, 다른 기업이 모방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켜 나간다. 이케아 매장이 그 대표적인 경우이며, 소비자가 이케아 매장에 들어오면 하나의 입구와 하나의 출구, 미로 형태의 매장안에서 물건을 사지 안고는 못 나가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맥도날드와 비슷한 형태의 기업 전략을 취하고 있다.


조지리처가 롯데리아를 알고 있었다면, 맥도날드화에 대해서 롯데리아를 추가했을 지도 모른다. 롯데리아 매장도 상당히 좁은 편이며, 유동인구가 적은 곳은 매장이 넓은 반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매장이 작은 형태를 취한다. 그럼으로서 소비자가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먹으면 바로 나갈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맥도날드화는 맥도날드 기업 뿐 아니라 전세계 곳곳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이며, 노동자를 착취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맥도날드가 취하고 있는 효율성과 예측가능성, 통제에 대해서 그 속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것이 효율적이지 않으며, 예측 가능성도 허구가 많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 안에 숨어있는 제국주의적 욕망이 맥도날드를 소비하며, 탈맥도날드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소비자와 노동자가 함께 살아갈 수 있으며, 기업의 착취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또한 맥도날드화가 변형된 구조이다. 스타벅스의 전략은 고급 커피를 지향하고 있으며, 맥도날드가 딱딱한 반면 스타벅스는 부드러움을 지향한다. 하지만 스타벅스화와 맥도날드화의 공통점은 기업 수익 극대화, 효율성 ,예측가능성, 통제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커피 생산에 있어서 생산자 착취를 한다는 점에서 맥도날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저자는 비합리적인 맥도날드화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패스트 푸드가 아닌 슬로 푸드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바꿔 나가야 하며,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해야 기업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착취 구조 시스템이 사라지며, 결국 소비자에게 그 혜택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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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그녀에게 시선이 갈까? - 알게 모르게 마음을 사로잡는 몸짓의 비밀
나카이 노부유키 지음, 정은희 옮김 / 레드박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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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 에는 김혜수와 전지현이 등장합니다. 두 여배우의 미묘한 이미지 변신, 두사람의 매력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손과 발을 활용한 행동의 변화, 이미지 변신입니다. 특히 손짓 하나 하나에 사람들은 두 사람에게 홀리게 되고, 남성들은 자신이 가진 것을 다 내려 놓습니다. 영화 한편 속에서 눈여겨 볼것은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서 외모도 중요하지만, 작은 행동의 변화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지고,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자는 5천 명의 모델과 배우를 분석해 그중에서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누구에게나 드러낼 수 있는 보편적인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비틀기와 포개기, 기울이기가 있습니다. 길을 걸어가다가 고개를 뒤로 돌리는 것을 '비틀기'라 하며, 활동적인, 생기발랄한,민첩한,섹시한,도발적인 이미지를 표현할 때 적절하게 비틀기를 활용합니다. 사진 찍을 때 정면이 아닌 정자세에서 90도 돌린 자세로 사진을 찍는 것으로도 자신의 이미지 변신이 가능합니다. 포개기는 손을 활용합니다.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의 모습을 보면 '포개기'가 나타나며, 도발적이면서 안정적인, 은밀한, 방어적인 이미지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기울이기'는 고개를 기울이거나 몸을 기울이는 자세입니다. 사실 '기울이기'는 불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가련한 이미지 연출, 남성에게 보호본능을 자극하게 만듭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보여줄 때, '기울이기'를 활요합니다.


책에는 이 세가지 기법 따로 따로 나오지 않습니다. 세가지 중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두 개 이상을 활용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기울이기와 비틀기를 활용하면, 도발적이면서, 가련한 이미지를 함께 연출 할 수 있으며, 포개기와 비틀기를 활용해 자신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미지 연출은 드라마나 영화 뿐 아니라 일상 생활 곳곳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면접을 할 때 면접관 앞에서 자신을 드러낼 때, 직장 생활에서 상대방과 친밀함을 느끼고 싶거나 멀어지고 싶을 때 ,'비틀기','포개기','기울이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 상대방과의 시선 연출도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바라볼 때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지는 것, 표정을 바꾸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방이나 책을 활용하여 상대방과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으며, 자신의 지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책을 읽을 때 무릎 위에 우아하게 바라보듯 읽는다면, 자신의 여성미를 충분히 드러낼 수 있습니다.또한 다리 자세를 무릎을 붙이고 팔(八)자 모양으로 벌리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학생 같은 분위기로 바뀝니다.


인사를 할 땐, 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백화점 종업원이나 승무원에게서 볼 수 있는 인사이며, 등을 똑바로 숙이는 자세입니다. 두번째는 상대방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몸을 비스듬히 기울이는 벼이삭 자세이며, 다정함과 반가움을 표현할 때 쓰이는 인사법입니다. 마지막 인사법은 쪽문인사이며, 벼이삭 자세에서 무릎과 허리를 살짝 굽히는 자세입니다. 쪽문 인사는 자신이 아닌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자세이며, 자신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하는 인사법입니다.


여성의 매력을 보여주는 여성의 몸짓.작은 변화만으로도 남성의 무의식을 자극하게 됩니다. 작은 행동 하나, 얼굴 표정하나에서 드러나는 여성의 모습은 남성이 여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열기도 하고 문을 닫기도 합니다. 여성이 '포개기'를 통한 방어 본능을 취하면, 남성 또한 여성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머뭇거립니다. 외모가 아닌 행동의 변화로도 남성에게 충분히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으며, 남성의 무의식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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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아도 괜찮아 - 어린이를 위한 용기의 심리학
황재연 지음, 김완진 그림, 박예진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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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시미 이치로가 쓴 <미움받을 용기>의 청소년 버전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난 정치인이 바로 바른 정당 대표 유승민이다. 그는 과거 새누리당 소속이지만, 대통령과 각을 세우면서 미움을 받았고, <바른 정당>을 만들고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서 다시 미움 받고 있다. 유승민의 정치 횡보를 보면 우리의 정서와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그는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으며, 우리가 꿈꾸는 삶을 살아간다. 미움 받더라도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이 옳다면 스스로 그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며, 그렇게 살아간다면 지금 현재 미움 받더라도 스스로 성장할 수 있으며,실패하더라도 후회하지 않는다.이 책은 유승민처럼 스스로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말하고 있다.


책에는 주인공 예나가 나온다. 예나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고 있으며, 일을 하면서 해외출장을 자주 다니고 있다. 예나는 초등학교 4학년이기에 부모님이 없는날엔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다. 할아버지는 예나를 2층으로 불렀다. 예나의 생각이 궁금했으며, 할아버지의 서재를 보여주고 싶었다. 예나가 피아노 연습을 하는 것에 대해, 그것이 예나의 꿈인지 궁금했던 할아버지는 예나에게 물어보았다. 예나는 그제서야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할아버지와의 대화 속에서 미움받는다는 것,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다.


왜 우리는 미움받는 것에 대해서 두려워 하는 걸까.어린 시절부터 성장할 때까지 예나처럼 부모님이 결정하고 판단하는 것에 따라가게 된다. 자신의 꿈은 있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채 살아간다. 예나가 행복하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자기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에 따라 행동한다면, 그것이 비록 잘못되거나 실패가 되어도 후회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부모님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칭찬 받기 위해서, 주변사람들이 정해주고 결정내리는 것에 따라가게 된다.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미움 받을 용기이며, 그렇게 살아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어른이 되어도 미움받으면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내가 스스로 판단내리고, 선택하고 결정내리는 것이 가능할까에 대해서 자문하게 된다. 내 마음 속 깊이 자리하고 있는 열등감은 어떤 것 선택하고, 도전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성공할 거라는 기대보다 실패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을 먼저 가진다. 할아버지가 예나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 시간과 공간에 따라서, 주관적인 관점에 따라 그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나의 열등감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나는 안돼','나는 할 수 없어' 라고 말한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나는 할 수 있어,'살패하면 다시 도전하면 돼지'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성장과 발전은 내 안의 열등감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데서 시적하며, 미움받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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