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zelle's Bucket List (Paperback)
Lauren Fern Watt / Simon & Schuster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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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사람보다 동물이 더 나을 때가 있다. 언어를 쓰면서 소통을 하지만, 그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고, 상처를 받고 아플 때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왜 나를 힘들게 하는걸까, 그냥 모든 걸 내려놓고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그럴 때가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 하는 많은 문제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어쩌면 마음 속에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마음속 어린 아이를 우리는 그렇게 반려견을 통해서 다친 마음을  회복하게 되고, 자신의 마음을 어루 만지게 된다.


<안녕, 나의 지젤>에서 지젤은 강아지이다. 이 책을 쓴 로렌 펀 와트와 함께 살아온 강아지였으며, 대형견이다. 22KG의 큰 강아지는 잉글리쉬 마스티프 종이며, 그리스 로마 시대에 전투견으로 쓰이는 상당히 용맹한 동물이기도 하다. 로렌은 강아지에게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에 등장하는 지젤(Gizelle)을 강아지 이름으로 지었으며, 함께 19살 되던 2009년부터 함께 살아가게 된다.


로렌의 삶은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있다. 오빠와 언니가 있었고 , 부모님이 있지만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 않고 있다. 알콜 중독에 빠진 어머니는 스스로 그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아빠와 엄마는 별거에 들어가게 되고 이혼하게 된다. 로렌은 자신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작정 뉴욕으로 지젤과 함께 떠나게 된다. 무작정 도착한 뉴욕에서 맨해탄 거리에 도착한 지젤은 이곳에서 살아갈 궁리를 하게 된다. 취업을 하고 싶었고, 지젤는 언제나 주변 사람들에게 호기심이 되었으며 경외의 대상이 되었다. 40KG을 넘어서 사람보다 더 큰 대형견의 모습, 로렌은 그럼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헤어나오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일, 로렌은 스스로 바보같은 일기를 써내려 갔으며, 그 안에 버킷리스트를 채우게 된다. 물론 그 버킷리스트엔 지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취직을 하고 매일 아침 지젤과 산책을 나갔던 로렌은 어느날 다리를 절고 있는 지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동물 병원을 찾아 다니면서 지젤을 치료하지만 ,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지젤의 왼쪽 다리의 뼈엔 암이 생겼으며, 지젤은 이제 로렌의 버킷리스트를 채울 수 없게 되었다.


자신의 친구였으며, 여동생이며, 엄마와 같은 사랑스러운 존재였던 지젤이 사라진다는 건 로렌은 한 번 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알콜 중독에 빠진 엄마로 인해 힘들었던 그 순간에도 지젤은 자신을 위로해 주고 있었다. 암이 걸리고, 말을 못하는 순간에도, 지젤은 로렌의 눈물을 보면서 언제나 함께 하고 있다. 위로 받아야 하고 사랑 받아야 하는 지젤은 도리어 로렌의 눈물을 보면서 위로해 주고 함께 의지해 왔던 것이다.


사랑이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서로에게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 그것이 사람이던 동물이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언제, 어디서나 사랑이다. 지젤에게 찾아온 암으로 인해 로렌은 자신의 버킷리스트가 아닌, 지젤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가기 시작하였다. 지젤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지젤이 보고 싶은 것을 하나 둘 들어주고 싶었다. 6개월 짧은 기간동안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걸 한번 더 느끼게 해주는 것, 이별할 수 없었기에 로렌은 지젤을 더 소중하게 여겼으며, 함께 하는 시간동안 그냥 보낼 수 없었다.


영화가 나온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 궁금해졌다. 책에 나오는 둘의 우정과 사랑, 로렌의 외로움을 이해하고, 로렌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과 힘든 것들을 지젤은 알고 있었던 건 아닐런지, 로렌에게 있어서 지젤는 자신에게 찾아온 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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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지젤 - 눈부시게 찬란했던 나의 아름다운 동행에게
로렌 펀 와트 지음, 김미란 옮김 / 나무의철학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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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사람보다 동물이 더 나을 때가 있다. 언어를 쓰면서 소통을 하지만, 그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고, 상처를 받고 아플 때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왜 나를 힘들게 하는걸까, 그냥 모든 걸 내려놓고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그럴 때가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 하는 많은 문제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어쩌면 마음 속에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마음속 어린 아이를 우리는 그렇게 반려견을 통해서 다친 마음을  회복하게 되고, 자신의 마음을 어루 만지게 된다.


<안녕, 나의 지젤>에서 지젤은 강아지이다. 이 책을 쓴 로렌 펀 와트와 함께 살아온 강아지였으며, 대형견이다. 22KG의 큰 강아지는 잉글리쉬 마스티프 종이며, 그리스 로마 시대에 전투견으로 쓰이는 상당히 용맹한 동물이기도 하다. 로렌은 강아지에게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에 등장하는 지젤(Gizelle)을 강아지 이름으로 지었으며, 함께 19살 되던 2009년부터 함께 살아가게 된다.


로렌의 삶은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있다. 오빠와 언니가 있었고 , 부모님이 있지만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 않고 있다. 알콜 중독에 빠진 어머니는 스스로 그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아빠와 엄마는 별거에 들어가게 되고 이혼하게 된다. 로렌은 자신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작정 뉴욕으로 지젤과 함께 떠나게 된다. 무작정 도착한 뉴욕에서 맨해탄 거리에 도착한 지젤은 이곳에서 살아갈 궁리를 하게 된다. 취업을 하고 싶었고, 지젤는 언제나 주변 사람들에게 호기심이 되었으며 경외의 대상이 되었다. 40KG을 넘어서 사람보다 더 큰 대형견의 모습, 로렌은 그럼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헤어나오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일, 로렌은 스스로 바보같은 일기를 써내려 갔으며, 그 안에 버킷리스트를 채우게 된다. 물론 그 버킷리스트엔 지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취직을 하고 매일 아침 지젤과 산책을 나갔던 로렌은 어느날 다리를 절고 있는 지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동물 병원을 찾아 다니면서 지젤을 치료하지만 ,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지젤의 왼쪽 다리의 뼈엔 암이 생겼으며, 지젤은 이제 로렌의 버킷리스트를 채울 수 없게 되었다.


자신의 친구였으며, 여동생이며, 엄마와 같은 사랑스러운 존재였던 지젤이 사라진다는 건 로렌은 한 번 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알콜 중독에 빠진 엄마로 인해 힘들었던 그 순간에도 지젤은 자신을 위로해 주고 있었다. 암이 걸리고, 말을 못하는 순간에도, 지젤은 로렌의 눈물을 보면서 언제나 함께 하고 있다. 위로 받아야 하고 사랑 받아야 하는 지젤은 도리어 로렌의 눈물을 보면서 위로해 주고 함께 의지해 왔던 것이다.


사랑이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서로에게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 그것이 사람이던 동물이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언제, 어디서나 사랑이다. 지젤에게 찾아온 암으로 인해 로렌은 자신의 버킷리스트가 아닌, 지젤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가기 시작하였다. 지젤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지젤이 보고 싶은 것을 하나 둘 들어주고 싶었다. 6개월 짧은 기간동안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걸 한번 더 느끼게 해주는 것, 이별할 수 없었기에 로렌은 지젤을 더 소중하게 여겼으며, 함께 하는 시간동안 그냥 보낼 수 없었다.


영화가 나온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 궁금해졌다. 책에 나오는 둘의 우정과 사랑, 로렌의 외로움을 이해하고, 로렌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과 힘든 것들을 지젤은 알고 있었던 건 아닐런지, 로렌에게 있어서 지젤는 자신에게 찾아온 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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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심플라이프, 휘바 핀란드 - 행복지수를 높이는 핀란드의 미니멀라이프 55
모니카 루꼬넨 지음, 세키구치 린다 편저, 박선형 옮김 / 북클라우드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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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핀란드를 동경한다. 그들의 행복함,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 그들과 우리는 비슷한 것처럼 보이는데, 핀란드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우리는 왜 불안한 삶에 노출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바꾸고 싶으며, 그들의 행복한 삶을 내것으로 가꾸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들의 심플한 삶을 가지기에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핀란드는 여름이 짧고 겨울은 길다. 오로라를 볼수 있는 추운 지방, 대한민국보다 국토는 넓은 반면 인구는 10분의 1정도밖에 않된다. 그들의 심플한 삶은 우리도 추구했던 삶이다. 30년전 우리 삶을 보면 전통적인 삶을 살아갔으며, 물건 하나 하나 귀중하고 소중하게 여겼다. 놋그릇과 재봉틀, 자개장농,칠기 독일제, 일본제 물건을 최고로 쳐 주면서 물질적인 소유보다는 물건 하나 한 귀하게 여기면서 살아왔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쓰시던 물건을 고스란히 물려 받았으며, 자연 속에서 나름로 행복한 삶을 살아왔다.


우리는 소박하고, 검소한 삶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농촌에서 도시로 옮기면서, 그동안 써왔던 물건들을 낡은 것으로 대체했다. 비싼 물건 하나 사서 아껴 쓴다는 개념은 언제부터 지워졌으며, 새로운 것, 유행을 추구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유행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게 되었고, 우리 삶은 불안정해지고, 여유가 점점 더 사라지게 된다. 경제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과 복지를 우선하는 핀란드의 차이였다. 그들은 고유의 것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것을 점진적으로 받아 들였던 반면, 우리는 낡은 것을 파괴하고 그곳에 새로운 것을 지었다. 국민의 세금을 활용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돌길을 보도 블록으로 교체했으며, 멀쩡한 도로블록을 다시 교체하게 된다. 이런 모습은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모습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불편한 삶을 살아가는 것, 자연속에 살아가면서 고요한 삶, 조용한 삶을 살아가는 것도 행복한 삶이 될 수 있고, 평온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나의 삶에 필요하지 않은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핀란드인이 추구하는 심플한 삶이었다.


심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우선 10년 쓸 물건을 고르면 된다. 남들이 나에게 보여주는 삶에 따라가지 않고, 나만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너무 많은 걸 바꾸고 살아가고 있으며, 많은 걸 낭비하며 살아간다. 비교하는 삶을 살아가는 건 어쩌면 우리 마음 속에 자기 주관이 뚜렷하지 않은 삶을 살기 때문이다. 남을 위해 살아가지 않고, 나의 스타일, 나의 패턴에 살아가는 것, 편리한 세상에 불편한 삶을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가진 것을 나누는 삶. 중고를 받아들이면서 살아가자. 낡은 것은 나쁜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자. 내가 쓰던 걸 필요한 사람에게 내 놓고, 남이 쓰던 걸 내 것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심플한 삶을 살아갈 기회가 주어진다. 물건에 집착하지 않고, SNS 를 줄이는 것, 가상세계보다 현실 세계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자. 완벽한 삶을 살아가는 것보다, 나에게 주어진 그대로 살아가면 된다. 자연적이면서, 청결한 삶을 살아가는 것, 포장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핀란드인의 살의 기본 자세이다. 남과 비교하고, 물질에 집착하는 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우리는 나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 행복해질 수 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부터 욕심내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면 누구나 심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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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이광호 지음 / 별빛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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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밟았다
네 생각이 났다

괜찮아, 가을이야
(p19)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네가 슬프면 나도 슬프다
그런데
네가 그 사람 때문에 슬프면 난

기쁨과 슬픔 딱 그 사이더라(p26)

어떤 게
궁금하세요?

같이 온
여자애요.

타로카드집(p29)

너는 매력이 부자라
내 마음에 혼자 살고
나는 매력이 가난하여
네 마음에 방한칸, 얹혀사는 나

빈부격차(p33)

네 앞에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됐고
네 말 한마디에 나는 생각이 많아졌다
그렇게 나는 네 앞에서 소심해졌다

어색한 사람(p37)

널 데려다 주고 오는 길
새벽 1시 달리기
막차도 끊김
자꾸만 나와 웃음이
그래도 참 좋아 지금이

네가 모르는 달리기 (p59)

사랑해서
사랑한 게 아니라
사라을 하다보니
사랑해 졌어요

더 사랑할께요(P61)

늙어서도 예쁘고 싶단 너
늙은 너도 예쁘게 볼 나

내 옆에 있으면 돼(p69)

나는 너 없이 못 살까 걱정

너는 나 없이 잘 살까 봐 걱정

괜한 걱정(p74)

나와 너의 다른 점을
맞추지 못한다면
쌓이고 쌓여 결국은

사랑은 테트리스(p89)

나는 너에게
참 잘해줬다
네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면서

나는 너에게
참 많이 노력했다.
네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면서

착각(p103)

솔직히 네가 사과할 줄 알았다
며칠 뒤 네가 돌아올 줄 알았다

내가 했어야 하는 것들 (p108)

달력은 바뀌었고
기억은 추억이 되었다

추억 안의 우리는
다시 만날 사이가 아니기에
이 시를 빌려 말하련다

추억 고맙다고
너가 참 고마웠다고

못났던 내가 예뻤던 너에게 (p127)

남자의 사랑과 이별, 이 책은 남자의 사랑에 관한 102편의 시가 담겨져 있다. 102편의 시는 어쩌면 남자의 사랑에 대한 자기 고백이기도 하였다. 사랑을 하게 되면 남자는 어떻게 바뀌는지, 한 여자를 좋아하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게 된다. 당당했던 남자가 사랑하게 되면, 신중해지고 소심해지고, 그녀만 바라보게 된다. 첫사랑이라면, 짝사랑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그녀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면서, 내가 좋아하니까 그녀도 좋아할 거라는 착각, 그 착각이 해피엔딩이면 좋으련만, 때때로 착각은 이별을 야기한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 서로가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잇으면 좋겠지만 사랑은 언제나 불공편하고 기울어진다. 사랑은 그렇게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잉태한다. 왜일까, 왜였을까, 봄 여름 가을 겨울, 왜 남자와 여자는 사랑을 하는데, 왜 그렇게 어긋나는 것일까, 일방적으로 너무 사랑하기에 너무 좋아해서 그런 건 아닌지,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바보가 되어버린 그 남자는 그렇게 점점 더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 되어간다. 세상의 모든 것을 바라보면서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하고 싶어지고, 때로는 그래서 이별을 하면 아파하게 된다. 사랑이라는 것은, 사랑이라는 속성은 그렇게 더 사랑하는 쪽이 약자가 되고, 태풍의 소용돌이 속에 머물어 있는 두 남녀는 이별을 하면 더 사랑하는 사람은 태풍의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 있게 된다. 사랑하지 말 걸, 사랑하지 않았어야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서 다시 사랑을 하게 되고, 또다시 아픔을 느끼게 된다. 인간으로서 태어나 사랑이라는 건 아픔을 노래하고, 아픔을 이야기 하고, 아픔을 통해 시를 써내려간다. 사랑은 그렇게 우리 인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어느 한 귀퉁이에 머물러 있으면서, 망각하게 되고, 기억된다. 웃게 되고, 때로는 눈물짓게 된다.남자의 바보같은 사랑, 순수한 사랑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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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제7의 감각, 초연결지능
조슈아 쿠퍼 라모 지음, 정주연 옮김 / 미래의창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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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산업시대를 마주하여 우리에게 여섯째 감각의 결여에 대해 말하였다. 그 여섯째 감각은 역사적 감각(Der historische sinn) 의 결여이다.농업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이행되면서,인간의 본성을 고찰하면서 찾아낸 제 6의 감각에 이어서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제 7의 감각' 초연결 지능에 대해 말하고 있다. 기존의 우리가 살아온 정보화 사회 기반의 세상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제 4차 산업혁며을 코앞에 두고잇는 지금 저자가 바라 본 세상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1999년과 2000년 사이의 우리들의 모습, 그 당시만 하여도 IT 관련 뉴스는 컴퓨터 바이러스와 해킹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지금처럼 스마트폰이나 사물인터넷, 공유경제의 개념은 그당시에 존재하지 않았다. 밀레니엄 버그로 인해 세상에 돌아가는 컴퓨터 기기가 멈출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으며, 컴퓨터로 인한 최악의 상황은 나타나지 않는다는 걸 2000년 1월 1일 깨닫게 되었다.15년이 자난 지금 현재 우리 삶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은,새로운 기술 인공지능으로 인해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는 모든 걸 연걸하고 연결되어진다. 이런 우리 사회를 '초연결사회' 또는 '네트워크 사회' 라 부른다.


컴퓨터 바이러스가 만들어진 이후 최근 까지 데이터가 돈이 된다는 생각은 크게 하지 못했다. 새로운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으며, 비트코인이 어떤 파급효과를 낳을수 있는지 알지 못했다.바이러스와 해킹이 만연하고 있지만, 그들은 대체로 자신의 컴퓨터 능력에 대한 과시의 목적을 띠고 있으며, 때로는 사회적 혼란을 야기 시키기 위해 웜이나 바이러스를 퍼트리곤 하였다. 빅데이터가 우리 사회에 침투하면서 수많은 IT 기술이 데이터 기반으로 점차 바뀌게 된다. 알파고 또한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이며, 빅데이터는 정보이자 돈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문제점을 만들어낸다. 컴퓨터의 등장으로 인해 편리한 삶으 살아가는 우리들. 인터넷의 등장으로 정보를 얻는 반면, 개인적인 사생활 보호에 취약하며, 우리의 개인 정보는 언제 어디서든 악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물인터넷이 등장하고, 서로 이질적인 것을 연결하면서 우리 사회에 새로운 개념들이 만들어졌다. 공유경제라는 개념이 만들어졌으며, 에어비앤비, 우버,드론 등 우리 삶과 밀절한 O2O 서비스가 우리 곁에 다가왔다. 최근 우리에게 뜨고 있는 시스템은 자율 주행 시스템이며, 도로위를 달리는 무인자동차를 시험 운행하고 있다.


'네트워크 사회'기 도래하면서 비트코인의 개념, 즉 가상화폐가 만들어지면서, 비트코인이 가지는 장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난다. 해킹기술과 비트코인을 연결해 개인과 기업의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돈을 갈취하고, 데이터를 돌려주지 않는 상황이 빚어지게 된다. 이런 현상은 마이크로 소프트 기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보안 서비스를 끊음으로서 더 심각한 상황이 나타난다. '네트워크 사회'의 특징에 대해서 국가의 통제와 감시가 개인에게 잘 먹혀들지 않는 걸 지적한다. 중앙 집중화이면서 관료주의적인 특징 가지고 있는 물리적인 사회와 가상 공간내에서 보여지지 않는 사회가 충돌하면서 또다른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그건 그들의 물리적인 형태의 통제 방식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반면에,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무지함으로 인해 빚어지는 모순들, 개인이 마음만 먹으면 실수로 인한 작은 구멍이 큰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네트워크 사회'의 현주소이다.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모습,복잡하고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네트워크화된 사회의 현재의 모습. 이런 현상은 어떤 문제가 생길 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 우리가 보여주었던 경험에 기초한 문제해결 방식이 이제는 먹혀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점점 더 빨라지고, 반면에 감시와 통제는 늦어지는 우리의 모습들, 경직되어 있는 우리 사회의 붕괴를 가속화 시키는 원인이 일어나고 있으며, 과거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 사회적 구조는 붕괴와 몰락을 불러 들일 수 밖에 없는 취약함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인간의 욕구는 네트워크화를 축소하기 보다 더 확장하고 있으며,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국가에 의해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정보 공유가 이제는 불가능해졌으며, 개개인이 각자 권력을 가질 수 있는 사회로 바뀌게 된다.


 이 책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티브 잡스가 만든 스마트폰은 우리 사회를 바꾸고 있으며, 구글은 그 안에서 새로운 사회, 새로운 변혁을 잉태하고 있다. 과거 지지부진했던 전기 에너지와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네트워크 사회' '빅데이터 사회'에서 기업의 이익 창출을 위해 수요와 공급을 직접 만들어 나간다. 사회 속에서 이러한 모습들은 우리가 추구하는 연결 속에는 '위험'이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걸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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