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레터
김경덕.주현철 지음, 곽수진 그림 / 소원나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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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청소년시기가 소중한 시기라는 걸 지나고 보면 알게 됩니다. 그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지나가느냐에 따라 우리 삶도 달라집니다. 한편 청소년 시기는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친구에 대한 고민,가족에 대한 고민, 학교에서의 고민들, 그런 고민들을 지나보면 별 것 아닌듯 보이지만, 십대 청소년이 느끼는 고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깊고 더 힘들어 합니다. 그 시기를 잘 이겨내야 하는 건, 그것이 어른이 되어서 남은 인생을 잘 견딜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이 주변 사람들이 십 대 청소년에게 잔소리하고 훈계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그것이 잘못 전달되어서 본연의 취지에 벗어날때 그것이 우리에게 문제가 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고전 13:4~7)


지나고 보면 그렇습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사랑입니다. 십대 청소년이 어려운 상황에서 견딜 수 있는 것도 사랑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모습은 사랑에 대한 가치를 잘 모르고 지나갑니다. 살아가는 이유와 왜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우리 삶에서 사랑으 실천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도 사랑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나 자신도 용서가 참 어렵습니다. 가족에게 향하는 용서는 쉽게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하는 용서는 참 어렵습니다. 나에게 하는 용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에는 십대 청소년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이 있습니다. 부모와 가족간에 느낄 수 있는 고민이 있고, 친구간에 느낄 수 있는 고민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또다른 고민을 하게 됩니다. 내가 보는 세상은 여전히 어지럽고 문제 투성이인데, 하나님은 그것을 지켜보고 방치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하나님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으면 또다른 고민과 마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제사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제사를 지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조상을 모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책에서 언급하는 또다른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십대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기준점입니다. 스스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한 기준이 제대로 서 있다면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어른의 역할입니다. 가까이는 나의 부모님이 될 수 있으며, 교회의 형제자매님이 될 수 있습니다. 목사님이 될 수 있고 집사님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고민에 대한 문제해결 방법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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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플랫폼 레볼루션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배할 플랫폼 비즈니스의 모든 것
마셜 밴 앨스타인 외 지음, 이현경 옮김 / 부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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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산업 혁명을 모르는 이에게 플랫폼을 이해시키는 건 쉽지 않다. 우리에겐 플랫폼보다는 기차역, 대합실이 더 익숙한 단어이며, 기차역을 인터넷과 또다른 분야에 접목시키면 플랫폼의 의미가 분명해진다. 한곳에서 또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기차를 탈 때 사람들은 기차역에서 기다리게 된다. 기차가 올 때까지 기다리며, 기차가 도착하면 사람들은 한곳에서 또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인터넷에서 대합실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수많은 서비스와 정보 제공이다. 사용자와 생산자 사이에서 서로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곳, 인터넷 상에서 보여지는 플랫폼은 현실속의 기차역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고, 유동적으로 움직인다. 플랫폼을 이해하려면 바로 이런 유연함에 대해 이해하여야 하며, 기존의 현실세계에서 보여줬던 불편함이나 비효율적인 것들을 플랫폼이 존재하는 세계에서는 문제 해결이 빨라지고, 우리 실생활을 변화시킨다. 플랫폼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네트워크 효과이며, 그 네트효과가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세상을 우리는 기대한다.


인터넷만 존재하는 온라인 세계에서 모바일이 함께 사용되면서 인터넷 기업, 스타트업 기업은 그 변화에서 빠르게 움직였다.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경쟁 업체에 도태될 수 있으며, 소리없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이 책에는 플랫폼의 개념은 무엇이며, 우리 주변에는 플랫폼 기반 기업들은 무엇이 있는지 설명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플랫폼 기업은 인스타그램, 구글의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아마존, 에어비앤비, 우버가 해당된다. 이들 기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우리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새로운 가치와 정보 공유,기존에 우리가 느꼈던 불편함을 그들은 사용자와 생산자를 연결시켜서 서로에게 이익을 창출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전에도 우리에겐 플랫폼이 존재했다. 대표적이 경우가 포털 서비스 네이버와 다음이다. 수많은 커뮤니티 서비스와 리눅스 운영체제,MySQL이나 PHP 와 같은 서비스도 하나의 플랫폼이다. 지금은 사용자의 기억속에서 사라진 프리첼도 플랫폼에 해당되며, 우리 곁에서 사랑 받았던 싸이월드도 플랫폼의 일종이다. 하지만 그것을 플랫폼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 이유은 바로 그것이 가지는 패쇄성과 새로운 것과의 상호관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네트워크 효과가 없으며, 소비자의 변화를 이끌어 내지 않는 것들은 플랫폼의 범주에서 배제될 수 있으며, 그것에 대해 언급하지도 않는다.


책에서 눈길이 가는 것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다. 페이스북은 마크 주커버그가 만든 SNS 이다. 인스타그램은 초창기 직원 13명이었으며, 매출은 0에 불과한 작은 스타트업 기업이었다. 하지만 이 기업은 페이스북에 인수 되었으며, 그 이후 승승장구 하게 된다. 모바일 기반 스타트업 기업은 수많은 사용자들이 모여들었으며,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생겨나는 긍정적인 부가가치를 만들어 냈다. 반면 우버는 초창기 우리가 생각했던 긍정적인 가치가 부정적인 가치로 점차 바뀌고 있는 형국이다.우버가 등장하게 된 것은 우리가 이용했던 택시 서비스에 대한 불편함과 불이익과 불친절함 때문이다. 우버의 등장은 혁신이었으며, 그것은 기존의 택시업계와 법과 제도와 충돌을 일으키게 된다. 여기서 우버 시장에서 점차 시장이 확장되면서 우버가 가지는 장점이 단점으로 바뀌게 되었고, 네트워크 효과는 점점 더 반감되어 갔다.


우버가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건 바로 플랫폼이 가지는 한계이다. 플랫폼 시장이 형성되려면, 플랫폼 생테계가 만저 만들어져야 한다. 미국에는 우버가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는 생태계가 잘 짜여져 있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 아마존의 드론 서비스도 마찬가지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비행 금지 구역이 있으며, 드론이 지나갈 수 있는 비행 구역은 제한적이다. 시간과 장소 공간에 구애됨 없이 드론이 날아다닐 수 있는 생테계가 대한민국에는 존재하지 않는다.플랫폼 혁명이 가져다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에도 실제 우리에게 접목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플랫폼 기업은 기존의 파이프라인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우버가 택시 회사들에게 반발을 불러 일으키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특히 인터넷 기반 플랫폼은 점차 의료나 금융 서비스, 언론이나 교육, 미디어, 에너지, 정보 분야까지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농업이나 숙박까지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 전세계 각국에서는 그 나라에 맞는 플랫폼 기반 기업이 있으며, 그들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비효율을 효율적으로 바꿔 나간다.


플랫폼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끌어오고, 촉진시키고, 매칭시키는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다.핵심 상호작용을 극대화 하는 것, 생산자와 소비자를 반드시 플랫폼으로 이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 기차와 사람이 기차역에 도달하는 것처럼 플랫폼의 역할도 기차역과 같은 의미와 가치를 부여받는다. 그건 기존의 파이프라인 기업이 보여줬던 푸시 기법이 아닌 플 기법을 활용해야 하며, 사용자는 소비자의 적극적인 행동변화가 일어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사용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 되어야 한다.


플랫폼이 기존의 파이프라인을 이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한계비용과 한계수익에서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네트워크 효과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다. 맛잇는 집이 입소문이 나면 그 가게가 번창하는 것처럼 네트워크 효과가 불러 일으키는 변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반면 플랫폼 기반 기업은 수익성 창출에 있어서 항상 고민할 수 벆에 없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플랫폼 기반 기업들의 네트워크 효과는 무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에 인수되어서, 광고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였던 것처럼, 구글은 우리에게 무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광고를 통한 수수료로 돈을 벌어가고 있다. 그들은 끊임없이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 스스로 그 가치에 대한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자신들을 변화시킨다. 하지만 모든 플랫폼 기업이 구글이나 인스타그램처럼 성고을 보장받지 못한다.


책에는 플랫폼 기반 기업들은 어떻게 수익을 얻는지 나온다.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 부과,커뮤니티 접근에 대한 수수료 부과,접근성 강화에 따른 수수료 부과,큐레이션 강화에 수수료 부과 방식이 있으며, 소비자가 기꺼이 수수료를 낼 수 있도록 플랫폼을 변경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1.가능하면 사용자가 이전에 무료로 누렸던 가치에 요금을 부과하지 말라
2.사용자들이 익숙하게 누렸던 가치에 대한 접근서을 약화시키지 말라
3.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할 때는 이러한 변화를 정당화할 수 있는 새롭고 추가적인 가치 창출에 매진하라
4.처음 플랫폼에 설계할 때 잠재적인 수익 창출 전략을 고려하라


이 네가지는 무료에서 유료로 번환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다. 과거 프리첼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하면서 이 원칙에서 벗어났다. 그들은 스스로 경영악화를 내세웠으며,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무료에서 유료로 갑자기 전환했다. 소비자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선택할 수 있었기에 프리첼의 유료 정책에 반감을 표시하였으며, 프리첼의 유료 정책은 실패로 끝나 버렸다. 프리첼이 보여줬던 실패 요인은 바로 첫번째 원칙에서 벗어난 경우였다.


이 책은 제4차 산업 혁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플랫폼이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그동안 제4차 산업혁명에 관한 책들을 읽을 때면 단골 손님으로 나왔던 플랫폼에 대해서 그 책들 대부분 플랫폼에 대해 스쳐지나가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플랫폼은 무엇이고, 플랫폼 기반 기업들은 무엇이 있는지, 그들은 어떻게 수익을 얻고, 기본의 파이프라인과 어떤 형태로 충돌되는지 자세하게 언급한다. 플랫폼 시장이 형성되려면 플랫폼 생테계가 먼저 형성되어야 하며, 어떤 분야에 플랫폼 기업이 진출해 있는지 나오고 있다. 비효율을 효율적으로 바꾸는 것, 그것이 플랫폼 혁명의 핵심이며, 그럼으로서 앞으로 플랫폼 기업과 플랫폼 기업이 충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예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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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레볼루션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배할 플랫폼 비즈니스의 모든 것
마셜 밴 앨스타인 외 지음, 이현경 옮김 / 부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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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산업 혁명을 모르는 이에게 플랫폼을 이해시키는 건 쉽지 않다. 우리에겐 플랫폼보다는 기차역, 대합실이 더 익숙한 단어이며, 기차역을 인터넷과 또다른 분야에 접목시키면 플랫폼의 의미가 분명해진다. 한곳에서 또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기차를 탈 때 사람들은 기차역에서 기다리게 된다. 기차가 올 때까지 기다리며, 기차가 도착하면 사람들은 한곳에서 또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인터넷에서 대합실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수많은 서비스와 정보 제공이다. 사용자와 생산자 사이에서 서로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곳, 인터넷 상에서 보여지는 플랫폼은 현실속의 기차역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고, 유동적으로 움직인다. 플랫폼을 이해하려면 바로 이런 유연함에 대해 이해하여야 하며, 기존의 현실세계에서 보여줬던 불편함이나 비효율적인 것들을 플랫폼이 존재하는 세계에서는 문제 해결이 빨라지고, 우리 실생활을 변화시킨다. 플랫폼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네트워크 효과이며, 그 네트효과가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세상을 우리는 기대한다.


인터넷만 존재하는 온라인 세계에서 모바일이 함께 사용되면서 인터넷 기업, 스타트업 기업은 그 변화에서 빠르게 움직였다.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경쟁 업체에 도태될 수 있으며, 소리없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이 책에는 플랫폼의 개념은 무엇이며, 우리 주변에는 플랫폼 기반 기업들은 무엇이 있는지 설명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플랫폼 기업은 인스타그램, 구글의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아마존, 에어비앤비, 우버가 해당된다. 이들 기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우리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새로운 가치와 정보 공유,기존에 우리가 느꼈던 불편함을 그들은 사용자와 생산자를 연결시켜서 서로에게 이익을 창출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전에도 우리에겐 플랫폼이 존재했다. 대표적이 경우가 포털 서비스 네이버와 다음이다. 수많은 커뮤니티 서비스와 리눅스 운영체제,MySQL이나 PHP 와 같은 서비스도 하나의 플랫폼이다. 지금은 사용자의 기억속에서 사라진 프리첼도 플랫폼에 해당되며, 우리 곁에서 사랑 받았던 싸이월드도 플랫폼의 일종이다. 하지만 그것을 플랫폼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 이유은 바로 그것이 가지는 패쇄성과 새로운 것과의 상호관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네트워크 효과가 없으며, 소비자의 변화를 이끌어 내지 않는 것들은 플랫폼의 범주에서 배제될 수 있으며, 그것에 대해 언급하지도 않는다.


책에서 눈길이 가는 것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다. 페이스북은 마크 주커버그가 만든 SNS 이다. 인스타그램은 초창기 직원 13명이었으며, 매출은 0에 불과한 작은 스타트업 기업이었다. 하지만 이 기업은 페이스북에 인수 되었으며, 그 이후 승승장구 하게 된다. 모바일 기반 스타트업 기업은 수많은 사용자들이 모여들었으며,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생겨나는 긍정적인 부가가치를 만들어 냈다. 반면 우버는 초창기 우리가 생각했던 긍정적인 가치가 부정적인 가치로 점차 바뀌고 있는 형국이다.우버가 등장하게 된 것은 우리가 이용했던 택시 서비스에 대한 불편함과 불이익과 불친절함 때문이다. 우버의 등장은 혁신이었으며, 그것은 기존의 택시업계와 법과 제도와 충돌을 일으키게 된다. 여기서 우버 시장에서 점차 시장이 확장되면서 우버가 가지는 장점이 단점으로 바뀌게 되었고, 네트워크 효과는 점점 더 반감되어 갔다.


우버가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건 바로 플랫폼이 가지는 한계이다. 플랫폼 시장이 형성되려면, 플랫폼 생테계가 만저 만들어져야 한다. 미국에는 우버가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는 생태계가 잘 짜여져 있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 아마존의 드론 서비스도 마찬가지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비행 금지 구역이 있으며, 드론이 지나갈 수 있는 비행 구역은 제한적이다. 시간과 장소 공간에 구애됨 없이 드론이 날아다닐 수 있는 생테계가 대한민국에는 존재하지 않는다.플랫폼 혁명이 가져다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에도 실제 우리에게 접목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플랫폼 기업은 기존의 파이프라인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우버가 택시 회사들에게 반발을 불러 일으키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특히 인터넷 기반 플랫폼은 점차 의료나 금융 서비스, 언론이나 교육, 미디어, 에너지, 정보 분야까지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농업이나 숙박까지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 전세계 각국에서는 그 나라에 맞는 플랫폼 기반 기업이 있으며, 그들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비효율을 효율적으로 바꿔 나간다.


플랫폼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끌어오고, 촉진시키고, 매칭시키는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다.핵심 상호작용을 극대화 하는 것, 생산자와 소비자를 반드시 플랫폼으로 이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 기차와 사람이 기차역에 도달하는 것처럼 플랫폼의 역할도 기차역과 같은 의미와 가치를 부여받는다. 그건 기존의 파이프라인 기업이 보여줬던 푸시 기법이 아닌 플 기법을 활용해야 하며, 사용자는 소비자의 적극적인 행동변화가 일어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사용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 되어야 한다.


플랫폼이 기존의 파이프라인을 이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한계비용과 한계수익에서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네트워크 효과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다. 맛잇는 집이 입소문이 나면 그 가게가 번창하는 것처럼 네트워크 효과가 불러 일으키는 변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반면 플랫폼 기반 기업은 수익성 창출에 있어서 항상 고민할 수 벆에 없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플랫폼 기반 기업들의 네트워크 효과는 무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에 인수되어서, 광고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였던 것처럼, 구글은 우리에게 무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광고를 통한 수수료로 돈을 벌어가고 있다. 그들은 끊임없이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 스스로 그 가치에 대한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자신들을 변화시킨다. 하지만 모든 플랫폼 기업이 구글이나 인스타그램처럼 성고을 보장받지 못한다.


책에는 플랫폼 기반 기업들은 어떻게 수익을 얻는지 나온다.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 부과,커뮤니티 접근에 대한 수수료 부과,접근성 강화에 따른 수수료 부과,큐레이션 강화에 수수료 부과 방식이 있으며, 소비자가 기꺼이 수수료를 낼 수 있도록 플랫폼을 변경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1.가능하면 사용자가 이전에 무료로 누렸던 가치에 요금을 부과하지 말라
2.사용자들이 익숙하게 누렸던 가치에 대한 접근서을 약화시키지 말라
3.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할 때는 이러한 변화를 정당화할 수 있는 새롭고 추가적인 가치 창출에 매진하라
4.처음 플랫폼에 설계할 때 잠재적인 수익 창출 전략을 고려하라


이 네가지는 무료에서 유료로 번환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다. 과거 프리첼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하면서 이 원칙에서 벗어났다. 그들은 스스로 경영악화를 내세웠으며,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무료에서 유료로 갑자기 전환했다. 소비자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선택할 수 있었기에 프리첼의 유료 정책에 반감을 표시하였으며, 프리첼의 유료 정책은 실패로 끝나 버렸다. 프리첼이 보여줬던 실패 요인은 바로 첫번째 원칙에서 벗어난 경우였다.


이 책은 제4차 산업 혁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플랫폼이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그동안 제4차 산업혁명에 관한 책들을 읽을 때면 단골 손님으로 나왔던 플랫폼에 대해서 그 책들 대부분 플랫폼에 대해 스쳐지나가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플랫폼은 무엇이고, 플랫폼 기반 기업들은 무엇이 있는지, 그들은 어떻게 수익을 얻고, 기본의 파이프라인과 어떤 형태로 충돌되는지 자세하게 언급한다. 플랫폼 시장이 형성되려면 플랫폼 생테계가 먼저 형성되어야 하며, 어떤 분야에 플랫폼 기업이 진출해 있는지 나오고 있다. 비효율을 효율적으로 바꾸는 것, 그것이 플랫폼 혁명의 핵심이며, 그럼으로서 앞으로 플랫폼 기업과 플랫폼 기업이 충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예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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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로드 가이드북 : 후쿠오카 - 첫눈에 반하는 '후쿠오카' 여행의 모든 것 테이스티로드 시리즈
김광일 외 지음 / 아토북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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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오카는 대한민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실제 구글맵을 확인해 보면 쓰시마섬 바로 맞은 편에 있으며, 비행기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지리학적으로 가깝다. 수천년의 한방도 역사에서 후쿠오카와 마주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으며, 후쿠오카에는 한국의 과거 역사를 알수 있는 유적들이 현존한다. 이 책에는 후쿠오카의 지리 뿐 아니라 후쿠오카에서 여행을 할 때 버스,지하철, 택시 사용법, 후쿠오카의 명소나 유적지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후쿠오카에 여행 할 때 이 책을 가져 간다면 비상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하카타는 후쿠오카의 중심지에 위치하는 지명이다. 하카타는 과거 중국과의 무역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 항구 도시였다. 하지만 하카타와 후쿠오카가 합쳐지면서, 히카타는 사라지고, 후쿠오카 시가 되었으며, 하카타라는 지명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주민들을 달래기 위해 후쿠오카 중심지에 하카타라는 지명을 사용하게 되었다. 즉 후쿠오카 역이 아닌 하카타 역이 된 것이다.







 책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유적지가 나온다. 그중에서 쿠시다 신사를 소개한 이유는 이 신사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관련이 깊은 곳이기 때문이다. 일본을 재패하고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기부에 의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13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오래된 절이다. 여기에는 하카다역사관이 있는데, 우리의 치욕스런 역사가 감춰져 있다.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인이 사용한 칼이 이곳에 있으며, 그것은 명성황후 시해에 앞장선 세명의 일본인 중 한 사람 토오 가쓰야키가 기증한 '히젠토(肥前刀)' 가 있다..





야구를 좋아하는 나로선 일본의 돔구장 후쿠오카 돔구장을 지나칠 수 없었다. 이 돔구장은 일본의 돔구장 중에서 지붕을 개폐할 수 있는 유일한 돔구장이다.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이곳에는 오사다하루 야구 박물관이 있다. 우리에겐 오사다하루보다는 왕정치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삼성의 이승엽 선수가 일본에 진출하기 전인 2003년 왕정치가 가지고 있었던 아시아 최고 홈런 기록 55개의 홈런을 깨고 56개의 홈런을 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 당시 이승엽이 친 홈런을 잡기 위해서 이승엽이 지나가는 구장마다 잠자리채가 등장했던 기억이 난다. 이젠 은퇴할 시점이 되어 버린 이승엽의 발자취를 이 책을 통해 다시 생각나게 된다.


이 책을 가지면 후쿠오카 여행이 편해진다. 하나에서 열까지 일본 여행 초보자라도 쉽게 내가 가고 깊은 곳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한다. 책에 담겨진 정보들과 계절마다 다른 축제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으며, 후쿠오카 곳곳에 있는 숙소와 게스트 하우스,료칸까지 다양한 정보가 있다. 후쿠오카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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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철학 - 문재인 정부에 보내는 한 철학도의 물음
황광우 지음 / 풀빛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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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 책에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 질문들은 모두 대한민국 사회의 지나온 역사를 말하고 있으며 그것이 '이상하다' 라는 네글자로 요약된다. 저자가 50년 동안 바라본 대한민국의 이상한 점은 바로 우리 사회의 수많은 문제들이다. 그 문제들을 마주하면서 실제 그 문제들을 비판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다. 세금을 지불하는 국민들은 그 권리를 박탈하고 있으며, 권력층은 자신의 부정부패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수많은 문제들이 보이는데, 그 누구도 문제시하지 않는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들, 그것이 이 책에 담겨진다.


나 또한 대한민국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전두환 정권이 노태우 정권으로 교체되면서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대한민국의 현주소, 박정희는 죽었지만, 그의 정치 스타일이나, 그의 정치 철학은 지금까지 현존한다. 특히 전두환 정권을 몰아낸 운동권 학생들은 그들이 추구한 것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그들이 말하는 민주화는 지금 우리가 보이는 민주화는 아니었다. 운동권 학생 주동자는 지금 우리의 정치인이 되었고, 권력층의 한 주축이 되고 있다. 재벌은 권력에 기대고 그 안에서 호위호식을 하는 모습들, 최근 청문회를 보면서 느낀 건, 정치인 청문회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였다. 모두가 부패를 저지르는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모습 속에서, 더 해 먹고 덜해 먹는 것, 그 차이일 뿐이다. 검찰개혁, 법조개혁을 외치지만,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대로인 건 바로 그 안에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또한 과거의 사건 사고가 재발하지만 여전히 사회 곳곳에 위험이 숨어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것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 정의가 존재하지 않는다 말한다. 인문학에 대해 말하지만, 우리가 배우고자 하는 인문학은 속이 빈 강정이며, 껍데기일 뿐이다. 자본주의 안에 숨어있는 경쟁사회가 지워져야만 대한민국은 온전히 보존되어진다. 재벌 우선 정책들 속에서 그들이 대한민국 땅에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는 건 단 하나이다. 원전 한기당 재벌이 합법적으로 돈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원전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생각은 그들은 안중에 없다. 저자는 이런 대한민국의 민낯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가만히 있으라고 가만히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정부가 하라는데로 국민교육헌장을 외우는 대한민국 국민, 애국심을 강요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실제로는 자신의 권리를 외치지 않는다.


책에는 뇌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50년동안 우리 사회에 현존했던 건 재벌의 뇌물이며 로비이다. 기업이 정치인들에게 뿌리는 로비 행위는 적은 돈으로 큰 돈을 벌기 위한 하나의 사업이다. 새마을운동은 바로 국가가 행하는 부정부패이다. 정경유착과 부정부패 근절을 외치지만, 그것이 정치인들에게 스스로 자기 모순에 빠지게 된다. 정치를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재벌이 없다면 그들은 돈을 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사에서 그에 대한 생각을 엿보았으며, 그를 좋아할 수 없었다 말한다.대한민국 어느 대통령이 되더라도 재벌과 유착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주소이다.


성장 패러다임.이것은 박정희 시대가 남겨 놓은 씨앗이다. 그것은 우리를 곪게 만든다. 성장하지 않으면 위기를 초래한다고 말하는 그들의 숨어있는 의도는 바로 착취이다. 국민을 착취해야만 경제성장할 수 있으며, 성장은 재벌의 배를 불리우게 만든다. 조세회피처에 잠자고 있는 수조원의 돈은 바로 대한민국 재벌의 은신처이며, 그들은 그것을 악용한다. 책에는 IMF 에 대해서 말한다.IMF 가 생겨난 이유는 바로 재벌의 부정 부패에서 기인한 것이다. 외화를 해외로 빼돌리는 과정, 그것이 국가 파산을 초래했다. 암암리에 행했던 재벌들의 행태는 과거보다 더 심화 되었으며, 국민의 삶과 재벌의 부의 독식구조는 대조를 이룬다.

대한민국 국민은 그동안 사회에 무관심 했고 정치에 무관심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철학은 어렵다 하면서 경시해 왔다. 그것이 이상한 대한민국을 만든 이유이며, 재벌이 자신을 착취하고 있는데도 가만히 있는 이유가 되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민주주의이며, 재벌과 국가가 강요하는 불합리하고 불공평한 원칙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나OO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 이 국민에게 개 돼지라고 말한 건 바로 실제 우리가 그렇게 행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에 담겨져 있으며, 교육에 대해서, 경제 성장에 대해서, 민주주의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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