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나는야 호기심 많은 관찰자
임정욱 지음 / 더난출판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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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 혁명을 앞두고 대한민국은 미국에 밀리고, 중국에 밀리는 형국이다. 우리가 제3차산업혁명을 경제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었던 과거의 모습을 바라볼 때 현재 우리의 모습은 뭔가 어색하고 이질적이다. 벤처 창업 열풍이 불었던 1990년대 후반 우리의 모습과 지금은 확연히 다르다. 이런 우리의 기업 문화에 대해서 저자 임정욱씨는 미국의 실리콘 벨리와 한국의 벤처문화의 차이점을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미국의 직장문화는 개인적이고, 때로는 실용적이다. 한국의 직장 문화는 수직적인 구조이며, 인맥을 중시한다. 미국은 인맥보다 능력을 중시하며, 가족간의 저녘 타임을 놓치지 않는다. 야근을 밥먹듯 하는 한국의 직장문화와 다른 미국사회의 또다른 모습이었다. 이런 차이에 대해 미국은 옳고 한국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저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두 나라의 차이점을 보면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 미국은 개인적이면서, 재택근무가 허용되는 이유는 그 안에서 능력과 성과를 중시하고, 법과 제도를 지키는 문화가 존재하고, 미국의 큰 영토가 그런 문화를 허용한다. 하지만 한국은 미국에 비해 상당히 좁은 연토 내에서 경쟁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미국은 사생활 노출에 대해 엄격한 반면 한국은 그렇지 않다.직장 동료에게 나이를 물어보는게 일상화 되었고 가족이나 경조사 문제에 대해 적극 참여하는 힌국과 달리 미국은 그런 것에 대해 형식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2009년 미국 라이코스 CEO로 부임해 2012년 퇴시하였다. 이후 라이코스는 인도 기업에 매각되었고, 과거 우리의 기억속에 라이코스는 사라지고 없다. 책에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문화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는데, 그들이 개인 이메일을 쓰지 않고, 회사 이메일을 쓰는 이유가 자세히 나온다. 회사의 입장에서 직원이 쓰는 회사 이메일은 회사의 소유이며, 차후 법적인 문제가 불거질 때 생기는 문제들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우리의 시선으로 볼때 트럼프와 힐러리의 대결 구도에서 힐러리의 개인 이메일 사용은 크게 문제가 될 것 없어 보이지만 미국 사회에선 그것이 큰 문제가 된다. 또한 한국인과 다른 인도인들이 빨리 미국의 실리콤 밸리에서 정착할 수 있었던 건 그들이 미국인과 소통에 잇어서 큰 불편함이 없고, 화상통화,이메일 사용이 일상적인 미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미국이 아닌 이스라엘에 관한 이야기다. 이스라엘은 익히 알고 있듯이 국가 차원에서 창업지원이 잘 된 나라이며, 유대인이 이스라엘 사회의 구성원이다.여기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좁은 땅덩어리와 적은 인구가 창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들은  스타트업 창업에 성공하게 되면, 인수나 합병을 통해 기업을 되팔수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이런 모습의 문제점은 대한민국의 삼성이나 LG, 현대화 같은 큰기업을 양성화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상생하는 미국기업과 상생하지 않는 한국기업, 이 두가지 차이점이 바로 우리 사회에 제 4차산업이 도래하고 있으면서,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대기업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오픈하지 않고, 공공기관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그들이 내놓은 데이터의 효용가치는 타 기업이 가공하고 수정하기에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런 모습은 대한민국 사회의 뿌리깊은 경쟁 사회의 또다른 부작용이며, 남들을 이기고 독식하는게 당연한 사회의 모습이 잉태한 결과였다. 미국은 그렇지 않다. 경쟁이 심하지 읺고, 서로 상부상조하는 실용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기업이 모든 걸 하고 독식하지 않는 기업 문화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 그들 사회 곳곳에 스트업 기업이 만들어지고, 초기의 스타트업이 중견기업이 되고, 그것이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대기업에 인수, 합병 될 수 있게 된 또다른 이유이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기업의 바람직한 방향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남들이 성공하면 그걸 고민하고 그대로 수용하는 우리의 모습들은 구조적인 문제들을 반복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업 생테계의 구축이다. 대기업과 하청기업 사이에 존재하는 불합리한 관행이 고쳐지지 않고 있으며, IMF 이후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나뉘면서 서로 갈등을 반복하고 있다.소통을 중시하면서 소통하지 않는 문화, 우리 사회 밑바닥에 있는 회식 문화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며,우리 스스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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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호기심 많은 관찰자 - 임정욱의 인사이드 아메리카 이야기
임정욱 지음 / 더난출판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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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 혁명을 앞두고 대한민국은 미국에 밀리고, 중국에 밀리는 형국이다. 우리가 제3차산업혁명을 경제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었던 과거의 모습을 바라볼 때 현재 우리의 모습은 뭔가 어색하고 이질적이다. 벤처 창업 열풍이 불었던 1990년대 후반 우리의 모습과 지금은 확연히 다르다. 이런 우리의 기업 문화에 대해서 저자 임정욱씨는 미국의 실리콘 벨리와 한국의 벤처문화의 차이점을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미국의 직장문화는 개인적이고, 때로는 실용적이다. 한국의 직장 문화는 수직적인 구조이며, 인맥을 중시한다. 미국은 인맥보다 능력을 중시하며, 가족간의 저녘 타임을 놓치지 않는다. 야근을 밥먹듯 하는 한국의 직장문화와 다른 미국사회의 또다른 모습이었다. 이런 차이에 대해 미국은 옳고 한국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저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두 나라의 차이점을 보면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 미국은 개인적이면서, 재택근무가 허용되는 이유는 그 안에서 능력과 성과를 중시하고, 법과 제도를 지키는 문화가 존재하고, 미국의 큰 영토가 그런 문화를 허용한다. 하지만 한국은 미국에 비해 상당히 좁은 연토 내에서 경쟁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미국은 사생활 노출에 대해 엄격한 반면 한국은 그렇지 않다.직장 동료에게 나이를 물어보는게 일상화 되었고 가족이나 경조사 문제에 대해 적극 참여하는 힌국과 달리 미국은 그런 것에 대해 형식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2009년 미국 라이코스 CEO로 부임해 2012년 퇴시하였다. 이후 라이코스는 인도 기업에 매각되었고, 과거 우리의 기억속에 라이코스는 사라지고 없다. 책에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문화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는데, 그들이 개인 이메일을 쓰지 않고, 회사 이메일을 쓰는 이유가 자세히 나온다. 회사의 입장에서 직원이 쓰는 회사 이메일은 회사의 소유이며, 차후 법적인 문제가 불거질 때 생기는 문제들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우리의 시선으로 볼때 트럼프와 힐러리의 대결 구도에서 힐러리의 개인 이메일 사용은 크게 문제가 될 것 없어 보이지만 미국 사회에선 그것이 큰 문제가 된다. 또한 한국인과 다른 인도인들이 빨리 미국의 실리콤 밸리에서 정착할 수 있었던 건 그들이 미국인과 소통에 잇어서 큰 불편함이 없고, 화상통화,이메일 사용이 일상적인 미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미국이 아닌 이스라엘에 관한 이야기다. 이스라엘은 익히 알고 있듯이 국가 차원에서 창업지원이 잘 된 나라이며, 유대인이 이스라엘 사회의 구성원이다.여기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좁은 땅덩어리와 적은 인구가 창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들은  스타트업 창업에 성공하게 되면, 인수나 합병을 통해 기업을 되팔수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이런 모습의 문제점은 대한민국의 삼성이나 LG, 현대화 같은 큰기업을 양성화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상생하는 미국기업과 상생하지 않는 한국기업, 이 두가지 차이점이 바로 우리 사회에 제 4차산업이 도래하고 있으면서,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대기업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오픈하지 않고, 공공기관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그들이 내놓은 데이터의 효용가치는 타 기업이 가공하고 수정하기에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런 모습은 대한민국 사회의 뿌리깊은 경쟁 사회의 또다른 부작용이며, 남들을 이기고 독식하는게 당연한 사회의 모습이 잉태한 결과였다. 미국은 그렇지 않다. 경쟁이 심하지 읺고, 서로 상부상조하는 실용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기업이 모든 걸 하고 독식하지 않는 기업 문화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 그들 사회 곳곳에 스트업 기업이 만들어지고, 초기의 스타트업이 중견기업이 되고, 그것이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대기업에 인수, 합병 될 수 있게 된 또다른 이유이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기업의 바람직한 방향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남들이 성공하면 그걸 고민하고 그대로 수용하는 우리의 모습들은 구조적인 문제들을 반복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업 생테계의 구축이다. 대기업과 하청기업 사이에 존재하는 불합리한 관행이 고쳐지지 않고 있으며, IMF 이후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나뉘면서 서로 갈등을 반복하고 있다.소통을 중시하면서 소통하지 않는 문화, 우리 사회 밑바닥에 있는 회식 문화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며,우리 스스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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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의 장사법 - 그들은 어떻게 세월을 이기고 살아 있는 전설이 되었나
박찬일 지음, 노중훈 사진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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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등장하는 노포 (老鋪) 는 노포동 (老圃洞) 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전자는 '대대로 내려오는 가게' 를 뜻하며 후자는 부산 금정구의 한 지명 이름이다. 책 제목만 보고 나에게 익숙한 지명인 줄 알았다. 이 책은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대한민국 곳곳의 숨어있는 가게 27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그곳은 때로는 유명 연예인들이 찾아오며, 영화촬영지로도 쓰여질 때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노포(老鋪)라 불리는 가게를 찾고, 그곳을 기억하는가에 대한 생각과 그곳에 살아남을 수 있는 장사의 근본철학은 무얼까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된다.


세상은 바뀌고, 사람도 바뀐다. 하물며, 그 안에서 맛이 버뀌지 않는 건 이상한 거다. 과거에 사용했던 조리법도 달라지게 되고, 쓰는 조리기구나 요리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된다. 그럼에도 책 속에 나오는 27곳은 어떻게 지금까지 대대로 이어져 왔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흔히 보편적으로 그들의 도덕적 가치에 대해 주목하게 되는데, 그것이 그들의 생존에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본다. 가게가 생존할 수 있는 건 그곳을 찾아오는 이들이 끊임없이 있어 왔고, 노포(老鋪)를 아끼는 사람들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단골 손님들의 따끔한 충고를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시대를 거슬러 오는 것, 책 속에 나오는 27곳은 그 지역의 랜드마크였으며,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가게였다. 주변에 소문내지 않아도 소문이 나는 곳이며, 어릴 적 먹었던 입맛을 나이가 들어서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그들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였고 ,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명감을 가지려고 노력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주변 가까운 곳에 있는 노포(老鋪)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먼저 빵집이 있고, 약국이 있으며, 분식집이 있다 이 세곳은 어릴 적 친구들과 만나고 헤어질 때 함께 해 왔던 추억이 존재한다. 10대 어릴 적 친구들이 함께 모였던 곳이며, 그곳에 대한 향수가 짙게 남아있었다. 그건 시간이 흘러 고향에서 벗어나 타향에 살아도 그곳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알아먹는다. 서로 타 지역 커뮤니티에서 대화를 할 때 서로 통하는게 있다는게 우리에게 하나의 위로였고, 작은 행복이었다. 그곳에 가면 언제든지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다는 것, 내 주변 사람들이 예기치 않은 이유로 헤어지게 되고 만나지 못할 때, 책 속에 등장하는 노포(老鋪) 와 같은 곳에 가면 친구들을 그린워 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은 그들의 사명감이었고, 지금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군가는 그들의 경영에 대해 궁금해 하겠지만, 나의 입장에는 27곳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지금까지 맛의 본질을 잃지 않고 가게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과 함께 맛을 느껴 보고 싶다. 특히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있는 서울식 불고기집 한일관에 들려 보고 싶다.원래 한일관 본점은 강남이 아닌 종로 피맛골이었다. 하지만 피맛골이 사라지고 현제강남에 있는 '한일관'은 과거와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 '한일관'을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서울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난 뒤 피맛골에서 그들과 함께 막걸리를 마신 기억이 여전히 나에겐 존재하기 때문이다. 피맛골의 지하에 손님들이 벽 곳곳에 남겨놓은 낙서들의 흔적들, 그곳에서 아마추어 마라토너와 함께 막걸리와 파전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여전히  나에겐 남아있다. 세상이 바뀌고 사람들은 서로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된다. 하지만 그 안에서 추억은 여전히 우리 앞에 놓여지게 된다. 그런 기억들이 사람들마다 간직하고 있으며, 그 추억을 잊지 않는 사람들은 그걸 기억하기 위해서 다시 찾게 된다. 손님들이 노포(老鋪) 주인에게 가게를 접지 말라고 당부하는 이유에 대해서 나는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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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は1分で輕くなる! ──あなたを〈うつ〉から救う1分間心理セラピ- (單行本(ソフトカバ-))
石野 みどり / 自由國民社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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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가 있는 것은 언젠가 망가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물건은 망가질지라도 추억은 영원하다. 때문에 아끼던 물건이 망가졌더라도 슬퍼하지 말자. 그보다는 '물건으로서의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워"라며 마지막 작별인사를 건네자. 어쩌면 새로운 물건과 만날 기회를 주고자 당신을 떠난 것인지도 모른다, (p41)


생각이 문제이고, 집착이 문제였다.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내 안에 숨어있는 집착은 많은 걸 성취하게 하였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그것이 겉돌다 보면서 우리는 점차 집착에 사로잡히게 된다. 나와 내가 만나게 되고, 수많은 사람들과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상처를 얻는 경우도 있으며, 때로는 내가 가진 걸 놓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다. 그건 내가 가진 사물이나 무형의 가치 뿐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울함이 쌓이는 건 스스로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끊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해선  나 자신을 들여다 보고 관찰하고,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정리가 되어야만 스스로 바뀔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의지가 생기게 된다. 그렇게 되면 새로운 나 자신을 만나게 된다.용 기라는 건 어쩌면 대단한 것이면서도 대단하지 않은 것이 아닐런지...사람의 마음이란 한 순간에 바뀔 수 있고, 때로는 죽을 때까지 안 바뀔 수 있다. 내 습관 하나만 바꾼다면 내가 갈 수 있는 길도 바뀔 수 있지 않을까. 다람쥐 챗바퀴 마냥 같은 길을 맴도는 것은 남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나에게도 문제가 있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나답게 살기' 였다. 예전 법륜 스님의 강연을 들은 적 있다. 그 강연은 지금까지 자꾸만 생각난다. 그분이 남겨놓은 메시지는 나 스스로 알고 있었고, 거부하려고 했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거다. '나 답게 살기'는 어쩌면 '내 맘대로 살기' 가 아닐런지. 남들이 내 영역이 침범하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 누군가 나를 괴롭히는 이들이 이제 그만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다. 그러면서 그들과 끊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내가 기준이 되는 게 아닌 타인이 기준이 되는 것이다., 서로에게 당연한 것이 많아지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많은 걸 기대하고 의지하게 된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나 스스로 알고 있지만, 그걸 적용하지 않는 건 나 스스로 상실되어지는 상황에 벗러나고 , 안전한 길, 쉬운 길로 나아가고 싶어서는 아닌지, 이 책을 읽어본다면 , 저자의 생각 속에서 저자의 '내 마음 챙기기' 답에는 나 스스로 그 답을 미리 알고 있었던 거일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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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먼저 챙기고 싶을 때 읽는 책
이시노 미도리 지음, 김은선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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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가 있는 것은 언젠가 망가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물건은 망가질지라도 추억은 영원하다. 때문에 아끼던 물건이 망가졌더라도 슬퍼하지 말자. 그보다는 '물건으로서의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워"라며 마지막 작별인사를 건네자. 어쩌면 새로운 물건과 만날 기회를 주고자 당신을 떠난 것인지도 모른다, (p41)


생각이 문제이고, 집착이 문제였다.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내 안에 숨어있는 집착은 많은 걸 성취하게 하였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그것이 겉돌다 보면서 우리는 점차 집착에 사로잡히게 된다. 나와 내가 만나게 되고, 수많은 사람들과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상처를 얻는 경우도 있으며, 때로는 내가 가진 걸 놓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다. 그건 내가 가진 사물이나 무형의 가치 뿐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울함이 쌓이는 건 스스로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끊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해선  나 자신을 들여다 보고 관찰하고,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정리가 되어야만 스스로 바뀔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의지가 생기게 된다. 그렇게 되면 새로운 나 자신을 만나게 된다.용 기라는 건 어쩌면 대단한 것이면서도 대단하지 않은 것이 아닐런지...사람의 마음이란 한 순간에 바뀔 수 있고, 때로는 죽을 때까지 안 바뀔 수 있다. 내 습관 하나만 바꾼다면 내가 갈 수 있는 길도 바뀔 수 있지 않을까. 다람쥐 챗바퀴 마냥 같은 길을 맴도는 것은 남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나에게도 문제가 있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나답게 살기' 였다. 예전 법륜 스님의 강연을 들은 적 있다. 그 강연은 지금까지 자꾸만 생각난다. 그분이 남겨놓은 메시지는 나 스스로 알고 있었고, 거부하려고 했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거다. '나 답게 살기'는 어쩌면 '내 맘대로 살기' 가 아닐런지. 남들이 내 영역이 침범하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 누군가 나를 괴롭히는 이들이 이제 그만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다. 그러면서 그들과 끊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내가 기준이 되는 게 아닌 타인이 기준이 되는 것이다., 서로에게 당연한 것이 많아지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많은 걸 기대하고 의지하게 된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나 스스로 알고 있지만, 그걸 적용하지 않는 건 나 스스로 상실되어지는 상황에 벗러나고 , 안전한 길, 쉬운 길로 나아가고 싶어서는 아닌지, 이 책을 읽어본다면 , 저자의 생각 속에서 저자의 '내 마음 챙기기' 답에는 나 스스로 그 답을 미리 알고 있었던 거일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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