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ttle Book of Lykke : The Danish Search for the World's Happiest People (Hardcover)
Meik Wiking / Penguin Books Ltd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이라는 단어는 나라마다 어감상 차이가 있다. 가벼운 뉘앙스 차이일 때도 있지만 때론 품고 있는 무게감 자체가 상당히 다를 수도 있다. 덴마크어로 영어 사이에는 어떤 근본적 차이가 있는 걸까? '행복하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덴마크어 'Jeg er lykkelig'와 영어 'I am Happy'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드러난다. 덴마크어의 행복을 의미하는 lykkelig는 영어 happy 보다 무거운 뜻읗 지녔는데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 말이다. 그와는 달리 영어 happy 는 그저 기분이 좋다는 뜻으로 쓰일 만큼 일상에서 가볍게 사용된다.   (p23)


이 책은 행복한 나라로 잘 알려져 있는 덴마크의 행복의 척도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우리 말로 '휘게'라는 의미 속에 감춰진 그들의 삶에 대한 의미와 행복의 수준을 들여다 보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 수 있다. 여기서 행복한 국가로 덴마크가 있고, 또다른 나라 부탄이 있다. 우리는 부탄보다 덴마크를 더 자세히 알려고 하는 건지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부탄의 삶의 방정식을 우리가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고, 덴마크는 소득 수준도 높고 행복감도 높기 때문에 선망하고 동경하는 대상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보다는 왜 덴마크인들의 삶은 행복한지에 대한 답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덴마크인들은 자신들을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도 우리처럼 자살하는 이들이 있고, 우울증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비교해 본다면 우리보다 조금 더 행복할 뿐이다. 여기서 덴마크는 가지고 있고, 한국은 가지고 있지 않는 무혀의 가치들, 덴마크인, 덴마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것과 한국이 가지고 있지 않는 걸 비교해 본다면 왜 우리가 불행의 늪으로 빠져 드는지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동안 경제 성장을 최우선으로 해왔다. 2000년대 이전까지 정부와 국가는 경제성장이 먼저였고,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쳐 왔다. 행복하지 않아도, 행복에 대한 기대는 충만하였다. 경제적인 부를 얻는다면 우리는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현재의 삶을 희생해 왔다. 그러나 지금 현재 우리는 경제적인 부를 얻었지만 과거보다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소비가 먼저이고, 행복한 척 살아가는 우리의 삶 속에는 불행이 싹트고 있다. 불행은 자살률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덴마크는 10만명당 11명의 자살률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 덴마크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자살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우리는 미디어가 제공하는 공포와 두려움, 불안을 소비하면서 살아간다. 정작 사회적 안전망이나 신뢰, 믿음은 사라지고 있으며, 이웃간의 정도 과거의 이야기가 되고 있다. 아파트라는 거대한 삶의 터전 속에서 내 옆집 사람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사회로 변질되고 있다. 덴마크처럼 엄마들이 아기를 가게 앞에 유모차를 두고 커피를 여유롭게 마신다는 건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 없다. 사회적 믿음이 숨쉬고 잇느 덴마크와 그렇지 않는 한국의 결정적인 차이이다.


이 책은 바로 우리가 경제성장을 최우선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불행한 삶이 연쇄적으로 나타난다는 걸 은연중에 보여준다. 삶의 대부분을 일에 쏟아붓고 있는 한국과 달리, 덴마크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일에 몰두 하고 있다. 그 차이가 행복과 불행을 가르는 결정적인 이유이며, 일과 삶의 분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대한민국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불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 일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 돈을 추구하는 삶에서 벗어나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를 하고 , 내가 가진 시간과 돈을 남을 위해 쓰는 삶, 이런 삶울 추구한다면 우리는 과거보다 좀 더 나은 삶으로 바뀔 수 있고, 덴마크 사람들이 보여주는 행복을 우리도 얻을 수 있다. 삶의 질,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돈이 아니 다른 가치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의 가치이다.또한 행복한 사회는 사람이 변하고 정치가 변해야 가능해질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들은 왜 더 행복할까 - 덴마크 행복연구소가 찾아낸 남들보다 행복한 사람들의 비밀
마이크 비킹 지음, 이종인 옮김 / 마일스톤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행복'이라는 단어는 나라마다 어감상 차이가 있다. 가벼운 뉘앙스 차이일 때도 있지만 때론 품고 있는 무게감 자체가 상당히 다를 수도 있다. 덴마크어로 영어 사이에는 어떤 근본적 차이가 있는 걸까? '행복하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덴마크어 'Jeg er lykkelig'와 영어 'I am Happy'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드러난다. 덴마크어의 행복을 의미하는 lykkelig는 영어 happy 보다 무거운 뜻읗 지녔는데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 말이다. 그와는 달리 영어 happy 는 그저 기분이 좋다는 뜻으로 쓰일 만큼 일상에서 가볍게 사용된다.   (p23)


이 책은 행복한 나라로 잘 알려져 있는 덴마크의 행복의 척도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우리 말로 '휘게'라는 의미 속에 감춰진 그들의 삶에 대한 의미와 행복의 수준을 들여다 보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 수 있다. 여기서 행복한 국가로 덴마크가 있고, 또다른 나라 부탄이 있다. 우리는 부탄보다 덴마크를 더 자세히 알려고 하는 건지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부탄의 삶의 방정식을 우리가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고, 덴마크는 소득 수준도 높고 행복감도 높기 때문에 선망하고 동경하는 대상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보다는 왜 덴마크인들의 삶은 행복한지에 대한 답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덴마크인들은 자신들을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도 우리처럼 자살하는 이들이 있고, 우울증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비교해 본다면 우리보다 조금 더 행복할 뿐이다. 여기서 덴마크는 가지고 있고, 한국은 가지고 있지 않는 무혀의 가치들, 덴마크인, 덴마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것과 한국이 가지고 있지 않는 걸 비교해 본다면 왜 우리가 불행의 늪으로 빠져 드는지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동안 경제 성장을 최우선으로 해왔다. 2000년대 이전까지 정부와 국가는 경제성장이 먼저였고,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쳐 왔다. 행복하지 않아도, 행복에 대한 기대는 충만하였다. 경제적인 부를 얻는다면 우리는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현재의 삶을 희생해 왔다. 그러나 지금 현재 우리는 경제적인 부를 얻었지만 과거보다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소비가 먼저이고, 행복한 척 살아가는 우리의 삶 속에는 불행이 싹트고 있다. 불행은 자살률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덴마크는 10만명당 11명의 자살률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 덴마크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자살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우리는 미디어가 제공하는 공포와 두려움, 불안을 소비하면서 살아간다. 정작 사회적 안전망이나 신뢰, 믿음은 사라지고 있으며, 이웃간의 정도 과거의 이야기가 되고 있다. 아파트라는 거대한 삶의 터전 속에서 내 옆집 사람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사회로 변질되고 있다. 덴마크처럼 엄마들이 아기를 가게 앞에 유모차를 두고 커피를 여유롭게 마신다는 건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 없다. 사회적 믿음이 숨쉬고 잇느 덴마크와 그렇지 않는 한국의 결정적인 차이이다.


이 책은 바로 우리가 경제성장을 최우선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불행한 삶이 연쇄적으로 나타난다는 걸 은연중에 보여준다. 삶의 대부분을 일에 쏟아붓고 있는 한국과 달리, 덴마크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일에 몰두 하고 있다. 그 차이가 행복과 불행을 가르는 결정적인 이유이며, 일과 삶의 분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대한민국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불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 일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 돈을 추구하는 삶에서 벗어나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를 하고 , 내가 가진 시간과 돈을 남을 위해 쓰는 삶, 이런 삶울 추구한다면 우리는 과거보다 좀 더 나은 삶으로 바뀔 수 있고, 덴마크 사람들이 보여주는 행복을 우리도 얻을 수 있다. 삶의 질,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돈이 아니 다른 가치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의 가치이다.또한 행복한 사회는 사람이 변하고 정치가 변해야 가능해질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힘들어도 괜찮아 - 영혼을 담아 최선을 다할 때 명작이 된다
김원길 지음 / 행복에너지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안토니'는 스토리가 좀 있다. 원래 1990년대 초 케리부룩에서 독립했을 때 '안토니오'라는 이름으로 구두를 제작한 적이 있다. 외국 브랜드가 흔하지 않을 때라 반응이 좋았다. 그러나 '안토니오 루디' 라는 이탈리아 브랜드에서 자사 브랜드 무단 사용에 이의를 제가했고 우리는 '안토니오'라는 이름을 쓸 수 없게 돼서 2008년 안토니 (주) 로 법인 상호 등록을 하게 됐다. 이처럼 힘들게 탄생한 '안토니' 가 이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p96)


회사 동료들은 그때 나를 보고 다들 미친 놈이라고 했다. 그런데 현재는 오히려 나를 부러워한다. 그들은 지금도 월급쟁이거나 은퇴해 놀고 있지만 나는 아직도 현역에서 신나게 일하며 경영자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항상 도전하며 폭넓게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또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p107)


요즘 나 스스로에게 '성공'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질문하고 또 질문한다.그동안 성공과 실패는 극과 극이라 생각했으며, 중립지대는 없다고 생각하였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성공하고, 실패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실패한다는 게 나의 그동안의 고정적인 생각과 가치관이었다. 맛없는 음식, 질 떨어지는 음식을 내놓는 가게는 실패하고 그 반대는 성공한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질 좋은 음식과 맛있는 음식을 내놓고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음에도 실패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패할 가능성이 거의 없고, 열정과 노력도 성공하기 위한 조건들을 다 갖추었는데도 그들은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물론 이 책에서 너오는 김원길 바이네르 (주) 대표이사가 주로 언급하는 블루오션 법칙, 남다른 노력과 고생을 하고 았다 하더라도 말이다. 같은 조건인데도 김원길 대표이사는 성공을 거두었고 책한 권을 써냈다. 하지만 어떤 이는 같은 조건인데도 빚에 허덕이면서 살아간다. 


그것이 지금 내가 성공에 대해서 자꾸 반복하고 있는 이유이다. 성공하고 있는 사람들의 절대적인 성공 법칙 하나만 얻는다면, 그것이 어떤 이에게 성공의 주춧돌이 되고 디딤돌이 된다면 그것은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놓여질 수 있게 된다. 반면 자신에게 놓여진 현실이 고통과 힘듦을 이겨내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면 그것은 실패가 될 수 있다. 13년전 등장한 김위찬 교수의 블루오션 전략을 취해서 성공을 거둔 이들은 자신의 성공 법칙을 블로오션에 있다고 말하고,레드오션 전략을 취해 성공을 거둔 이는 레드오션이 성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성공이란 정해진 길이 없고, 정해진 답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내가 어떤 길로 가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성공이 될 수 있고, 실패로 끝이 날 수 있다.  


이 책을 쓴 김원길 대표이사는 성공한 케이스에 속한다. 중학교 졸업 이후 양화점, 제화점을 거쳐 구두 하나로 43년 외길 인생을 추구한 저자의 남다른 사업 비결을 찾아 보았다. 그건 그의 성공과 부수적으로 따라 오는 돈이 사회적 공헌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혼자서 성공하지 않고 함께 가는 것, 직원들의 복지를 최우선하고, 성공이라는 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다. 자신이 정해 놓은 목표는 번드시 달성한다는 생각에서 그의 남다른 성공과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중소기업인으로서 얻은 부와 명예를 혼자 다 가지려 하지 않고, 남들과 나누려 하는 모습은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느낄 수 있다. 사회적 공헌을 하고 남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것, 그럼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성공에 대항 남다른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良い質問」をする技術 (單行本(ソフトカバ-))
粟津 恭一郞 / ダイヤモンド社 / 2016년 9월
평점 :
품절


클라이언트에게 내재화된 질문을 파악한다.
내재화되어 있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
클라이언트 마음속에 새롭고 가치 있는 질문을 내재화시킨다. (p62)


한 사람 한 사람의 '목표' '가치관' '자주 쓰는 단어' 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리고 바로 그런 점에 착안하는 것이 '좋은 질문'을 만드는 기본전략이다. (p172)


'좋은 질문'을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자기 안에 내재화되어 있는 질문에 가깝지만, 정작 본인은 '맹점' 처럼 간과하고 있는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다. (p175)


우리는 질문보다는 주장을 더 많이 한다. 학교 다닐 때 웅면을 배운 목적은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 좋은 주장을 잘 하기 위해서이다. 질문이 수평적인 관계를 형성한다면, 주장은 수직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 이 두가지를 본다면 전자는 수직적인 관계아며, 후자는 수평적인 관계인 경우가 많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질문을 하는 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모색하는것이며, 좋은 질문은 사람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형성할 수 있고, 서로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


이 책을 읽기 전 아는 어떤 사람과 질문을 주고 받은 적이 있었다. 그 땐 그것이 서로 질문을 주고 받는 거라 생각하지 않았고, 일상적인 대화의 형태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이후, 나는 그 때 질문을 하고 있었고, 서로 답을 찾아가는 관계를 형성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사람은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었고,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격고 있었다.나는 그 분과 두시간 이상 대화를 하면서, 가벼운 질문과 무거운 질문을 곁들여서 대화를 한 적이 있었으며, 그것이 서로에게 좋은 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가벼운 질문은 좋은 질문을 만들기 위한 백그라운드가 될 수 있으며, 상대방의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것은 깨달음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무거운 질문은 상대방이 대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거운 질문에 대해서 대답을 할 수 있다면 상대방은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 철학적인 질문, 사회적인 질문이 대체로 무거운 질문에 해당되며, 본질에 가까운 질문일 수록 무거운 질문이 될 가능성이 크다. 가벼운 질문과 무거운 질문은 서로의 관계가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좋은 질문의 토대가 형성될 수 있게 도와준다.신뢰와 믿음은 좋은 질문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쁜 질문은 깨달음도 주지 못하고, 관계도 부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 대체로 수직적인 관계에서 나쁜 질문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며,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 나쁜 질문들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서도 나쁜 질문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부하 직원과 며느리는 상대적으로 약자이며, 자신에게 불식간에 놓여진 나쁜 질문으로 인해 관계는 어색해지고, 때로는 관계가 멀어지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나쁜 질문은 주장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은 나쁜 질문을 던지는 것에 대해서 자신은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나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한 질문에 대해서 불이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답을 하는 입장으로 본다면 자신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코칭, 컨설팅과 같은 직종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가벼운 질문과 무거운 질문으로 상대방과 관계를 형성하고, 좋은 질문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과정은 상대방에게 큰 깨달음이 될 수 있으며, 그 사람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소통을 중시하는 사회에 살아가지만 굿 퀘스천을 배우지 못함으로서 소통이 불통이 되는 원인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굿 퀘스천 - 좋은 대화는 좋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아와즈 교이치로 지음, 장미화 옮김 / 이새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클라이언트에게 내재화된 질문을 파악한다.
내재화되어 있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
클라이언트 마음속에 새롭고 가치 있는 질문을 내재화시킨다. (p62)


한 사람 한 사람의 '목표' '가치관' '자주 쓰는 단어' 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리고 바로 그런 점에 착안하는 것이 '좋은 질문'을 만드는 기본전략이다. (p172)


'좋은 질문'을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자기 안에 내재화되어 있는 질문에 가깝지만, 정작 본인은 '맹점' 처럼 간과하고 있는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다. (p175)


우리는 질문보다는 주장을 더 많이 한다. 학교 다닐 때 웅면을 배운 목적은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 좋은 주장을 잘 하기 위해서이다. 질문이 수평적인 관계를 형성한다면, 주장은 수직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 이 두가지를 본다면 전자는 수직적인 관계아며, 후자는 수평적인 관계인 경우가 많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질문을 하는 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모색하는것이며, 좋은 질문은 사람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형성할 수 있고, 서로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


이 책을 읽기 전 아는 어떤 사람과 질문을 주고 받은 적이 있었다. 그 땐 그것이 서로 질문을 주고 받는 거라 생각하지 않았고, 일상적인 대화의 형태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이후, 나는 그 때 질문을 하고 있었고, 서로 답을 찾아가는 관계를 형성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사람은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었고,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격고 있었다.나는 그 분과 두시간 이상 대화를 하면서, 가벼운 질문과 무거운 질문을 곁들여서 대화를 한 적이 있었으며, 그것이 서로에게 좋은 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가벼운 질문은 좋은 질문을 만들기 위한 백그라운드가 될 수 있으며, 상대방의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것은 깨달음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무거운 질문은 상대방이 대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거운 질문에 대해서 대답을 할 수 있다면 상대방은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 철학적인 질문, 사회적인 질문이 대체로 무거운 질문에 해당되며, 본질에 가까운 질문일 수록 무거운 질문이 될 가능성이 크다. 가벼운 질문과 무거운 질문은 서로의 관계가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좋은 질문의 토대가 형성될 수 있게 도와준다.신뢰와 믿음은 좋은 질문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쁜 질문은 깨달음도 주지 못하고, 관계도 부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 대체로 수직적인 관계에서 나쁜 질문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며,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 나쁜 질문들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서도 나쁜 질문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부하 직원과 며느리는 상대적으로 약자이며, 자신에게 불식간에 놓여진 나쁜 질문으로 인해 관계는 어색해지고, 때로는 관계가 멀어지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나쁜 질문은 주장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은 나쁜 질문을 던지는 것에 대해서 자신은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나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한 질문에 대해서 불이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답을 하는 입장으로 본다면 자신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코칭, 컨설팅과 같은 직종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가벼운 질문과 무거운 질문으로 상대방과 관계를 형성하고, 좋은 질문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과정은 상대방에게 큰 깨달음이 될 수 있으며, 그 사람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소통을 중시하는 사회에 살아가지만 굿 퀘스천을 배우지 못함으로서 소통이 불통이 되는 원인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