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뉴스의 나라 - 우리는 왜 뉴스를 믿지 못하게 되었나
조윤호 지음 / 한빛비즈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침묵 속에 마침내 입을 여는 보도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며칠간 해킹의혹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강하게 제기됐음에도 지상파 등 주요 언론은 이를 거의 다루지 않았다. 그럼에도 의혹은 빠르게 퍼져 나갔고, 뉴스를 잘 보지 않던 사라믈마저 '국정원이 해킹 당했다는데? 라는 어렴풋한 인식을 가지게 될 즈음 , 국정원의 해명과 여야 간 정쟁이라는 뉴스가 쏟아진다. 그럼 사람들은 '아,간첩들 잡으려 한 거구만' 아니면 '저것들 또 싸우네!'하며 그 뉴스를 머리에서 지운다. 바로 침묵하는 미디어의 힘이다. (P156)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육하원칙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팩트 뒤에 숨겨진 인간의 진실까지 육하원칙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P178)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권리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농민 백남기 씨도 빨간 딱지를 피하지 못했다. 조선일보는 같은 달 17일 기사 "시위 중상 60대 ,운동권 출신으로 제적, 3년 복역"에서 제적, 학생운동 주도, 구속 및 복역 등의 단어로 백 씨를 묘사했다. 이에 더해 "중앙대 운동권 학생들 사이에서 '복학생 왕고참'으로 불렸다."는 풍문까지 전했다. 네이버 기사 밑에는 백 씨를 '빨갱이'라고 욕하는 댓글이 주렁주렁 달렸다. 운동권 출신은 물대포 맞고 죽어도 된다는 뜻일까?(P186)


'너 빨갱이지?'라는 다소 고전적인 수법이 지금까지 통하는 이유는 이 질문에 한번 걸리면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나는 아니라고 외쳐도 도통 벗어날 수가 없다. 순간의 위기를 넘긴다 해도 질문은 끝없이 반복된다. "애국가를 거부하는 세력과 연대 안 한다" 고 선언해도 언론은 끊임없이 야당과 시민연대에 통합진보당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P201)


한편 이철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2014년 1월 27일 "친일파가 더 많이 나와야 한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썻다. 한국이 일본과 갈등을 지속하면 삼성전자의 영업에 방해가 된다며 감정을 자제하자는 내용의 글이었다. 이런 칼럼들은 중앙일보 내부에서도 '친 삼성이 도가 지나치다'는 비판을 받는다. 주앙일보와 삼성의 관계적 특수성으로 인해 의도와 무관하게 칼럼이나 기사가 삼성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보도라고 의심받을 때도 있다. (P216)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은 순진하지 않다. 대한민국이 삼성 공화국이라 불리울 정도로 사회 곳곳에 기업 삼성이 쳐놓은 덫에서 우리는 삼성이라는 기업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이다. 사법,입법, 행정까지 마수걸이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삼성은 이제 뉴스까지, 자신에게 불리한 뉴스를 거부하고, 막는 대한민국 사회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런 사회적인 모습들 뒤에 감쳐진 나쁜 뉴스는 어떻게 생산되고, 뉴스 소비자는 그 뉴스를 어떻게 소비하는지 하나둘 짚어 나가게 되면, 뉴스와 언론의 민낯은 어디까지인지 파악할 수 있다. 


책의 앞부분에 등장하는 어뷰징 기사들, 대체로 언론들은 취재를 하고, 취재를 통해서 기사를 내보낸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포털사이트가 있고 , 수많은 언론이 양립함으로서, 뉴스를 짜집기해서 다른 기사인것처럼 양산해 내고 있다. 때로는 광고이지만, 광고 아닌 것처럼 내보내는 기사들도 상당히 많으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언론은 어떻게 살아남는지 찾아볼 여지가 충분히 존재한다. 특히 어뷰징 기사들이 넘쳐남으로서 뉴스 소비자는 뉴스를 통해서 진실과 거짓을 혼동하게 되고, 자신이 보는 관점에서 뉴스를 소비하게 된다. 이런 과정들이 반복되면,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의 가치는 점점 더 떨어지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바로 뉴스를 제대로 비판하면서 보자는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뉴스에 대해 깊이 들여다 보지 않는다. 하지만 정치나 사회에 조예가 깊은 사람들은 뉴스를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하나의 뉴스 기사에는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며, 기사를 쓴 사람의 주체가 어디냐에 따라서 기사의 성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내가 사는 가까운 경북 예천에서 일어난 뉴스들을 보더라도 그렇다. 어떤 뉴스가 반복적으로 생산되고, 그 뉴스의 취재가 연속적으로 이뤄진다는 것은 그 뉴스 하나로 인해서 이해관계가 겹쳐진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우이다. 하나의 뉴스로 인해서 국민들은 공분하게 되고, 대로는 분노하게 되는데, 언론과 미디어는 그 속성을 철저하게 잘 이용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다. 뉴스의 가치를 스스로 짚어나가고, 나쁜 뉴스를 걸러낼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것, 사실과 거짓이 겹쳐지는 뉴스 기사 안에서 사실이지만, 진실이 숨어 있는 것들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힘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종이 신문이 점점 사라지고 있고, 소비자는 종이 신문을 소비하지 않지만, 종이 신문이 여전히 살아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앞으로 종이 신문이 사라지는 그 시점이 신문을 찍어내는 윤전기가 교체되는 그 시점이라는 것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윤전기 하나 교체할 돈이 없다면, 그 언론사는 언론사로서의 존재가치가 사라질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즉 저자가 종이신문의 수명이 코앞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흥미롭게 느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큰글씨 / 스프링] 재미만점 두뇌개발 어린이 스도쿠 2 : 고급.특급 재미만점 두뇌개발 어린이 스도쿠 2
베이직콘텐츠연구소 지음 / 베이직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은 숫자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어려서부터 숫자를 활용해 덧셈,뺄셈, 나눗셈, 곱셈 ,이렇게 사칙연산을 하는 것이 쉽지 않으며, 그래서 숫자에 대한 혐오감은 수포자를 양산시키게 된다. 내 아이가 숫자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면 <어린이 스도쿠>를 활용한다면, 숫자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이 책은 놀이와 공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고, 공부가 마냥 지루가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요즘 엄마들 사이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리력, 논리력, 사고력, 집중력은 <스도쿠> 한 권으로 내 나이의 수준을 올려 놓을 수 있다. 


먼저 <어린이 스도쿠>를 펼쳐보면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6x6로 되어 있으며, 점차 스도쿠에 자신감이 붙으면, 9x9로 난이도를 올릴 수 있다.그것은 36개의 숫자와 81개의 숫자에서 보듯이 아이들이 숫자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나가기 위해서였다. 가로와 세로, 네모 틀에 있는 숫자들을 채워 나감으로서 점점 더 아이들은 숫자채우기에 빠져들게 되는데, 위아래, 좌우, 빠진 숫자가 없는지 확인하는 그 과정이 아이들에게 집중력을 키워주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더 나아가 아이 혼자 게임을 즐기는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것이 스도쿠의 장점이다.


스도쿠를 해보면 , 항상 처음이 어렵다. 그건 처음에 내가 채워야 하는 숫자들의 갯수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럴 때 내가 썻던 숫자가 틀릴 수 있기 때문에 볼펜보다는 연필과 지우개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다. 때로는 <스도쿠.를 활용해 서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누가 더 빨리 정답을 맞춰 나가는지 시합을 할 수 있다. 게임과 놀이라는 게 다 그런 거다.서로 경쟁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높아지게 되고, 자기 스스로 사고력과 추리력, 논리력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힘이 생겨나게 되면서, 숫자에 대한 자신감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랑 같이 밥 먹을래? - 밥상에 차려진 어린이 인문학
김주현 지음, 홍선주 그림 / 만만한책방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밥은 먹었니?" "식사하셨어요?" 
이게 옛날 어른들 인사법이야. 나는 이 인사가 좋아. 밥 먹었는지,배는 안 고픈지 챙겨주는 마음, 그거 엄마 마음이잖아. 서로 간에 그렇게 따뜻한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가족이며 친구, 이웃이 있다는 건 얼마나 고마운 일이야. 아무도 아는 사람 없는 컴컴한 바닷가에 유배 온 나는 이 인사가 얼마나 고마운지 사무치게 알지. 처음에는 생김새처럼 거친 줄만 알았던 섬사람이랑 물고기 반찬이 가득한 밥상을 사이에 두고 친해졌어. 외로운 나에게 친구를 만들어 준 물고기 반찬 한번 맛볼래?(P62)


책에는 조선 시대를 살았던 아홉명의 위인이 등장하고 있다. 조선을 대표하는 실학자 정약용과 그의 형 정약전, 아들 정학유, 신사임담의 아들이자 대학자였던 성호 이익과 백성을 생각하는 정조 임금, 규장각에서 정약용과 함께 했던 박제가와 박제가의 스승이자 열하일기를 쓴 박지원, 조선 중기의 허균 선생과 제주에서 살았던 상인 김만덕이 소개되고 있다. 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누리면서 살아왔으며, 위대한 위인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아홉명의 위인과 밥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을 펼쳐보면 우리의 과거의 모습과 겹쳐지고 있다. 먼저 우리 말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밥과 관련한 단어와 문장이 많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먹다'라는 표현이며, 밥을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나이를 먹는다, 먹고 들어간다, 좀먹다, 따 먹히다 등등등 우리의 관용어적 표현에는 '밥'과 '먹다'가 들어가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만큼 우리 삶에서 밥을 먹은 것에 대해 중요시 해 왔으며, 농경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였다.


아홉명의 위인들 중에서 먼저 정조 임금이다. 영조의 손자이자, 백성을 아꼈던 정조 임금은 백성을 위한 제도들을 만들었고, 밥을 먹고 , 반찬을 먹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하게 된다. 자신이 매일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조선의 백성들은 굶주림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조선의 실학자 정약용은 밥에 대해서 정치와 결부짓고 있었다. 벡성들이 배불리 먹기 위햐서는 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 정약용은 유배지에서 자신이 백성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찾아 나서게 된다. 그가 쓴 목민심서는 바로 백성을 아끼는 정치에 대한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서이다. 제주도의 이름난 거상 김만덕의 삶, 제주도는 쌀을 짓지 못하는 배고픈 섬이었다. 김만덕은 거상으로서 자신의 주변 사람들의 배고픔을 모른 척 할 수 없었으며, 1795년 조선의 조정에서 구휼미를 제주도에 내보내지만 그만 구휼미를 싫은 배가 태풍을 만나 파괴되고 말았다. 상인 김만덕은 바로 자신의 곳간을 열어 제주도민과 함께 밥을 지어 먹었으며 함께 살아가게 되었다.이 책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 걸까 생각해 보게 된다. 정치란 바로 백성들의 삶에 잇어서 굶지 않게 해주는 것이다. 그것이 정치의 기본이며, 그들은 자신이 가진 지적인 능력이나 권력, 지위, 재물을 활용해 남다른 정치를 펼쳐 나갔으며, 현실적인 문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Girl, Wash Your Face: Stop Believing the Lies about Who You Are So You Can Become Who You Were Meant to Be (Audio CD, Library)
Rachel Hollis / Brilliance Audio Lib Edn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나는 그날 훌쩍 커버렸다. 비통하고 두렵고 혼란스럽던 그 순간에 나는 엄청난 진실을 알아차렸다. 내가 지금보다 나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내 스스로 이뤄내야 한다는 걸. 오빠가 죽은 해에 나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그때 난 조기 졸업을 위해 최대한 많은 수업을 들었다. (p28)


즐거운 순간, 휴가, 오줌을 지릴 정도로 웃긴 그 순간들처럼 일도 열심히 하자. 산책을 나가거나, 친구에게 연락하거나, 와인을 마시거나, 거품 목욕을 하거나, 느긋하게 점심을 즐기자. 그러고 다시 돌아와도 남아 있는 일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p60)


우리가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누군가에게 당신 자신을 함부러 대해도 된다고 허락하면, 그들은 계속해 당신을 막 대한다는 사실이다. 당신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당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p89)


나는 "노!"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이 내 꿈을 좌우한다고 믿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게 바로 당신이 꿈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상 어느 누구도 당신의 꿈에 얼마나 커질 수 있을지 말할 수 없다. (p97)


해야 한다. 그게 무엇이든, 당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처음에 그걸 시작한 이유를 기억해야 한다. 앞으로 계속 나아갈 의지를 찾아야 한다. 장담컨데, 만약 당신이 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해낼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누군가가 당신의 꿈을 이룬 뒤 승리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당신은 인생에 가장 뼈져린 교훈을 보게 될 것이가. 포기하는 것보다 더 최악인 것은 '포기하지 말걸'이라고 후회하는 것이다. (p108)


이 책의 주제는 꿈과 희망, 성공이다. 저자는 어려서 큰 오빠 라이언이 자살로 인해 세상을 떠난 사실을 목격하게 된다. 그것은 저자의 인생에 있어서 큰 영향력을 주는 변곡점이 되었으며,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질문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오빠의 죽음으로 인해서 자신의 변화 뿐 아니라 집안에서의 변화도 감지하게 된다. 이제는 자신에게 관심 가져 주즌 가족이 없어졌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무언가 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도움을 구하기 전에, 스스로 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오빠의 죽음 이전과 그 이후의 삶은 확연하게 차이가 났으며,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성장해야만 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저자는 선택해야만 하였다. 인생의 변화 속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선택하지 않는 것을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왔으며, 그 순간에 갈등하는 것조차 사치였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인생을 마주하면서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또 질문하게 된다. 성공하기 위해서 인생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해야 했으며, 실패의 순간이 찾아와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 레이첼 홀리스에게 그걸 느낀다는 것은 새로운 변화였고, 기적의 씨앗이 되었다. 남들이 전혀 예견하지 못했던 것들을 마주하면서, 스스로 겪어야 하는 어려움과 좌절의 순간을 인내해야 한다는 걸 피부로 느끼게 된다. 그 고통의 순간을 이겨낸다면 자기 스스로 당당해질 수 있다는 걸 살아오면서 깨닫게 되었다. 성공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고, 그 과정을 이겨내면 스스로에게 맛있는 열매가 달릴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준비하는 것,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 때로는 뻔뻔해지는 것,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것은 성장이 정체되고, 발전하지 못하는 또다른 이유가 된다. 자기 스스로 상황에 대해서 인정하게 되면, 새로운 성장의 과정이 되며,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자신의 단점이나 부족한 점을 인정하게 되면, 예기치 않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저자는 스스로 깨닫게 된 것이다.


엄마로서 자신의 현재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 저자는 아들 잭슨을 낳으면서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좌절이나 우울증을 앟게 되었고, 스스로에게 감정적으로, 물리적인 상처를 주게 된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망가진 체형을 바로 잡기 위해서 스스로 한 것은 자신의 현재의 몸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었다. 또한 매일 밖으로 나가면서 내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찾아 나서게 된다.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은 주변 친한 엄마들과 동질감을 느끼면서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저자는 바로 이런 과정들 속에서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찾아나갔으며, 스스로 솔직해짐으로서 사람들과 신뢰와 믿음을 쌓아나가게 된다. 저자의 이런 과정 하나 하나 속에서, 인생의 워킹맘으로서, 입야부모로서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이 안고 있는 여성으로서 느끼게 되는 불안과 걱정들을 걷어나가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Girl, Wash Your Face Large Print: Stop Believing the Lies about Who You Are So You Can Become Who You Were Meant to Be (Hardcover)
Rachel Hollis / Thomas Nelson Inc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그날 훌쩍 커버렸다. 비통하고 두렵고 혼란스럽던 그 순간에 나는 엄청난 진실을 알아차렸다. 내가 지금보다 나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내 스스로 이뤄내야 한다는 걸. 오빠가 죽은 해에 나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그때 난 조기 졸업을 위해 최대한 많은 수업을 들었다. (p28)


즐거운 순간, 휴가, 오줌을 지릴 정도로 웃긴 그 순간들처럼 일도 열심히 하자. 산책을 나가거나, 친구에게 연락하거나, 와인을 마시거나, 거품 목욕을 하거나, 느긋하게 점심을 즐기자. 그러고 다시 돌아와도 남아 있는 일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p60)


우리가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누군가에게 당신 자신을 함부러 대해도 된다고 허락하면, 그들은 계속해 당신을 막 대한다는 사실이다. 당신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당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p89)


나는 "노!"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이 내 꿈을 좌우한다고 믿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게 바로 당신이 꿈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상 어느 누구도 당신의 꿈에 얼마나 커질 수 있을지 말할 수 없다. (p97)


해야 한다. 그게 무엇이든, 당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처음에 그걸 시작한 이유를 기억해야 한다. 앞으로 계속 나아갈 의지를 찾아야 한다. 장담컨데, 만약 당신이 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해낼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누군가가 당신의 꿈을 이룬 뒤 승리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당신은 인생에 가장 뼈져린 교훈을 보게 될 것이가. 포기하는 것보다 더 최악인 것은 '포기하지 말걸'이라고 후회하는 것이다. (p108)


이 책의 주제는 꿈과 희망, 성공이다. 저자는 어려서 큰 오빠 라이언이 자살로 인해 세상을 떠난 사실을 목격하게 된다. 그것은 저자의 인생에 있어서 큰 영향력을 주는 변곡점이 되었으며,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질문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오빠의 죽음으로 인해서 자신의 변화 뿐 아니라 집안에서의 변화도 감지하게 된다. 이제는 자신에게 관심 가져 주즌 가족이 없어졌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무언가 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도움을 구하기 전에, 스스로 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오빠의 죽음 이전과 그 이후의 삶은 확연하게 차이가 났으며,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성장해야만 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저자는 선택해야만 하였다. 인생의 변화 속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선택하지 않는 것을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왔으며, 그 순간에 갈등하는 것조차 사치였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인생을 마주하면서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또 질문하게 된다. 성공하기 위해서 인생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해야 했으며, 실패의 순간이 찾아와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 레이첼 홀리스에게 그걸 느낀다는 것은 새로운 변화였고, 기적의 씨앗이 되었다. 남들이 전혀 예견하지 못했던 것들을 마주하면서, 스스로 겪어야 하는 어려움과 좌절의 순간을 인내해야 한다는 걸 피부로 느끼게 된다. 그 고통의 순간을 이겨낸다면 자기 스스로 당당해질 수 있다는 걸 살아오면서 깨닫게 되었다. 성공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고, 그 과정을 이겨내면 스스로에게 맛있는 열매가 달릴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준비하는 것,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 때로는 뻔뻔해지는 것,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것은 성장이 정체되고, 발전하지 못하는 또다른 이유가 된다. 자기 스스로 상황에 대해서 인정하게 되면, 새로운 성장의 과정이 되며,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자신의 단점이나 부족한 점을 인정하게 되면, 예기치 않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저자는 스스로 깨닫게 된 것이다.


엄마로서 자신의 현재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 저자는 아들 잭슨을 낳으면서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좌절이나 우울증을 앟게 되었고, 스스로에게 감정적으로, 물리적인 상처를 주게 된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망가진 체형을 바로 잡기 위해서 스스로 한 것은 자신의 현재의 몸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었다. 또한 매일 밖으로 나가면서 내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찾아 나서게 된다.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은 주변 친한 엄마들과 동질감을 느끼면서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저자는 바로 이런 과정들 속에서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찾아나갔으며, 스스로 솔직해짐으로서 사람들과 신뢰와 믿음을 쌓아나가게 된다. 저자의 이런 과정 하나 하나 속에서, 인생의 워킹맘으로서, 입야부모로서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이 안고 있는 여성으로서 느끼게 되는 불안과 걱정들을 걷어나가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