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 1 : 수살우체국 그래비티 픽션 Gravity Fiction, GF 시리즈 12
고타래 지음 / 그래비티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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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가 조타래의 <포스트맨 1>은 실제 저자의 집배원 생활을 판타지와 SF 적인 요소들을 섞어서 쓴 환상소설이다. 이 소설은 수살면 소재지에 있는 수살 우체국에 근무하는 시골 우체원 고타래가 운영하는 우체국에서 함께 일하는 주부길이 등장하는 독특한 소설의 깊이가 느껴지고 있으며, 소설 속에서 우리는 우체부의 삶과 인생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이 소설은 환상 소설이며, 돌연변이를 소재로 하고 있다.주부길은 투잡으로 열 두 명인이 만든 단검 열두자루를 소지하고 있으며,그 단검을 돌연변이를 잡는데 쓰여지게 된다. 즉 그가 시골 곳곳을 오토바이로 누비고 다니면서,등기우편물과 택배들을 배달하는 주업무를 하게 되는데,그 과정에서 보라색 피부를 가진 ,지하실에 갇혀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주어진 삶을 살아야만 하는 이보득을 알게 되었다.


소설은 실제 농촌에서 작가가 우편배달부로서 살아온 인생이야기가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었다.한적한 곳,비탈진 언덕과 움푹 패어진 곳은 아슬아슬한 곳이었다.시속 50키로의 속도로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면서, 잘 운행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즉 이 소설에는 우리가 소위 놓치고 있었던 이야기, 우편배달부는 배달을 통해 우리의 삶 곳곳을 느끼고, 내밀한 곳까지 눈치채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그리고 그 삶을 누구에게 말하지 않는다.


늑대이면서 돌연변이로 살아가는 주부길,자신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 투잡을 뛰게 된다.배달을 하면서, 이혼한 누나와 고2 조카의 눈치를 보는 프로페셔널한 킬러라 하기에는 뭔가 어색한 그의 모습에서 인간적인 모습이 느껴졌다.그리고 소설은 자신이 직접 배달해야 하는 이상한 우편물을 배달해야 하는데, 그것은 이설영이라는 이에게 도착해야 하는 우편물이었다.이설영이 집에 없다면,이대령이나 오옥분에 배달되어야 하며, 자신과는 묘하게 다른 돌연변이와 마주하게 된다. 소설은 그렇게 판타지와 현실이 맏닿아 있었다.뵤한 이야기들, 삶의 흔적 속에서 돌연변이 냄새를 맡고 다니는 주부길, 그리고 그 돌연변이로 추정하는 세 가족이 마주치는 과정에서 이 소설에서 좀비와 뱀파이어스러운 판타지한 소설의 체취를 엿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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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두 번
김멜라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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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등번호 9번에 윙포워드, 머루, 차콜그레이, 그리고 IS 다. IS는 인터섹스의 줄임말인데 섹스란 말이 들어간다고 해서 날 이상하게 보면 곤란하다.그건 내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시작된 일이고 내 잘못이 아니다. (-9-)


저는 이테가 제 말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테와 함께 있으면 그 애는 늘 저를 만졌습니다.손으로 만지는 게 아니죠.눈에 보이지 않는 더듬이로 만집니다.저는 이테가 저를 만지도록 가만히 이테를 향해 저의 몸을 열었죠. 그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어쨋든 중요한 건 제가 먼저 이테의 몸에 손댄 적은 없다는 것입이다. 하지만 경찰은 제 말을 믿지 않더군요.그들은 제가 이테의 몸을 추행했다고 말합니다. (-59-)


"이 집안 말아먹을 년아,할머니가 오늘 너한테 왜 그런 줄 알아? 네가 집안 말아먹을 년이라 그래,이 집안 말아먹을 년아." (-97-)


그러나 미아의 실종 이후 침대의 풍경은 달라졌다.전처럼 강투가 지난 추억을 들려주며 해연의 마음을 안정시키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그는 빵 조각을 떼어내듯 두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면 해연이 숲속 새처럼 빵을 쪼아먹으려 잠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그러나 마지막 순간, 새는 그가 놓은 빵조각을 의심했고 다시 각성 상태가 되어 날아갔다. (-147-)


옆집 여자는 에콜의 평판을 중요시했다.동종업계에서 암묵적으로 정한 가격 아래로는 가격을 다운시키지 않는 것이 에콜이 업계에서 신임을 얻는 이유였다.손님들에게 주는 이미지는 무엇보다 중요했다. (-181-)


어릴 적 집에는 늘 역한 연고 냄새가 났다.아버지는 해마다 새로운 연고를 흉터에 발랐고 매일 아침 면도 거울에 흉터를 비춰 보았다.아버지의 흉터는 오른쪽 어깨부터 팔까지 이어졌고 마치 벽에 엉켜붙은 회반죽처럼 살점이 뒤틀려 있었다.아버지는 어린 세방에게 그것이 어마어마하게 큰개에게 물어뜯긴 상처라 했다. (-202-)


"시체 썪는 냄새를 맡아봣어야 알죠."
여자의 대답에 중경은 자리에서 일어섰다.빈 컵을 들고 정수기로 걸어가며 중경은 언젠가 보았던 다큐멘터리를 떠올렸다.콜럼버스가 배가 지평선에 나타났을 때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은 배를 보지 못했다.그들은 배를 몰랐기 때문이다. (-230-)


이 소설은 주제도 독특하고, 소재도 독특하다.그리고 이 소설은 오감을 자극시키는 소설이다. 성소수자,젠더,우리가 불편하게 생각하는 요소들,그들은 항상 사회의 아웃사이더이면서,사회적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다.그리고 그들은 인간 사회의 보편적 가치의 기준에 벗어나 있기 때문에,스스로 선택하고,스스로 결정하며,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온전히 자신의 몫으로 돌아갈 수 있다.즉 이 소설은 우리가 모르는 세계를 들춤으로서 각각의 단편 속의 주인공의 심리 동선을 차근차근 따라가고 있었다.불쾌함과 음울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이유는 이 소설이 앞서 말했듯 인간의 불편한 신체와 오감을 자극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사바나에서 어슬렁거리는 맹수 사자가 군림하는 곳의 중심에 서있을 때의 느낌이랄까,함께 할 수 없고,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더더군다나 어렵다.그러면서도 우리는 그들을 필요로 한다.그들은 성소수자로서, 철저히 음지에 살아가지만, 사회적 약자로서 불편함 삶,온당치 못한 삶을 살악고 있었다.각각의 소설은 독립적인 형태이며,주인공의 모습, 그들의 고민도 각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강조하는 노력과 성실이라는 가치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그건 그들의 가치와 기준이 우리의 가치와 기준에 벗어나 있기 때문이며,작가는 바로 이 부분의 핵심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었다.즉 공감과 이해를 강조하는 사회 속에서 소통과 배려를 중시하지만,그것들이,나의 원칙과 절차들이 그들에게 때로는 먹혀들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즉 그들은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김으로서 ,자신의 가까운 사람이 아닌 이들에게 거리감을 두고 살아간다.그렇지만 그들은 사회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는 한계도 있었다.'경제적인 문제에 봉착하면서, 생겨나는 수많은 갈등과 혼란,이러한 것들이 그들의 마음 깊숙한 곳을 부채질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한 번이 아닌 두번,세번 읽어야만 온전히 이해가 가는 성소수자, 젠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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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 Modern Plagues: And How We Are Causing Them (Hardcover)
Walters, Mark Jerome / Island Pr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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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BSE 가 감염된 동물의 특정 부위를 먹음으로써 전피되는 것 같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양과 소 사이에 이 병이 전파될 수 없어 보인다.이 유순한 초식동물이 사로를 먹지 않는다는 아주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아니면 그들은 서로를 먹는 것일까? (-49-)


"콩고 분지와 아프리카에서 사하라와 접한 지역에서는 어네나 야생동물 사냥이 중요한 생계수단이 되어왔어요.게다가 지난 몇십년 동안 사냥이 더욱 심해졌죠.벌목 잡업으로 깊은 숲속까지 도로가 생겼어요.대부분 유럽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그러면 사람들이 대규모로 들어가게 되고,벌목 작업을 지원할 사회적 경제적 망이 생깁니다.수천 명이 들어가 생활한느 벌목 현장도 많이 있어요.그들의 주된 식량 공급원 중 하나가 바로 야생동물 고기입니다." (-83-)


살모넬라 감염의 마지막 단계는 이런 내성을 띤 세균들이 조리가 덜 된 고기나 다른 오염된 물건을 통해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다.슈퍼마켓이나 들고 온 고기에고 종종 살모넬라 같은 세균들이 남아있다. 요리하기 전 고기의 포장을 뜯거나 손질할 때 육즙이 흘러 조리대나 식기를 오염시켰다가 음식에 묻어 결국 우리 입 속으로들어올 수 있다. (-94-)


"이런 모든 질병이 우리가 대처해야 하는 가장 큰 전염병의 배경인 셈이지요." 베클리가 말했다.그는 미국에서 가장 흔한 전염병인 라임병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축적되고 있는 증거들은 라임병도 인간이 자연에 일으킨 급진적인 변화가 한 원인이 되어 출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133-)


1999년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하자,포코너스 지역의 강수량이 증가했고,이어서 HPS 환자들이 급증했다.또 연구자즐은 그 병이 포크너스 지역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173-)


해마다 가을이 되면 항새 떼가 번식지인 유럽을 떠나 월동지인 아프리카로 가기 위해 이스라엘 상공을 날아간다. 지중해를 건너 아프리카로 날아가는 더 직선 항로도 있지만,이 무거운 새들은 계속 높이 떠서 여행을 할 때 상승 온난 기류, 즉 따뜻한 땅에서 올라오는 기류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동경로가 더 길어지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넓은 수면이 있는 곳은 피한다. (-187-)


인간은 인간과 동물을 차별화한다.인간이 동물보다 더 우수한 종이라고 착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착각은 오만함과 엮이게 되고,그로 인해 인간의 잘못된 행위가 인간 사회에 큰 화를 불러들이게 된다.그건 어떤 문제가 일어나지만,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그 현상이 일어난 다양한 변수들을 모두 고려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수 있다.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문제가 일어나자 속수무책으로 전세계가 당황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질병에 의한 대확산,그것을 판데믹이라 부르고 있다.과거 낙타에 의한 질병 메르스를 기억할 것이다. 그때 당시 정부의 수반이 자행했던 어리석은 모습은 어떤 문제가 생길 때,적재적소에 대응하지 않는다면, 그 고통이 국민에게 모두 돌아온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었다.여기서 우리는 질병이 왜 발생하고,어떻게 확산되는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책에는 여섯가지 질병이 소개 되고 있다.광우병,에이즈, 살모넬라 DT104,라임병, 한타바이러스, 웨스트나일뇌염이다. 100년전 우리가 겪었던 혹사병과 천연두는 이제 우리의 역사속에 자취를 감춰 버렸다.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전염병에 속수무책이며, 인간의 의해 파괴된 자연환경이 그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즉 인간이 경제적인 부분을 우선하면서,자연을 파괴하려는 폭력적인 속성이 바로 질병을 전세계로 확산시키는 이유가 되고 있으며,전염병의 원인을 숙주인 동물에게 전가시키는 것은 인간 스스로 어리석은 판단이며, 전염병은 없어지지 않고,영원히 우리가 함께 할 가능성이 큰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이 책에 나오는 여섯가지 질병은 인간의 인위적인 행위에 의한 전염병 확산이며,그 하나 하나 살펴본다면, 인간 스스로 어느정도 수습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 있었다.특히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는 인간의 이기적인 행위로 초식동물이게 고단백질 사료를 줌으로서 광우병에 걸린 소를 익히 들수 있다.그건 인간이 해서는 안될 오만한 행동에서 시작되며,그로 인해 수많은 인간이 광우병에 걸려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


온난화,무분별한 벌채,이러한 조건은 자연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 치병적인 이유가 된다.전염병은 특히 날짐승에 의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았다.철새나 세균 온상이 되는 박쥐의 경우 숙주로서, 자신을 은폐하면서,전염병을 여기저기 퍼트리는 경우가 있다.더군다나 그들이 서식지가 파괴되거나, 온난화로 스스로 서식지를 떠나게 될 때,그로 인하여,또다른 형태의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즉 이 책은 환경 파괴는 필연적으로 전염병 확산의 원인이 되며, 무분별한 자연재해가 인간에게 또다른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일깨워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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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 Modern Plagues: And How We Are Causing Them (Paperback)
Walters, Mark Jerome / Island Pr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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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BSE 가 감염된 동물의 특정 부위를 먹음으로써 전피되는 것 같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양과 소 사이에 이 병이 전파될 수 없어 보인다.이 유순한 초식동물이 사로를 먹지 않는다는 아주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아니면 그들은 서로를 먹는 것일까? (-49-)


"콩고 분지와 아프리카에서 사하라와 접한 지역에서는 어네나 야생동물 사냥이 중요한 생계수단이 되어왔어요.게다가 지난 몇십년 동안 사냥이 더욱 심해졌죠.벌목 잡업으로 깊은 숲속까지 도로가 생겼어요.대부분 유럽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그러면 사람들이 대규모로 들어가게 되고,벌목 작업을 지원할 사회적 경제적 망이 생깁니다.수천 명이 들어가 생활한느 벌목 현장도 많이 있어요.그들의 주된 식량 공급원 중 하나가 바로 야생동물 고기입니다." (-83-)


살모넬라 감염의 마지막 단계는 이런 내성을 띤 세균들이 조리가 덜 된 고기나 다른 오염된 물건을 통해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다.슈퍼마켓이나 들고 온 고기에고 종종 살모넬라 같은 세균들이 남아있다. 요리하기 전 고기의 포장을 뜯거나 손질할 때 육즙이 흘러 조리대나 식기를 오염시켰다가 음식에 묻어 결국 우리 입 속으로들어올 수 있다. (-94-)


"이런 모든 질병이 우리가 대처해야 하는 가장 큰 전염병의 배경인 셈이지요." 베클리가 말했다.그는 미국에서 가장 흔한 전염병인 라임병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축적되고 있는 증거들은 라임병도 인간이 자연에 일으킨 급진적인 변화가 한 원인이 되어 출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133-)


1999년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하자,포코너스 지역의 강수량이 증가했고,이어서 HPS 환자들이 급증했다.또 연구자즐은 그 병이 포크너스 지역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173-)


해마다 가을이 되면 항새 떼가 번식지인 유럽을 떠나 월동지인 아프리카로 가기 위해 이스라엘 상공을 날아간다. 지중해를 건너 아프리카로 날아가는 더 직선 항로도 있지만,이 무거운 새들은 계속 높이 떠서 여행을 할 때 상승 온난 기류, 즉 따뜻한 땅에서 올라오는 기류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동경로가 더 길어지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넓은 수면이 있는 곳은 피한다. (-187-)


인간은 인간과 동물을 차별화한다.인간이 동물보다 더 우수한 종이라고 착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착각은 오만함과 엮이게 되고,그로 인해 인간의 잘못된 행위가 인간 사회에 큰 화를 불러들이게 된다.그건 어떤 문제가 일어나지만,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그 현상이 일어난 다양한 변수들을 모두 고려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수 있다.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문제가 일어나자 속수무책으로 전세계가 당황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질병에 의한 대확산,그것을 판데믹이라 부르고 있다.과거 낙타에 의한 질병 메르스를 기억할 것이다. 그때 당시 정부의 수반이 자행했던 어리석은 모습은 어떤 문제가 생길 때,적재적소에 대응하지 않는다면, 그 고통이 국민에게 모두 돌아온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었다.여기서 우리는 질병이 왜 발생하고,어떻게 확산되는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책에는 여섯가지 질병이 소개 되고 있다.광우병,에이즈, 살모넬라 DT104,라임병, 한타바이러스, 웨스트나일뇌염이다. 100년전 우리가 겪었던 혹사병과 천연두는 이제 우리의 역사속에 자취를 감춰 버렸다.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전염병에 속수무책이며, 인간의 의해 파괴된 자연환경이 그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즉 인간이 경제적인 부분을 우선하면서,자연을 파괴하려는 폭력적인 속성이 바로 질병을 전세계로 확산시키는 이유가 되고 있으며,전염병의 원인을 숙주인 동물에게 전가시키는 것은 인간 스스로 어리석은 판단이며, 전염병은 없어지지 않고,영원히 우리가 함께 할 가능성이 큰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이 책에 나오는 여섯가지 질병은 인간의 인위적인 행위에 의한 전염병 확산이며,그 하나 하나 살펴본다면, 인간 스스로 어느정도 수습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 있었다.특히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는 인간의 이기적인 행위로 초식동물이게 고단백질 사료를 줌으로서 광우병에 걸린 소를 익히 들수 있다.그건 인간이 해서는 안될 오만한 행동에서 시작되며,그로 인해 수많은 인간이 광우병에 걸려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


온난화,무분별한 벌채,이러한 조건은 자연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 치병적인 이유가 된다.전염병은 특히 날짐승에 의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았다.철새나 세균 온상이 되는 박쥐의 경우 숙주로서, 자신을 은폐하면서,전염병을 여기저기 퍼트리는 경우가 있다.더군다나 그들이 서식지가 파괴되거나, 온난화로 스스로 서식지를 떠나게 될 때,그로 인하여,또다른 형태의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즉 이 책은 환경 파괴는 필연적으로 전염병 확산의 원인이 되며, 무분별한 자연재해가 인간에게 또다른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일깨워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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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데믹, 끝나지 않는 전염병
마크 제롬 월터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책세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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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E 가 감염된 동물의 특정 부위를 먹음으로써 전피되는 것 같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양과 소 사이에 이 병이 전파될 수 없어 보인다.이 유순한 초식동물이 사로를 먹지 않는다는 아주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아니면 그들은 서로를 먹는 것일까? (-49-)


"콩고 분지와 아프리카에서 사하라와 접한 지역에서는 어네나 야생동물 사냥이 중요한 생계수단이 되어왔어요.게다가 지난 몇십년 동안 사냥이 더욱 심해졌죠.벌목 잡업으로 깊은 숲속까지 도로가 생겼어요.대부분 유럽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그러면 사람들이 대규모로 들어가게 되고,벌목 작업을 지원할 사회적 경제적 망이 생깁니다.수천 명이 들어가 생활한느 벌목 현장도 많이 있어요.그들의 주된 식량 공급원 중 하나가 바로 야생동물 고기입니다." (-83-)


살모넬라 감염의 마지막 단계는 이런 내성을 띤 세균들이 조리가 덜 된 고기나 다른 오염된 물건을 통해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다.슈퍼마켓이나 들고 온 고기에고 종종 살모넬라 같은 세균들이 남아있다. 요리하기 전 고기의 포장을 뜯거나 손질할 때 육즙이 흘러 조리대나 식기를 오염시켰다가 음식에 묻어 결국 우리 입 속으로들어올 수 있다. (-94-)


"이런 모든 질병이 우리가 대처해야 하는 가장 큰 전염병의 배경인 셈이지요." 베클리가 말했다.그는 미국에서 가장 흔한 전염병인 라임병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축적되고 있는 증거들은 라임병도 인간이 자연에 일으킨 급진적인 변화가 한 원인이 되어 출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133-)


1999년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하자,포코너스 지역의 강수량이 증가했고,이어서 HPS 환자들이 급증했다.또 연구자즐은 그 병이 포크너스 지역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173-)


해마다 가을이 되면 항새 떼가 번식지인 유럽을 떠나 월동지인 아프리카로 가기 위해 이스라엘 상공을 날아간다. 지중해를 건너 아프리카로 날아가는 더 직선 항로도 있지만,이 무거운 새들은 계속 높이 떠서 여행을 할 때 상승 온난 기류, 즉 따뜻한 땅에서 올라오는 기류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동경로가 더 길어지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넓은 수면이 있는 곳은 피한다. (-187-)


인간은 인간과 동물을 차별화한다.인간이 동물보다 더 우수한 종이라고 착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착각은 오만함과 엮이게 되고,그로 인해 인간의 잘못된 행위가 인간 사회에 큰 화를 불러들이게 된다.그건 어떤 문제가 일어나지만,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그 현상이 일어난 다양한 변수들을 모두 고려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수 있다.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문제가 일어나자 속수무책으로 전세계가 당황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질병에 의한 대확산,그것을 판데믹이라 부르고 있다.과거 낙타에 의한 질병 메르스를 기억할 것이다. 그때 당시 정부의 수반이 자행했던 어리석은 모습은 어떤 문제가 생길 때,적재적소에 대응하지 않는다면, 그 고통이 국민에게 모두 돌아온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었다.여기서 우리는 질병이 왜 발생하고,어떻게 확산되는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책에는 여섯가지 질병이 소개 되고 있다.광우병,에이즈, 살모넬라 DT104,라임병, 한타바이러스, 웨스트나일뇌염이다. 100년전 우리가 겪었던 혹사병과 천연두는 이제 우리의 역사속에 자취를 감춰 버렸다.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전염병에 속수무책이며, 인간의 의해 파괴된 자연환경이 그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즉 인간이 경제적인 부분을 우선하면서,자연을 파괴하려는 폭력적인 속성이 바로 질병을 전세계로 확산시키는 이유가 되고 있으며,전염병의 원인을 숙주인 동물에게 전가시키는 것은 인간 스스로 어리석은 판단이며, 전염병은 없어지지 않고,영원히 우리가 함께 할 가능성이 큰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이 책에 나오는 여섯가지 질병은 인간의 인위적인 행위에 의한 전염병 확산이며,그 하나 하나 살펴본다면, 인간 스스로 어느정도 수습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 있었다.특히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는 인간의 이기적인 행위로 초식동물이게 고단백질 사료를 줌으로서 광우병에 걸린 소를 익히 들수 있다.그건 인간이 해서는 안될 오만한 행동에서 시작되며,그로 인해 수많은 인간이 광우병에 걸려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


온난화,무분별한 벌채,이러한 조건은 자연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 치병적인 이유가 된다.전염병은 특히 날짐승에 의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았다.철새나 세균 온상이 되는 박쥐의 경우 숙주로서, 자신을 은폐하면서,전염병을 여기저기 퍼트리는 경우가 있다.더군다나 그들이 서식지가 파괴되거나, 온난화로 스스로 서식지를 떠나게 될 때,그로 인하여,또다른 형태의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즉 이 책은 환경 파괴는 필연적으로 전염병 확산의 원인이 되며, 무분별한 자연재해가 인간에게 또다른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일깨워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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