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는 백년손님 - 시부모가 처음인 시린이(?)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해날 지음 / SISO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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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부갈등이 사라지면서 나와 아내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처음엔 부모님께서 인정하지 못하셨다. 가끔 며느리 얘기가 나올 때 살짝 스트레스가 생기지만 단호하게 말씀드린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만큼 변화할 생각리 없으시면 절대 기대하지 마시라고 말이다. 

2.아들로서 부모님과의 관계도 원만히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아내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아내와 시부모 문제로 싸우지 않아서 가정이 화목하다.

3.부부가 싸우지 않으니 자녀에게도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4.부모님에 대한 효를 내 능력 내에서 할 수 있다. 부족해도 자식이라 이해해주신다.

5.가끔 전화 드리고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효도다.

6.건강하고 별문제 없이 지내는 것만 해도 효도다.

7.이렇듯 효도가 쉬워진다.

8.부부의 문제가 아니니 이혼하지 않고 가정을 유지하며 자녀를 내 철학대로 자유롭게 키울 수 있다. (-19-)


먼저 알려준다고 한 게 잔소리입니다
알아서 도와준다고 한게 간섭입니다.
내가 해보니 좋아서 꼭 해보라고 하는 게 명령이고 가요입니다.
남들처럼 잘했으면 하는 게 비교입니다.
마음에도 없는 칭찬은 거짓말입니다.
며느리가 없는 곳에서 하는 며느리 얘기는 칭찬이 아니면 전부 흉보기입니다. 자칫 칭찬도 어떻게 말하냐에 따라 흉이 될 수 있습니다.
시댁에서 며느리가 설거지할 때 다른 가족들끼리만 디저트를 먹어도 무시입니다. 대놓고 무시하는 것만 무시가 아닙니다. (-51-)


고부갈등 종결 선언

1.자식이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한다.
2.자식의 행복을 내 기준으로 강요하지 않는다.
3.자식의 결정을 존중한다.
4.결혼한 자식의 가정을 속국이 아닌 하나의 독립국으로 인정한다. 내정간섭을 하지 않는다.
5.소통은 아들과 직통으로 한다.
6.자녀를 출가시킨 후 나 자신을 위한 삶을ㅊ 산다. (-100-)

1 기 - 신혼기
2 기 - 유아기 / 교육기
3 기 - 자녀 독립기 / 자녀 독립 후 부부기 (재신혼기)
4 기 - 노부부기 (황혼기) /독신기 (-124-)


3위, 덜 신경 쓰는 시어머니
2위, 신경 쓰지 않는 시어머니
1위, 아예 신경 쓰지 않는 시어머니 (-143-)


최악의 배우자
1. 폭력적인 사람
2.각종 중독에 빠진 사람
3.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
4.약한 사람을 무시하고 함부러 하는 사람
5.무능하고 절제력이 없고 낭비하는 사람
6.개념이 없고 비매너인 사람, 배려심이 없는 사람
7.자기 중심적인 이기주의자
8.돈만 밝히는 사람
9.상황이 나빠지면 돌변하는 사람
10.경제적 ,정신적으로 상대방에 의존하는 사람

최고의 배우자

1.다정다감하고 자상한 사람, 위로하는 사람
2.성실하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3.배려심이 강하고 타인에게 공감하는 사람
4.처음과 끝이 하녈같은 사람
5.경제 관념이 있는 유능한 사람
6.주변 사람들한테 친절한 사람
7.약자에게도 따뜻하게 대하는 사람
8.애정표현을 잘하는 사람
9.매너좋고 신사적인 사람
10.자신감이 넘치고 의욕적인 사람 (-150-)


태아기 유아기 - 사랑으로
유년기 - 엄격히
사춘기 - 공감
성년기 - 무관심 , 방목
중장년기 - 친구처럼 (-169-)


시대가 바뀌고 있다. 하지만 고부 갈등,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의 보이지 않는 갈등은 여전히 과거와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시어머니의 고집을 꺽을 수 없고, 현대인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는 며느리의 생각도 무시할 수 없다. 결혼은 부부가 하는 게 아니라 집안과 집안이 하는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이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무시해도 괜찮지만,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무시하는 건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돌이켜 보면, 명절 때면 시누이가 친정 집에 와서 노닥거리는 모습 뒤에 , 일을 하는 며느리의 그림자가 존재하고 있다.그 과정에서 무시단한 아내, 며느리는 그 서운함을 남편에게 풀고, 남편은 아내와 시어머니 사이에서 어떻게 할디 대안을 만들지 못하고, 어정쩡하고 우유부단한 채 놓여지게 된다. 


1990년대 베스트 드라마였던 <아들과 딸>에서 문제는 아들에게 있었다. 후남이와 귀남이. 귀하게 커서 귀남이라 하였던 그 시절 우리는 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다. 이 책은 며느리가 아닌 아들이 고부갈등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즉 인간관계에 있어서, 고부갈등 문제 해결에 있어서, 아내와 시어머니를 분리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내 가정이 평온하고, 화목한, 우리 사회가 강조하는 가화만서성이 만들어진다. 즉 내 집안에서 일어나는 문제 이외의 외부적인 문제를 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단절함으로서,시어머니에게 무시 당하는 며느리를 보호할 수 있고, 남편은 그로 인해 아내에게 부채의식, 죄채감을 덜어낸다. 


그렇다고, 남편의 기본 도리, 며느리의 기본 역할을 망각하라는 게 아니다. 즉 서로간에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하고, 개인의 생활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먼저 인생을 살았다고, 며느리의 행동 하나하나에 간섭하고, 관여하는 것은 시어머니의 책임과 의무가 아닌, 갑질이며, 상당히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자각해야 불미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부부간에 금슬이 좋으려면, 서로가 잘해야 하며, 부부간에 행복한 삶, 나를 위한 시간을 쓰기 위한 기본 역할에 대해 하나하나 찾아내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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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의 조문객 - 특별감식관_DNA 초상 기록 No.2035-01
이성탄 지음 / 그래비티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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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광역수사대 형사들과 과학수사팀이 신발을 신은 채 온 집을 헤집고 있었지만 원래 바닥과 가구는 깨끗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왠지 거기에 닿은 손길의 따뜻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도운은 이 집을 청소한 사람은 틀림없이 집주인이 아니라 그에게 고용된 사람일것이라고 생각했다. (-16-)


"하, 너두 머리 복잡하겠지만 나도 막막학다. 피해자에게 원한읊 품은 피의자가 갑자기 수십 명으로 늘어났네."
그러자 도운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런데 어쩌면 이소명은 피해자라고 할 수 없을지도 몰라요." (-115-)


부짖히고서 계속 달려가던 도망자도 킥보드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았다. 도망자는 멈칫했지만 이미 킥보드는 아이에게 부딪히기 직전이었다. 충돌 직전, 혜석이 몸을 던져 아이를 감싸 안았다. 킥보드와 운전자의 몸이 함께 앞으로 거꾸렂졌다. (-252-)


"아드님한테 그 노래를 들려중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상속재산을 전달하고자 한 겁니까?" 
소명은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엉뚱한 이야기를 했다. (-285-)


사람이 살해 되었다. 잔인하고,끔찍스럽게, 그리고 발견된 그 시점에 알몸이었다. 치정살인으로 여겨질 수 있는 그런 상황에서, 죽은 피해자는 동정받아 마땅하지만, 하지만 이 소설에서 <단 한 명의 조문객>에서 죽은 주인공은 결코 동정받지 못하고 있다. 그건 죽은 이가 30대 펀드매니저이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원한을 산 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사건의 배후를 찾아가기 위해서, 광역수사대 채도운 경감과 신혜식 경감이 직접 나서게 된다. 죽은 이의 주변 인물의 알리바이를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미스터리한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유력한 용의자라고 생각했던 인물은 경찰의 수사 미흡으로 인해 체포되었지만 빠져 나가버렸고, 정작 죽은 이의 범인이 누구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이 소설은 그래서 상당히 묘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죽은 이와 살아남은 이들의 시소게임, 분명 죽는 자는 피해자임에도 살아생전 가해자였다. 펀드매니저의 속성상 돈을 가지고 함정을 파고, 장난을 첬으며,그 피해가 고스란히 자신과 엮여 있는 고객 몫으로 남게 된다. 즉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 출세욕이 사로잡힌 주인공이 그로 인해 스스로 죽음의 그림자가 되어, 무덤을 판 셈이며, 주변 사람들의 정황에 따르면, 죽지 않은 게 더 이상하다 말할 정도이다. 


소설은 DNA,유전자 감식으로 범인을 찾아가는 데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왜 그 피해자가 죽었냐이다. 잔인하고 ,끔찍하게 죽었지만, 동정을 얻지 못한 상태에서 죽은 이, 그러한 모습은 자본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사회가 살인사건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으며, 돈의 노예에 사로잡혀 있는 현대인의 일그러진 일상이 도드라지고 있었다.즉 돈의 노예에 빠져 있는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게 되면, 어떤 범죄의 주인은 아니더라도, 돈의 함정에 빠져 자칫 주변인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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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의 조문객 - 특별감식관_DNA 초상 기록 No.2035-01
이성탄 지음 / 그래비티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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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펀드 매니저의 죽음 뒤에 검은 그림자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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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아시아 - ONE POINT ASIA
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연경한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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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국,대만, 홍콩, 마카오에 대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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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아시아 - ONE POINT ASIA
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연경한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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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중국 공산 정부에서 대만 민주 정부를 불법 점거 단체로 보고 있기 때문인데 만일 대만과 수교하면 중국과 수교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우리가 최근까지 학생들 교과서에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는 대한민국이다'라는 사실을 언표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한편 대만과 중국의 이러한 특수 관계를 흔히 양안관계(兩岸關係) 라 하는데 서쪽에는 중국 언덕이 동쪽에는 대만언덕이 마주하고 있다는 뜻이다. (-12-)


특히 일본의 청결성, 자인의식, 친절함, 배려심 등은 성숙한 시민의식이 많이 발달한 21세기의 우리 한국 사회에서도 여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사회 곳곳에서 소중하게 보호되고 있는 훌륭한 고중세의 문화재 및 유적지 등은 옛것에 대한 엄청난 소명의식을 갖고 있는 일본인들의 역사 인식 또한 엿보이게 한다. (-65-)


영화는 서정적이고 신비스러운 영상미로 걸작임을 인정받았는데 혹자는 아편에 취한 청젝둑의 실상을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묘사했고 동양의 신비주의를 확대하는 오리엔탈리즙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평단의 공통된 의견은 영화 <마지막 황제> 가 중국의 신통제 즉 '아이신오로 푸이(Aisin -Gioio Puyi)'를 중심으로 신해혁명, 괴뢰 민주시대, 문화대혁명 등 중국 현대사의 굴곡을 매우 잘 다루었다는 것이다. (-112-)


그 결과 홍콩은 비록 중국어를 모어로 씀에도 여어 또한 공용어로 인정해주고 있다. 참고로 마카오 또한 포르투갈어를 고용어로 쓰고 있다. 물론 현재는 본토 인구의 지속적 유입으로 영어나 광둥어 외에도 표준 중국억다 점차 확산되고 있지만 홍콩에서 여전히 기본 언어는 광둥어이고 관공서나 교육기관에서는 영어를 선호한다. (-143-)


포르투갈령 마카오는 명나라로 거슬러 올라간다. 16세기 포르투갈 왕국은 명나라 황제에 많은 세금을 바쳐 명나라 황제에게 마카오에 대한 개항 권한을 허락받았는데 인근에서 영국이 홍콩을 무력으로 획득한 것과 다르게 황제에게 후한 세금 납부를 약속하며 황제로부터 동식적인 체류를 허가받았다.

이처럼 마카오는 인접 지역인 홍콩에 비해 인구나 면적 면에서 여러모로 작지만 도박, 관광을 필두로 한 관광 산업의 메카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마카오는 실제로 이미 2000년대 초반 라스베이거스를 추월했다. (-186-)


<원포인트 아시아>는 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의 <라틴아메리카 사용법>에 이은 시리즈다. 두권의 책은 남미 지여과 아시아 지역 사람들의 정치 경제, 문화 사상, 역사까지 아우르고 있으며, 두 지역에 대한 기초지식, 입문서로 손색이 없는 그러한 책이다. 여기에는 <원포인트 아시아>에서 다루는 중국,대만, 일본, 홍콩,마카오를 언급하고 있으며, 좀더 다루었으면 하는 지역은 광저우다. 


어쩌면 이 다섯 지역은 너무 익숙하지만 잘 모르기도 하다. 대만, 중화민국만 하더라도 말이다. 과거 사스 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던 그 나라는 이번 코로나 방역에 대해서 대응에 있어서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대만은 중국과 양안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두 나라 사이에 , 역사적인 앙금이 존재한다. 2500만 인구 대만은 중국이 국제사회에 급부상하면서, 나라로서 인정받지 못한 상태에서 문화적으로, 정치저으로 스포츠에서 자신의 존재감이 낮아지고 있다. 


중화민국은 태극권을 하는 국민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다른 나라에 비해 국가에 대한 정체성이 낮은 편이다. 중국은 일본에 대해서 적대감을 표하는데 반해, 중화민국은 일본에 유화책을 쓰는 것을 본다면, 경제적인 구조나 산업 인프라는 대한민국과 흡사하지만, 국각 정체성의 관점으로 볼 때, 대한민국이 우월함을 드러내고 있다.부 쑨원이 있는 나라, 공산당과 국민당의 충돌 후, 대만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대만 원주민은 학살한 아픈 역사가 존재하고 있으며,지금은 한족이 2500만 중화민국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교토는 1000년 도읍지이다. 외침을 받지 않은 국가 일본, 몽골의 치밉을 막아준 태풍을 가미가제라 부르고 있으며, 신성시하고 있다. 즉 섬나라로서, 일본은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디지털과 아나라로그가 공존하면서, 코로나 19 팬데믹에 대해서, 대응이 미비한 점, 길게 본다면, 화산 폭발,지진, 태풍의 위험이 노출된 나라이기 때문에, 재잔재해 대응에 강한 나라이다. 물론 일본은 한국에 비해 장인정신의 수준이 높은 나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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