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눈이 위험하다 - NHK스페셜 화제의 다큐멘터리
오이시 히로토.NHK스페셜 취재팀 지음, 장수현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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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는 그간 유전이니 어쩔 수 없다고 인식되어 온 측면도 있다. 그러나 근시를 유발하는 원인도, 그에 따른 대책도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다는 것이 연구결과로부터 속속 증명되고 있다. (-7-)


그것은 바로 '한번 늘어난 안축은 계속해서 늘어날 수는 있어도 , 절대 원래 길이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는 점이다. 
근업이야말로 안축의 길이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에, 안축이 앞으로 얼마나 늘어날지를 좌우하게 될 초,중,고 시기에 근업의 양을 통제하고 조절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70-)


각막 굴절 교정술 전용의 콘텍트렌즈를 잠들기 전에 착용하면 자는 동안에 눈 표면에 해당하는 '각막' 부분의 형태를 이 렌즈가 조금씩 변형시킨다. 심각하지 않은 정도의 근시라면 렌즈를 빼고 나서도 하루 종일 안경이나 콘텍트렌즈 없이도 먼 곳까지 달 보이게 된다. (-109-)


내 아이의 눈이 나빠지는 경우, 어떻게 기력을 회복시킬 것인가, 어떻게 하면, 내 눈의 안질에 맞는 안경과 렌즈를 선택할 것인지 고민할 수 밖에 없다. 책을 가까이하고, 스마트폰을 매일 보는 생활 패턴은 눈을 쉬이 피로하게 만들며,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눈의 피로를 줄여 나갈 수 있을까 방법을 강구해야 할 때이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아이의 눈이 최근 1년 사이에 급격하게 나빠진 경우라면,그 원인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분석할 수 있고,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내 아이의 아동 근시가 늘어나게 되는 원인들을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하고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의 근시가 대다수인 경우에 대해서, 왜 급격히 누이 나빠지고, 어떻게 생활습관을 바꿔서,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 부모의 올바른 대응과 원인 분석이 꼭 필요하다. 최근 2년동안 아이들이 코로나 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으로서,야외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햇볕을 볼 기회가 줄어들고, 밖에서의 활동이 부족하다. 즉 멀리 있는 사물을 볼 기회가 줄어들면, 눈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지며, 안질환에 무리가 나타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빛과 자연 조명이 아닌 인공 조명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아아들은 시력이 저하되고, 근시가 발생하여, 올바른 안경이나 렌즈사용법에 대해 생각하고, 라식 수술을 통해 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간다.  눈에 이상이 생겨나고, 한번 나빠진 시력을 회복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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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철학 수첩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오가와 히토시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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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철학은 이런 세분화된 각각의 학문에서는 답을 얻을 수 없는 근본적인 원리, 진리를 파악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사물의 진리를 생각하고 본질을 알고자 하는 학문인 것이다. (-14-)


1960년대 후반 ~1970년대 후반에 프랑스에서 등장한 포스트구조주의 기수로는 미셀푸코, 질 들뢰즈, 자크 데리다가 있다, 포스트 구조주의는 사회와 문화의 밑바탕에 자리하고 있는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현상을 이해하려 하는 '구조주의'를 비판적으로 계승해 현대의 시점에서 재검토하는 사상운동이다. (-57-)


아무리 노력해도 불편하게 느껴지는 상대라면 거리를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꼭 필요할 때만 만나는 등 얼굴을 마주하는 횟수를 줄이기만 해도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다, 그러나 그 상대가 가족일 경우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91-)


서양철학에는 기본적으로 이성을 중시하고 감정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에 남성 중심의 사상이 담겨 있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다. 향후 새로 구축될 철학적 며제나 사고는 그런 시점에서도 검토될 것이 요구된다. (-166-)


흔히 진리는 참된 것 또는 틀림이 없는 도리로 여겨진다. 조금 더 덧붙이면 ,시간의 경과나 장소, 공간의 변화에 좌우되지 않고 만인에게 적용되는 사고방식이다. 그런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는 '진리' 라는 것을 철학에서는 어떻게 파악해 왔는지 살펴보자. (-197-)


하이데거는 주체적으로 죽음과 마주할 것을 제창했다. 그는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외면하면서, 사는 사람은 비미래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그런 사람을 '세인(世人)'이라 부르며 '사람은 죽음에서 눈을 돌리고 있는 동안에 자신의 존재에 마음을 쓸 수 없다"라고 말했다. 삶의 한가운데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죽음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을 중시한 것이다. (-210-)


철학은 인간의 삶의 본질,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며, 인간의 사유와 생각의 기초가 되고 있었다. 즉 철학이 어려가지 학문으로 분리될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의 삶이 세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며, 추구하는 것을 안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서로에 대한 공감, 이해의 기준이 다르며, 고대의 샤머니즘을 넘어서서, 그리스 ,로마 시대의 철학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중세 이후 종교적인 철학에 근접해 나가게 된다. 이후 근데의 철학은 하이데거, 데카르트, 칸트가 추구했던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으로 나아가고 있었으며, 인간의 이성에 대한 비판, 판단과 실천에 대한 비판이 지속되고 있었다.


철학은 절대적인 진리가 없다는 전재 하에 시작된다.과거를 의심하고, 진리르 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진리를 찾아나간다. 그래서 철학은 항상 시대의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채 묻혀져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나아렌트의 악의 근원에 대한 메시지가 책에 나오고 있으며, 인간이 구분하는  선과 악에 대해서 인간의 기준과 철학의 진리와는 배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한나아렌트가 생각하는 홀로코스트에 대한 시선,인간의 나약함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 우리에게 필요한 기준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느낄 줄 안다면, 철학에 대해서, 칸트, 헤겔, 데카르트, 피타고라스가 생각하였던 그리스 이후의 철학은 그 시대에 그들의 살아온 방식과 일치하고 있었다. 내 삶이 영원하지 않는 것을 자각하고, 죽음에 대한 기준을 느끼는 것은 철학이 향유하고 있었던 자연철학이, 인간의 성향 뿐만 아니라 존재에 대한 이해까지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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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망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상처받은 사람이 친밀한 관계를 맺는 법
후션즈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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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잉태되는 순간부터 '관계' 속에 머문다. 생명의 신비로움에서 시작하느 관계 맺음은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한 인간으로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낯선 생명체의 만남부터 탯주로 자양분을 전달받는 과정과 자아가 형성된 뒤 독립하기까지 관계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8-)


자기중심적이거나 자아도취적 부모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아이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제공해주는 거슬 무조건 받아들이라고 강요하기 때문이다. 이는 아이가 성장한 뒤에도 외상적 경험으로 남아서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때 방해 요소가 된다. (-22-)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직접 유리벽을 깨지 못한다. 세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원인으로 유리막이 깨진 뒤 다른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것을 무서워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을 격리하는 방식으로 감당하지 못할 두려움을 멀리하고 방어한다.그렇다면 그 두려움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67-)


전형적인 좋은 사람은 '자기만족'을 위해 이기적인 생각을 남에게 '투사'한다. 상대를 이기적이고 엄격하고 까다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야 자신이 좋은 사람의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위의 모든 인간관계에서 자신은 그저 베푸는 사람이라고 자화자찬한다. (-118-)


사람의 뇌가 갑자기 하얘지는 경우는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이기도하고 자기 이읷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작용하기도 하다.지금 무척 긴장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잘못하더라도 용서받아 마땅하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아무 생각이 안나는 것이다.도무지 뭐가 떠오르지 않고 하얗다는 표현의 이면에는 '나는 잘못하지 않고 있으며 나는 틀릴 수 없고,틀려서는 안 된다.,' 라는 생각이 깔려 있다. 혹여 자신이 나쁜 평가를 받게 될 것을 두려워하는 까닭이다. (-167-)


과거와 이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사고하는 능력과 관찰하는 능력으로 세상을 보고 범위를 넓히자.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몇가지 제안을 해본다. (-211-)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다. 코끼리처럼 덩치가 크지 못하고, 기린처럼 높은 곳의 열매를 직접 따기 힘들다. 치타나 하이에나 처럼, 먼 곳을 가거나, 빨리 달리지도 못하는 존재이다. 이런 나약한 인간이 지구의 패권자가 될 수 있었던 건,인간은 서로 끈끈한 인간 관계를 맺고, 공동체를 형성하며, 도구와 언어로서 ,밀접한 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인간 사회는 태어나자마자 관계로 시작하여, 관계로 끝나는 삶이다. 즉 누군가 죽었을 때 애도하는 것을 넘어서서, 서로의 관계를 따지고,거기에 이기적이 면과 이타적인 먼을 계산하게 된다. 이기적인 유전자를 가진 인간이 이타적인 행위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그래서다. 


이 책은 관계속에 살아가는 인간에게, 관게에서 적절한 거리를 두고, 상처와 고통,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심리적인 방어기제를 소개하고 있다. 나에게 해가 되는 사람과 함께 무언가를 도모한다는 것은 쉽지 않는 결과물이다. 나의 두려움과 공포를 스스로 드러내는 것을 거부한다. 소위 어떤 일을 도모하는 것을 넘어서서, 나의 예민한 부분, 나의 열등감이나 트라우마를 건드리지 않으며, 나의 심리적인 치유와 위로를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관게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별력, 그 것이 내 삶을 변화시키고, 나에게 필요한 것, 나의 삶의 변화의 중추적인 역할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고, 나의 주관적인 판단을 잃어버리지 않는 상태에서, 새로운 삶,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스스로 인간관계의 주도권을 완성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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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업은 군인입니다 - 군인만이 말할 수 있는 군대 이야기
김경연 지음 / 예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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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대인 국군의 이념과 사명은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맨 앞에 명시되어 있다.

1.국군의 이념 : 국군은 국민의 군대로서 국가를 방위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조국의 통일에 이바지함을 그 이념으로 한다.
2.국군의 사명 : 국군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보전하고 국토를 방위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국제평화의 유지에 이바지함을 그 사명으로 한다. (-13-)


병형상수 兵形象水!
무릇 군대의 모습은 물을 닮아야 한다. 물은 높은 곳을 피하고 낮은 곳으로 흐른다. 군대의 운영도 적의 실한 곳을 피하고, 약한 곳을 공격해야 한다. 물은 지형에 따라 흐름이 결정되고, 군대도 적의 상황에 따라 승리가 결정된다. 부드럽게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는 것이다.

역경이란? 극복한 자만이 받을 수 있는 선물이다. (-70-)


"왜 군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하는가?"
여기에 답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장기복무자가 되면 안된다.
그저 어깨에 계급장 붙이고 폼만 잡는 허상을 좇는 이들이 장기복무를 하게 되면, 이런 사람들 때문에 묵묵히 복무하고 희생하는 성량한 군인들이 도매급으로 넘어갈 수 있다.이런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149-)


전시작전통제권 戰時作戰統制權 ,Wartime Operational Control,WT-OPCON 은 줄여서 '전작권'이라고 부르며, 전시에만 적용된다. 현재느 한미연합사가 전작권을 가지고 있으며, 전작권 환수는 '한국과 동맹국의 결정적인 군사능력이 갖춰지고 한반도와 역내 안보환경이 안정적인 전작권 전환에 부합할 대'까지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쉽게 표현해서 독자적인 전시작전권 행사가 가능한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연기되었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될 듯하다. (-207-)


해병대를 보자. 훈련은 그 어느 부대보다 힘들고 상륙작전이라는 임무는 그 어느부대보다 위험하다. 그러나 늘 최고의 경쟁률을 보여왔다.'누구나 될 수 있다면 해병을 지원하지 않았다' 라는 말처럼 남다른 자긍심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가야 할 곳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 (-260-)


푸틴이 이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장악하기 위해서 군사시설과 발전소를 중심으로 미사일 공격이 있었고, 우크라이나 영토를 향해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전격 시행하게 된다. 그 전쟁을 보면서, 남북분단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 천만 인구 서울을 북한이 침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으며,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의 영공을 러시아에 의해 장악하고, 전면적인 전쟁을 선언하게 되느 상황이 한반도에 나타나게 된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군대, 군인만이 말할 수 있는 군대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현직 직업 군인 ,34년차 현역 장교인 김경연 은 장기복무 군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 모병제와 징병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언급한다. 즉 직업군인으로 이뤄진 모병제는 한나라가 경제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에서 가능하다. 대한민국이 후진국일 땐 징병제가,지금은 선진국으로서, 직업군인으로 이뤄진 모병제가 적합하다. 하지만 중국 송나라가 무너진 원인 중 하나가, 모병제 도입으로 인해 발생한 부작용 때문이라고 말한다. 소위 한번 군대의 속성을 바꿔놓은 상태에서 , 경제적인 상황이 나바지면, 모병제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 책은 모병제와 징병제가 혼합된 대한민국 특유의 군대가 현 분단상황을 방어하는데 최적화된다. 병사의 휴대폰 사용에 대한 엄격한 통제,두발 규정 뿐만 아니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대한민국 군대에 필요한 이유,  군대를 직접 지휘할 수 있는 통제권을 대한민국이 가져왔을 때,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국민에 의해 주권이 완성된다. 즉, 국가의 3요소인 영토,국민,주권(主權)에서 주권의 미비한 점을 채워나갈 수 있다. 전시작전권을 환수하면 , 북한에 직접 대응할 수 있고,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군대로서의 역할을 가지게 된다. 통일 이전의 대한민국의 지정학적인 위치, 앞으로 대한민국이 통일 이후의 국가의 형태 뿐만 아니라 전시작전권을 가진 대한민국이 앞으로 중국,러시아와 영토를 맣대고 있을 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판단하고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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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용기 - 학교폭력예방교육 인성교육
채진석 지음 / 험이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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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는 일진이 다섯 명 있었다.무리를 지어 다니며 폭행을 일삼았다. 나는 일진에게 점점 찍히기 시작했다. 선이든 악이든 강자가 무리르 주도한다면 분위기는 나에게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먼저 다가와 손을 내밀어 주었던 치구가 한 명 있었다. 그 친구는 중학교를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종업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학업 성적과 인성이 비례하는 건 아니겠지만 평소에도 행실이 바른 친구였다. (-27-)


빠르게  면담을 진행하고 속도가 더디다면 다른 선생님께도 찾아가고 1388 등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다. 만약 학창 시절학교 폭력 사안에 대해 빨픈 대처를 했다면 친구의 자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72-)


메모 : 견고한 사랑을 위해서는 미움이라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 가야만 한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을 다소 서운하게 한 학생이 있었다. 당시 선생님께서는 화를 내시거나 혼을 내신게 아니라 그 학생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견고한 사랑을 위해서는 미움이라는 과정을 거쳐 가야만 하네.."

날씨가 늘 맑은 날만 있는게 아닌 것처럼 관계도 오래 맺다 보면, 자주 보다보면 틀어지느 날도 생긴다. 시련이 찾아왔을 때 때로는 영영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기도 한다. (-153-)


학교 폭력 개념

학교 내 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력, 감금, 협박, 약취, 유인, 명예훼손, 모욕, 공갈, 강요, 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 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 (-215-)


저자 채진석은 kbs 개그사냥 데뷔, sbs 라디어 웃찾사 외 다수 출연경험이 있으며, 방송경력 뿐만 아니라, 학교 폭력 예방 교육 강사로서 다양한 직업을 소화하고 있었다. 학창 시절 경험한 일진에 의한 폭력과 협박, 왕따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와 우울은 성장과 변화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학교 교내 회장 선거에 출마하였고  ,일진을 물리치고, 당당히 반을 이끌어가는 회장이 되었다. 즉 스스로 힘을 가지고 반을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로서, 반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며,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기준을 스스로 만들어 나간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 나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필요한 것을 적극 찾아나서기 위해서, 주어진 용기와 도전의 힘을 지렛대로 삼았으며, 스스로 그 힘이 가지는 긍정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즉 내 앞에 불합리한 것, 부조리한 것을 바꿔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남들이 보기에 무모한 용기이다. 스스로 불공평한 상황,억울한 상황에 빠질 수 있는 상황서, 적극적으로 바꿔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 자신의 아픈 상험과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 자신이 속한 반이 바뀌려면, 돌파구를 스스로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스스로 왕따에서 회장이 될 수 있었고, 회장에서 전교 회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보여준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정과 성취에 있다. 남들이 감히 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해,하나하나 기회를 확보하였고, 스스로 준비되지 않으면, 작은 공동체는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회장선거에서 몸으로 느끼게 된다. 자신의 역할과 책임으로 공동체가 바뀌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이 있었다. 적극적으로 보여주며, 누군가에게 변화의 씨앗을 부리는 것, 거기에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사람에게서 느낄 수 있는 긍정의 힘, 나만의 감동 스토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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