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독서평설 2022.10 ㅣ 독서평설 2022년 10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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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교 독서평설 10월호』는 통권 379호이다. 즉 31년이 지난 독서논술잡지를 표방하고 있으며, 인터넷이 없었던 1990년대 초반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을 대안으로 하는 고등하교 눈높이에 맞게, 독서평설의 가치는 상당히 높았다 말할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글을 쓰기 위해서, 문장력을 키우기 위햐서, 배경지식을 습들할 수 있으며.그 과정에서, 나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이번 10월호에서는 논여겨 볼 콘텐츠가 여기에 있다.

『월간 옥이네 』 편집장 박누리입니다. 는 지역의 목소리를 기록하는 사람으로 소개되고 있다.자신의 전공과 직업을 십분 살려서, 지역이 처한 비전문적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기록 혹은 기억을 통해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와 문화,전통까지 아우르고 있으며,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고향에 대한 사랑을 자신의 업과 연결하고 있다.

고등학생이 되면,진로에 대한 걱정을 안고 있다.대학교를 선택하고, 전공을 선택하는 것, 이 책에서, 건국대하교 동물자원과학과에 재학중인 ,건국대 동물자원과학과 본과 3학년 김두혁군이 소개되어 있다. 자신이 동물자원과학과에 지원하게 된 이유, 그리고 대학 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학교 교내의 자랑거리와 졸업 이후의 진로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내가 어떤 학교에 가고자 한다면,그 학교가 가지고 있는 매려과 , 내 인생의 발자국을 어떻게 남겨야 하는지 매우 중요한 하나의 기준이 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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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에듀윌 메이크업 필기 : 1주끝장 - 단 1주만에 초단기 합격ㅣ자동암기 노트 증정
진희정 지음 / 에듀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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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에듀윌 메이크업 필기 1주끝장: 메이크업필기책』 이다. 이 책은 미용이나 피부, 메이크업에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도전해 볼만한 자격증 시험으로, 메이크업 미용사 자격증 취득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 기출문제와 이론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되기도 한다. 시험 관련 정보는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2023년 필기 시험은 정시와 상시 필기 시험으로 되어 있더. 실기시험 또한 마찬가지이며, 시험 전날 유의사항 을 꼼꼼히 지켜 나가는 것, 공부를 할 때, 필기시험은 주기적으로 선착순 접수 후 시험를 칠 수 있다.

2023 메이크업필기시험, 비공개 기출 복원문제 를 통해서, 시험 합격에 있어서, 항방에 합격할 수 있는 시험합격 필살기가 있다. 메이크업 미용사 자격증은 크게 네개의 과목으로 되어 있었다. 메이크업 위생관리, 메이크업 고객 서비스, 메이크업 시술, 공중위생관리 로 되어 있으며, 마지막, 마무리, 공개기출문제와 비공개 기출복원문제를 통해 ,시험합격의 지름길을 스스로 만들수가 있다.이 책은 이론을 공부하고, 실제 기출문제를 접할 때,느껴지는 시험의 난이도와 합격점수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요건이다.

여기서 놓칠 수 없는 것은 필기 이론과 저자 직강이다. 시험 합격은 누구나 칠 수 있고,비슷한 자격증 시험중에는 『메이크업 미용사 』 는 좀 어렵고 까다로운 시험이다. 메이크업 재료로 고객에게 메이크업, 화장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검증된 메이크업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소독과 위생관념이 철저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위생관리 점검이 들어가기 때문에, 법에 의한 규제를 받을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 사업장 폐업조치를 하는 경우도 있다.

여성의 미용을 위해서, 항상 신경 쓰게 되는, 메이크업 기초 화장품 사용, 베이스 메이크업, 색조 메이크업, 속눈썹 연출, 연장, 본식 웨딩 메이크업 ,응용 메이크업, 트렌드 메이크업, 미디어 캐릭터 메이크업, 무대공연 캐릭터 메이크업 등이 있으며, 공중 위생관리(공중보건, 소독,공중위생관리법규) 를 철두철미하게 지킬 수 있다는 가정하에, 『메이크업국가자격증필기』 에 응시 후 합격할 수 있으며, 필기 합격 후 실기시험을 칠 수가 있다.마지막 출제예상문제를 꼼꼼히 풀어보고, 오답체크, 해설, 마지막 정답까지 확인하면서, 시험에 만전을 기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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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 당신의 모든 선택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얻는 법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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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은 빅데이터의 존재, 빅데이터를 근거로 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딥마인드의 강략한 힘을 느끼게 된다. 그것은 데이터 경제가 우리 앞에 도래한다는 것이며, 결국 데이터 자본이 우리 삶을 흔들어 놓는다는 것이다. 즉 돈과 데이터, 자본 시스템이 만들아낸 사회는 인간이 그동안 추구하였던 상식을 무너뜨리게 되고, 새로운 가치 정립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책에서 꼽씹어 볼 것은 데이터를 이해하고, 써먹을 수 있는 사람은 미래의 부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남성의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나오고 있다. 직업에 대해서 가치와 기준은 사회적 트렌드에 발맞춰 사뭇 달라지고 있었으며, 여기에 덧붙여서,우리는 그 가치에 대해서 , 명확한 원칙이 필요하다. 이치와 이해, 감정멍에서 벗어나 여성이 선호하는 이성에 대한 직업, 남성이 선호하는 이성에 대한 직업을 데이터에 근거하여, 분석 유추할 수 있다면, 미혼자와 미혼자의 직업 큐레이션, 연애 큐레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맞춤형 결혼과 결혼 이후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원칙을 가질 수 있다.우리가 꿈꾸는 것은 현실에 대한 만족도에 있으며, 직업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데이터 활용, 데이터 과학자의 존재는 더욱 부각될 수 있다번뜩이는 직감보다 데이터에 근거한 이성이 중요하다.




스포츠와 유전자 상관관계가 소개되고 있다. 이 부분에서, 놓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엘리트 프로 선수가 은퇴하고, 자녀들이 스포츠 선수로 나선다면 , 남들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는 것에 대해서, 데이터에 근거하여, 합당한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인간의 상식에 대한 배신이다. 부모의 유전자가 우수하면,자녀의 유전자도 우수할거라는 가정이 그동안 상식처럼 굳어져 왔다. 하지만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분석을 본다면, 노력에 따라서, 유전자의 힘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농구 선수 허재의 아들, 야구 선수 이종범의 아들의 활약사을 본다면, 유전자의 강한 힘메 대해서, 어느 정도 맹신하고 살아가지만, 그것보다 더 큰 힘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며, 김연아는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피겨 천재였다. 위대한 도전과 위대한 노력이 상대방을 넘어설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결국 빅데이터를 사용하는 이유는 행복과 만족에 있다.데이터에 근거한 삶,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꿈꾼다면, 나에게 이로운 가치에 대해서 이해하고, 거기에 맞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합리적인 데이터 과학을 통해서, 수많은 자료를 모아서 내가 원하는 지식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가치와 의미를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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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계절
이상택 지음 / 델피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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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랄'은 회장이 자기가 업계 최초로 정립했다고 떠드는 매출 산정 방식인데, 내가 보기엔 그냥 전체 매출에서 본인 유흥비니, 손주들 유학비니., 마누라 쇼핑비니,죄다 손실로 떨어낸 뒤 쪼그라든 숫자를 들이밀며 직원들을 닦달하기 위해 만든 거였다. 영업직원 개인별 지랄인 '개지랄'은 어쨋거나 회사가 가장 신경 쓰는 직원 능력 평가 기준이었다. (-16-)

부부나 정상적인 연인 사이는 확실히 아니었다. 누가 봐도 불륜이었다. 그래도 그렇지, 이 야심한 시각에 교회에서 저런 짓을 일요일이면 시커먼 가죽 성경책을 옆구리에 끼고 나와서 실없이 웃다가 한 시간 쯤 졸다 가면 나머지 6일은 무슨 짓을 하고 다녀도 상관없다고 믿는 인간들이었다. 성가대 커플의 은밀한 대화가 조금 더 이어지더니 갑자기 피아노 소리가 나다가 급기야 둘이 듀엣으로 화음까지 넣어가며 콧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90-)

솔직히 나는 똑똑한 것과는 거리가 얼다. 뭐든 다 남들보다 늦었다. 엄마 말에 의하면 말도 늦게 시작했고, 한글로 늦게 뗐고, 구구단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7단을 넘기면 버거워했다.

그러나 그런 내게도 남들이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재능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동물과의 소통 능력이었다.믿거나 말거나 나는 그들의 (울음소리가 아닌 ) 눈빛을 읽고 그들이 보내는 메시지를 이해한다. (-193-)

지난번에 알게 됐는데 여자아이의 이름이 꽤 독특했다."제 이름은 '남 여자애' 예요.아바 성이 '남' 씨이고 엄마가 '여'씨인데도,두 분 서을 모두 붙여주셨거든요. 그래서 정식으로는 서이 '남' 이고 이름이 '여자애' 가 되는 거죠.가족이랑 친구들은 그냥 쉽게 '자애'라고 불러요.그러니까 둘 중에 편한 거로 부르시면 돼요.' 정말 똑 부러지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220-)

자초지중을 듣고 난 여자에는 어른스럽게 내 등을 두드려주었다. 묘쉒이는 영리하니까 꼭 돌아올 거라고 말해주었다. 그러고는 지금 당당 묘쉒이의 사진을 컬러로 여러 장 복사해서 동네 사람들이 잘 보는 곳에 최대한 많이 붙여놓으라고 조연해주었다. 역시 동물병원 아들애미하고는 질적으로 다른 영특한 아이였다. 이 와중에 나는 훗날 내게도 이런 딸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238-)

"미국에 있는 가족은 연락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봐요. 그래서 전 직장 동료라고 하는 분이 지금 보호자로 와서 필요한 수속을 밟고 있어요."

젠장 ,전 직장 동료하고요? 옆집 사는 고양이 청년은요? 그 사람이 발견하고 데려왔잖아요. 그 사람 좀 불러줘요.

"그 보호자분,내가 좀 봤으면 좋겠는데." 변 박사가 말했다. (-297-)

작가 이상택은 Microsoft 회사에서 전략기획, 마케팅, 라이선스 등의 업무를 맡았으며, 호주에서 대학을 졸업하였고, 호주에서 만난 모니카와 결혼하기에 이르렀다. 한 사람은 IT 업계에 일하였고, 아내 모니카는 대치동 초등 영어 학원 풀타임 강사로서, 자신의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다.이런 두 부부가 결혼하였으며, 남편 이상택은 자신의 꿈이었던 소설가의 꿈을 이루게 된다. 그 소설이 바로 『우리의 계절 』 이다.

소설은 옴니버스 식으로 이루어진 문학으로, 봄,여름,가을,겨울로 이루어져 있었으며,각각 다른 이야기처럼 되어있는 독특한 액자식 구조였다.하지만 우리 삶이 봄여름가을겨울 순환하듯이 소설 또한 그 순환에 따라서,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었으며 ,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 그 인뭉들 사이의 묘한 관계, 여기에 덧붙여 작가 특유의 문학적 색감을 입혀서, 나름대로 소설에 대해 이야기 차별화하고 있었다.

이 소설에서 묘쉒이는 실제 작가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 코아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고선생 또한 마찬가지였다.소설에 아내 모니카 이야기가 묻어나 있었다. 특히 소설은 기발한 인물들을 등장시키고 있었으며, 주인공들이 실제 내 주변에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하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 각자의 삶이 관계를 형성하고, 각자 시간과 장소를 공유하게 된다. 에피소드는 그 공유된 곳,개방된 곳에서 만들어진다. 그 과정에서 비밀이 생겨나고 진실이 드러나고 있었다. 기발하지만 유캐하고, 유쾌하면서,즐거운 소설을 읽는다면, 소설 속 페미니즘 코드 뿐만 아니라, 이름만 들어도 까르르 읏게 된다면, 우리는 이야기의 힘을 깊이 느낄 수 있으며, 봄 ,여름,가을 , 겨울 각자 계절이 품고 있는 개성에 다른 이야기들을 음미할 수 있다. 이 소설에서 느꼈던 다양한 매쏘드, 작가 나름대로 습자지처러 써내려간 글들이 모여서 하나의 문학으로 연결되는 전 과정이 신기하게 느껴졌으며,이렇게 써도 문학이 된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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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에 읽는 호주 소설사 ㅣ 한숨에 읽는 1
장 프랑수아 버네이 지음, 장영필 옮김 / 글로벌콘텐츠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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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반드시 호주에서 태어나야 하는가? 이 관점은 안타깝게도 호주 문학에 가장 빛나는 작가들이 사라지게 했다. 예를 들어,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패트릭 화이트는 호주 부모 출신 부모 밑에서 태어났지만 출신지는 런던이며, 호주와 영국에서 교육받았다. 성인이 된 후 호주에 온 네빌 슈트와 와서 업필드 또한 마찬가지로 제외되곤 했다. (-22-)

패트릭 화이트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던 1973년에 『태풍의 눈』 이 출판되었고 , 그는 호주 문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을 증명시켜주었다.'모난 돌이 정 맞는다' 는 식으로 남을 깎아내리려는 문화를 가진 곳에서 작가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으려 하는 것 대신 국제지향적 인식을 갈망해야만 했다. 심지어 이를 위해 , 자가들은 자신의 문학태도 또한 개방적으로 바꾸어야 했고 대학 공부를 마친 이로 알려져야만 했다. (-111-)

크리스토스 치오카스의 네번 째 소설 『사랑의 매는 범죄이다 Thje slap 』 (2008) 에는 돌출적인 반항의식, 그가 쓴 이전 소설들의 주인공들이 보여 준 육감적인 어투들, 그리고 차오카스 소설의 특징인 주제의식이 나타난다. (-159-)

주체할 수 없는 성적 일탈을 일삼은 토마스는 동성애 욕구를 거부하는 종교에 대한 부정적 판단과 더불어 그의 성적 몰입을 달레기 위해 노력하는 점을 제외하고는 차오카스의 소설 『유혹의 무게 』의 문학적 아바타이다. 포르노그래픽 문화에 영향을 받은 ,이 양성애 성향을 가진 젊은이는 '기계적 섹스' 에 관심 있으며, 낭만주의와 성욕,게이 문화, 동성애 혐오증, 동성애에 대한 찬성과 거부 사이를 오가느 양면성을 가진 저자의 내재적 모순을 반영한다. (-278-)

다큐멘터리에 가까우면서 충실한 고증이 빛나는 이 책은 쉰들러가 살려낸 호주,이스라엘,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 7개국 에 거주 중인 50여 명 이상의 생존자들과의인터뷰 이야기에 기초해 전개된다. (-282-)

1970~1979: 문화적 르네상스

1970년대는 호주 출판물의 상업화에 영햐을 미친 검열제도의 마지막을 목격했다. 많은 세계적인 문학 작품이 고상한 체하는 작품들에게 충격을 준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 명단에 놀랐다. 너무 외설적익나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인해 판매가 금지된 작품들에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Ulysses(1929녀에 출판 금비 당함 와 그 뒤를 이은 『더블린 사람들 』,로렌스의 『채털리 부인의 사랑 』, 블라드미르 노보코브의 『로리타 』와 필립로스의 『포트노이의 불만 portnoy's Complaint 』 등이 있다. (-354-)

세계 문학은 유럽 문학, 미국 문학, 남미 문학, 아시아 문학, 그리고 북유럽 문학,여기에 일본 문학, 중국 문학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으며, 나머지 문학들은 세계문학으로 뭉뚱 거릴 때가 있다. 이말인 즉은 우리가 꽤 오래전부터 읽어왔던 세계문학전집에서, 소설가 이름은 알아도, 그 작가가 태어난 나라는 잘 모른다는 것이다. 때로는 문학 작푸은 알아도, 그 문학작품의 자가 이름을 모를 때가 있다. 영화 쉰드러 리스트의 원작 , 『쉰들러의 방주』를 쓴 토마스 케닐리를 알지 못하는 것과 마차가지다. 나라 인지도보다, 그 작가의 인지도가 높을 때 발생하는 부작용 중 하나이며, 책에 소개하고 있는 호주 문학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한숨에 읽는 호주 소설사 』를 읽으면서, 각 나라마다 대표적인 작가 이름들이 생각났지만, 호주 작가 하면 , 곧바로 떠오르는 인물이 거의 없었다. 호주 작가의 전집도 어려진 바가 없었다. 1973년 노벨문학상을 탄 페트릭 화이트 조차 그가 쓴 문학이나 책이 국내에 번역된 바가 소수에 불과할 정도이며, 세계문학 전집의 한 파트로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았다.그가 생전에 쓴 문학 작품이 50점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그가 쓴 대표적인 작품이 무엇인지 기억나는게 없는 것이 호주 문학이 처한 현실이다.

즉 호주 문학이 두각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호주 문학이 영국 문학과 흡사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유사성은 있지만, 차별성는 크지 않다는 데 있다. 호주라는 나라가 세상에 알려진 뒤 영국 식민지로서, 호주는 거대한 유배지였으며, 영국의 죄수들을 호주에 보내곤 하였다. 척박한 땅,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이 거의 일정 부분에 불과한 호주라는 나라의 특징으로 볼 때, 호주 우너주민이 살았고, 백호주의에 길들여져 있었던 영국인들이 식민지 호주에 머무르게 된다. 200년 조금 넘는 세월동안 호주 문화와 역사, 전통과 신화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호주 문학, 호주소설사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문제점이며, 그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책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지 100년이 넘은 시간동안 호주 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이 거의 없으며, 동성애, 매춘과 같은 외설적인 문학이 우리 앞에 놓여지게 된다. 이러한 사회적구조 속에서, 호주가 가진 특수성과 별별함이 그들의 문학에 깊이 스며들어야 호주 문학의 계보와 전통이 만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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