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건강한 섹스를 권장합니다 - 사랑 한번 제대로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한완수 지음 / 라온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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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성은 평등함 속에서 상호 관계를 맺어야 하며, 서로 알콩달콩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은 지구상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희망일 것이다. 그러나 불안해서 사랑을 시작하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기존에 사랑했던 열정이 시간이 흘러 식어가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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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요즘은 혼자 살아도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등 혼자 살아도 전혀 외롭지 않은 세상이다. 혼밥, 혼술, 혼족이 대유행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서 대면하지 않고도 타인과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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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성생활에 큰 불만은 없었는데 최근 들어 신경 쓰이는 것이 생겼어요. 바로 관계 시 남편이 내뱉는 말들 때문이죠. '자기를 가지고 놀고 싶다 같은 말은 애교 수준이고, 입에 담을 수 없을 만큼 천박한 말들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연애할 때는 분명 하지 않았던 말들인데, 결혼 후 관계를 갖고부터는 점점 그 강도가 심해지니 당황스러워요.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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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라는 호칭에 숨은 젠더 권력의 진실로 시작하여,이후 이어지는 강의에서 나는 오빠의 정치학을 풀어내면서 가족과 젠더, 휴먼 섹슈얼리티,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가족과 여성 및 아동복지, 가족복지 등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올곧게 세우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끄는 데 주안점을 두고자 한다.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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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행복하다. 반면 사소한 행동 하나에 매우 서운한 감정이 들면 관계를 단번에 끝내고 싶어진다. 중요한 것은 커플 사이에 감정이 상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이 일을 눈덩이처럼 키우고 확대해서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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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완수의 『당신의 건강한 섹스를 권장합니다』을 읽는 목적은 부부간의 성관계 만족, '굿 라이프' 완성이다. 과거 결혼을 삶의 돌파구, 회피로 생각해왔던 시간이 지나, 이제는 결혼은 서로 합의된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부부 사이에 평등과 자유를 강조하면서, 서로 합의된 성관계, 계획된 성관계를 우선한다. 서로 동읙된 성관계가 우선이다. 섹스에 있어서, 소통과 이해 공감을 우선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아내의 입장과 남편의 입장,그 입장 차이를 공유하고, 발맞춰 움직인다면, 아내가 당황하지 않고, 성관계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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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언어,위생,이 세가지는 섹스에 있어서, 기본이다. 그리고 이 세 가지를 아내의 입장에서 가장 불만족으로 여기고 있다. 남편과 섹스할 오르가슴의 타이밍이 다르며, 단순하게 육체적 만족 뿐만 아니라 정서적 만족을 꾀하고 있기 때문에,아내의 입장을 남편 스스로 공감,이해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남편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며, 서로 상호 만족하는 섹스가 가능하다. 특히 남편의 거친 언어 사용과 씻지 않고 성관계를 먼저 하는 행위는 이 책에서 보듯, 여성들의 가장 큰 불만족 중 1순위로 손꼽고 있다. 과거에 비해, 연하 남자와 사귀는 연인관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굳이 섹스에 있어서, 리드를 남자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며, 상황에 따라 적절한 선택과 협력이 된다면, 건강한 섹스의 기준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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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소방설비기사.산업기사 필기 소방관계법규 필수이론+과년도 기출문제 - 최신 개정법령 반영ㅣ과년도 기출문제 수록
김진성 지음 / 챔프스터디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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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설비기사, 소방설비산업기사 자격증은 크게 네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방원론, 소 방전기일반, 소방 관계 법규, 소방 전기시설의 구조 및 원리이며, 이번에 다루는 『소방 관계 법규』 는 소방 관련 시설을 설치하거나, 화재 예방 및 소방 시설설치, 유지, 안전관리까지 법률에 근거하여, 시행되어야 하며, 소방관계법규를 위반할 시 지자체는 시정명령 혹은 과태료 처분이나 크게는 법적인 책임까지 묻고 있다. 최근 큰 대형화재가 발생한 매천 시장 화재의 경우, 소방관계법규에 위반한 이들을 중심으로 책임을 묻고 있으며,인명피해,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펜션이나, 여관 , 모텔 등 불특정 다수가 머무는 곳, 그리고 그들이 잠시 취침 또는 머물러 있을 때,반드시 소화기 혹은 위험시설을 대비하기 위한 시설을 반드시 갖추거나, 만에 하나 화재가 발생할 때,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안전 비상구가 필요하다. 영화관이나 도서관,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경우, 소방관계법규에 따르고 있으며,농촌의 경우, 해마다 쓰레기를 태우는 과정에서, 산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사람도 소방 관계법류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특히 노후 건물의 경우, 기존의 소방 관계법류의 사각지대에 놓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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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관계법류는 크게 소방기본법,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소방시설공사입법, 위험물안전관리법으로 구분하는데, 화재에 취약한 안전시설을 이용할 때, 소방관계법규에 근거하여, 시행하고,그에 맞는 시행규칙이 있으며, 반드시 준수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법은 공부하기 까다로운 파트이며, 소방관계법은 용어부터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어렵게 생각한다. 그래서 해커스 문제짐의 경우, 개념이해부터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어서, 수헙생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소방설비 기사의 경우, 해마다 3회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 시험을 치고 있었다. 네 과목 각 과목당 최소 40점 이상,전체 평균 60점 이이어야 합격이 가능 하며, 핵심기출문제에 근거하여, 기출문젤르 풀어본다면, 시;험의 유형과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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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소방설비기사.산업기사 필기 소방원론 필수이론+과년도 기출문제 - 최신 개정법령 반영ㅣ과년도 기출문제 수록
김진성 지음 / 챔프스터디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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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매천 시장에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점포가 불탓고 , 막대한 재산손실이 발생하고 말았다. 그 과정에서 화재의 원인인 과 화재 발화점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수 있다. 일련의 과정들은 소방 안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소방설비기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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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설비 기사 자격증을 이해하기 위해서, 자격증의 목적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며, 시험은 산업인력공단이 정한 곳에서 시험을 칠 수 있고, 정해진 시간과 정해진 문제에서 출제가 되고 있다. 소방시설 공사를 시공, 관리하며, 소방시설의 점검, 정비와 화기의 사용 및 취급 등 방화 안전관리에 대한 감독 등의 업무, 소방 계획에 의한 소화 통보 및 피난 증의 훈련을 실시하는 방화관리자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소방설비기사, 소방설비산업기사 자격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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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격증은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의 위험 시설을 정확하게 사용하며, 제대로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어떤 물질은 불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조심히 다룰 필요가 있으며, 소방설비기사 자격증은 전기분야와 기계 분야 두 파트로 구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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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은 네 개 과목으로 이루어지며, 소방 원론은 그 중 1과목에 해당한다. 『소방원론 』을 좀 더 세분화하자면, 연소이론, 화재현상, 위험물, 소방 안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위험물 안전관리, 소방 안전관리에 액체 가연물과 고체 가연물의 특징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을 우선한다. 가연성 물질에 따라서, 화재가 발생하는 시점을 이해한다면, 소방 안전에 있어서, 무엇을 준비하고, 방비하는지 꼼꼼하게 이해하고,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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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눈여겨보았 것은 건축 방화계획에서, 건축물의 피난계획, 피난 안전 구획에 대해서다. 이론과 실제 기출문제로 이어지는 과정을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실제로 소방 안전 전문가의 기준과 일반인의 기준은 매우 다를 수 있으며, 눈앞에 화재가 발생할 때,대피로를 찾거나 비상구를 찾는 과정에서,연기를 과다하게 마심으로 인해 , 산소부족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폐쇄된 공간에 좁은 대피로, 그것이 인명피해의 주요인이기 때문에, 건축물에 화재가 실제 발생할 때, 인간의 피난 특징, 피난 방향과 피난로의 방향을 이해한다면,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고,좁은 공간에 사람이 몰려 압사하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즉 자신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경우 앞부분은 이론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뒷부분은 실제 기출문제에 근거하여, 수험생이 많이 틀릴 수 있는 핵심 문제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소방 지식에 근거하여, 주석과 해설을 통해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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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당신의 머릿속에는 부모가 산다 - 세상의 모든 자식을 위한 홀로서기 심리학
하시가이 고지 지음, 황초롱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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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 혼나는 일은 아이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거절당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이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거절당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괴로운데 감정적인 말투로 꾸짖음을 당하면 더 상처받게 되지요.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부모에게 혼나지 않으려고 눈치 보는 버릇이 생겨서 '사도 된다고 하면 사자' '안 된다고 하면 사지 말자 삶의 방식이 형성되기 때문에 타인의 기준에 맞춰 성장하게 됩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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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이중구속은 두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의사소통의 모순을 지적하는 말인데, 의식과 잠재의식 사이에도 이런 모순은 있습니다. 재밌는 일을 하고 싶다거나 행복해지고 싶다는 소망은 누구에게나 있는 기본적인 욕구지요. 그런데 그렇게 바라는 동시에 '나는 가치가 없으니까 행복해지면 안 돼' '내가 행복해지면 부모의 불행이 돋보이자나' '주변 사람들이 힘든데 나만 즐거워질 순 없어' '가족이 힘든 상황인데 나 혼자 행복해지면 안 돼' 등의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수없이 많습니다. 바로 의식의 이중구속이지요.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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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면 터무니없는 '자신만의 규칙'을 방패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끊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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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자기만의 과도한 규칙을 만들고 거기에 얽매인 사람을 보면 규칙을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도 합니다. 업무 목표나 꿈을 달성하기 위한 자신만의 규칙이라면 상관없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그것을 강요하고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격렬하게 분노를 드러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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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얻은 정보를 뇌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사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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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을 누가 받아들이나요?'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을 누가 인정해주나요?'

'자신을 존경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을 누가 사랑해주나요?'

'스스로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을 누가 소중히 여겨주나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확신이 없는 사람을 누가 믿고 따르나요?'

'스스로 함께 있고 싶지 않아도 여기는 사람 옆에 누가 남아 있을까요?'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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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는 투자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투자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도 당신에게 투자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당신이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면 주변 사람들도 당신을 인정할 것입니다.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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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코끼리가 묶여 있을 때,그 코끼리가 성장하여,성인 코끼리가 되어서도 그 묶여진 상황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 일화가 코끼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메시지이며,그 상황이 코끼리만 해당하는 건 아니다. 인간 사회,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인간사회에서, 코끼리의 사슬과 같은 역할은 우리 사회가 만든 관습과 억압, 죄책감과 같은 추상적인 가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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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아직도 당신의 머릿속에는 부모가 산다』 는 『아직도 당신의 머릿속 의식에는 부모가 산다』고 바꿔 쓸 수 있다. 내 삶의 가치관,신념과 소신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바로 부모,친인척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내 삶의 전 방향이 바뀌기 때문이다. 어릴 적 부모의 억압과 호통, 고통을 느껴 본 이들이라면, 소년이 청소년기를 지나,어른이 되어서도,부모가 남겨놓은 의식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가 있다. 즉 부모의 날카로운 말이 비수가 되어,상처로 이어질 수 있고,그것이 나의 인생이 부정당하는 느낌을 받는다. 그건 나의 생각과 나의 선택과 결정, 판단에 있어서, 합리적인 선택을 저해하고, 한계를 긋게 만든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있어서, 부모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책이 홀로서기 심리학이라고 말하고 있는 건, 우리 마음 속에 자유와 평등에 대해 갈망하기 때문이며, 홀로 서기를 통해서, 부모에게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감춰져 있다.물론 부무에게서 홀로서기를 통해 나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고, 나의 억압과 죄책감에서 벗어나나의 문제를 내가 직접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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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고 백 없으니 겁날 것도 없다 - 보통의 존재로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인생 돌파구
전윤경 지음 / 라온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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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었다. 부모의 부재로 가난한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두 동생을 돌보는 일까지 해야 했다. 참으로 부담되는 일이었다. 그렇지만 가난한 것 때문에 인생을 비난하거나 원망하며 시간을 허비하게 보낸 적이 없다. 사실 가난한 실패가 아니라 불편한 삶이 지속된 것뿐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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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때 겪은 엄마와의 이별은 태어나 처음으로 겪는 아픔 이상의 고통이었다. 보고 싶고 그리운 엄마의 빈자리가 싫었다. 시간이 지나도 엄마는 오지도 않았다. 엄마의 빈자리는 길어졌고, 엄마와의 이별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받아들여야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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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엄마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친척들에게 많이 들었던 말은 '부모 없어 못 배운 놈들'이란 말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었다. 부모 없는 게 내 탓이 아닌 것 같은데 꼭 내 탓인 것처럼 말했다. 오히려 남들이 무서운 게 아니었다. 친척이란 사람들이 더 무섭고 매정하고 차가운 사람들이었다. 엄마가 없는 것도 서러운 나에게 부모 없이 못 배웠다는 말로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 그들이 말들이 지금도 여전히 한으로 남아 있는 것 같아.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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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보다 잘난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아직도 세상엔 부러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래도 내가 한 가지 느낀 건 보이지 않은 고통을 감내할 시간을 한번 생각해 볼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성공하기까지 그들이 견뎌내야 할 고통을 나도 감당할 수 있는지 말이다.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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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 얻어지는 건 거의 없다. 어두운 곳의 빛이 더 밝고, 혹독한 겨울 뒤에 오는 봄이 유난히 따뜻하다. 깨진 곳에 빛이 머물고, 깨진 만큼 더 반짝인다.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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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되기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

내 집 장만하기

자동차 장만하기

여행

선교사업

강연하기

사업확장

가평 별장

뷰티살롱 멤버십 제도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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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가지 중에 가장 오랫동안 계획하고 꿈꿔온 일은 선교사업이다. 반드시 이루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이다.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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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평범함 삶을 살겠다고 말하는 이들이다. 여느 사람들처럼 살아가지 못 했고, 항상 결핍과 열등감, 공허함과 외로움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돈이 없으면, 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노력 여하에 따라서,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다른 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족이 없다는 것, 그것만큼 불행한 것은 없다. 여섯살 어린 나이에 집을 나간 엄마, 술에 찌들어 사는 아빠를 보면서, 소녀 가장으로 살아온 저자의 지난날을 곱씹어 보게 된다. 자신이 잘못한 일이라면, 사과하고, 문제를 고치면 된다. 그런 게 세상은 내가 잘못하지 않은 것까지 따지고,비수를 꽂는 상처를 주곤 하다. 엄마가 없다는 것은 저자의 잘못이 아니건만, 친인척은 그 약점으로 냉소적이고,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애정결핍이 학교에서 관심에 목매는 사람으로 나타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여느 아이들보다 밝게 ,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 했다. 사람이 떠난 빈자리에는 오롯이 혼자서 떨고 있는 작은 어린 새에 불과했다. 그렇게 저자는 아팠고, 힘들었다. 부모의 부재, 남동생과 여동생을 키워야 하는 장녀의 역할을 항상 인지하면서, 살아왔다. 스스로 홀로서기를 하였고,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단단해지기로 마음먹었다. 피부 미용 사업을 하고, 일본 유학, 호주 유학을 떠났고, 배움을 항상 갈망하게 된다.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갔으며, 여전히 배움과 사랑에 대해 아쉬워 한다. 예민한 아이, 비위가 약한 아이, 걸핏하면 아픈 아이였던 자가 전윤경은 10만원을 들고 서울에 상경하여, 에스테딕을 운용하면서, 자수성가하게 된 삶의 여정이 책 혹에 오롯하게 기록되어 있다. 상처가 위로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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