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싶다구요? - 공공기관 취업 성공을 위한 마스터 바이블
김욱 지음 / 법률출판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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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취업은 공공기관 취업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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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상을 복구하라 - 리테일 아포칼립스 탈출을 위한 소매상 혁명
마크 필킹턴 지음, 이선애 옮김 / 동아엠앤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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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상의 전면적인 혁명을 꾀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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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상을 복구하라 - 리테일 아포칼립스 탈출을 위한 소매상 혁명
마크 필킹턴 지음, 이선애 옮김 / 동아엠앤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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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국에서는 업체들의 줄도산 및 페업과 구조 조정이 이어졌다. 데번햄스, 아카디아, 웨어하우스 ,오아시스, 클락스, 직소,L.K베넷, 로라 애슐리, 캐스키드슨, 에든버러 울른 밀 그룹(봉 마르쉐, 예거, 피콗스 드의 브랜드 보유),몬순, 액세서라이즈 , 머진 미디어 스토어즈, 빅토리아 시크릭 UK 등 잘 알려진 소매 기업들이 지급 불능을 선언하거나 폐업했다. (-47-)

1) 상품 유통에서 소매 산업을 제치고 가장 효율적인 채널로 자리매김한 이커머스 혁명

2) 브랜드 평판이 광고가 아니라 소비자 리뷰, 인플루언서들의 의견에 좌우되도록 만든, 그리고 제품에 대해 소비자에게 완전한 정보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혁명.

3) 생산의 유연성을 크게 제고한 제조 혁명 . (-133-)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는 자체 제품 디자인, 개발, 제조업체 선정, 마케팅, 물류, 애프터 서비스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에 납품하는 제조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은 오프라인 상점을 운영하는 소매업체가 지난 수십년간 그래 왔던 것처럼 검색 목록 상단에 자신들의 PB 제품을 노출시키고 플랫폼을 통해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도 있다. (-212-)

오프라인 매장이 소비자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이었던 시절에는 매장이 오랫동안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하는 것이 합리적인 전략이었다. 고객이 매장의 위치를 기억해야 다시 방문하여 재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브랜드가 온라인 채널을 주요 판매 수단으로 이용한다면 재구매 고객은 늘 동일한 위치, 즉 인터넷 사이트를 찾으면 된다. 따라서 물리적 공간을 주로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매장의 위치를 빈번하게 옮기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고객과의 접점을 만드는 것이 더 합리적인 전략이다. (-282-)

휴엘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는 열정 팔로워들을 모아 강력한 브랜드 커뮤니티를 구축했다.동사는 온라인을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팔로워들 사이의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도 열고 있다. 최근에는 런던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었는데 일부 열성 참가자들은 덴마크처럼 먼 지역에서 오기도 했다. (-341-)

코로나 팬데믹 19는 오프라인, 소매업의 전면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말았다. 특정 건물을 가지고 있는 오프라인 소매업은 큰 타격을 입지 않았지만, 건물에 세들어 사는 소매업은 임대료를 견디지 못하고, 폐업, 파산, 구조조정에 이르게 된다. 안그래도,도매상, 인터넷 업체에 밀렸던 영세 소매상의 경쟁력은 점점 더 추락하는 상황에 놓여지고 말았다.

소매상의 위기가 현실이 되었으며, 소매상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소매상의 물류, 유통방식의 전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옴니채널이 생겨나고, 상품과 서비스를 같이 취급하는 새로운 변화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제품의 다변화 뿐만 아니라 제품의 주요 구매자, 수퍼소비자가 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만들고 ,비즈니스 리테일을 시도하는 것이다. 오랜 경험을 쌓은 소매상 리테일 업자이자 컨설턴트 마크 필킹턴은 소매상이 도매상,인터넷 매장을 넘어설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며, 리테일 아포칼립스 탈출을 위 소매상 혁명이 필요하다. 특히 기존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체 내에서 PB 제품을 취급함으로서 , 상품의 제고를 줄여 나가면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는 방법을 취함으로서, 비즈니스 리스크를 덜어낼 수 가 있다. 특히 상품 비즈니스와 연관 서비스 비즈니스를 유기적으로 엮어냄으로서, 서로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가 필요하다. 소위 단품에 의존하였던 상품 판매 소매상은 필패로 이어질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서점이다. 과거에 비해 책을 읽는 인구가 줄어들었고, 책을 보관하고, 도서 재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서점 입장으로 볼 때, 소매상 비즈니스 리테일의 전면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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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모르는 진실 ㅣ 특서 청소년문학 29
김하연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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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고등학교 '우리들의 목소리' 오픈 채팅방

환영합니다. 나경 고등학교를 더욱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려 주세요.

202X 11월 1일 일요일

제갈윤님이 들어왔습니다.

안녕, 나경 고등학교 학생 여러분.

이제 내 빈자리에 익숙해지셨나요?

내 죽음에 책임이 있는,

엔지 시네마 부원 네 명에게 각각 편지르 보냅니다.

하지만 모두들 클릭해서 읽어보세요.

여러분도 내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으니까.

그리고 누구나 이런 사건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까.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안 그래요? (-12-)

오해 3월의 마지막 날, 윤은 야자를 마치고 옥상으로 올라가 가방을 고이 벗어 놓고 뛰어내렸다. 그렇게 조용하던 애가 개교 이래 가장 쇼킹한 짓을 저지른 것이었다. 당연히 학교는 뒤집어졌다. 하필이면 나경 고등학교는 수녀님이 교장인 가톨릭 고등하교였고, 학생들은 자살이 가톨릭 교리에서 가장 큰 죄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다. 한 술 더 떠 윤이 죽은 다음 날은 만우절이었다. (-17-)

그래서 교육청에 직접 제보하겠다고 하교를 협박한 걸까.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자 가슴이 답답했다. 네 아이들에게 들은 이야기들이 과연 진실일까. 진실을 확인해줄 유일한 사람은 이제 우리 곁에 없는데.

"이제 가도 돼요? 7시에 과외 선생님 오시는데."

"아니 , 조금만 더, 그날 밤 일은 어떻게 된 거지? 성규와 우진이는 왜 그런 짓을 한 거야?"

동호는 심드렁한 얼굴로 의자에 등을 기댔다. 자신의 눈치를 살피던 우진과 성규의 절박한 얼굴이 떠올랐다. (-98-)

아이들은 아름다웠다.

한 번만 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 과거로 돌아가 그 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다. 왜 자신에게 반지를 맡기려 하는지, 왜 그렇게 슬퍼 보이는지 두 손을 잡고 묻고 싶다. 그리고 내가 힘이 되어주겠다고 말하고 싶다. (-160-)

소설 『너만 모르는 진실 』은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삶에 있어서, 법과 도덕이 존재하며, 어떤 일이 발생할 때, 어떤 사건이 발생할 때, 법적인 책임은 없지만, 도덕적인 책임이 뒤따를 때가 있다. 법적 책임, 도덕적 책임, 그 두가지를 서로 엮어준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어떤 것을 해내고, 무언가를 완성해 나갈 때, 결과가 나쁠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의도와 다르게 일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그 것에 대한 책임을 물을 때가 있었다. 원칙에서 벗어날 때, 은폐 되돼어질 때, 우리는 자괴감을 느끼게 되었고, 무언가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소설 『너만 모르는 진실 』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일의 원칙에 대해서,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스스로 어떤 판단을 해야 할지 물어보고 있었다.

소설 『너만 모르는 진실』 앞부분에는 제갈윤의 죽음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제갈윤은 나경 고등학교 옥상에서 뛰어서, 자살을 선택하였지만, 죽지 않았다. SNS 카톡에 제갈윤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자신이 쓴 편지를 네 장 남겨놓고, 메시지를 남겨 놓고 떠난 아이, 그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은 법적으로 책임은 사라지고 없지만 도덕적 책임은 분명했다. 제갈윤 앞에 놓여진 사건, 목격자가 있었고,그 목격자는 진실을 알고 있다. 문제는 그 상황이 놓여질 때, 각자 조심스럽게 바라볼 수 있다. 죽음 앞에서, 서로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이 사뭇 달라지며, 어떤 일에 대해서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정작 진실을 은폐함으로 인해 피해자느 2차 피해자가 된다. 소설에서 주인공이 처한 현실, 자살을 결심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들, 그러한 조건들은 모여서, 서로 아픔이 되고, 슬픔으로 이어지게 된다. 상황은 바뀌지 않았지만, 죄책감을 느끼게 하고, 복수를 하고 싶었다. 나경고등학교에 다니는 제갈윤은 죽었지만, 그 누구도 진실을 말하지 않았고, 침묵을 지키게 된다. 도피하고, 회피하려는 인간의 심리는 항상 진실 앞에서 침묵을 선택하고, 사실을 은폐하기를 원한다. 이 소설에서 느껴지는 고통과 슬픔은,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현실 속에서, 그래서 속상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명분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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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옥, 주님만 따라간 삶
석은옥 지음 / 행복에너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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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옥 여사님은 평생을 시각 장애인 남편 고 강영우 박사님의 돕는 배필로 길을 걸어오다 보니 그 아름다운 마음이 닿는 곳마다 매직처럼 죽었던 땅도 살아나듯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그 평생의 성실함으로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닿는 이마다 그 마음을 촉촉히 적신다. (-17-)

그후 1990년 종로서적에서 강영우, 석은옥 공저로 첫 책을 출간했을 때 책 제목을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이라고 붙인 데에는 이와 같은 연유가 있었다. 자퍼스 여사를 만나게 된 곳에서는 후일 미국 유학을 오는 데 로타리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 주기도 하였다. (-59-)

한국 최초 맹인 박사 탄생, 미국 신문과 한국 신문에도 대서특필되었다. PITT 대학의 교육학과는 특별히 우수한 서울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하였고,이곳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면 한국 대학에서 모셔갈 때라 남편은 한국에 취직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여러 곳에 연락했다. (-76-)

작은 아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동등한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신념에서 듀크 법대에 갔다. 이후 오바마 대통령 입법 보좌관으로 6년을 일하고 현재 공정한 재판을 해야 한다는 전국 법관들이 만든 사립기관에서 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106-)

2012년 2월 23일 남편이 소천하니 남편의 임종을 지켜 준 아내, '임아'가 되었다. 내가 나에게 지어준 이름...

혼자된 과부, 미망인들에게 위로가 되는 멋진 이름,그래도 우린 남편의 임종을 지켜주었어요...(-169-)

고아나 다름없던 한 맹인 소년을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미 행정부 장애인 정책 차관보의 위치로 이끌기까지, 그리고 루즈벨트재단이 선정한 공로자 127인에 선정되기까지 두 아들을 변호사와 안과 의사로 훌륭히 키워낸 세월, 한 여성의 아름다운 헌신이 조용한 고백으로 나타나 있다. 석 여사님은 남편 강영우 박사님 뿐만 아니라 주변에 시각 자애인들만 보면 주체할 수 없는 연민이 가슴에 가득 차오른다는 것이다. (-249-)

저자 석은옥 여사는 1942년 5월 29일 서울에서 부친 석도명과 모친 이정현 사이에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군산여중, 서울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숙명여대 문과대 영문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특수교육청 산하 시각장애 재활 연수교육 수료 이후,미국 피츠버그 시각장애 재활원에서 맹인보행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196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 매인이었던 남편 강영우와 함께, 한국 최초의 맹인박사가 되는데 있어서, 아내로서 맹인 남편을 위한 내조를 다하게 된다.

그녀의 삶은 숙명여대 동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현명한 어머니로, 자녀를 바르게 키우고 있었으며,한인 사회에서, 장한 어머니상 (신사임당상) 표창으로, 노년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있었다. 즉 남편 강영우 박사가 가지고 있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였던 계기는 미국에서 보았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대지 3부작을 쓴 펄벅작가를 만난 이후였다. 앞이 보이지 않았던 시각장애 남편이 성공하고,재기를 할 수 있다면, 그 삶의 여정이 자녀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1990년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 』을 출간하였으며, 시각장애인들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역할, 사회적 뒷받침을 완성시켜 나간다.자애와 비장애의 격차르 극복하려고 노력한ㅇ다. 이후 2012년 남편 강영우 박사의 소천으로, 남편을 기리기 위해서, YWKFVI(미국 강영우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된다. 근면과 성실한 삶을 곰꼼히 본다면, 크게 버려야 크게 얻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었다. 삶이란 욕심을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삶의 원칙에 따라서,평생 배움을 추구하였으며,하나님께서 원하는 바에 따라서 행동하였으며,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사회적 지원은 무엇인지 꼽씹어 나간다. 추후 성모병원 구본술 안과장을 도와 맹인 점자, 녹음, 도서관 운영을 도왔고, 공병우 안과병원이 설립한 천호동 맹인 재활원에서, 부소장이 되어,중도 실명 성인의 보행지도에 힘쓰며, 시각장애학생을 위해강영우 , 석은옥 장학기금 1억 원을 기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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