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지음 / 떠오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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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무삭제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44
허먼 멜빌 지음, 레이먼드 비숍 그림,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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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먼 멜빌은 미국 출신 작가이며 ,1819년에 태어나 1891년 사망하게 된다. 그가 태어나고 사망한 시점에 ,영국 산업혁명 태동기를 지나, 영국 중심의 기술력이 확산되는 시기였으며,가내수공업에서 탈피하여, 교토의 발달과 이동 수단의 발달이 확대되는 시기였다. 중세시대를 지나, 근대로 가기 전, 기술의 확산,인구의 증가,사회의 변화 에 발맞춰 , 그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에너지가 필요하다.그 당시엔 석유가 생산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석탄을 캐내어, 기술을 발전시키는 에너지 전환이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석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또다른 에너지가 있었으니,그게 바로 거대한 향유고래에서 추출한 기름이다. 소설에서 향유고래 한마리에서, 500갤런의 기름이 나온다. 그 기름을 활용하여,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 불을 밝힐 수 있었으며, 어두 컴컴한 밤길을 별과 달에 의존하지 않으며, 자유로운 일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새로운 산업이 다양하게 만들어지면서, 기름에 대한 수요는 커져가게 되었는데, 수요에 비해서 공급에는 한계가 있었다. 고래를 잡는 포경선이 늘어나게 되었으며, 마구잡이식 고래 사냥에 나서게 된다. 허먼 벨밀의 『모비 딕 』은 그 시점에 쓰여진 소설이며, 고래를 잡는 피쿼드호의 선장 에이헤브 선장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향유고래 사냥을 나서게 된 것은 한 마리의 고래에서 나오는 500갤런의 기름에 있었다. 즉 이 소설에서, 주인공 에이헤브 선장이 경험으로 마주하였던 해양의 거대한 파도의 위험, 그 과정 속에서 거침이 없었으며, 향유고래는 신적인 존재이자 경외감을 느낄 수 있는 생명체였다. 지금도 고래를 잡으면, 바다의 로또라고 불렀으니, 허먼 멜빌이 『모비 딕 』을 쓴 1850년 경 ,그 시점으로 돌아가자면, 지금의 집한 채를 살 수 있을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즉 이 소설을 이해하자면, 19세기 중반 영국과 서구 사회의 흐름을 이해하고,기술의 변화,그 당시 발생했던 역사적 사건들, 제국주의, 자본주의 태동기에 나타난 여러가지 변화들을 한꺼번에 이해할 수 있으며, 역사적 맥락과 소설을 병행해서 읽어본다면, 여러가지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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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식탁 - 나를 위해 푸릇하고 뿌듯한
홍성란 지음, 안혜란 그림 / 샘터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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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식사에 채소 하나 더하는 걸 나는 채소 습관이라 말한다. 그리고 어느새 이 채소 습관이 저절로 초록 식탁을 멋있게 차려낸다. 물론 여기서 멋있다는 말이 눈으로 보기에 멋들어진 차림새라는 말은 아니다. 간단한 레시피와 단출한 음식일지라도 내 마음이 충족되어 나 자신이 멋있게 느껴지는 것이다. (-9-)

마는 잘라서 굽거나 삶아서도 요리에 활용하는데 그럴경우 미끈거리는 식감이 덜해진다. 그래서 일부러 가열하는 방식으로 먹는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같은 마 자체가 맛있게 느껴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 밥을 더 많이 먹게 되어 본의 아니게 칼로리를 계속 축적하는 꼴이 되었지만 같은 마의 유혹은 뿌리칠 수 없었다. (-67-)

생오이일 때 더 비릿한 향이 나는 오이의 향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소금에 절였을 때, 기름에 볶아 익혔을 때, 속 씨를 제거했을 때,이 세가지 방법을 통해 오이의 비린 향을 조금은 줄일 수 있다. 이 방법을 깨닫게 된 건 풋풋한 나이였던 2003년도 과감하게 요리에 발을 들인 시기다. (-134-)

콜라비의 매력을 하나하나 발견하고 찾아가며 배워가며 콜라비와 더욱 깊은 사이가 된다.

마치 새로운 사람과 어색함으로 시작해서 아주 편해지는 진한 사이가 되는 과정처럼 한 채소의 면면을 발견해 가며 사귐의 백미를 느낀다. (-184-)

콩나물과 숙주도 꼭 무처 먹지만 말고 구워서 먹어보자. 아삭하고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볶는 것과 굽는 것은 다르다는 것이다. 볶는 것은 재료를 휘휘 저어가며 열기를 날리는 방식이다.재료에 수분감이 더 생기면서 ,굽기만 할 때의 풍미와는 다른 맛을 낸다. (-201-)

혼자만의 자유시간은 금이기 때문에 간단해야 하고 무겁지 않은 음식이어야 한다. 이 음식에는 꼭 채소가 포함된다. (-236-)

어쩌다 채식주의자가 될 수 있다. 채소습관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도 있다. 고기를 즐겨 먹었던 그 시간, 하루 하루 먹어가면서 느끼는 속의 부대낌이 항상 존재하게 된다. 고기 반찬을 줄이고,그 빈자리를 채소로 바꿔 나간다면, 내 몸에 무리없이 비 건강식에서, 건강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고기생산량 증대는 상당히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 오게 된다. 대량으로 입식 저장고, 입식고기생산까지 바꿔 나가고 있었으며 ,고기생산 전과정이 자동화된다. 그 과정에서, 폐기물이 만들어지고, 토양은 오염되고 환경 오염을 방치하고 있었다.

돌이켜 보면, 저자처럼 파릇하고 뿌듯한 건강 채식으로 바꿔 나간다는 것은 작은 의지에서 시작된다. 하루 하루 고기 식단을 조금씩 줄여 나가며, 식사에서, 나만의 요리를 시작할 수 있다.2003년 요리에 도전하면서, 실패와 성공,다양한 실험이 나타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나만의 레시피가 탄생되여, 요리 책자에 나오지 않는 나만의 식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즉 이 책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난 요리 이야기다. 자신의 경험 하나하나가 나만의 요리스토리가 되고 있으며, 비린 냄새가 나는 채소류를 어떻게 냄새를 덜어내고, 나를 위한 음식 식단으로 바꿔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에 빠질 수 있다. 즉 저자는 요리에 대한 매력을 깊이 음미한다. 나의 경우, 콩나물을 이용한 콩나물 무침을 할 때, 냄비 뚜껑을 열어서 크게 혼난 기억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요리에 대한 기본 상식, 우리가 즐겨 먹은 채소류의 다양한 손질 방법과 새로운 방식으로 요리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그리고 그 음식이 내 입맛에 맞는다면, 친한 손님에게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채식이 될 수 있다.내가 키운 채소류로 누군가에게 밥상을 내어줄 수 있다는 것은 그것 하나로 나의 행복과 기쁨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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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스페인.포르투갈 : 마드리드.바르셀로나.리스본 - 최고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2~'23 프렌즈 Friends 10
박현숙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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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1732년에 오픈한 베르트랑 서점 방문하기

베르트랑은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관광 명소는 아니지만 28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는 이유만으로도 들러볼 만한 가치가 있다. 잠시 들러 여행책도 살펴보고 안에 있는 카페에서 소박하게 차한 잔의 여유도 누려보자. (-13-)

우리의 삶은 하루하루 반복되는 삶을 살아간다. 어제가 다르고,오늘이 다른 삶을 살아가면서, 익숙함과 낯설음이 반복되면서, 인생이 켜켜히 채워나갈 때가 있다.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금방 잊어버리지만, 어떤 장소를 다녀와서, 어디를 다녀왔는지, 그곳에서 무엇을 즐기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꼈는지는 잊지 않는다. 그래서 , 특별함을 좋아하는 인간의 삶은 특별한 여행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즉 여행은 내 삶을 풍요롭게 하며, 내 삶에 깊은 의미를 부여한다.

스페인 그리고 포르투갈,두 나라는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은 예선전에서 포르투갈을 이겼으며,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을 이긴바 있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리스본, 먼저 리스본의 베르트랑 서점으로 들어거 보자. 1732년에 오픈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이며, 관광명소는 아니지만, 책덕후라면 한 번 가보고싶은 곳이다. 서점이 가지는 엯사적 가치를 느끼며, 그곳의 특별함이 존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몬주익의 언덕과 캄 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 황영조가 마라톤 우승을 할 당시, 일본선수를 제치고 지나간 언덕이 몬주익 언덕이다. 손기정 옹을 기억하게 되는 그 자리에 대해, 우리는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달리기가 좋은 사람, 마라톤,스포츠에 대해서 알고 싶은 이들이라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에 나의 발자국을 남기는 방법도 있다. 물론 바르셀로나 홈 경기장 캄누에 가볼 수 있다.

화가 , 프란시스코 데 고야는 1746년에 태어나 1828년 세상을 떠났다. 그가 남겨놓은 작품으로 ,『카를로스 4세와 그의 가족들』,『옷을 입은 마하』,『옷을 벗은 마하』,『1808년 5월 3일 마드리드,1808』 이 있으며,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이라 부르는 프라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미술작품은 그것이 가지는 깊은 생각을 엿볼 수 있으며, 왕실의 미술품 수집과 귀족의 기증으로 회화 9000점 이외의 작품까지 생각한다면 ,3만점이 넘는다. 우리는 고야의 작품을 통해서,그가 살았던 시대상과 그 시대인 사람들의 인생까지 훑고 지나가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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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없이 이혼하기 - 후회 없는 이혼을 위해 생각해야 할 모든 것
김명연.양지선 지음 / 토마토출판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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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변호사와 양지선 변호사 가 쓴 『변호사 없이 이혼하기』 는 부부관계가 깨질 때, 이혼과 결혼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있으며, 슬기로운 이혼,지혜로운 이혼 방법을 소개하고 있었다. 이혼 이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취업을 하거나,자격증을 따거나 국가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이수하여,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나. 즉 이혼 이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문제는 자녀 문제, 양육비,그리고 이혼 이후 생활, 생계 문제다. 즉 이 조건이 해결되지 못할 때, 이혼은 좀 미뤄 두는 것이 좋다.






배려심, 포용력, 정서적 안정감, 이 세가지는 결혼의 기본 요소이다. 혼자서 살 때 느끼는 외로움과 고독함,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회의감이 있고, 어느 순간 결혼 생각이 문득 들 수 있다.안정과 평화를 위해서, 결혼을 한다. 부부가 결혼 후 아이를 낳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고 싶어한다. 결혼 이후 서로에게 의지하는 든든한 지지대, 연리지를 꿈꾸곤 한다. 하지만 결혼 후, 외도, 불륜, 사기, 폭행,음주,지인의 빚보증을 대신 서서 경제적인 파탄이 발생할 때,이와 같은 일들이 반복된다면, 결혼을 왜 했지, 하는 근본적인 회의감이 갑자기 나타나고, 그 과정에서 가정법원에 제출하 수 있는 이혼 서류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게 된다.즉 이 책을 읽는 목적은 이혼 이전 선행되어야하는 준비들,체크목록이다.




결혼 이전과 결혼 이후의 삶, 이혼 이전과 이혼 이후의 삶, 이 두가지는 항상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즉 현재의 삶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선택하고, 결정하고, 판단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그래서,이혼 시 이혼전문 변호사의 상담과 법률 자문이 필요하다. 합의 이혼 혹은 소소을 통한 이혼을 진행할 때, 배우자의 재산은어느정도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 양육비나, 재산분할과 같은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이혼에 있어서 항상 변수가 자녀들 문제다. 이혼 후 자녀에 대한 권리가 항상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실제로 내 주변이혼 문제로 인해 항상 고민하는 친인척들은 , 경제적 문제,시댁 문제, 자녀 문제로 당장 이혼하고 싶지만 막상 현실에 부딛치게 되면, 망설여지게 되는 원인이 생길 수 있다. 즉 이혼의 빌미가 상대에게 있을 때,이혼을 할 때, 위자료를 주지 않겠다고 하거나, 재산분할을 하지 않는다고 할때, 법적인 호소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 수 있으며, 이혼 유예기간을 두어서, 서로 화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곤 한다. 그래서,이혼이나 결혼에 있어서 항상 등장하는 단어 ,'부득이' 에는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부득이 결혼한다면, 부득이 이혼한다면, 나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법적인 권리찾기가 우선되어야 한다. 공교롭게도 많은 이들이 이것에 대해 무지하다. 현재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준비를 하며, 새로운 길을 걸어갈 것인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가야 한다.



토마토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토마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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