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명언 100 - 나에게 힘을 주는 하루 한 문장
김우태 지음 / 리스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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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싶은 사람처럼 걷고, 말하고, 행동하라.

그 사람처럼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26-)

"나는 내 안의 바보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렇게 많은 감정을 느끼고, 그렇게 많이 떠들고, 수많은 기회를 날려버리고, 이길 때도 있지만 대부분 지고, 자제력이 부족하고, 사랑과 미움이 공존하고, 상처를 주고 상처를 입으며, 약속을 하고 약속을 어기고, 울고 웃는 바보들." (-38-)

"훌륭한 실패는 보상하고, 평범한 성공은 벌하라." (-118-)

"불가능과 싸워라. 역사상 위대한 업적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것을 정복한 것을 기억하라." (-124-)

"당신에게 닥친 모든 문제가 당신을 강하게 만드는 가르침이라고 여겨라. 그러면 피해의식이 들지 않을 것이다. (-134-)

"궁지에 몰렸을 때, 단 1분도 더 버틸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나에게 불리할 때, 절대 포기하지 마라. 바로 그때 그 지점에서 상황은 바뀌기 시작하니까." (-140-)

"끈기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실패로 끝나는 지점에서 성공을 시작한다. (-168-)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돕는다면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206-)

"당신의 포부를 얕잡아 보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속이 좁은 사람들은 늘 그렇다. 그릇이 큰 사람은 당신도 큰 인물이 될 수 있다고 북돋워준다. (-218-)

내가사는 세상은 내가 생각한대로 되지 않는다. 상처를 받고, 아파하고, 기쁨과 행복을 누린다. 삶의 의미와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이유는 내 삶을 내 의도대로,내가 워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다. 즉 내 삶에서, 나의 과거와,현재의 나를 통서,미래의 나를 만들려는 강한 의지가 인간에게 있으며, 삶의 마지막 순간을 잘 마무리 짓고 싶어한다.

그래서 「인생 명언 100」 은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내 삶의 치유가 되었고,나는 살아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알 수 있다. 살아가다 보면,나의 삶의 실패로 인해,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내 삶의 존재 가치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궁지에 몰려 있을 때, 나 스스로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 스스로 무너지려고 할 때, 단 하나의 생각, 단하나의 명언이 나에게 희망이 되고,나에게 기쁨이 되었다. 살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이루고 , 나의 실패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살아가기 위한 조건, 살아내기 위한 조건, 견디기 위한 상황을 스스로 찾을 수 있다. 더 나아가 나의 희망이 꿈이 될 수 있고, 나의 간절한 꿈을 만들기 위한 성장과 삶에 대한 선택과 결정을 스스로 바꿔 나갈 수 있다.성공하고자 한다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해서, 성공하기 위한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한 사람,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을 찾아나가면서,그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과 성실,끈기가 필요하다. 성공하기 위한 습관, 내가 잘 되기 위해서, 남 또한 잘되도록 서로 상생하는 인생를 살아간다면, 그 과정에서, 상처와 아픔, 고통이 있더라도, 스스로 위로할 수 있고, 치유가 가능하다. 목표가 있는 삶, 꿈이 있는 사람은 유혹에서, 쉽게 빠져 나오며, 내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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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설계자 - 자동 수익을 실현하는 28가지 마케팅 과학 스타트업의 과학 1
러셀 브런슨 지음, 이경식 옮김 / 윌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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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지 않았다면 그건 네 잘못이지 고객 잘못은 아니잖아. 너는 시장에 네가 내려놓은 내용과 제안을 바탕으로 고객들을 끌어들였거든.:

그리고 그 친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그 말로 뒤를 이었다.

"네가 미끼를 바꾼다면 그것은 네가 고객을 바꾼다는 뜻이야."

그 말을 듣는 순간, 처음 일을 시작할 때 내가 어떤 사람에게 봉사하고자 하는지 몰랐다는 사실을 통렬하게 깨달았다. (-45-)

완벽한 사람에게 호기심을 품는 사람은 없다. 공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완벽한 가면을 쓰고 타인을 만나려고 하지만, 상대방은 오히려 그 완벽함 때문에 우리에게서 멀어지고 만다. 그러니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 당신이 취약하고 결함을 갖고 있어서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줄 때 사람들은 당신에게 공감할 것이다. 사람들은 장신이 자기와 마찬가지로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당신을 더욱 좋아할 것이다. (-116-)

"거기에 똥 대신 아이스크림을 싸는 유니콘이 나와, 끝내주지 않아?"

황당했다. 나는 얼른 휴대폰을 집어들고 그 광고 영상을 찾았다. 그리고 폭소를 터트렸다. 그 광고를 한 번 보고 나면 스쿼티포티를 사지 않고는 도저히 배길 수 없을 정도였다. 그 뒤 몇주동안 나는 그 영상을 수백 명에게 보여주었고 그 영상이 수천 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걸 지켜보았다. (-250-)

희소성 : 지금 당장 구매해야만 하는 근거를 제시하라. 그리고 진짜로 단 한 번의 제안으로 끝내라. (-364-)

마케팅이란 팔리지 않는 상품을 팔리도록 하는 경제적 도구이다. 인터넷이 없었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마케팅은 구전이나 소문, 신문이나 방송에 의존해였다. 자연스럽게 방송프로그램에 붙은 광고 비용이 늘어났으며, 신문 지면 광고 비용도 지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쌌다.

지금은 어떠한가, 온라인 광고 세상이라고 말할 정도다. 유투브,구글,신문,방송,라이브커머스, 팟빵,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등등 광고가 등장하지 않는 곳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과거와 다른 점은 유투브 광고의 힘이 상당히 커졌다는 점이다. 유투브를 운영하는 유투브 크리에이터가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서,애를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유투브 자체 광고 수익 뿐만 아니라,구독자가 직접 쓰는 광고 수익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완벽하지 않는 나만의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하여, 광고 효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미끼를 던져서, 고기를 낚는 방법으로, 사람을 모으고, 그 다음에는 어느 정도 목표를 달성하였다면, 마케팅 환경을 바꾼다. 이러한 전략은 OTT 뿐만 아니라. 구독 경제의 매우 중요한 키포인트가 되고 있다. 어떤 드라마를 보여줄 때, 전회차를 보여주기 전 첫방송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나머지 방송을 보기 위해서는 무로 구독에서 유료구독으로 돈을 지불하도록 환경을 수정하고 있다. 강연 뿐만 아니라, 박습, 컨설팅, 코칭의 경우, 이런 전략이 상당히 유효하다. 전문적인 컨설팅은 싸게 파는 플랫폼 전략을 만들고 있다.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의 경우, 사람들의 구매 패턴, 구매 습관을 고정시킨 뒤,수익률 다변화 정책을 써서, 소비자와 생산자, 판매자간의 유기적인 관계와 돈의 흐름을 결정, 선택하고, 사업이 흥하는 퍼널 마케팅 비법 28가지를 적절하게 쓰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방식이 여전히 유효한 이유는 소비자는 관심과 흥미 유발, 구매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하는 사람의 심리를 마케팅에 적절하게 이용하기 때문이며, 자동 수익 사업의 경우, 소비자가 생각합지 않고,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마케팅 전략,유통 전략을 써서, 수익 뿐만 아니라 판매률을 키우고 있었다. 내 주변에서, 어떤 가게는 장사가 잘 되고, 동종의 다른 집은 왜 장사가 안되는지 본다면, 마케팅 전략에 문제가 있음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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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지도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 1
이어령 지음 / 파람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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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 알수가 없는 게 많아요.

속도를 늦춰야만 똑바로 바라볼 수 있어요.

셰익스피어의 표현처럼 '시간은 하찮은 듯한 걸은걸이로 기어가지만'

'내일 또 내일 또 내일'이 찾아오죠.

나를 둘러싼 상황을 직시하지 못하면 이 현실을 극복하기 어려워요.

인간은 신성하지도 영원히 살 수도 없습니다. 나약한 존재에 불과해요.오직 스스로의 결단과 선택만이 우리 운명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인. 우리를 둘러싼 세상.

이 세상의 작은 한 부분부터 바로 볼 필요가 있어요.

'한국인 이야기'의 바탕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물음이 담겨 있습니다.

출발점에 선 벅찬 마음을 조금 가라앉히고,

먼제투성이 안테나를 다시 고쳐 세우며, 천지인 그중에서도 우리를 둘러싼 '하늘'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땅과 사람 이야기도 차례차례 들려드리겠습니다. (-14-)

이제 우리는 세가지 부끄러움을 배웠어요.

하늘이 나를 봤을 때의 부끄러움, 땅의 사람(밥,제도 등)이 나를 보았을 때의 부끄러움, 그리고 꽃과 같은 자연이 나를 보았을 때의 부끄러움이 있어요. 남이 보는 앞에서는 부끄러워서 옷을 못 벗는데,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옷을 벗어요. 개에게, 탁자에 놓인 꽃한테 "저리가, 고개 돌려" 라는 말을 하지는 않잖아요.

부끄러움조차 '천지인' 과 연관해 설명할 수 있는 거예요.이러니 '천지인'이 기가 막힌 거죠. (-102-)

지금은 칠월칠석 날 밤입니다.

그들은 난초실로 주름을 접은 연꽃의 윗옷을 입었습니다.

그들은 한 구슬에 일곱 빛나는 계수나무 열매의 노리개를 찾습니다.

키스의 술에 취할 것을 상상하는 그들의 뺨은 먼저 기쁨을 못 이기는 자기의 열정에 취하여 반이나 붉었습니다.

그들은 오작교를 건너갈 때에 걸음을 멈추고 윗옷의 뒷자락을 검사합니다.

그들은 오작교를 건너서 서로 포옹하는 동안에 눈물과 웃음이 순서를 잃더니 다시금 공경하는 얼굴을 보입니다.

아아 알 수 없는 것은 운명이요 지키기 어려운 것은 맹세입니다. (-152-)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에 이어서,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다. 이어령 교수의 유작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는 한국인으로서 살아온 지난날을 만추하고 있었다. 평생에 걸쳐서, 자신과 동갑이었던 아내와 함께 살아오면서, 서로의 삶을 존중하였으며,서로의 학문을 완성하게 된다. 학연, 지연, 혈연, 내 앞에 놓여진 것에 안주하지 않았으며, 평생 학자로서의 삶과 업적을 다하고 삶을 정리하게 되었다. 그의 저서 『별의 지도』는 우리 삶의 북극성, 북두칠성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삶에서,물질적인 만족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안다는 것은 스스로 어떤 삶의 나침반을 쥐고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다.느린 삶이 옳은 삶이었다.

그리하여,이 책은 특별하였으며,나에게 휴머니즘과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삶이라는 것은 내 뜻대로 되는 일보다 되지 않은 일이 더 많았다. 물독이 물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물을 계속 채우려고 하는 오만함과 자만심이,우리 삶을 피폐한 삶으로 니끌고 있었다. 조금 더 손해보고 살더라도,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살아가며, 나라를 걱정하며, 나에 대해 부끄러운 삶을 살아간다면, 주어진 것에 대해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윤동주의 <서시>를 책 『별의 지도』에 인용하였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천천히 살아가면서, 하늘의 별을 보는 삶,그 삶이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옳은 일,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현대의 삶이 요행과 요령에 의한 삶을 살아가다 보니, 스스로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음에도, 스스로 잘못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다. 바로 그러한 삶이 보편적이기에,안타까움에서 쓰여진 책에 『별의 지도』 였다.나를 위한 삶,나에게 필요한 인생 가치를 하나하나 꼽씹어 보고 있으며, 삶에 지향점을 스스로 만들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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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문의 약속 - 조선의 충신들
성해석 지음 / 북새바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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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의 한사람이었던 성삼문,박팽년의 비극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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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문의 약속 - 조선의 충신들
성해석 지음 / 북새바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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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금부사는 고통과 회환어린 신음을 꾹 참으며 수레에서 내리는 삼문을 정중하게 부축했다. 수레에서 내린 삼문은 여전히 고통이 온몸을 파고드는 듯했으나 안색 하나 바꾸지 않았다. 그가 군기감 앞에 무릎을 꿇으니 군중들 사이에서 나지막한 한숨과 탄식이 흘러나왔다. 동시에 그들은 삼문을 향해 존경이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11-)

삼문과 팽년, 위지의 일은 즉시 대사성에게 알려졌다. 대제학, 동지사 와 같은 고위 관료들이 있었으나 그들은 다른 벼슬을 겸직하였기에 성균관에서는 대사성이 가장 으뜸이었다. 그러나 대사성에게 일이 알려지는 건 절대 좋은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대사성은 삼문의 일을 듣고는 노발대발했다. 사문과 팽년, 위지는 사성과 함께 불려가야만 했다. 처음 일을 최이서도 함께. (-90-)

"궁궐에서 내려온 전갈이 있네, 근보."

삼문의 물음에도 대사성은 대답대신 다른 말을 꺼냈다. 궁궐에서 전해진 소식이라고 하니, 삼문은 우선 잠자코 대사성의 말을 들었다.

"대신들이 집현전 학사를 추천하라는 전갈이네. 항상 학사는 대신들이 추천하였던 일이지. 내게는 익숙한 일이네." (-130-)

삼문과 숙주는 황찬에게서 배운 가르침을 임금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시 한성으로 가는 먼 여정을 시작하였다.그러나 처음 요동으로 갔을 때와 달리, 발걸음은 한결 가벼웠다. 요동을 벗어나 조선에 다다를 무렵, 황찬에게서 얻은 가르침을 다시 확인하던 숙주가 삼문에게 말하였다. (-218-)

삼문과 숙주의 대화를 듣던 이개가 코웃음을 쳤다. 누구도 알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러니 삼문은 더더욱 이상함을 느꼈다. 수양대군과 한명회는 제법 잘 아는 사이인 듯 보였다. 그렇다면 이전부터 한명회가 수양대군을 따랐다는 듯일 터, 헌데 왜? (-269-)

"약속을 지켰느냐?"

아득했던 정신이 다시 낯선 목소리로 정신을 차렸다. 이미 달빛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어느덧 환한 햇빛이 삼문의 위로 쏟아지고 있었다. 흐릿해진 삼문의 시야로 수양대군의 모습이 아른아른 보였다. 그는 차가운 눈빛으로 말없이 삼문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332-)

1456년 단종 복위에 목숨을 바친 인물들 가운데 남효온의 <육신전>에 소개된 성삼문ㆍ박팽년ㆍ하위지ㆍ이개ㆍ유성원ㆍ유응부 6명을 사육신이라 말한다. 그리고 김시습 원호·이맹전·성담수·조려·남효온처럼 단종복위운동을 실패하고, 벼슬길에 나서지 않는 이들은 생육신이라 말한다. 성삼문의 경우 단종복위운동에 실패하여 자신의 목숨을 잃은 사육신이었으며, 자는 근보이다.

소설 「성삼문의 약속」은 단종복위운동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있었다. 실제 조선시대 경상북도 순흥도호부는 단종복위운동을 주도했던 금성군으로 인해, 순흥 소수서원 앞 죽계계곡에 피가 흘러내린 것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세중의 둘째 아들이었던 수양대군은 문종이 죽은 후,어린 단종을 폐위시키고 세조임금이 되었다. 명분없는 왕위 찬탈은 종묘사직을 얼지럽히는 명분이기 때문에, 집현전 학자들은 불의에 항거하게 되었다.결코 집현전학사로서, 세조의 단종 폐위는 허용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그중 한 사람은 성삼문이며, 또다른 이가 박팽년이다. 서로 둘도 없는 친우였던 두 사람, 박팽년이 먼저 세상을 뜨게 되었고, 성삼문도 따라가게 된다. 세조가 재임하였던 그 시기에는 역모죄는 중형에 다스렸으며, 3족을 멸할 정도로 , 성삼문의 가솔들 또한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된다. 여기서 성삼문의 약속은 성삼문과 수양대군 사이의 약속으로서, 서로의 운명을 뒤바꾸게 되는 이유다. 절개와 충신으로서, 성삼문이 남긴 유교적 가치는 지금 우리 삶에 있어서,도의적 가치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피가 계곡을 이루어서, 피가 끝나는 지점, 안정면 동촌 피끝마을에 얽힌 단종복위운동에 대해서, 알고 있어서 그런지, 성삼문과 한명회의 교차된 운명은 씁쓸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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