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의 스타트업 가이드 - 창업의 처음과 끝을 지키는 변호사와 회계사의 법률 가이드
현영우.심한강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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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 가까이 두는 직업군으로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세무사가 있다.이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 경험들은 에비 찹업가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고, 안전망과 든든한 방어이 될 수 있다. CEO의 입장이라면,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그동안 노력했던 시간과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1990년대 중반 ,IMF를 맞아서, 영세 중소 기업들이 해외의 다국적 기업의 손에 넘어간 사레들이 그렇다.



법을 알게 되면, 눈앞에 생기는 이익을 놓치지 않을 수 있고,손실을 미연에 에방할 수 있다. 특히 계약과 관련하여,정관에 대해서, 놓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쳐 나간다면, 최악의 상황이 나타나더라도, 스스로 지켜낼 수 있다. 창업을 할 때 드는 비용과 폐업을 할 때 드는 매몰 비용에 대해서, 법률적인 자문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스타트업은 지적재산권 문제가 걸려 있고, 직원이 퇴사한 뒤 내부 기술을 빼돌려 경쟁업체에 넘길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들이 사업을 할 때,경제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여러가지 변수들이 나타날 수 있다. 주주의 경영 참여에 대해서, 겸직에 대한 예방 조치 뿐만 아니라., 개인 사업자가 될 것인가,법인 사업자로 전환할 것인가 에 대해서, 꼼곰히 살펴보아야, 법률적 문제, 회계적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고, 든든한 법률 나침반을 내 곁에 둘 수 있다.법에 대해서, 전문적인 식견을 유지하지 않더라도, 나에게 꼭 필요한 법률적 지식 하나는 짚고 넘어가야, 법률적 리스크, 경엥에 있어서, 회계 관련 골치아픈 문제를 잘 풀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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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알면 흔들리지 않는다 - 더 이상 불안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키렌 슈나크 지음, 김진주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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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은 우리가 살에서 마주하는 여러 단계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모두가 변화의 시기에 불안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삶의 전환기에 불안을 느끼는 것은 정상이지만, 불안에 짓눌리면서 일상생활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123-)



스트레스를 받은 신경계를 안정시키면 불안이 계속될 대 자주 일어나는 스트레스 반응을 보일수 있다. 불편한 상황에서 유발되는 불안은 생리와 감정 뿐 아니라 사고와 인식, 그리고 행동까지 변화시킨다. (-86-)



불안한 생각을 유발하는 트리거는 다양하지만, 트리거가 무엇이라도 불안한 생각이 곧 진실은 아니다. 불안한 생각이 떠오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고, 그 이유를 이해하면 불안한 생각과의 싸움을 줄일 수 있다. (-127-)



과잉경계란 자신,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환경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계속해서 살피며 확인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 과정에서 잠재적 위험을 감지하기 위해 주의의 범위가 넓어진다.하지만 위험 요소에 집중하면 그 대상에 주의가 고착되면서 위협적이지 않은 자극을 미쳐 신경 쓰지 못한다. (-173-)



현대 사회의 핵심 키포인트는 불안과의 싸움에 있다. 법과 제도,문화는 불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타인에 대해 이해하고, 나에 대해서,돌아보는 것, 내 삶에 있어서,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불안한 삶, 불안한 상황과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에 있다. 불안은 잠재적 위협을 느끼는 순간이 반복해서 나타나고 있으며, 환경과 조건, 관계를 바꾸지 않으면, 지속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사라지는 것, 소멸하는 것,잃어버리는 것,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런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불안의 인자로 보고 있다. 어떤 상황에 놓여졌을 때,그 상황에 대해 대처가 필요하다. 환경에 대해서, 조건에 대해서,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불안하지 않은 사람들과 가까워지려는 심리가 매우 강하다. 특히 불안은 우리의 내면 속 심리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나이 불문, 경제적 불문, 누구나 불안을 느끼며 살아간다. 건강과 경제적인 문제, 실존이 우리 앞에 놓여지고 있으며, 인간은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기 때문이다.이 상황에 대해서, 불안에 대해서,시간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면서, 내 삶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고,내가 의도한 삶, 내가 추구하려는 삶으로 이끌 수 있다. 내 앞에 어떤 문제가 놓여졌을 때,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하는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것인가, 나의 의식과 인식 체계에 대해서,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면, 내 삶은 더 나은 삶으로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며,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나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 이끌 수 있고,내 삶은 더 여유로운 삶으로 바뀔 수 있다. 더 나아가,내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스트레스를 줄여 나갈 수 있다. 불안을 줄여나간다면, 공포심을 느끼는 순간을 덜어내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불안을 최소화하면 내 삶은 더 나아지고 행복지수는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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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서비스 심정지
주지환 지음 / (주)백산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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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진짜 미소는 그들이 속한 조직이 고객서비스의 중요성을 진심으로 인식하고 직원에게 충분한 존중과 배려를 제공할 때만 만들어질 수 있다.결코 감시와 지시로는 만들어질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고 나조차 오늘도 '미소''눈맞춤''자세''목소리'를 강조하는 교육을 반복하고 있다. (-25-)



지금까지 내 눈에 보이는 오프라인 서비스의 위기란,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의 경험 속 감정을 설계하는 서비스라는 기술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 기술을 감당해 온 사람들의 역할과 그들의 가치, 그리고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던 오래된 구조적 결과라고 앞서 주장했다. (-60-)





오히려 고객 불만이 발생한 순간 더 큰 혜택을 제공하면, 고객이 도리어 '미안함'을 느끼며 추가 구매로 이어지는 독특한 현상이 자주 관찰된다.이처럼 현장 권한 부여는 단순 비용이 아니라 매출을 견인하는 전략적 투자다. (-94-)



단순히 자고 사소한 결정 권한을 현장에 위임하는 것이, 당장 추가되는 비용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주고자 한다. 현장의 권한이 결국 고객 충성도와 매출로 연결되는 핵심동력이라는 것을, 국내외 다양한 성공사례를 통해 입증하고 , 그것이 우리 조직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129-)



온사이트 포인트는 현금 보상보다는 지속 가능한 동기부여와 연결된 다양한 형태의 보상으로 전환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현금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순간도 있다. (-158-)



어제 상주에 다녀왔다가 돌아오는 길에서, 기차역 안에서, 고객이 직원에게 큰 소리를 치는 것이 목격되었다. 그 고객이 기차 역 직원에게 큰 소리를 친 이유는 역 안에서의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었고,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말라는 의도로 대화가 이어진 것이다. 이런 상황은 가끔 목격되지만,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게 된다.우리가 말하는 서비스의 수준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상황에 대해서,적절한 태도와 자세, 서비스가 더 중요할 수 있고,이런 서비스 교육은 회사나 조직 안에서, 감시와 지시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특히 우리사회는 여전히 서비스에 대한 불평이 많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실종된 상태에서, 존중과 배려가 사라지고 있다.이 상황에서,'오프라인 서비스 심정지'라는 타이틀은 의미심장하다 할 수 있다.



즉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서비스는 진심어린 서비스가 아닌 것이다. 부드러운 목소리,아름다운 미소가 서비스의 전부라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고객의 다양함 목소리를 들어주고,그 안에서,새로운 해결과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 때로는 고객의 생각과 고민에 대해서, 더 큰 보상으로 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충성 고객이 될 수 있고,재구매로 이어질수도 있다. 직원에 대한 만족도도 올라갈 수 있고, 내가 속한 조직의 전체적인 서비스의 수준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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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의 쉽게 쓴 직장생활 생존기
진강훈 지음 / 성안당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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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은 다양한 사람이 모여들고,조직을 만들고, 그 안에서 리더와 리더십이 함께 한다.서로에 대해서,이해하고, 불변한 감정을 드러낼 수 있다. 갈등과 스트레스가 필연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슬기로운 스트레스 관리를 요구한다. 그래서,직장인은 내 앞에 놓여진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애쓰며 살아가고 있다. 해결되는 고민은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해결되지 않는 고민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것이 좋다.



회사나 직장에서 일하다 보면, 의욕이 앞서고 기대도 높아지며, 성고에 대한 갈망은 점점 더 커져 간다. 그러다가 내 의도와 무관하게 시대에서 벗어나게 되면, 실망하게 된다. 신입이라 하더라도, 부서장의 마인드, 사장의 마인드로 임한다면, 스스로 성장하고,내 앞에 놓여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 나갈 수 있다.



직장 내에서, 좋은 상사만 있는 것은 아니다.그렇다고 나쁜 상사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어중간한 자세와 태도로 임하는 상사도 있다. 그럴 때, 스스로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하는지,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 행동을 보여줄 대가 온다. 열린 마음으로 상사에게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하며, 시간이 흘러서, 스스로 좋은 상사가 되기 위해서,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신입 일수록,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더 나은 인생, 더 나은 삶이 요구되고 있으며, 성장과 성공을 꿈꾸며, 직장 내에서의 수많은 이해관계와 갈등을 슬기롭게 풀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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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 후회 없는 삶을 위한 56가지 문답
최준식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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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생이 한 번으로 끝난다면,

이 세상에 도덕과 윤리, 법이 왜 존재할까요?

우리는 왜 매 순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할까요?

왜 좋은 사람, 좋은 인생을 살고자 노력할까요?

우리는 이런 질문과

이에 대한 올바른 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주어진 삶을 아름답고 촘촘하게 짜 나가야 합니다. (-38-)



고통의 이유는 대부분

'사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느끼니,

스스로를 사랑하기

어렵게 된 것이지요.(-62-)



어릴 때는 스스로를

'인디고 차일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인디고 차일드의 특징은 남들과 소통이 쉽지 않고

주파수가 잘 맞지 않은 사람과

가깝게 지내는 것이 힘이 듭니다.

이런 사람은 사회생활도 어렵고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를 많이 입습니다.(-113-)



 

책 『죽음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은〈죽음학(thanatology)〉을 다루고 있다. 나의 죽음과 삶에 대해서, 스스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고, 삶 이후의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좋은 삶,좋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국내 죽음학의 선구자, 최준식 교수를 통해서,내아게 주어진 인생의 사명을 깨닫게 되었고,앞으로 주어진 삶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상상하게 된다.



죽음은 삶에서,내가 누렸던 것,내가 소유하고 있었던 것을 가져 가지 못한다. 오직 사랑과 배려만이 남는다 하였다. 죽음에는 예기치 않은 죽음이 있고, 스스로 선택하는 죽음도 존재하고 있다. 때때로 죽음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한 적 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삶에 대해서,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그 모든 것들이 타인이 그토록 갈망하고, 얻고 싶었던 것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보다 죽음을 대해서, 더 깊이 천착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어떨 때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인간은, 인간 사회는 죽음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었고,기술을 발전시켜왔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죽음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게 일반적이다.



죽음학의 본질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죄책감과 자책감에 사로잡혀서, 스스로 자신의 삶을 파괴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질적인 풍요 뒤에는 정신적인 가난이 숨어 있다.대한민국의 행복지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이유, 우리 삶이 과거에 비해 건강하지 못한 상황들,이런 요소들이 내 삶에 대해 미워하고,타인의 삶에 간섭함으로서, 자기 스스로 자신을 미워하는 과정 속에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면서 살아간다. 죽음학은 결국 이러한 옳지 않은 선택에 대해서, 멈추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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