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이패스 FAT 1급 회계실무 - 이론 + 실기 + 기출 2024 이패스 AT 시리즈
박지성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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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024 이패스 AT 시리즈 FAT(회계실무) 1급 이론+실기+기출』을 펼쳐 보면,시험일정이 나오고 있으며,FAT(Financial Accounting Technician)  1,2급, TAT(Tax Accounting Technician) 1,2급(한국공인회계사회 AT자격시험 1급,2급) 을 동시에 시험을 치고 있다.



시험은 대체적으로 회차/ 종목 및 등급/ 원서접수/ 사전테스트/시험일자/합격자 발표로 구분하고 있으며, 원서접수 날짜와 시험일짜를 꼭 기억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FAT1급은 상공회의소에서 치루는 전산회계 2급 시험보다 대체로 쉬운 편이며, 시험 또한 10회로 자주 치루고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FAT 시험준비가 가능하다. 이 책에는FAT1 급의 시험목적이 나와 있다. 재무 회계의 경우, 각계정과목별로 교재에서 정리한 회계처리방법이 소개되고 있으며, 학교에서 행정실 공무원,회계사 직원, 국세청이나 세무과에서 필요한 지식을 숙지하는 과정 뿐만 아니라 재무회계 이론을 완벽하게 숙지한 상태에서, 재무회계 실무를 시행할 수 있다.특히 세무회계 실무 현자에서, 더존 프로그램 SmartA(iPlus) 을 선호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전산회계시험에서 필요한 케이랩  kclep 프로그램 대신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 시험난이도가 낮고,합격률이 높은 FAT 1.2급 시험을 선호하고 있으며, 군대 내에서, 행정병으로 근무할 때,가산점을 맏을 수 있다.



FAT1급은 이런(30%) /실무(70%) 로 구분하고 있다.이론은 시험과목으로 재무회계/부가가치세이며, 실무는 시험과목으로 기초정보관이,회계정보관리, 회계정보분석을 다룬다. 무엇보다 이 책 한 권으로 독학이 가능하다. 재무회계 파트는 회계의 기본 개념, 회계의 기록 및 내부 통제, 재무상태표와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손익계산서와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결산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핵심기출 문제를 풀어 본다면, 문제의 유형과 반복되는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FAT1급  실무는 프로그램 설치 및 백업,복구,기초 정보관리, 전표관리, 자금관리, 부가가치세, 결산,회계정보 분석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각 파트 별로 실무수행평가가 있다. 책의 뒷 부분에는 실무이론평가 10 문제/실무수행평가 4문제, 평가문제 1문제 가 나오고 있으며, 평가문제마다 배점을 알수 있다. FAT 1급 실무 프로그램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 한국공인회계사회 AT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교육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다.


ㅗ다 이 책 한 권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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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청춘 청춘
다자이 오사무 지음, 최고은 옮김 / 북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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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이는 매일 아침 우유를 반 컵씩 마시는 사치스러운 즐거움이 있었었는데, 그날 아침에 부인이 실수로 우유병을 깨뜨렸더니.부인은 그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 하지만 미장이는 그걸 용서할 수 없었던 거야. 부인는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고,미장이는 감옥에 갔고,미장이의 열 살 먹는 아들은 일전에 약 매점에서 신문을 사서 읽고 있더라. 내가 봤어. 하지만 내가 알려주려는 생활은 이런 흔해 빠진 이야기가 아냐. (-13-)



이곳을 지나 슬픔의 도시'

친구들은 모두 내게서 멀어져 슬픈 눈으로 나를 바라보네.벗이여. 나와 이야기하고 나를 비웃게. 아아, 친구는 덧없이 고개를 돌려 버린다. 친구여.내게 물으라. 무엇이든 알려 주겠다. 나는 이 손으로 소노를 물에 빠뜨렸네. 나는 악마의 오만함으로,나는 살아도 소노는 죽기를 바랐다. 더 말해 볼까. 아아, 그러나 친군느 그저 쓸쓸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오바 요조는 침대 위에 앉아 먼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비 내리는 바다에는 안개가 자육했다. (-73-)



요조는 바다를 향해 돌을 하나 던졌다.

"마음이 놓여. 지금 뛰어들면 아무 문제도 없어.빛도 ,학교도, 고향도, 후회도, 걸작도, 수치도, 마르크시즘도 ,그리고 친구도 ,숲도, 꽃도, 다 아무래도 좋아. 이걸 깨달았을 때 나는 그 바위 위에서 웃었지.마음이 놓여서."(-138-)



숙부는 가즈에를 데리러 가 자기 집으로 데려왔다.

"가즈에 녀석. 여관집 딸처럼 밤에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 사이에 이불을 깔도 태평하게 자고 있지 뭔가. 참.특이한 녀석이야."라며 고개를 움츠리고 웃었다. 그 밖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202-)



우리 모두의 고통을 ,정말 아무도 모르니까 ,곧 어른이 되어 버리면,우리의 고통과 외로움은 우스운 것이었다고,아무렇지고 않게 추억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지만,그러나 그런 어른이 되기까지의 이 기나긴 ,힘든 기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냥 내버려 줄 수 밖에 없는 ,홍역 같은 병일까.하지만 홍역으로 죽는 사람도 있고,홍역으로 시력을 잃는 사람도 있다.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다. 우리는 이토록 날마다 우울해하거나 ,발끈하거나, 그러다가 잘못된 길로 들어서고, 순식간에 타락해서 돌이킬 수 없는 몸이 돼 평생 엉망으로 사는 사람도 있다. (-262-)



"나다! 죽어야 할 사람은 나다.메로스다. 그를 인질로 삼은 내가 여기 있다!"쉰 복소리로 힘껏 외치며 ,마침내 처형대에 매달린 친구의 두 발을 부여잡았다. 군중은 술렁거렸다. 장하다. 용서해 줘라. 이구동성으로 아우성쳤다. 세리눈티우스의 밧줄이 풀렸다. (-320-)



심판

인간을 심판할 때,그건 자신에게서 주검을,신을, 느끼고 있을 대다.

무간나락

눌러도,열어도, 꿈쩍도 하지 않는 문에 세상에 있다. 지옥문조차 냉정하게 지난 단테도 이 문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391-)



다자이오사무는 1909년에 태어나 1948냔 사망했다.그가 살았던 시기 조선은 암흑기였고, 가장 극심한 사회적 격변과 혼란기를 겪어야 했다. 그래서,그가 경험해야 했던 지난한 청춘은 불안과 공포를 넘어서서, 스스로 극복하기 힘든 삶이었다. 그의 대표적인 소설 인간실격을 통해서,자신의 심리립적인 변화 속에서,고통의 근원을 찾고자 하였다.세상의 변화속에서,과거의 전통은 사라지고,파괴되면서,새로운 가치들이 만들어지게 된다. 기존에 다자이오사무가 생각했던 상식들이 하나둘 파괴되었으며,그것이 그가 스스로 자기파괴를 선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삶의 의미를 차지 못하고,부유한 삶을 살았던 다자이오사무의 덧없는 삶이 느껴졌다. 



그의 청춘은 불안하고, 불확실했다. 도시의 번잡함 속에서, 남부러울 것 같은 인생을 살 수 잇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인간의이 심리적인 한계선을 넘어서는 그 순간, 스스로 삶을 포기하게 되고, 동굴로 숨어 버린다.인간의 나약함과 연약함을 몸으로 느껴야 했던 그가 마주하게 되었던 것은 삶의 실존에 대해서다. 그가 생각했던 실존이란, 도시가 아닌 자연 속에 있었다.비좁은 골목이 아닌, 커다란 자연의 대지를 듬뿍 받고 있는 산과 들이었으며,그 안에서 살아나는 생명 그 자체였다. 다자이 오사무가 쓴 소설 중에서, 14편의 중단퍈 소설이 수록되어 있으며,그 한편 한편이 지금과 너무 동떨어진 그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 근현대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일본인이 마주하였던 모호한 현실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었다. 산다는 것이 고통이었고,죽는 게 고통에서 덜어내는 것이었다. 그의 청춘은 덧없는 삶이었다.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 우리에게 힘듬이며, 슬픔 그 자체였다.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시간이건만,죽음 앞에서,인간읕 철저하게 무너지고, 청춘도 사그라질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소설 속에서, 다자이 오자무 스스로의 인간적인 실격을 노출시키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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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청춘 청춘
다자이 오사무 지음, 최고은 옮김 / 북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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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이는 매일 아침 우유를 반 컵씩 마시는 사치스러운 즐거움이 있었었는데, 그날 아침에 부인이 실수로 우유병을 깨뜨렸더니.부인은 그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 하지만 미장이는 그걸 용서할 수 없었던 거야. 부인는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고,미장이는 감옥에 갔고,미장이의 열 살 먹는 아들은 일전에 약 매점에서 신문을 사서 읽고 있더라. 내가 봤어. 하지만 내가 알려주려는 생활은 이런 흔해 빠진 이야기가 아냐. (-13-)



이곳을 지나 슬픔의 도시'

친구들은 모두 내게서 멀어져 슬픈 눈으로 나를 바라보네.벗이여. 나와 이야기하고 나를 비웃게. 아아, 친구는 덧없이 고개를 돌려 버린다. 친구여.내게 물으라. 무엇이든 알려 주겠다. 나는 이 손으로 소노를 물에 빠뜨렸네. 나는 악마의 오만함으로,나는 살아도 소노는 죽기를 바랐다. 더 말해 볼까. 아아, 그러나 친군느 그저 쓸쓸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오바 요조는 침대 위에 앉아 먼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비 내리는 바다에는 안개가 자육했다. (-73-)



요조는 바다를 향해 돌을 하나 던졌다.

"마음이 놓여. 지금 뛰어들면 아무 문제도 없어.빛도 ,학교도, 고향도, 후회도, 걸작도, 수치도, 마르크시즘도 ,그리고 친구도 ,숲도, 꽃도, 다 아무래도 좋아. 이걸 깨달았을 때 나는 그 바위 위에서 웃었지.마음이 놓여서."(-138-)



숙부는 가즈에를 데리러 가 자기 집으로 데려왔다.

"가즈에 녀석. 여관집 딸처럼 밤에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 사이에 이불을 깔도 태평하게 자고 있지 뭔가. 참.특이한 녀석이야."라며 고개를 움츠리고 웃었다. 그 밖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202-)



우리 모두의 고통을 ,정말 아무도 모르니까 ,곧 어른이 되어 버리면,우리의 고통과 외로움은 우스운 것이었다고,아무렇지고 않게 추억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지만,그러나 그런 어른이 되기까지의 이 기나긴 ,힘든 기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냥 내버려 줄 수 밖에 없는 ,홍역 같은 병일까.하지만 홍역으로 죽는 사람도 있고,홍역으로 시력을 잃는 사람도 있다.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다. 우리는 이토록 날마다 우울해하거나 ,발끈하거나, 그러다가 잘못된 길로 들어서고, 순식간에 타락해서 돌이킬 수 없는 몸이 돼 평생 엉망으로 사는 사람도 있다. (-262-)



"나다! 죽어야 할 사람은 나다.메로스다. 그를 인질로 삼은 내가 여기 있다!"쉰 복소리로 힘껏 외치며 ,마침내 처형대에 매달린 친구의 두 발을 부여잡았다. 군중은 술렁거렸다. 장하다. 용서해 줘라. 이구동성으로 아우성쳤다. 세리눈티우스의 밧줄이 풀렸다. (-320-)



심판

인간을 심판할 때,그건 자신에게서 주검을,신을, 느끼고 있을 대다.

무간나락

눌러도,열어도, 꿈쩍도 하지 않는 문에 세상에 있다. 지옥문조차 냉정하게 지난 단테도 이 문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391-)



다자이오사무는 1909년에 태어나 1948냔 사망했다.그가 살았던 시기 조선은 암흑기였고, 가장 극심한 사회적 격변과 혼란기를 겪어야 했다. 그래서,그가 경험해야 했던 지난한 청춘은 불안과 공포를 넘어서서, 스스로 극복하기 힘든 삶이었다. 그의 대표적인 소설 인간실격을 통해서,자신의 심리립적인 변화 속에서,고통의 근원을 찾고자 하였다.세상의 변화속에서,과거의 전통은 사라지고,파괴되면서,새로운 가치들이 만들어지게 된다. 기존에 다자이오사무가 생각했던 상식들이 하나둘 파괴되었으며,그것이 그가 스스로 자기파괴를 선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삶의 의미를 차지 못하고,부유한 삶을 살았던 다자이오사무의 덧없는 삶이 느껴졌다. 



그의 청춘은 불안하고, 불확실했다. 도시의 번잡함 속에서, 남부러울 것 같은 인생을 살 수 잇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인간의이 심리적인 한계선을 넘어서는 그 순간, 스스로 삶을 포기하게 되고, 동굴로 숨어 버린다.인간의 나약함과 연약함을 몸으로 느껴야 했던 그가 마주하게 되었던 것은 삶의 실존에 대해서다. 그가 생각했던 실존이란, 도시가 아닌 자연 속에 있었다.비좁은 골목이 아닌, 커다란 자연의 대지를 듬뿍 받고 있는 산과 들이었으며,그 안에서 살아나는 생명 그 자체였다. 다자이 오사무가 쓴 소설 중에서, 14편의 중단퍈 소설이 수록되어 있으며,그 한편 한편이 지금과 너무 동떨어진 그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 근현대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일본인이 마주하였던 모호한 현실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었다. 산다는 것이 고통이었고,죽는 게 고통에서 덜어내는 것이었다. 그의 청춘은 덧없는 삶이었다.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 우리에게 힘듬이며, 슬픔 그 자체였다.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시간이건만,죽음 앞에서,인간읕 철저하게 무너지고, 청춘도 사그라질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소설 속에서, 다자이 오자무 스스로의 인간적인 실격을 노출시키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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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좀비 2 마인크래프트 좀비 2
닉 일리오폴로스 지음, 김아영 옮김 / 제제의숲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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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벤의 친구였지만 ,벤을 배신하면서 벤이 가장 싫어하는 인물이 된 로건은 자신의 요새와 그곳으로 이어지는 커다란 터널을 만들었다. 모두 좀비 군대를 일으키려는 로건의 미친 야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벤과 바비가 이를 중단시키려 했지만, 실패했다. (-25-)



특히 로건이 적어 놓은 목록들은 주로 '최악의 생물 군계 다섯 가지','가장 쓸모없는 마법','짜증 나는 몹 5종' 등 주로 그가 싫어하는 것들에 관한 것이었다. 벤은'싫어하는 동물 5종' 목록 상위에 아홀로틀이 적혀 있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홀로틀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니! 그에 반해, 누구라도 최악의 동물로 꼽을 만한 라마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72-)



벤은 마을의 구조를 둘러보았다. 어태껏 이런 마을을 수십번도 더 가봤지만, 오버로드는 확실히 다른 마을보다 훨씬 더 좋아보였다. 특히 건물을 빙 둘러싼 돌담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 흙길을 따라 걷다 보니 도로 증축하고 흑요석 탑으로 업그레이드한 목조 건물이 나타났다. (-120-)



눈앞에 나타난 괴물은 바비가 여태껏 본 것 중에서 가장 무시무시했다. 놈은 따에서 솟아올랐기에 그림자 속으로 몸을 숨겨 봤자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횃불과 랜턴이 있었지만 ,그야말로 완벽한 어둠이 내려앉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 모습에 압도당한 바비는 마치 발에 쇳덩이가 달린 듯 그 자리에서 옴짝달싿할 수가 없었다.

"저게 워든이야?"

바비가 속삭이며 물었다. (-146-)



페기는 혼란스럽다는 표정으로 바비와 조니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바비는 대체 무엇 때문에 페기가 그렇게 혼란스러워하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자기 동생이 좀비란 사실 때문인지,아니면 마을 주민이라는 것 때문인지 말이다. 잠시 후, 페기는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일단 들어오렴.대신 내게 모든 걸 다 말해 줘야 한다.날'페그'라고 부르렴.돼지 걸음마 하던 시절은 자났으니까.이젠 관절도 삐그덕대니 말이다."

바비는 벤을 향해 미소를 지었다. 모험을 떠나온 이래 가장 따듯한 환영이었다. (-198-)



이윽고 태양은 계곡을 가로질러 로건의 군대를 환히 비추었다.햇빛에 반사되어 철제 투구가 눈부시게 빛났지만, 햇빛을 받아 불길에 휩싸인 좀비는 단 한 놈도 없었다. 로건이 좀비들을 단단히 무장시킨 것이다.

"음.녀석은 확실히 야심이 있구나."

페그기 말했다. (-242-)



소설 『마인크래프트 좀비 2』 는 마인크래프트 좀비 3부작 중 2편이며, 무시무시한 좀비의 실체를 느낄 수 있다. 이 소설에서는 좀비가 된 조니, 그리고 좀비 군단을 만들려는 매력적인 빌런이자 악당 로건이 나오고 있으며, 로건은 헤챗과 프립이 함께 나쁜 일을 저지르고 있었다. 물론 페기와 바비, 벤은 로건의 의도르 파악하고, 좀비를 퇴치하고, 페기는 좀비가 된 동생 조니를 구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인간의 숨겨진 악의 본성이 마인크래프트 좀비에 잘 묘사되고 있다.



로건의 비밀 일기장이 발견되었다.,그 비밀 일기장에는 벤의 친구였던 로건이 배신하고,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속마음이 있었다. 로건이 왜 악당인지 알수 있고, 로건이 좀비 군단을 만들려고 하는 배경도 알 수가 있다. 나쁜 일을 하려면, 계획적이어야 하고,완벽해야 한다. 우리는 살다보면 실수도 하고, 나쁜 일도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다. 소설 마인크래프트 좀비 시리즈가 초등학교 고학력 아이들에게 재미가 있는 이유는 학교에서, 흔하게 보이는 아이들을 마인크래프트 좀비 속에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로건과 같은 악당 대장 주변에, 해챗과 플립과 같은 아이들이 있으며,그들에게 맞서서, 좀비처럼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추종자도 있다. 그리고 로건과 같은 나쁜 아이들을 혼내주고 싶은 아이도 있다.이러한 배경 속에서,우리는 얼마든지 좀비가 될 수 있고,힘이 약하지만, 누군가 크게 혼내주는 영웅이 되고 싶은 심리도 존재한다. 무섭고 두려우며,힘이 있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지만,그들 또한 얼마든지 처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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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여정 1 - 빛으로 태어난 아이
김수희 지음 / 렛츠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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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양반이야말로 시시할 정도로 인간다운 인간이라 할 수 있지. 아! 울리는 데 울지~웃기는 데 웃고~ 화나는 데 계속 참으면 병 되는 것이 결국 인간 아니겠어? 잘해주면 고마웠다가도 미운 짓을 하면 콱! 쥐어박고 싶지. 그런게 인간이라고...아무리 선하고 바르게 사는 인간들도 일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그릇된 길을 갈 수 있거든. (-9-)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을 이름을 지어 올려 한믈에선 명부로, 땅에선 호적으로 관리하지. 니가 막례라는 이름을, 내가 선희라는 이름을 올린 것처럼."

"그려! 언니는 선횐디 나는 왜 막례여? 왜 언니만 이쁘게 지어주고 나만 이라고 지어준 것인지, 그래서 얼굴도 달리 태어났나 싶어가 겁나게 서웅했단께." (-62-)



그 어둠의 깊이가 너무 깊고 단단하여 웬만한 귀신들은 그놈의 그릇에 발도 들일 수가 없었고, 어지간한 '악(惡)' 들마저 외면할 만큼 더럽고 추잡한 그릇인지라 악귀들마저 혀를 차며 길을 터줄 정도였다.

어려서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업신여기는 것들은 악의 피가 흐를 가능성이 농후하다. (-132-)



" 어? 어떻게 아셨어요? 서희는 빛으로 태어났다고 했어요.빛은 하늘에서부터 오는 거니까 희야는 하늘에서 온 게 맞아요."

서희의 눈에 눈물이 말라간다. 그리고 반짝였다.

그것만으로도 그의 뭉친 가슴이 조금은 풀린 듯 했다. (-197-)



인간 세계에 발을 끊고 무료하고 외로운 어둠 속에서 한참을 그렇게 방황을 했어.그러던 어느 날 이 땅에 진정으로 반짝이는 무언가가 발광을 하는 것을 보고 나는 결국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또 뛰어들고 말았지. (-277-)



가스 폭발 사건이 일어난 날 뒤늦게 여울의 두 번의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고 불길한 마음에 김 형사가 급히 여울에게 전화를 절었다.

"여보세요? 여울아 무슨 일이야? 괜찮아? 너 어디야? 너 어디 다친 건 아니지? 왜 전화했었어?"

급한 마음에 두서도 없이 질문을 마구 퍼부어 대느 그의 전화기 속 목소리가 너무 커서 여울은 잠시 얼굴을 찡그리고 핸드폰을 귓가에서 때었다. (-340-)



"아니, 그럼 정망 일부러 저 비좁은 곳에 몰래 들어가서 말라 죽었다는 거야?애초에 그럴 생각이었다 치더라도 사람이 생존 본능이라는 게 있잖아.그동안 저기 저렇게 불법주차해 놓은 차를 아무도 신고를 안 했고?" (-390-)



인간은 저마다 이름이 붙여져 있다. 그 이름에는 각자 운명이 존재하고, 직접 이름 작명소에서 ,아기의 이름을 짓고,그 이름이 평생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름이라는 것이 어른이 되어서, 여러가지 이유로 본인이 직접 개명 신청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부모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를 특별한 존재가 되기 위한 시도를 필요로 한다. 소설 『빛의 여정 1』에서 빛나는 아이 선희(~熙) 의 운명을 엿볼 수 있다.



죽음과 삶, 선과 악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 똑같지는 않았다. 이 소설에서는 서동만과 이숙자 사이에 태어난 아이 선희가 있으며,선희 주변에 일어나는 이상한 이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소설 속에서, 서부지구 강력계 형사 김현준 형사를 주목하게 된다. 특히 이 소설에서 동작구 연쇄살인 사건 피해자의 딸로 나오는 서희, 자신의 운명이 이름따라 간다는 걸 알수 있으며, 누군가가 죽어가고,그 죽음에 대해서, 사건으로 확인해 나가는 그 과정이 잘 묘사되어 있다.



잔인하지만, 누구에게나 자신이 가해자가 될 수 있고,피해자로 남을 수 있다.이 인두껍을 쓴 악귀는 우리 주변에 흔하게 있으며,그들이 어떤 일을 저지를 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다. 인간이 점점 더 잔인해지고, 자신을 은폐하면서 살아가며, 그것이 결국 스스로 어떤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마주하였으며, 결국에는 우리 스스로 삶에 있어서,누군가의 도움도 받지만 ,결국 우리는 누구에게 의도적인 피해를 남겨서,상처의 흔적을 남기기고 한다 음침하고, 그로테스크한 이야기, 인간의 잔인한 모습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으며, 환경에 따라서 ,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빛으로 태어났지만, 그 빛이 사라지고,어둠의 운명이 놓여질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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