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ㅣ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사토 겐타로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류학자, 고고학자 드의 전문가들은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인간의 평균수명이 열다섯 살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추정한다. 오늘날이라면 잠깐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약 먹고 하면 쉽게 나을 정도의 감기나 가벼운 병이 그 시대에는 목숨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질병이었다. (-20-)

18세기 중반에 이르러서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영구 해군은 4년 여에 걸쳐 항해하는 동안 1,000명 이상이 괴혈병으로 목숨을 잃었다. 여러 문헌에 "표류 중인 배를 발견해 올라가 보니 선원들이 괴혈병으로 전멸해 있었다"라는 식의 기록도 남아 있다. (-42-)

꽃이 떨어지면 며칠 후 달걀 크기의 씨방이 남는다. 이 씨방이 여물기 전에 상처는 내면 하얀 우윳빛 즙이 방울방울 떨어지다. 이 즙을 모아 잘 말리면 우리가 '아편'이라 부르는 마약이 만들어진다. 아편은 10퍼센트 정도의 모르핀을 함유하고 있어 거치게 빻은 가루 상태로도 충분한 약효를 발휘한다. (-91-)

외과 수술할 때도 상처에 감염이 일어나 고름과 진물, 발열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이는 '수술열'이라는 말까지 유행어가 될 만큼 19세기 외과 의사들에게는 큰 골칫거리였다. 게다가 사지를 절단한 환자의 사망률이 80퍼센트에 달하는 병원도 있을 정도였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병원 문턱을 넘는 것이 죽음의 문턱을 넘는 일이나 다름없다는 말까지 나돌았다. (-143-)

던세계적으로 가장 사람받는 약 아스피린이 있다. 미국인은 아스피린을 가정 상비약으로 가져다 놓는다. 20세기 최고의 약으로 손꼽히는 페니실린이 있으며, 제1차 세게대전 당시, 참호를 파고, 수많은 인명피해를 낳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었던 설파제가 만들어졌다. 전쟁이 일어나면, 적에 의해 죽어가는 군인 숫자보다,감염이나 전염병, 고통으로 죽어가는 군인이 더 많은 실정이다. 그 당시의 야만적인 의료행위는 의사들이 환자를 살리는 것보다 죽음으로 내모는 일이 더 많았다. 서양의 외과 의사가 이발사였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독극물 중 하나인 수은을 이용하여, 환자에 주입시켰던 과거의 모습은 역사적 인물들이 사망하게 되는 이유가 되고 있다.이런 현실을 본다며, 100세시대를 앞두고 있는 인류가,과거에, 인간의 수명이 사십 세에 불과했다는 말이 믿어지지 않는다. 사지 절단을 하고, 고통을 감내하며,치료를 해야 했던 그시절의 의료행위는 인간이 얼마나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순간 안에서,사지절단했던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아편과 양귀비에 얽힌, 약과 독에 대한 이야기,인간이 얼마나 고통에 취약한지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에이즈 개발 약이 만들어지고, 그 약의 단가가 매우 비싼 현실 속에서, 새로운 신약이 만들어지면서, 에이즈 치료제가 전세계적으로 퍼질 수 있었던 이유를 이 책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당신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

당신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
방성현(현사이트)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그 안에서도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그렇다면 누구보다 먼저 그 기회를 잡을 준비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21-)

이런 생각을 하니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

나는 불평 대신'균열'을 찾기로 했다.기회란 거창하거나 눈부시지 않다. 어떤 이는 우연히 건넨 인사 한마디에서, 어떤 이는 유튜브 영상 하나에서, 어떤 이는 직장에서 만난 선배로부터 기회를 잡는다. (-21-)

실패와 후회, 불안과 외로움,그 모든 감정을 숨기지 마고, 살의 재료를 끌어안아라. 그리고 천천히, 오래도록 삶을 끓여가라. 어느 순간, 당신의 인생은 진한 풍미를 가진 찌개처럼 그 어떤 레시피도 흉내낼 수 없는 단 하나 뿐인 인생의 맛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43-)

첫째,고통 없는 삶은 절대 행복하지 않다.

둘째, 스스로 선택한 고통은 반드시 나를 성장시킨다.

셋째, 쉽게 얻은 성취는 쉽게 잊히지만, 오랜 노력 위의 성취는 평생을 이끈다.

넷째. 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그것을 불행으로 해석하지 성장으로 삼을지는 나의 선택이다. (-101-)

책상 정리, 스마트폰 설정 변경, 운동복 준비 등 간단한 것부터 바꿔보라. 환경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 행동이 바뀌면 결과도 바뀐다. 의지력에 의존하지 말고, 환경의 힘을 활용하라. 그것이 바로 목표를 가장 확실하게 달성하는 방법이다. (-162-)

책 『당신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을 토해서, 변화와 환경, 목표달성에 대해서,기회를 포착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위의 삶은 소소한 성취가 모여서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 사람마다 각자 입장이 다르고,서로에 대하 수많은 문제들이 눈앞에 나타나게 된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고통과 불행은 각자의 인생에 있어서, 간격과 거리를 두며 함께 한다. 고통이 때로는 성장을 위한 충분조건이 될 수 있고, 불행이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 되기도 한다. 스스로 불행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고통의 지렛대를 이용할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기회는 우리 앞에 놓여져 있다.,그것이 기회로 생각하지 않을 뿐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눈앞에 보여지는 것에 집착하지 않으며,작심삼일으 실행한다, 내 앞에 놓여진 환경을 바꾸는 것이 먼저다.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인테리어를 바꾸고, 내가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을 바꾸는 것,그것이 나에게 영향을 주는 환경을 스스로 바꾸는 것이고, 환경이 바뀌면, 목표도 바뀐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저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유는 말로만 바꾸려 하고, 실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것 하나 성취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들,이런 것들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 앞에 놓여진 작은 기회들을 뫄서,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세상에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여러가지 가치관을 얻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불평하기 전에 균열을 찾아서, 그 안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낸다.

해커스 일본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

해커스 일본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 - 일본인이 가장 많이 쓰는 실생활 패턴으로 말하기 | 본 교재 인강 | 교재 MP3
해커스 일본어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일본어를 고등학교 2학년에 처음 배웠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 이외에, 제2 외국어로 독일어와 일본어 두 과목 중 하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으며, 일본어를 배운 계기입니다.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매주 1시간 수업 시간이 금방 지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어 여행이 자유롭지 않았던 그 시절, 일본어를 배워서, 일본과 관련한 비즈니스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이제는 일본어가 직업이 아닌,여행,관광을 위해서, 배우는 일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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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해커스 일본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에는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일에 걸쳐서, 100가지 패턴이 나옵니다. 우리가 언어를 배우는 첫번 째 이유, 자유로운 의사소통입니다. 내가 무엇을 원할 때, 그것을 얻기 위한 최적의 패턴을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발음은 둘째 치고, 정확한 단어를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역 앞에서, 편의점을 찾고,편의점 앞에서 물건을 고르고 계산할 때도, 필요한 일본어가 있습니다.간단하지만, 필수적인 패턴 하나 제대로 익힌다면, 큰 어려움 없이 일본인 현지인과 대화할 수 있지요.

5장 계획에 관한 패턴입니다. 물건을 반품할 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일본어 문장하나 하나 쓰면서, 패턴을 익혀 봅니다. 여전히 모르는 단어 투성이지만, 필사하면서, 눈으로 익히고,손으로 익히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일본어 단어, 패턴, 문장을 하나 하나 늘리면, 나만의 일본어가 가능해집니다. 소소한 일본어 대화와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일본어 써보기, 그리고 QR코드를 통해서, 일본어 원어민 듣기로, 일본어에 대해서,흥미와 재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본어 문장을 말해보고, 잘 듣는 것이 우선입니다. 내가 아는 일본어 단어가 늘어나면, 일본어에 대해 자신감이 커지고, 일본어가 재미있어집니다. 빨리 배우는 것보다, 천천히 정확하게 배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신칸센을 타고, 도쿄와 교토, 금각사를 보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일본인처럼 일본어를 쓰진 못하더라도, 일본어에 대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요리를 하고, 운전을 하고, 운동을 하는 것,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하나씩 늘어난다면, 스스로 변화를 경험하고, 나 자신의 삶에 발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그리고 일본어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그렇게 되면, 한가지 언어가 아닌, 여러가지 언어를 동시에 쓸 수 있고,사고의 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일본어 문장 기본 패턴을 익힌 다음, 일본어 패턴을 응용 활용함으로서, 일본어에 대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어 여행 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인과 대화를 하더라도, 자신있게, 간단한 일본어 표현을 사용할 수 있고,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일본어로 자유로운 의사전달이 가능합니다.

형용사의 쓸모

형용사의 쓸모 - 어른의 삶을 다채롭게 만드는 66개의 단어들
김범준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타인을 내 마음대로 억압하고자 하는 욕심 없이 소글 깨끗이 드러내는 개운한 어른이라야 나이를 많이 먹은 이후에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일 겁니다. (-28-)

우리가 우리의 삶에서 늘찬 어른이 되겠다는 것은 삶의 지혜를 찾아내고 전달하는 데에 능숙한 어른이 되겠다는 뜻일 겁니다.

조금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능수능란한 어른이 되려면 다양한 문제 해결을 지녀야 하니까요. (-37-)

'뿌듯하다' 라는 형용사가 일상에서 다가왔다면 그것이 그동안 우리가 열심히 살아온 증거이자, 앞으로 펼쳐질 놀라운 가능성의 예고편이라는 걸 알아챘으면 합니다. (-56-)

책 『형용사의 쓸모』에는 66가지 형용사가 수개되어 있다.이 66개의 형용사 중에서,나의 경우, 만족스러움과, 뿌듯하다.이 두가지 형용사를 선택하였다. 삶에서,우리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기 어려울 때가 있다. 절대적인 만족이 아닌,상대적인 만족감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이다.비교하고,비교 당하며, 때로는 강요당하는 일까지 나타날 수 있고,감정이 상할 수도 있다. 나의 경우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어도,타인이 볼 때, 답답하거나, 불만족스러울 때가 있다. 그런 경우,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흔들리게 되고, 평정심을 잃어버릴 수 있다. 

삶에 잇어서, 분멸력을 가지고 있어야,내가 추구하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어떤 경우에,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간다면,가진 것이 없어도, 남들보다 물질적으로 부족한 살을 살아도, 힘들지 않는다. 아파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으면서,나다운 살을 살아갈 수 있다. 두 번째 형용사 뿌듯함을 선택한 이유는 뿌듯함 속에서,내 삶을 당당하게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선택이나 결정에 있어서, 원칙을 만들 수 있고, 그것이 기준이 될 수 있다. 이 안에서, 나만의 뿌듯함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 충분한 인생과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살에서, 충만한 삶을 살아가며, 타인에게 이로운 삶이 무엇인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만들어진다.

안정감 수업

안정감 수업 - 스스로 만들어 낸 걱정과 불안에 지친 이들을 위한 안정감 회복 솔루션
쑤쉬안후이 지음, 김소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불안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대개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곤 합니다. 주변의 모든 것을 제대로 , 그리고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이 뭣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지요.하지만 이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자신의 창으로 자신의 방패를 공격하는 모순적인 행위이기도 하지요. (-10-)

안정감 추구 노선의 사람들은 '안정감'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깁니다. 모든 상황이다 안전한지 아닌지를 탐색하지요. 안정감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안정감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온 신경이 오로지 '안정감'에 쏠리게 되지요. (-56-)

반복되는 불안감은 삶의 혼란에 빠뜨립니다. 질서와 규칙이 주는 안정감을 느낄 수 없게 만들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도 어려워지죠.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불안감이 내면의 중심에 자리 잡으면, 세상의 모든 것은 위협적이고, 위험한 대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위험 요소를 찾느라 시야가 좁아지고 의심스러운 징후는 전부 자기 생각이 옳다는 증거로 해석합니다. 그 결과, 객관적으로 생각하거나 다른 가능성을 볼 수 없게 되죠. (-107-)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다.불안하고, 걱정하는 일을 만들지 않으려는 심리가 있고,위협적이거나 위험적인 것을 배제하려 한다.스트레스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애를 쓰며 살아간다.그로 인해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 하고, 사람을 괴롭히거나, 어떤 것을 요구하고,강요한다 걱정과 불안이 가득한 사람일수록 타인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인간이 이러한 안정감을 우선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 아픔이 될 수 있다. 서로 갈등의 빌미가 되고 있으며,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존중하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자기 중심적인 성향을 가지며, 최악의 선택과 결과를 나타내고, 배려없는 사람으로 주홍글씨가 새겨진다.그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의 내면 속 불안과 걱정,열등감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그들의 강등과 불안에 대척점에 서 있을 수 있다.

책『안정감 수업』은 나의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과 노하우를 얻는다.그리고 나의 안정감을 해치는 요소들, 사람과 관계에 대해서,자세하게 논하고 있었다. 우리는 필연적으로 서로 부딛치고,갈등을 유발할 때가 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 배제하고, 서로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위험하게 되거나,위협적으로 나타날 때,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흐려 보내는 방법이 필요하다.때로는 거절하고, 때로는 거부하며 살아가며,단호한 태도와 자세를 요구할 때가 있다. 사람마다 생각과 가치관이 달라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현상에 대해서,우리 스스로 어떤 선택과 결단을 요구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스스로 만들어낸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느 지혜와 성찰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