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ker Dabble Doodle Try: Unlock the Power of the Unfocused Mind (Audio CD)
Srini Pillay, M.d. / Random House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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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집중하면 습관에서 벗어나 새 아이디어가 나오도록 자신을 자극하는 데 유용하다.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뇌가 그런 방향으로 작동해서 때가 되면 아이디어나 창의적 해결력이 의식적 정신의 표면으로 떠오른다. 지식,단어, 형상,멜로디 등의 파편이 겉보기에 '전신 폭발'의 형태로 불현듯 무작위로 등장한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정신 폭발로 활성화되는 뇌 영역이 우리가 경험에 개방적일 때 관여하는 뇌 영역과 같다고 주장한다. 설거지를 하거나 잔디를 깍는 것처럼 힘들이지 않고 비집중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 그 파편들이 전면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파편들이 섞이고 서로 대립할 때조차도 창의적인 뇌가 활동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p84)


이 책에는 집중과 비집중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1세기 지금 우리 앞에 놓여진 우리의 교육방법은 비집중보다 집중을 더 우선시 한다. 집중과 몰입하면 새로운 성과가 잉태하고, 그것이 자신에게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해왔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것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집중을 우선했고, 강조했다. 지금까지는 이런 방식이 유효했다. 지식사회, 인간이 지식을 채워 나가고, 그것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땐 집중과 몰입은 최대의 성과를 도출했다. 하지만 이제 시대는 달라지고 있다. 지식의 효용성과 함께 창의성이 대두되는 사회가 우리 앞에 놓여지고 있다. 로봇이 안간 앞에 나타나면서, 인간의 강점이었던 집중의 효용가치는 낮아지고 있다. 인간이 나타내는 집중은 로봇이 보여주는 집중과 차원적으로 차이가난다. 24시간 집중할 수 있는 로봇과 순간적으로 일정한 시간안에 집중할 수 인간은 결론적으로 보자면, 로봇에게 밀리는 형국이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비집중에 주목하고 있다. 집중에 올인하는 것보다 집중과 비집중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 뇌의 흐름에 따라서 스스로의 뇌가 가지는 강점과 약점을 적절하게 섞어 놓는 것이다. 자신의 역량에 맞게 집중하는 시간과 비집중하는 시간을 교차해 놓는다면, 집중하는 시간만 가지는 사람들보다 더 많이 생산할 수 있고,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다. 그것이 이 책을 읽는 목적이며,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또다른 이유이다. 항상 창의적인 일을 하고, 영감과 아이디어에 따라 생산물을 만들어 내야 하는 그들에게 스트레스를 줄여나가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법이 바로 이 책에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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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기의 기적 - 생각을 멈추고 여유를 찾는 뇌의 비밀
스리니바산 필레이 지음, 안기순 옮김 / 김영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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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집중하면 습관에서 벗어나 새 아이디어가 나오도록 자신을 자극하는 데 유용하다.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뇌가 그런 방향으로 작동해서 때가 되면 아이디어나 창의적 해결력이 의식적 정신의 표면으로 떠오른다. 지식,단어, 형상,멜로디 등의 파편이 겉보기에 '전신 폭발'의 형태로 불현듯 무작위로 등장한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정신 폭발로 활성화되는 뇌 영역이 우리가 경험에 개방적일 때 관여하는 뇌 영역과 같다고 주장한다. 설거지를 하거나 잔디를 깍는 것처럼 힘들이지 않고 비집중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 그 파편들이 전면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파편들이 섞이고 서로 대립할 때조차도 창의적인 뇌가 활동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p84)


이 책에는 집중과 비집중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1세기 지금 우리 앞에 놓여진 우리의 교육방법은 비집중보다 집중을 더 우선시 한다. 집중과 몰입하면 새로운 성과가 잉태하고, 그것이 자신에게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해왔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것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집중을 우선했고, 강조했다. 지금까지는 이런 방식이 유효했다. 지식사회, 인간이 지식을 채워 나가고, 그것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땐 집중과 몰입은 최대의 성과를 도출했다. 하지만 이제 시대는 달라지고 있다. 지식의 효용성과 함께 창의성이 대두되는 사회가 우리 앞에 놓여지고 있다. 로봇이 안간 앞에 나타나면서, 인간의 강점이었던 집중의 효용가치는 낮아지고 있다. 인간이 나타내는 집중은 로봇이 보여주는 집중과 차원적으로 차이가난다. 24시간 집중할 수 있는 로봇과 순간적으로 일정한 시간안에 집중할 수 인간은 결론적으로 보자면, 로봇에게 밀리는 형국이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비집중에 주목하고 있다. 집중에 올인하는 것보다 집중과 비집중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 뇌의 흐름에 따라서 스스로의 뇌가 가지는 강점과 약점을 적절하게 섞어 놓는 것이다. 자신의 역량에 맞게 집중하는 시간과 비집중하는 시간을 교차해 놓는다면, 집중하는 시간만 가지는 사람들보다 더 많이 생산할 수 있고,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다. 그것이 이 책을 읽는 목적이며,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또다른 이유이다. 항상 창의적인 일을 하고, 영감과 아이디어에 따라 생산물을 만들어 내야 하는 그들에게 스트레스를 줄여나가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법이 바로 이 책에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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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의 블랙 스웨그 - 한현민 이 사람 시리즈
김민정 지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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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이 검다는 것은 또래 아이들보다 몸무게가 아주 많이 나간다거나 키가 아주 작은 것과는 다른 성질의 것이었다. 마음만 먹으면 살은 뺄 수도 있고 찔 수도 있었다. 키는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자라나는 것이었다. 무럭무럭 클 수 있는 시간이 어린 그들에겐 충분히 남아있었다. 하지만 피부색은 달랐다. 자주 씻는다고 해서 검은 것이 하얗게 변할 수는 없었다. 아무리 비싼 비누를 사용해도 얼굴은 그저 깨끗해질 뿐 다른 아이들처럼 아이보리 빛 살결이 되지 않았다. 노력과 시간의 흐름에 상관없이 블랙은 블랙이었다. (p22)


어릴 적 생일 선물로 받았던 24색 크레파스에는 살색이 있었다. 빨주노초 파남보처럼 살색도 크레파스 색 중 하나라 생각하였고,'살색'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의문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한국 사람이고, 한국에 머물러 있고, 한글을 사용하니까 살색은 그냥 살색이었고, 황인종을 나타내는 표준화된 개념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명백히 인종차별이다. 한국인들에게 살색을 크레파스에 나오는 색 그대로이지만, 흑인이나 백인, 그리고 남미 국가들에게 살색은 다른 색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살색은 살구색으로 대체되었다.


한국인 한현민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살색인데, 왜 나는 한국에서 태어난 엄마와 같은 색깔의 피부를 가지고 있지 않은 걸까, 나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글을 사용할 줄 아는데, 왜 세상 사람들은 나를 이방인 취급하고, 까만애, 마이콜이라 부르는걸까에 대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된다. 한현민에게 주어진 한국인이라는 타이틀이 상당히 불편한 존재였고, 주변의 인종차별적인 언어에 대해 감내하고, 견뎌야 했다. 2001년생 한현민은 초등학교 때 야구를 좋아하였고 야구선수가 꿈이었지만, 돈이 없어서 꿈을 포기해야 했던 한현민의 두번째 꿈은 축구였다. 하지만 축구도 한현민이 누리기엔 그 꿈을 펼치는 건 사치였다. 자신의 피부와 돈이 어린 한현민에게 있어서 발목잡는 요소였다.


하지만 한현민은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또래 아이들보다 성장속도가 빨랐던 한현민은 어느새 성인과 같은 체격을 가지고 있었다. 전단지 알바를 하면서 벌었던 돈으로 부모님에게 선물을 샀던 한현민은 착한 아들이었다. 한현민이 가지고 있는 꿈의 크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위축되거나 수축되지 않았고, 점점 더 커져갔다. 우연히 보게 된 패션 위크, 그곳이 자신이 가야 할 길이라는 걸 일치감치 깨닫게 되었고, 자신을 P.R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회는 냉혹하고 잔혹하다는 걸 어린 한현민은 미처 알지 못하였다. 한현민이 가지고 있는 이질적인 한국인의 모습은 돈을 가진 자본가들에게 먹잇감이었다. 한현민이 가지고 있는 꿈과 열정을 돈으로 바꿔 가려 했던 자본가들은 한현민에게 사기를 두번이나 치게 된다.하지만 한현민은 자신이 당했던 억울한 상황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였다. 자신이 의지해야 하는 부모님 조차도 말이다.자신이 당했던 것들을 누군가에게 이야기 하면 자신의 꿈이 꺽일까 두려워서였을 것이다.



세번째 드디어 한현민에게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두번의 사기로 인해서 돈을 받지 못했지만 사진은 남아있었다. 한현민은 SNS 에 자신의 사진을 올렸으며, 그것이 패션 종사자에게 눈에 들어왔다. SF 엔터테인먼트 윤범 대표와 한현민의 만남, 한현민은 이번이 세번째 였기에 윤범의 제안에 대해 반신반의 하였다.밀라노에 대려다 주겠다 하여서 한현민이 가지고 있었던 30만원을 갈취했던 한국인이 윤범 대표의 모습과 교차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윤범은 현실적인 제안을 한현민에게 한다. 서울 패션 위크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안한 것이다. 가능성은 있었지만 한현민은 여전히 씨앗에 불과했다. 체격은 패션모델에 준하지만, 팔자걸음을 하고 있었던 한현민은 무대에 서기 위해서는 그것부터 고쳐야 했다. 한현민은 윤범 대표와의 만남으로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한현민의 엄마의 모습이 아른 거렸다. 항상 언제 어디서나 한현민은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였다. 항상 사람들에게 '웨얼 아 프롬'이라 물어본다면 그들에게 한현민이 내놓을 수 았는 답은 미국, 아프리카, 밖에 없었고, 한국인은 선택지에 없었다. 하지만 엄연히 한현민은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이었다. 그것은 질문을 던진 이들에겐 당황스러운 순간이다. 그들이 가지고 잇엇던 상식이 한현민의 입장으로 보자면 무례하였고, 공격적인 행동이었다. 한현민의 엄마는 그걸 누구보다 잘 알았을 것이다. 아들이 어려서 부터 받게 되는 많은 갈등과 혼란, 상처들, 아들이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서 한현민의 엄마가 할 수 있는 건 쿨해지는 것이었다. 아들이 할 수 있는 게 있었고, 엄마가 할 수 있는 게 따로 있었다. 한현민이 해야 할 일을 엄마가 대신 해 줄 수 없었다. 첫 월급으로 빨간 스타벅스 컵을 내밀 때 그 순간이 상상된다. 한현민의 엄마는 마음 속으로 울었을 것 같다. 속상했지만 내색할 수 없었고, 한현민 또한 자신에게 처해진 현실을 엄마에게 토해내지 못했다. 그것을 나는 이해할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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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 - 조금씩, 다르게, 살아가기
요조 (Yozoh) 지음 / 북노마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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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간판이 일부만 떨어져나간 나지막한 제주의 옛 건물이 있다. 누군가  귀띔해주지 않는다면 그곳이 책방인 줄 모르고 지나갈 법한 공간, 바로 책방 무사다. 서울에서의 무사를 관심 있게 지켜본 이들이라면 기억할 것이다. 작은 책방 위에 시간을 머금고 남아 있던 낡은 미용실 간판을, 책방 앞 '시인의 의자'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던 할머니들을. 그 마음이 , 시간이 얼마나 나직하게 소곤거리는지를. 도시의 소란을 벗고 서가에 꽂힌 책들을 매만지며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는 일이 얼마나 애틋한지를. 그리고 그 공간이 그 자리에서 사라졌을 때, 거대한 물결은 아니지만 분명한 파동이 무사를 사랑하던 이들 마음속에 일었으리라. (p248)


요조였다. 본명은 신수진. 인디밴드 가수로 알려진 요조는 서울 계동에 작은 책방을 하나 열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시작한 책방  오픈은 자신이 어릴 적부터 꿈꾸었던 작은 소망이었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서점은 열렸지만 요조는 기대했던 것보다 기쁘지 않았다. 자신이 생각했던 책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책방 주위에 얼씬 거리고, 요조는 당황스러웠다. 손님들에게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책방을 열게 된 목적이다. 그건 요조니까, 요조라서 물어본 대답일 것이다. 본업이었던 음악이 아니고, 돈이 안되는 서점을 열었냐는 거다. 몇달만에 책방을 접었다는 소문을 듣기 싫어서 2년만 버티기로 했던 요조, 하지만 요조 스스로 자신의 약속을 저버리게 된다. 책방을 열지 않겠다 햇던 요조가 자신에게 했던 약속을..서울 계동에서 시작했던 무사 책방은 장소를 옮겨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 자리잡게 된다.


요조의 무사 책방은 손님들의 무사한 일상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닌, 자신의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한 공간, 책방이기엔 간판도 보여지지 않고 위장되어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찾아왔다. 책에 관심 가지는 사람들, 요조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은 요조의 무사 책방과 연결되어 있다. 책을 통해 서로가 소통하고, 요조는 다양한 책들을 무사책방에 북큐레이션 하게 된다. 책들 목록을 보면 요조의 남다른 안목이 드러난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과 소통하면서 때로는 좋은 사람과 만나게 되고, 때로는 진상손님과 부딪치게 된다. 동네 꼬마가 읽고 싶어하는 책에 대해서 소개해주는 요조의 생각과 가치관이 이 책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요조가 아닌 신수진은 솔직했다. 이 책은 책방을 기억하기 위해서 쓰여진 책이다.자신의 생각과 책에 대한 기억들, 무사 책방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을 기억해 내기 시작하였다.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건 요조가 소개하는 책들의 목록들을 카메라에 옮기고, 도서관에 검색하는 과정이 반복되어서였다. 요조는 책이란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걸 인식시켜 주는 수단이자 도구라는 걸 기록하고 말하고 있다. 

우린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투쟁을 해도 우린 끝끝내 그것을 
성취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다다르기 위한 여정을 통해
삶의 이유를 깨닫는다. 
그렇기 때문에 소설은 존재해야 하고
예술은 존재해야 하고 나 또한 존재해야 한다
실패 없는 세계는 없고
실수 없는 세계는 더더욱 없다.
심지어 이 책에도 오타가 있다.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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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경영 - 4차 산업혁명과 파괴적 혁신 대우휴먼사이언스 22
홍대순 지음 / 아카넷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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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술적 개입, 즉 아트 경영이 경영 혁신을 리드하고, 혁신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새로운 경영철학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산업 경제 시대를 넘어 확연히 다른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가득한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변화의 속도는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라 이제는 오히려 새로운 것이 보편적인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호모사피엔스의 이성을 뛰어 넘어 호모루덴스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우필(know feel)의 시대에에서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기업만이 세상을 리드해갈 수 밖에 없는 세상이다. 바로 이러한 창조, 창의의 근원적인 원천에 '예술'이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이 창의,혁신의 근원적 본질에 철저하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이다. (p101)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파괴적 혁신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쓰여진 책이며, 과거 우리가 추구했던 경영방식에 대한 새로운 제고를 요구한다. 과학 경영을 중시하고, 휴율성과 결과를 중시했던 과거의 경영방식은 이제 도태될 수 있고, 새로운 뱐화가 우리 앞에 놓여지고 있다. 전래 동화 속 개미와 베짱이에서 성실과 근면을 강조했던 개미가 가지고 있는 상징적 의미와 달리 재미와 즐거움, 예술을 추구했던 베짱이는 상대적으로 배척해왔다. 그건 지금 현재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으며, 성실을 중시하는 사회 구조가 현존한다. 하지만 이제 바뀌고 있다. 세상은 점점 더 달라지고 있다. 제3차 산업혁명까지는 우리 스스로 '아는 것이 힘이다' 가 당연하게 생각해 왔고, 과정 보다 결과를 중시해왔다. 하지만 이제 인간이 해왔던 것들을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 인간이 또다른 인간과 경쟁하는 사회에서 인간과 로봇이 경쟁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경쟁하면 질 것이 분명한 상태에서 우리는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로봇이 가지고 있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 상상력과 창의성이다. 이 두 가지는 인간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소수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치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젠 차의력과 상상력이 보편화 되는 사회로 바뀌고 있으며, 파괴적인 혁신을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예술과 감성이 접목된  아트 경영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고 있으며, 융합과 혁신을 우리는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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