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경영 - 4차 산업혁명과 파괴적 혁신 대우휴먼사이언스 22
홍대순 지음 / 아카넷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예술적 개입, 즉 아트 경영이 경영 혁신을 리드하고, 혁신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새로운 경영철학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산업 경제 시대를 넘어 확연히 다른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가득한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변화의 속도는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라 이제는 오히려 새로운 것이 보편적인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호모사피엔스의 이성을 뛰어 넘어 호모루덴스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우필(know feel)의 시대에에서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기업만이 세상을 리드해갈 수 밖에 없는 세상이다. 바로 이러한 창조, 창의의 근원적인 원천에 '예술'이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이 창의,혁신의 근원적 본질에 철저하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이다. (p101)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파괴적 혁신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쓰여진 책이며, 과거 우리가 추구했던 경영방식에 대한 새로운 제고를 요구한다. 과학 경영을 중시하고, 휴율성과 결과를 중시했던 과거의 경영방식은 이제 도태될 수 있고, 새로운 뱐화가 우리 앞에 놓여지고 있다. 전래 동화 속 개미와 베짱이에서 성실과 근면을 강조했던 개미가 가지고 있는 상징적 의미와 달리 재미와 즐거움, 예술을 추구했던 베짱이는 상대적으로 배척해왔다. 그건 지금 현재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으며, 성실을 중시하는 사회 구조가 현존한다. 하지만 이제 바뀌고 있다. 세상은 점점 더 달라지고 있다. 제3차 산업혁명까지는 우리 스스로 '아는 것이 힘이다' 가 당연하게 생각해 왔고, 과정 보다 결과를 중시해왔다. 하지만 이제 인간이 해왔던 것들을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 인간이 또다른 인간과 경쟁하는 사회에서 인간과 로봇이 경쟁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경쟁하면 질 것이 분명한 상태에서 우리는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로봇이 가지고 있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 상상력과 창의성이다. 이 두 가지는 인간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소수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치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젠 차의력과 상상력이 보편화 되는 사회로 바뀌고 있으며, 파괴적인 혁신을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예술과 감성이 접목된  아트 경영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고 있으며, 융합과 혁신을 우리는 이야기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