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unning Dream (Paperback) - 『1분 1시간 1일 나와 승리 사이』원서
Van Draanen, Wendelin /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 201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표지를 보면 뭔가 어색합니다. 달리기를 하는 소녀의 왼쪽 다리에는 의족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책 속 표지의 주인공은 열여섯 제시카 칼라일이며, 잭 로가 몰고 다니는 폐기물 운반트럭이 그만 제시카가 타고 있었던 버스와 충돌하면서, 제시카의 꿈과 희마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제시카는 한쪽 다리를 절단하게 되었지만, 친구였던 루시는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제시카에게 위로의 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으며, 루시의 죽음과 달리 제시카에게는 천운이었다고 애써 위로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가길 원합니다. 하지만 제시카의 마음을 그들은 전혀 알리가 없었습니다. 학교 교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잘 달리는 여성으로 우뚝 서고 싶었던 제시카였기 때문입니다.


제시카는 교통사고로 인해 한쪽 다리가 없었습니다. 달린다는 건 절대 불가능하였고, 걷는 연습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매일 밤 달리는 꿈을 꾸는 제시카에게 있어서 달리기는 삶의 희망이자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증명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남들처럼 장애를 가지지 않고 두 발로 뛸 순 없었지만, 제시카는 스포츠용 의족을 활용해 달릴 수 있다는 사실에 반색을 표시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금방 절망으로 바뀌게 됩니다. 의족 하나에 2만 달러였으며, 제시카가 성장하고, 연습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의족을 교체해야만 했던 겁니다. 부모님의 지원으로는 턱없이 비싼 의족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비싼 물건이었던 겁니다. 다행스럽게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십시일반으로 모여지게 되었고, 의족을 마련할 수 있었던 제시카는 조금씩 조금씩 달리기 시작하였으며, 그동안 자신의 곁에서 응원하고 격려하던 이들의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희망은 또다른 희망을 낳는다고 말합니다. 제시카는 그들에게서 고마움을 느꼈으며, 그 고마움을 새로운 도전으로 삼게 됩니다.짧은 단거리 선수였던 제시카는 이제 휠체어를 타고 긴거리를 달리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제시카 스스로 보여주었고 증명해 낼 수 있었던 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분 1시간 1일 나와 승리 사이 푸르른 숲
웬들린 밴 드라닌 지음, 이계순 옮김 / 씨드북(주)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표지를 보면 뭔가 어색합니다. 달리기를 하는 소녀의 왼쪽 다리에는 의족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책 속 표지의 주인공은 열여섯 제시카 칼라일이며, 잭 로가 몰고 다니는 폐기물 운반트럭이 그만 제시카가 타고 있었던 버스와 충돌하면서, 제시카의 꿈과 희마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제시카는 한쪽 다리를 절단하게 되었지만, 친구였던 루시는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제시카에게 위로의 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으며, 루시의 죽음과 달리 제시카에게는 천운이었다고 애써 위로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가길 원합니다. 하지만 제시카의 마음을 그들은 전혀 알리가 없었습니다. 학교 교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잘 달리는 여성으로 우뚝 서고 싶었던 제시카였기 때문입니다.


제시카는 교통사고로 인해 한쪽 다리가 없었습니다. 달린다는 건 절대 불가능하였고, 걷는 연습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매일 밤 달리는 꿈을 꾸는 제시카에게 있어서 달리기는 삶의 희망이자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증명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남들처럼 장애를 가지지 않고 두 발로 뛸 순 없었지만, 제시카는 스포츠용 의족을 활용해 달릴 수 있다는 사실에 반색을 표시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금방 절망으로 바뀌게 됩니다. 의족 하나에 2만 달러였으며, 제시카가 성장하고, 연습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의족을 교체해야만 했던 겁니다. 부모님의 지원으로는 턱없이 비싼 의족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비싼 물건이었던 겁니다. 다행스럽게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십시일반으로 모여지게 되었고, 의족을 마련할 수 있었던 제시카는 조금씩 조금씩 달리기 시작하였으며, 그동안 자신의 곁에서 응원하고 격려하던 이들의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희망은 또다른 희망을 낳는다고 말합니다. 제시카는 그들에게서 고마움을 느꼈으며, 그 고마움을 새로운 도전으로 삼게 됩니다.짧은 단거리 선수였던 제시카는 이제 휠체어를 타고 긴거리를 달리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제시카 스스로 보여주었고 증명해 낼 수 있었던 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폐 아들과 아빠의 작은 승리 장애공감 2080
이봉 루아 지음, 김현아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의 시선은 일상적이지 않은 일들이나 상황, 현상이 나타날 때 그 방향으로 향합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나타나고, 나와 상대방에 대한 연결고리나 공통점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내가 머무는 장소나 현재의 시간에서 어떤 소리나 상황들이 일어날 때 사람들은 잠재적인 위험을 느끼고, 나의 시선이 정상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것이 나에게 직접적인 위해가 일어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의 몸과 마음은 직감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시선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이 책을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책을 쓴 저자 이봉루아의 직업은 작가이면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리고 또 특이할 점은 자폐적인 성향을 지닌 올리비에의 아빠라는 점입니다. 그것은 아빠로서 올리비에와 함께 살아가는 동안 언제 어디서나 주변 사람들의 시선의 중심이 될 수 있고, 그로 인해 불편함을 온전히 감당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점이 올리비에와 이봉 루아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시선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지만, 올리비에의 돌발 행동은 아빠에게 난처한 상황을 연출할 때가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봉 루아는 아내와 이혼하게 됩니다.


자폐 아이를 둔 부모님에게 있어서 당면한 숙제는 남들보다 뛰어난 아이를 만드는 게 아니라, 남들과 같은 일반적인 아이로 바꾸는게 숙제입니다. 일반 학교에 갈것인가, 아니면 특수학교에 갈것인가에 대한 고민부터 수많은 고민들에 봉착하게 되는데, 이봉 루아의 작은 꿈이 현실이 될 것인지, 불가능이 될 것인지는 올리비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항상 시행착오와 마주하게 되고, 자폐적 성향을 지닌 아들을 어떻게 케어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항상 이봉 루아에게 있어서 절벽 끝에 혼자 서 있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이럴 때 쓰여집니다. 남들이 불가능하다, 힘들다 라는 말을 할 때도 이븐 로랑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남들이 불가능 하다고 말할 때, 이븐 로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써서 희망의 끈을 붙잡아 나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아들의 성장을 위해서 관찰하고 또 관찰하면서, 아이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남들은 그냥 할 수 있는 것들을, 한 단계 한 단계 이븐 로랑의 손을 거쳐야 합니다. 힘겨운 순간, 힘겨운 시간을 지나고 나면서, 올리비에는 자폐적 성향을 조금씩 거두게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건강한 아이로 인정받는 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フランス人はバカンスを我慢しない 仕事も人間關係もうまくいく、知的エゴイズムのすすめ (單行本(ソフトカバ-))
生島 あゆみ / CCCメディアハウス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프랑스는 주 35시간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주 52시간 이상 일합니다. 택배업이나, 하루 24시간 내내 일해야 하는 서비스업종인 경우 52시간을 훌쩍 넘습니다. 아니 현실적으로 본다면 52시간 더 많이 일하는 직종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는 프랑스처럼 35시간 일하길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개방도상국이었던 과거의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는 직장 문화가 있습니다. 최저 임금을 올리고, 일하는 시간을 줄여도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 이유가 무얼까요? 이 책을 읽는다면 그 이유를 찾을 수 있게 됩니다.


프랑스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한국도 일과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현실은 엇박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래를 위해 현실에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일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직장 상사가 퇴근하지 않으면, 눈치보여서 퇴근하지 못하는 부하직원의 현실, 비효율적인 직장문화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살아가며, 직장 뿐 아니라 가정에서 또다른 문제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프랑스와 한국의 가장 큰 차이는 교육 시스템에 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변화란 무얼까요. 52시간으로 법으로 강제해 놓은 주당 일할 수 있는 시간들, 육아 휴직을 쓰지 못하고, 출산 휴가를 쓰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문제의 시작은 바로 교육에 있습니다. 프랑스의 직업 교육은 '그랑제콜'이라 부르며, 합리성과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직장 내에서 회의 하나에도 효율과 합리적인 선택과 결정이 있습니다. 한국처럼 정기적이고 상시적인 회의는 프랑스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물론 회의 시간에 꾸벅꾸벅 조는 일도 프랑스 사회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꿈꾸고 있습니다. 적은 시간으로 많은 돈을 받기를 말입니다. 그것이 우리 사회의 큰 문제입니다. 정부의 정책이 사회에 접목되길 바로고 정책을 바꾸지면, 현실적인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저 임금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1시간 1만원 시대를 꿈꾸고 있으며, 정책을 바꾸지만, 고용자와 사용자의 입장 차이는 최저임금제의 취지가 무색할 만큼 정착되지 못하고 겉돌고 있습니다. 즉 뿌리와 토양을 바꾸지 않은 채 가지를 바꾼다고 새로운 열매가 달리기를 바라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프랑스의 직장 문화가 한국사회에 제대로 뿌리 내리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랑스 일하는 여성처럼
이쿠지마 아유미 지음, 민경욱 옮김 / 푸른지식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프랑스는 주 35시간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주 52시간 이상 일합니다. 택배업이나, 하루 24시간 내내 일해야 하는 서비스업종인 경우 52시간을 훌쩍 넘습니다. 아니 현실적으로 본다면 52시간 더 많이 일하는 직종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는 프랑스처럼 35시간 일하길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개방도상국이었던 과거의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는 직장 문화가 있습니다. 최저 임금을 올리고, 일하는 시간을 줄여도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 이유가 무얼까요? 이 책을 읽는다면 그 이유를 찾을 수 있게 됩니다.


프랑스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한국도 일과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현실은 엇박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래를 위해 현실에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일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직장 상사가 퇴근하지 않으면, 눈치보여서 퇴근하지 못하는 부하직원의 현실, 비효율적인 직장문화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살아가며, 직장 뿐 아니라 가정에서 또다른 문제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프랑스와 한국의 가장 큰 차이는 교육 시스템에 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변화란 무얼까요. 52시간으로 법으로 강제해 놓은 주당 일할 수 있는 시간들, 육아 휴직을 쓰지 못하고, 출산 휴가를 쓰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문제의 시작은 바로 교육에 있습니다. 프랑스의 직업 교육은 '그랑제콜'이라 부르며, 합리성과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직장 내에서 회의 하나에도 효율과 합리적인 선택과 결정이 있습니다. 한국처럼 정기적이고 상시적인 회의는 프랑스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물론 회의 시간에 꾸벅꾸벅 조는 일도 프랑스 사회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꿈꾸고 있습니다. 적은 시간으로 많은 돈을 받기를 말입니다. 그것이 우리 사회의 큰 문제입니다. 정부의 정책이 사회에 접목되길 바로고 정책을 바꾸지면, 현실적인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저 임금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1시간 1만원 시대를 꿈꾸고 있으며, 정책을 바꾸지만, 고용자와 사용자의 입장 차이는 최저임금제의 취지가 무색할 만큼 정착되지 못하고 겉돌고 있습니다. 즉 뿌리와 토양을 바꾸지 않은 채 가지를 바꾼다고 새로운 열매가 달리기를 바라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프랑스의 직장 문화가 한국사회에 제대로 뿌리 내리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