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Not Yet Dark: A Memoir (Paperback)
Fitzmaurice, Simon / Mariner Books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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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을 갈망한다. 행복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미디어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계시를 내린다. 하지만 우리는 그에 부응하여 살 수 없다. 그렇게 살고 싶을 뿐이다. 행복을 우리 삶에서 느끼고 싶어 한다. 계시에서 멀어지고 싶은 사람은 없다. 나는 움직일 수 있기를 선망하고 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게 무엇인지 한 때는 나도 알았다. 한 방향으로 기울어진 구성 요소들이 균형이 잡힌 상태. 행복해지려고 몸부림치는 순간들 속에서 나는 지금 진정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구성 요소들이 다른 방향으로 기울어졌을 때는 쉽지 않다. 행복은 물 위에 떠 있는 순간이다. 내 말을 귀담아 듣기를, 나는 지금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으니까.(p117)


살아있는 존재는 언젠가는 죽음을 만나게 된다. 그것은 동물이던, 식물이던, 사람이던 공통적인 숙명이다. 인간이 영원한 삶을 얻고자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죽음에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 그 몸부림이 커질 수록 그 비참함은 정비례한다. 죽음 앞애서 진시황이 영원한 삶을 누리기 위해 해왔던 행위들, 이집트의 왕들이 거대한 피라미드를 지었던 이유도 인간이 가지는 죽음에 대한 생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 권력을 가지지 못한 일반인들이 살면서 무언가 남기려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자신만의 고유한 의미, 그 의미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게 되고, 그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끊임없이 의미를 찾아 헤매이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루게릭 병이 걸렸던 사이먼 피츠모리스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은 고작해야 3년~4년 정도였다. 자신에게 놓여진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스스로 알게 되었고,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점점 사라지게 된다. 감각이 사라져 가고 있었고, 후각과 미각을 잃어버렸다. 사라진다는 것은 아픔이었고 슬픔이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사이먼은 할 수 없었다. 근육이 위축되면서 ,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순간은 사이먼의 분신이 태어나는 그 순간이었다. 아내 루스와 결혼하고 잭, 라이피, 아덴을 낳게 된 사이먼은 영화제작자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게 된다. 비록 혼자서 움직일 수 없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각들이 사라지면서, 온전히 눈동자에 의지해 살아야 하는 사이먼이지만, 삶에 대한 의미는 사라지지 않았던 거다.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이먼은 스스로 찾아냈다. 


이 책을 읽으면 사이먼이 앓고 있는 루게릭 병보다, 사이먼의 인생 그 자체에 대해 바라보게 된다. 살아온 날보다 남아있는 날이 현저히 적은 사이먼에게,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그리고 사이먼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게 되고, 대조하게 된다. 나는 사이먼보다 할 수 있는게 많고, 해야 하는 일도 많다. 사이먼은 행복을 잃어버리지 않고 살아가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반면 나는 그렇지 못하다. 당연히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대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사이먼이 간절히 원하는 것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에 대한 소중함이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다. 사이먼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나 스스로 그 행복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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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Yet Dark: A Memoir (Hardcover)
Fitzmaurice, Simon / Houghton Mifflin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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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을 갈망한다. 행복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미디어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계시를 내린다. 하지만 우리는 그에 부응하여 살 수 없다. 그렇게 살고 싶을 뿐이다. 행복을 우리 삶에서 느끼고 싶어 한다. 계시에서 멀어지고 싶은 사람은 없다. 나는 움직일 수 있기를 선망하고 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게 무엇인지 한 때는 나도 알았다. 한 방향으로 기울어진 구성 요소들이 균형이 잡힌 상태. 행복해지려고 몸부림치는 순간들 속에서 나는 지금 진정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구성 요소들이 다른 방향으로 기울어졌을 때는 쉽지 않다. 행복은 물 위에 떠 있는 순간이다. 내 말을 귀담아 듣기를, 나는 지금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으니까.(p117)


살아있는 존재는 언젠가는 죽음을 만나게 된다. 그것은 동물이던, 식물이던, 사람이던 공통적인 숙명이다. 인간이 영원한 삶을 얻고자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죽음에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 그 몸부림이 커질 수록 그 비참함은 정비례한다. 죽음 앞애서 진시황이 영원한 삶을 누리기 위해 해왔던 행위들, 이집트의 왕들이 거대한 피라미드를 지었던 이유도 인간이 가지는 죽음에 대한 생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 권력을 가지지 못한 일반인들이 살면서 무언가 남기려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자신만의 고유한 의미, 그 의미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게 되고, 그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끊임없이 의미를 찾아 헤매이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루게릭 병이 걸렸던 사이먼 피츠모리스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은 고작해야 3년~4년 정도였다. 자신에게 놓여진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스스로 알게 되었고,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점점 사라지게 된다. 감각이 사라져 가고 있었고, 후각과 미각을 잃어버렸다. 사라진다는 것은 아픔이었고 슬픔이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사이먼은 할 수 없었다. 근육이 위축되면서 ,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순간은 사이먼의 분신이 태어나는 그 순간이었다. 아내 루스와 결혼하고 잭, 라이피, 아덴을 낳게 된 사이먼은 영화제작자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게 된다. 비록 혼자서 움직일 수 없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각들이 사라지면서, 온전히 눈동자에 의지해 살아야 하는 사이먼이지만, 삶에 대한 의미는 사라지지 않았던 거다.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이먼은 스스로 찾아냈다. 


이 책을 읽으면 사이먼이 앓고 있는 루게릭 병보다, 사이먼의 인생 그 자체에 대해 바라보게 된다. 살아온 날보다 남아있는 날이 현저히 적은 사이먼에게,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그리고 사이먼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게 되고, 대조하게 된다. 나는 사이먼보다 할 수 있는게 많고, 해야 하는 일도 많다. 사이먼은 행복을 잃어버리지 않고 살아가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반면 나는 그렇지 못하다. 당연히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대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사이먼이 간절히 원하는 것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에 대한 소중함이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다. 사이먼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나 스스로 그 행복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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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Yet Dark (Paperback)
Fitzmaurice, Simon / Hachette Books Ireland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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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을 갈망한다. 행복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미디어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계시를 내린다. 하지만 우리는 그에 부응하여 살 수 없다. 그렇게 살고 싶을 뿐이다. 행복을 우리 삶에서 느끼고 싶어 한다. 계시에서 멀어지고 싶은 사람은 없다. 나는 움직일 수 있기를 선망하고 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게 무엇인지 한 때는 나도 알았다. 한 방향으로 기울어진 구성 요소들이 균형이 잡힌 상태. 행복해지려고 몸부림치는 순간들 속에서 나는 지금 진정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구성 요소들이 다른 방향으로 기울어졌을 때는 쉽지 않다. 행복은 물 위에 떠 있는 순간이다. 내 말을 귀담아 듣기를, 나는 지금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으니까.(p117)


살아있는 존재는 언젠가는 죽음을 만나게 된다. 그것은 동물이던, 식물이던, 사람이던 공통적인 숙명이다. 인간이 영원한 삶을 얻고자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죽음에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 그 몸부림이 커질 수록 그 비참함은 정비례한다. 죽음 앞애서 진시황이 영원한 삶을 누리기 위해 해왔던 행위들, 이집트의 왕들이 거대한 피라미드를 지었던 이유도 인간이 가지는 죽음에 대한 생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 권력을 가지지 못한 일반인들이 살면서 무언가 남기려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자신만의 고유한 의미, 그 의미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게 되고, 그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끊임없이 의미를 찾아 헤매이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루게릭 병이 걸렸던 사이먼 피츠모리스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은 고작해야 3년~4년 정도였다. 자신에게 놓여진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스스로 알게 되었고,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점점 사라지게 된다. 감각이 사라져 가고 있었고, 후각과 미각을 잃어버렸다. 사라진다는 것은 아픔이었고 슬픔이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사이먼은 할 수 없었다. 근육이 위축되면서 ,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순간은 사이먼의 분신이 태어나는 그 순간이었다. 아내 루스와 결혼하고 잭, 라이피, 아덴을 낳게 된 사이먼은 영화제작자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게 된다. 비록 혼자서 움직일 수 없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각들이 사라지면서, 온전히 눈동자에 의지해 살아야 하는 사이먼이지만, 삶에 대한 의미는 사라지지 않았던 거다.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이먼은 스스로 찾아냈다. 


이 책을 읽으면 사이먼이 앓고 있는 루게릭 병보다, 사이먼의 인생 그 자체에 대해 바라보게 된다. 살아온 날보다 남아있는 날이 현저히 적은 사이먼에게,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그리고 사이먼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게 되고, 대조하게 된다. 나는 사이먼보다 할 수 있는게 많고, 해야 하는 일도 많다. 사이먼은 행복을 잃어버리지 않고 살아가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반면 나는 그렇지 못하다. 당연히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대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사이먼이 간절히 원하는 것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에 대한 소중함이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다. 사이먼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나 스스로 그 행복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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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오기 전에 - 죽음 앞에서 더 눈부셨던 한 예술가 이야기
사이먼 피츠모리스 지음, 정성민 옮김 / 흐름출판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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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는 행복을 갈망한다. 행복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미디어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계시를 내린다. 하지만 우리는 그에 부응하여 살 수 없다. 그렇게 살고 싶을 뿐이다. 행복을 우리 삶에서 느끼고 싶어 한다. 계시에서 멀어지고 싶은 사람은 없다. 나는 움직일 수 있기를 선망하고 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게 무엇인지 한 때는 나도 알았다. 한 방향으로 기울어진 구성 요소들이 균형이 잡힌 상태. 행복해지려고 몸부림치는 순간들 속에서 나는 지금 진정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구성 요소들이 다른 방향으로 기울어졌을 때는 쉽지 않다. 행복은 물 위에 떠 있는 순간이다. 내 말을 귀담아 듣기를, 나는 지금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으니까.(p117)


살아있는 존재는 언젠가는 죽음을 만나게 된다. 그것은 동물이던, 식물이던, 사람이던 공통적인 숙명이다. 인간이 영원한 삶을 얻고자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죽음에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 그 몸부림이 커질 수록 그 비참함은 정비례한다. 죽음 앞애서 진시황이 영원한 삶을 누리기 위해 해왔던 행위들, 이집트의 왕들이 거대한 피라미드를 지었던 이유도 인간이 가지는 죽음에 대한 생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 권력을 가지지 못한 일반인들이 살면서 무언가 남기려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자신만의 고유한 의미, 그 의미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게 되고, 그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끊임없이 의미를 찾아 헤매이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루게릭 병이 걸렸던 사이먼 피츠모리스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은 고작해야 3년~4년 정도였다. 자신에게 놓여진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스스로 알게 되었고,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점점 사라지게 된다. 감각이 사라져 가고 있었고, 후각과 미각을 잃어버렸다. 사라진다는 것은 아픔이었고 슬픔이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사이먼은 할 수 없었다. 근육이 위축되면서 ,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순간은 사이먼의 분신이 태어나는 그 순간이었다. 아내 루스와 결혼하고 잭, 라이피, 아덴을 낳게 된 사이먼은 영화제작자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게 된다. 비록 혼자서 움직일 수 없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각들이 사라지면서, 온전히 눈동자에 의지해 살아야 하는 사이먼이지만, 삶에 대한 의미는 사라지지 않았던 거다.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이먼은 스스로 찾아냈다. 


이 책을 읽으면 사이먼이 앓고 있는 루게릭 병보다, 사이먼의 인생 그 자체에 대해 바라보게 된다. 살아온 날보다 남아있는 날이 현저히 적은 사이먼에게,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그리고 사이먼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게 되고, 대조하게 된다. 나는 사이먼보다 할 수 있는게 많고, 해야 하는 일도 많다. 사이먼은 행복을 잃어버리지 않고 살아가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반면 나는 그렇지 못하다. 당연히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대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사이먼이 간절히 원하는 것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에 대한 소중함이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다. 사이먼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나 스스로 그 행복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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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다이어트
안나카 지에 지음, 김경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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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과 혈관, 인슐린의 관계는 실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눈에 보이지 않아 좀처럼 와닿지 않는다. 그럴 때는 혈관을 지하철 플랫폼, 혈당을 승객, 인슐린을 역무원, 지하철을 지방 세포로 바꾸어 생각해보자. 오후의 한적한 플랫폼, 승객들이 플랫폼에 적당히 있다면 몇 명의 역무원이 여유롭게 승객을 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출근 시간처럼 승객이 바글바글하면 역무원도 증원되어야 하고 최대한 많이 태우기 위해 승객들을 꾹꾹 밀어 넣는 중노동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이 매일 몇 번이고 계속되면 역무원은  지쳐서 승객들을 태울 수 없고, 결국 출근하지 못하게 된다. 이것은 당뇨병 상태이다. 공복일 때 당질을 단숨에 많이 섭취했다면 몸이 '출근 시간의 혼잡한 플랫폼'이라고 상상하며 몸에 가해지는 부담을 떠올려 보자. (p37)


모든 것은 인터넷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인터넷이 우리 삶 깊숙히 들아와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은 때로 나뉘게 된다. 30년 전만 하여도 우리는 간식이나 군것질을 많이 섭취하지 않았다. 대형마트보다 작은 소규모의 슈퍼마켓에서 내가 필요한 것을 사서 먹는 생활패턴을 유지하고 있었다. 적게 먹어도 크게 가난하다고 느끼지 않았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그런 삶을 살아왔다. '아는게 힘이다' 보다는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속담이 우리 삶과 가장 가까웠다. 불편해도 기다렸고, 하지 못하면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많은 것이 달라지게 된다.


인스턴트 식품이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은 그 무렵이다. 아마존과 구글이 태동하몄던 20년 전만 하여도 지금과는 너무 다른 인터넷이 눈앞에 놓여졌다. 지금은 인터넷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면서, 사람들은 먹는 것에 대해 관심 가지게 된다. 정보의 실시간 공유가 당연나게 되면서, 내가 먹는 것 뿐 아니라 남이 먹는 음식에 대해 관심 가지게 된다. 욕망이 증가 되고, 변화가 빨라짐으로서 우리 스스로 스트레스가 늘어나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불안과 걱정이 상시적으로 일어나게 되었고, 사람들은 스트레스는 먹는 것으로 해결하게 된다. 편리한 삶에 도취되면서 불규칙적인 삶이 반복되는 가운데 우리 몸은 자연스러운 삶에서 점차 벗어나게 된다. 건강을 어느때보다 중요하게 생가하면서도 사회 환경이 나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사회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 다른 사람의 건강을 챙기는 의사들조차도 마찬가지였다. 이 책에는 우리 몸의 건강을 해치는 주 요인 중 하나인 설탕의 효용가치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내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일상 속에 먹는 간식 안에 들어있는 당질을 빼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설탕을 먹지 않아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고, 설탕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더라도 행복한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이 책을 읽는 또다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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