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시대에 생존하라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잘 나가는 기업의 프로세스 혁신 기법
이정아.안무정 지음 / 잇담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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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를 하게 되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성과가 모호한 경우가 많아서 종종 비난을 받는다. 과제 초반부터 현장의 직원들에게, 사위 임직원에게,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정량적인 상과에 대한 대비 없이 사업 기반을 정비하기 위한 표준화된 업무 체계를 수립했다거나,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업무 절차를 마련했다는 식의 애매한 성과는 PI의 성과 방어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33-)

예를 들면 몇 년 전만 해도, 시스템 개발을 할 때는 PC 화면이 웹 개발의 기준 화면이고, 모바일은 이동과 휴대성이 요구되는 메뉴들에만 보조적으로 개발되는 화면이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모바일 버전을 기준으로 설계하고, 보조적 수단으로 PC 화면을 설계하고 있다. 사용자의 주요 활용 기기나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이 아닌 모바일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79-)

사람들과 인터뷰를 해보면 많은 것들이 비효율적이고,비합리적이며 불편한데, 왜 이런 문제를 아직도 해결하지 않느냐는 고충 상담과 같은 대화를 많이 하게 된다. 이때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람은 사람들이 말하는 이슈들에 대해 중립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사람은 어느 정도 자기 편향적인 말과 행동을 한다. 본인에게 유리한 점은 크게 부각하고, 불리한 내용은 소소하게 언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129-)

교육은 앞서 언급한 대로, PI취지나 당위성에 대해 공감하도록 만드는 마인드 교육과 시스템 사용법을 알려주는 과정으로 설계한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 목젝에 따라 필수 교육 대상이 누구인지 교육 대상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어떤 방식의 교육이 효과적일지를 검토해야 한다. 직책자나 상위 직급자일수록 PI의 하류 전개에 필요한 사내 영향력이 크다. 따라서 경영진 >부서장 > 중간 관리자 > 고집급자 > 실무자 등 사위 직책자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변화된 프로세스와 시스템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어 나갈 필요가 있다. (-170-)

함정에서 정상 함정 엔진 사운드를 수집한 후 GAN 의 판별자에게 정상 엔진 사우드(진짜)를 설정하고, 생성자는 생성한 사운드를 판별자에게 보내면, 판별자는 정상 엔진 사운드와 비교해서 차이가 나면 결과르 생성자에게 보낸다. 생성자는 어떤 차이가 나는지 수정해서 다시 판별자에게 보낸다. 판별자는 진자 사운드와 수정된 사운드를 비교해서 차이가 나면, 다시 결과를 생성자에게 보내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진행한다. (-236-)

미니 생성형 AI는 정부와 기업의 업무 환경을 반영하여 경량적으로 생성형 AI를 구축하는 것을 말하며, 퍼블릭 생성형 AI 의 보안 데이터 유출의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미니 생성형 AI는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기능이 필요할 때도, 즉시 추가하여 자체 보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러한 배경으로 최근 미니 생성형 AI에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정부와 기업 중심으로 자체 운영할 수 있는 미니 생성형 AI 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270-)

책 『생성형 AI 시대에 생존하라』은 한국형 PI(Process Innovation,프로세스 혁신)을 다루고 있다.20년 넘는 기간동안 LG그룹에 몸 담고 있었던 저자는 인터넷 전략 컨설팅, 웹 에이전시, 신사업 인큐베이션, 서비스 모델링, 모바일 기획, 정보 전략 수립 ISP, 연구 개발 R &D,저략 기획 등 맨바닥에서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부지기수였다. 스스로 PI를 시행하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경험한 여러가지 PI 미션에 대해서, 해외의 PI 가 아닌 한국형 PI에 대한 기준과 나침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기에, 『생성형 AI 시대에 생존하라』 를 쓴 계기다.

PI(프로세스 혁신)은 기업이 살아남기 의해서 존재한다. 시대에 따라, 트렌드가 바뀌고, 기술이 바뀌며, 강산이 달라진다. 사람들의 인식과 생각이 바뀌고,선호하는 것이 다르면, PI 도 달라져야 한다. 예컨데, 컴퓨터가 사용되었던 시대와 모바일이 주로 쓰이는 지금 세대는 다르다. 소비자의 만족과 불만족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이 PI의 목적이며, 기업 시스템의 불편한 것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PI가 모호해지거나,성과가 눈에 나타나지 않을 때,발생한다. 불편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행한 PI가 더 불편해질 수 있다. PI로 인해 익숙하였던 작업이 낯설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혁신의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경우, 원칙과 규칙,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새로운 일을 진행할 수 없고, 일의 능률을 떨어트린다. 결국 그것이 다시 직원들과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디테일한 것 하나하나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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