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독해 1권 초등 국어 1-1 (2023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하루 한장 독해 국어 (2023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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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바로 앞에 둔 우리 예비 초등생

겨울방학 동안에 미리 만나본 초등 국어 하루 한장 독해

한글 모르는 까막눈이라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문장을 읽고 문제를 풀어내는 독해를 공부 하다니!

독해가 막연하게 어렵다고 여기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독해력이 서술형 문제풀기나 좀 더 나아가 논술에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 절대 놓치질 수 없는 부분이 되었죠

지금부터 하루에 한장씩 쏙 뽑아서 독해공부를 한다면 독해력 상승은 말할 필요도 없겠네요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다른 문제집과 달리 이렇게 하루에 한장씩 쏙!! 뽑아서 공부 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하루 한장 독해 1-1

 

 
 
 
총 10개의 단락으로 나뉘어 있어요

공부 시작에 앞서 읽기 목표랑 주요학습내용은 한번씩 읽고 가면 좋으련만 마음이 급한 어린이 쉽지가 않아요

 

그래도 되도록이면 공부 시작 전 읽고 가자! 

오른쪽 상단엔 공부한 날을 적을 수 있고 몇차인가 표시되어 있어 좋았어요 

 

하루 한장이라고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2장 총 4페이지이예요
마지막 페이지는 쉬어가는 페이지로 재미난 그림 놀이터나 낱말놀이터로 구성되었죠
한페이지마다 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가 2문제에서 3문제 정도 배치되어 있어 매일 공부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는 분량입니다

 

 

 

공부 분량은 전처럼 주 5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주째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문을 본인 스스로 읽으면 더 좋겠으나 아직은 미흡하니까 일단 지문은 엄마가 읽어주는 걸로

처음엔 문제도 읽어줬지만 문제는 조금씩 스스로 읽는 연습 중이예요

 

색칠도 했다가 선으로 이어보기도 하고 빈칸에 글자도 쓰고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풀기를 하니까 녀석도 지루해 하지 않고 잘 풀어내요

 

본격적으로 엄마표 한글떼기를 7세때 시작해서 딱 1년이 걸린 녀석이거든요
 
이 까막눈을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이제 대략 글자 90%는 읽을 줄 아는 것 같아요
물론 한글공부는 글자 읽는 게 전부는 아니지만...
한글을 배우면서 자음자, 모음자의 개념을 새롭게 깨우쳤다면 비슷하지만 뜻이 전혀 다른 글자가 많은 한글 공부는
글자가 비슷한 낱말 읽기 단원에서 잘 다지고 갑니다
 
 

 

 

 

무엇보다 하루 한장 독해에선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다지기 위해 은행나무도 하나 키울 수 있어 좋아요

댓가성 공부는 지양하는 편이지만 아직은 공부가 재미나고 열심히 하면 보상이 있다는 걸 느끼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루 한장 독해를 하고 나선 은행잎을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싶습니다

총 50일차, 은행잎 50장을 붙여 완성을 했을때 엄마와의 약속도 지켜지는 걸로!!


우리 어린이는 어떤 약속을 했을까요?!


약속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매일 하루 한장 독해 공부 열심히 하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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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역사 지도책 - 롤프의 역사 지도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6
최설희 글, 여기.이동승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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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프와 함께 떠나는 교과서 역사 지도 여행

교과서 역사 지도책

역사 어렵지 않아요!!

역사 지도를 익히면 역사가 쉬워져요!!


요즘은 한국사가 초등 고학년부터 필수로 배워야 부분이라는데

감사해도 일찌감치 한국사에 푹 빠져 사는 녀석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에 이어 교과서 역사 지도책을 선택했는데

역시나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교과서로 배우는 딱딱한 역사를 지도책을 펼쳐놓으며 익히니 재미있겠어요?! 없겠어요?!

 

 

 

 


산타 마을에 사는 롤프를 또 찾아온 전우치

사람이 되고 싶다는 롤프를 꼬셔서 역사 지도를 만들자며 역사여행을 떠납니다

이번에도 롤프는 전우치에게 낚이고 말아요

 

 

 

 

 


우리나라 건국의 시초하면 고조선

역사의 시작이기도 하니까 당연히 여행의 시작은 고조선부터죠

환웅, 웅녀, 단군왕검... 가볍게 고조선의 건국을 보고서 다음은 바로 4세기로 훌쩍!!

 

 

 

 

 

 

세기별로... 나라별로... 구분해 놓은 교과서 역사 지도책


4세기는 백제가

5세기는 고구려가

6세기는 신라가


전성기때를 연표와 지도로 포인트 잡아주기

시험때문에 연표를 달달 외우기만 하는 시대는 옛말이죠

학교 칠판에서만 만났던 전성기때의 지도를 쫙 펼쳐놓고 전성기때 주요 국가는 물론

주변국의 상황까지 전반적으로 아우를수 있다는 점이

교과서 역사 지도책의 매력 중 하나예요

 

 

 

 

 

 

뿐만 아니라 지도를 보면서 틈틈히 룰프와 전우치의 말풍선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지도를 보면 단순히 나라별 땅 크기만 비교하는 게 아니라 그 당시 지명도 고스란히 나와 있어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까지도 자연스럽게 공부가 될 듯 하구요

그 옛날 우리가 국사를 배울때 이런 책이 나와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스토리를 간략하지만 포인트를 짚어주고

어렵기만한 연대표를 지도와 함께 자연스럽게 공부 할 수 있는

교과서 역사 지도책

그래서 오히려 아이들이 특히 남자아이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역사 일제 강점과 독립운동

나라를 되찾기 위해 참 많은 독립운동들이 전국방방 곳곳에서 펼쳐졌다라는 것을

이렇게 한 눈에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3.8도선으로 남북이 나눠진 지도로 끝을 맺는답니다

1953년 7월 27일의 휴전 협정으로... 

 

 

 

 

 

 


결국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지 못하는 롤프는 다음번에도 전우치와 함께 할 것을 예고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를 맺었어요

역사적인 사건과 연대를 지도를 통해서 시대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교과서 역사 지도책

아이들의 역사공부를 지도를 보면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아요

 

 

 

 

 

윗물이 한국사를 좋아하는 탓에 아랫물까지 자연스레 스며들어 교과서 역사 지도책

올해 입학하는 우리집 꼬맹이가 척척 꺼내봅니다

역시나 남자아이라 땅 따먹기(?)에 관심이 많은 걸까요?!

역사 조기학습은 롤프의 역사 지도 여행 교과서 역사 지도책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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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 - 롤프의 역사 도시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4
최설희 글, 이동승.한용욱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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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

롤프의 역사 도시 여행

우리나라의 역사속엔 어떤 도읍지가 있었을까?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우리 11세를 겨냥해서 지도 그림책 시리즈가 전부터 눈에 들어왔어요

공부로 하는 한국사는 재미가 없죠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깨달고 습득하는 공부야말로 오래오래 남는 법!!

시대별로 나라별로 역사 속 도읍지를 지도 그림책으로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아요

 

 

 

 

 


롤프가 누군고 하니 산타할아버지의 바로 그 루돌프가 바로 '롤프'

우연히 그림속에서 뛰쳐나온 소년 '전우치' 와 함께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 여행을 떠난다네요

도술을 부린다는 역사속 인물 전우치와 롤프의 만남이라...

왠지 동서양의 만남같아요

 

 

 

 

 

 

고구려의 대표적인 도읍지는 어디죠?

고구려하면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이제 주몽이 세운 고구려 첫번째 도읍지 졸본 그 다음 고구려의 도읍지 국내성을 기억합시다!!

역사속 이야기와 더불어 역사속 나라별 수도에 대한 내용을 요약 정리해 놓은 책이 바로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

 

 

 

 

 

 

 

 

고구려의 수도가 있으나 지금 우리가 가볼 수 없는 곳 평양

유리왕이 국내성으로 도읍지로 정했으며 427년 장수왕 때 도읍지를 국내성으로 평양으로 옮겼다고 해요

그 뒤로 쭉 고구려의 도읍지가 된 평양

직접 가 볼 순 없으나 평양성은 북한의 문화재로 정해져서 잘 보존 되고 있다는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우리집에서 가까운 옆 동네 김해

옛 삼국 중 가야의 터전에 살고 있는 우리라 유독 가야에 대한 이야기라면 더 관심을 갖고 읽었어요

박물관 여행도 즐기는 우리 장남은 다음번 여행지로 국립김해박물관을 꼽았죠

김해 지역에 자리잡은 금관가야를 좀 더 자세 알고 싶다나?!

지도책 답게 각 나라별로 이렇게 지도과 주요 유적지를 그림으로 간략하게 표시를 해 놓으니

한 눈에 들어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게 아닐까요 

 

 

 

 

 

 

 

 


가장 최근에 다녀온 경주

신라의 수도 금성은 오늘날의 경주, 그 당시는 서라벌 또는 금성이라 불리우며

1000년 동안 한번도 도읍지는 바뀌지 않아서

경주라는 도시가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생각이 들만큼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니 참 다행이었어요

 몇번의 경주 여행으로 직접 보고 온 대릉원, 첨성대, 석굴암 그리고 국립경주박물관까지...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으로 다시금 만나니 또 반가웠어요

 

 

 

 

 

 

 

 

 

고구려 국내성 - 평양성

가야 김해

백제 위례성 - 웅진 - 사비

신라 금성

발해 상경

고려 개경 - 강화

조선  - 한양


마지막 우리 나라 지도엔 옛 도읍지들이 하나로 요약되어 있어 옛 명칭과 지금의 명칭을 비교하며 다시금 되짚어 보았죠

지도를 살펴보는 재미로 지루함이 전혀 없이 책을 보면서 자연스레 도읍지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았던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

 

 

 

 

 

 


한국사 공부에 도읍지에 대한 지식 추가요!!

마지막 소감으로 발해의 수도 상경이라는 걸 알게 되어 좋았고 그 드넓은 발해의 영토가 대단해 보인다는 녀석

언젠가 고구려의 수도 평양성과 발해의 수도 상경까지 가 볼 수 있는 날을 꿈꿔봅니다

일단 가까운 김해부터 먼저 다녀오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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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3 : 새로운 신들의 탄생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이선영 정보글,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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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방학때 큰 수확 중에 하나는 우리 11살이 자연스럽게 그리스로마신화에 발을 들였다는 사실

그 일등 공신이 바로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1권과 2권을 각각 선물로 받고 3권만이 나오길 오매불망 기다리던 터!

겨울방학이 가기 전에 드디어 3권 새로운 신들의 탄생이 출간되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

3권 새로운 신들의 탄생


각 권마다 보너스 처럼 들어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

1, 2, 3권에 있는 카드까지 9장의 카드가 모였구나

각 권의 주인공들을 카드로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역사를 이해하는 첫 걸음

 

여러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인류의 위대한 정신이자 지식창고, 상상력의 원천!!

바록 그랬다, 내가 어릴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며 열광했던 이유가 바로 상상력의 세상이 책속에 펼쳐져 있음이었다

그걸 지금 내아이가 공감하며 어릴때 나처럼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나게 빠져드는 게 아닐까

 


신들의 왕 하면 제우스

신들의 여왕 하면 헤라


3권에서는 새로운 신들이 등장한다

유명한 아테나, 아르테미스, 아폴론, 헤르메스

얘들이 전부 제우스의 자식이라는 점!!


"엄마, 제우스는 정말 자식이 많아요!"

앞으로 더 많아진단다 아들!

 

 

전쟁의 여신 아테나가 제우스의 딸이라는 건 알았지만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났다는 건 이번에 알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 읽은지 몇십년이나 지나서 그런 걸까?!

아테나가 전쟁의 여신이자 지혜의 여신인 건 그래서 일까?€

태어나자마자 아버지한테 유감이 많은 아테나

 

 


하나 둘 장성한 자식들이 찾아오자 나름 고뇌가 많은 제우스다

다름아닌 위풍당당 조강지처 헤라가 있기 때문

헤라가 있는 신전에서 아이들이 살아남으려면 아이들은 강해질 수 밖에 없다는 제우스의 생각

서로 부딪치고 싸우다면 정이 들고 강해지지 않을까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주는 날을 기다리는 제우스

물론 그 날이 오기까지 험난한 과정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헤라 하면 질투와 복수심이 강한 여신으로 알고 있었는데

또 다르게 결혼과 정을 다스리고 출산을 돕는 여신이다

헤라의 분노는 다름아닌 제우스의 행보

어릴때 이해 되지 않는 헤라가 아이 둘을 낳고 엄마가 되어보니 공감이 된다고나 할까

그래도 첫번째 아이를 버리는 건 쫌...

 

 

 

우리 8살 어린이가 낄낄대며 웃던 장면!

제일 재미있던 장면으로 손 꼽았다

헤르메스와 아말테리아와의 만남

 

 

 

우리 11세 장남이 손 꼽은 장남은 바로 제우스와 아들 헤르메스의 닮은 점!

역시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군


 

 

 

아말테리아의 조언을 받아들여 제우스는 또 한번 헤라에게 아이를 선사하고

그래서 태어난 아레스는 제우스의 축복을 받으며 후계자로 삼는다 선포한다

 

 

 



아레스의 탄생이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탄생으로 3권은 끝난다

4권에선 또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재미나게 만화로 본 내용을 이제 좀 더 깊이감 있게 알아보는 똑똑해지는 신화여행 코너

아테나의 탄생부터 제우스와 아테나의 관계 물론 왜 고대 그리스 사람들이 아테나를 숭배했는지까지...

사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제우스보다 아테나를 더 숭배하기도 했단다


€3권 나오는 신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는 똑똑해지는 신화여행 놓치지 말고 꼭 읽어볼 것!!

 

 


3권을 덮자마자 4권이 언제 나오냐고 독촉하는 우리 어린이

한권 한권 나올때마다 기다림이 너무 길단다

사실 그래서 더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에 더 빠져드는 줄도 모르고...


어려운 신들의 이름을 이제 줄줄 꽤며 엄마한테 신들에 대한 퀴즈까지 내는 걸 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에 제대로 흠뻑 빠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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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바로 쓰기 초등 국어 1-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글자 바로 쓰기 (2024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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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바로 쓰기"는 모든 교과 학습의 시작입니다!

 

참 마음에 드는 문구가 새겨진 <글자 바로 쓰기>는 3월에 입학할 아이에게 꼭 필요했던 교재입니다

엄마표로 한글떼기를 한지 꼬박 1년이 지난 지금 글자 읽기는 대략 80% 정도 된 것 같은데 문제는 글자 쓰기!!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글자 바로 쓰기> 1학년 1학기 교재를 미리 만나보았죠

 

1단계 낱말 쓰기
2단계 문장 쓰기
3단계 글쓰기

낱말로 시작해서 글쓰기까지 완성되는 구성인데 바르고 예쁜 글씨는 물론 낱말을 쓰면서 그 뜻을 익히고
나중엔 받아쓰기, 일기쓰기도 문제없을 것 같았습니다

 

 

 

 

 

 

 

 

 

 

 

교재를 받자마자 당장 시작해 본 글자 바로 쓰기 1단원은 바른 자세로 읽고 쓰기
아이에게 쓰기 전에 먼저 낱말을 읽어보라 했더니 다 아는 글자를 엄마가 굳이 읽어보라한다고 시큰둥하면서 쉬운 단어부터 하나씩 읽으며 써보았어요

 

한글엔 자음과 모음이 있죠
이제 한글을 땐 아이는 아직까지 자음이 뭔지 모음이 뭔지 아직 개념이 명확히 자리 잡히지 않았어요 
잘 알고 있는 ㄱ, ㄴ, ㄷ, ㄹ... 을 자음자라고 한다 가르쳐주기!!
'ㄱ'을 쓰면서 읽는 글자가 '기역'이라고'ㄱ'이 많이 들어가는 걸 스스로 깨달았대요
물론 'ㄴ'을 쓸때도, 'ㄷ'을 쓸때도 같다는 걸

큰아이때 1학년 국어교과서에도 만났던거라 역시!!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소근육 발달이 더딘 우리 어린이 그래서 연필류를 바로 잡기까지 힘들었어요
그런 아이기에 글씨 또한 삐뚤빼뚤 그 정도가 심해서 명필까진 바라지 않지만 바른 글씨체 형성을 위해 매일 조금씩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했어요

 

 

 

 

 

 

 

 

 

 

문장. 글 쓰기에선 우리가 잘 아는 10칸짜리 공책처럼 띄어쓰기는 물론 부호까지 바로 쓰는 법을 배워요

더불어 흐린 글자가 색깔이 다른 낱말들이 있는데 문제에 제시하고 있는 내용으로 소리나 모양을 흉내내는 말을 찾는다던지 아픈 곳에 따라 어느 병원에 가야 하는지 글자를 쓰면서 배울 수 있어 좋아요

 

 

 

 

 

 

 

 

 

때에 맞는 인사말은 흔히들 쓰지만 글자로 바르게 써보는 것도 글자 바로 쓰기에서 미리 배워요

교과서 단원별 구성이라 낱말에서 해서 문장 그리고 받아쓰기, 일기쓰기까지!!

1학년 국어공부의 완성은 받아쓰기와 일기쓰기가 아닐까요?!
글자를 바르게 쓰기뿐만 아니라 쓰면서 어휘력까지!! 
글자 바로 쓰기로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면 혼자서도 글쓰기가 되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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