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연계 초등과학도서_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지구법정 2 천문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2 - 천문,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09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6년 12월

우리집에도 올해부터 중딩이 생겨 더더욱 관심이 가던 (주)자음과모음 도서들.

선배맘들에게 익히 들어오던 주옥같은 책들 중에서 감사해도

5기 서포터즈의 영광과 함께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가 우리에게 찾아왔다.

과학이면 과학이지 과학공화국은 뭐고?

또 지구법정은 뭐니?

그 의문에 대한 답은 책을 읽기 전에 알 수 있었다.

과학공화국이라는 나라에서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 크고 작은 사건들을

법정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그렇다면 지구과학이란?

지구와 태양계의 주변 행성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을 지구과학이라 하며

누가 관찰하건 같은 현상애 대해서 같은 해석이 나오는 것이므로

지구과학에 근거하여 판결하는 게 바로 지구법정이었다.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2 천문

무중력 공간 / 달 / 수성과 금성 / 화성 / 목성과 토성 / 천왕성과 해왕성

크게 5가지에 관한 사건으로 나누어졌다.

크고 작은 사건으로 나눠져 있으니 첫 페이지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기도 하고

페이지 순서에 상관없이 흥미롭고 관심있는 사건을 먼저 읽기도 하고

골라 읽는 재미가 있어 좋구나.

우주하면 역시 무중력이지.

우리 중딩이는 무중력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제일 먼저 관심을 보였다.

그 중에서 무중력 미용실 사건은 중딩이 표현을 빌리자면 헉?! 대박!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도 참기 힘든데 그것들이 둥둥 떠다닌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고 했다.

얼마전에 미용실에서 커트를 하며 머리카락을 털어 내려 애썼던 게 생각이 났나 보다.

무중력 공간에서 머리카락을 자를 때 필수품은 바로 진공청소기였다.

진공청소기가 무중력 공간에서 청소를 위한 필수품이라니...

우리가 사는 지구와 짝꿍같은 존재인 달에서 벌어진 사건으론 초대형 초코파이 사기 사건을 꼽았다.

이것은 진공에서의 기체의 운동에 관한 내용인데

진공 상태인 달에서는 마시멜로 안의 공기가 팽창해 초코파이의 크기가 펑! 하고 커진다는 것이다.

기체는 압력이 높으면 수축되고 압력이 낮으면 팽창하는 성질 때문에 벌어진 사건이었다.

공기 같은 기체의 압력과 부피는 서로 반비례, 이같은 관계를 보일의 법칙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가 직접 경험하기 힘든 천문쪽 사건들을 재미있게 풀어 놓음과 동시에

알아야할 과학적 핵심은 콕콕 짚어주는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확실히 매력적인 걸.

초등뿐아니라 우리 중딩이의 흥미도 한껏 끌어올려 주었다.

이건 초등과학도서라 쓰고 초.중과학도서라 읽고 싶다.

태양계에서 가장 뜨거운 금성.

혹시 금성의 1일은 1년보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렇기에 금성에서는 1년 분양권이 1일 분양권보다 쌀 수가 있다.

사실 이것은 금성이 아주 느리게 자전을 하는 행성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1년보다 1일이 더 긴 행성이라니.

행성이 스스로 한바퀴를 도는 것을 자전이라 부르며 이 자전을 한번 할 때마다 1일이 지나간다.

행성이 태양의 주위를 한 바퀴 도는 것을 공전이라고 부르는데 이 공전주기를 1년으로 보는 것이다.

금성이 자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43일, 공전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25일.

고로 금성의 하루는 일 년보다 길게 되는 것!

지구에선 말도 안되는 상황이 금성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과학적인 원리도 입증되었다.

태양계 행성들을 가만히 떠올려보면 공통된 모양은 둥글다는 것이오

다른 점은 띠같은 고리가 있다 없다이다.

좀 더 과학적으로 행성을 분류한다면 지구형 행성과 목성형 행성으로 나눌 수 있다.

지구형 행성은 고체로 이루어진 행성 즉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이다.

목성형 행성은 가벼운 기체로 이루어진 행성으로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속한다는 걸 이제 알았다.

그 중 목성형 행성의 공통된 점이 바로 고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고리하면 토성, 천왕성, 해왕성 이라 여겼는데 토성에도 고리가 있다니?!

희미해서 잘 보이진 않지만 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목성형 행성의 특징이라고 한다.

목성아, 그동안 너를 잘 몰라봐서 미안.

마지막으로 우리 중딩이가 주목한 건 소행성대의 주인을 두고 다툼이 벌어진 사건이었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 수많은 소행성들이 보여있는데 그것을 소행성대라고 불렀다.

두 행성 사이 있으니 이 소행성대가 누구의 소유인지 사뭇 민감한 사안이었다.

소행성들은 행성이 되려다가 부서지면서 생겨난 돌조각들로

이것은 목성의 중력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었다.

물체를 서로 잡아당기는 힘을 중력이라 하는데 그때문에 소행성들이 생겨났다니...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2 천문을 읽으며 우리는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네.

이거 초등과학도서라 가볍게 봐선 안될 시리즈였구나.

노트에 재미났거나 기억에 남는 사건을 요점 정리 해보는 우리 중딩이.

슬쩍 쳐다보니 과학적 핵심 포인트는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 것 같네.

눈으로 읽은 내용을 손으로 한번 더 적으면 기억에 좀 더 오래남는 건 만고의 진리란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초등 독해 문제집_1일1독해 한국사1

메가스터디 초등 독해 1일 1독해 한국사 1권 - 선사~통일 신라, 발해 ㅣ 1일 1독해 한국사 1
큰곰자리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9년 6월

우리 초4 내년에 배울 한국사를 대비하고

초등생 시기에 잘 잡아야 할 공부 습관을 위해

메가스터디 1일 1독해 한국사1을 공부중이다.

사실 1일 1독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주제별 3단계 1일1독해를 처음 해봤을 때

재미나게 잘 해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엔 선사부터 현대까지

한국사로 공부해보자 계획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한국사 공부는 사실상 우리 초4에겐

처음이라 볼 수 있어 어렵지 않게

역사에 대한 내용이 15분 이내에 읽을 수 있는

짧은 지문이 마음에 들었다.

부담 없이 읽어야 흥미를 키워 공부를

이어갈 수 있으니까.

게다가 1일 1독해 한국사는

따로 학년 구분이 되어 있지 않았다.

대신 시대별로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1권부터 차례대로 공부하기 딱 좋아 보인다.

선사 - 고조선 - 삼국 - 발해 - 통일신라

시대별로 구분해 놓았는데 역시나 비중은 삼국이 가장 많다.

신라, 고구려, 백제, 가야까지 삼국에 포함되어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테지.

제목만 봐도 어떤 지문이 어떤 주제인지 쉽게 파악이 되며 시대별 구성은 역사의 흐름을 집어주니 좋다.

초등 한국사는 5학년 사회 교과정에 편성되어 있으니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올 한 해 동안 1일1독해 한국사 전5권을 마스터 하는 걸로 목표를 잡았다.

어느 공부나 그렇겠지만 특히 역사 공부는

호기심을 갖고 시작해서 점점 지식을 쌓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거기에 1일1독해 한국사는 역사 속 인물, 사건, 제도, 문화 등 다양한 글감을 이용해서 좋다.

지문의 양이나 문제의 수준은 어렵지 않아 한국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우리 초4에게 딱 맞춤이다.

지문이 한 페이지

문제가 한 페이지

하루에 한장씩 스스로 공부 습관 잡기.

4주면 완북 할 수 있어 부담 없고.

하루에 15분만 투자해서 꾸준히만 하면

찐 효과 톡톡히 볼 수 있는 1일1독해 한국사.

지문 관련 연표는 아래쪽에 있어 지문만 읽고 무심코 넘기지 않고 꼭 읽어 보도록 유도하고 있다.

역사는 역시 흐름을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또 역사 속 인물이나 제도 기관 등의 역사 용어는 따로 정리해 놓아 지문의 이해도를 높여줬다.

지문을 읽다가 용어의 뜻을 몰라 묻는 경우가 많이 줄어 나도 녀석도 좋았다.

지문에 나오는 역사 문화재는 실사로 담아놓았다.

읽고, 보고, 쓰고 3박자 고루 갖춰

한국사를 바탕으로 학습 습관과 독해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겠다.

책 뒤편엔 해답과 도움말이 함께 있다.

문제를 푼 다음 바로 확인을 해주고 있는데 틀린 문제는 거의 없지만 체크는 꼼꼼히.

교과에 연계된 주제별 글감이라 교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 건 말할 것도 없고

무엇보다 하루 15분으로 학습의 자신감과 습관을 잡아주는 초등 독해 문제집으로 Good!!

한국사 전5권에 이어 우린 세계사도 한번 가즈아!

초등 코딩 과학 학습만화_일렉트론 영웅전 4 가상 현실과 코딩

일렉트론 영웅전 4 - 가상 현실과 코딩 ㅣ 일렉트론 영웅전 4
조영선.한정욱 지음, 이영호 그림 / 길벗 / 2021년 3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바로 코딩이다.

다양한 기계 장치들이 사용 목적에 맞게 작동하도록 명령을 입력하는 과정을 코딩이라고 한다.

그런 코딩을 초등생 눈높이에 맞춰 재미난 만화를 통해 그 원리를 쏙쏙 이해하도록 돕는

본격 어드벤처 과학 컴퓨팅 학습 만화가 네번째 이야기로 출간 되었다.

일렉트론 영웅전 4 가상 현실과 코딩

코딩행성의 커넥터 레드 일행과 알고리온 왕국의 저항군들이 만나 또 어떤 위기들을 잘 극복 해낼지

오래간만에 출간된 일렉트론 영웅전 그 네번째 이야기에선 가상현실과 코딩을 담아놓았다.

지진은 끝나도 끝난게 아닌데...

여진의 무서움을 아직 모르나 봐.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는 미세한 흔들림을 느끼는 마이트(마이크로비트)의 능력은 어떻게 쓰일까.

마이크로비트에는 흔들림을 감지하는 센서가 있는데

컴퓨터와 연결하고 간단한 코딩으로 지진계를 만들 수도 있다.

아무튼 지진의 위험에서 벗어난 레드 일행과 저항군들.

이제는 살기 좋은 장소를 찾기 위해 함께 탐험을 나섰다.

알고리온 왕국의 왕실 문자를 우연히 발견한 후 좀 더 자세한 조사를 위해선

큰 바위를 움직일만한 큰 팔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건 부품 종족들이 있으니 문제 없었다.

로봇 팔 만들기는 마이크로비트와 서보 모터가 있으면 가능하니까.

물론 이때도 꼭 필요한 것은 로봇 팔이 작동하도록 명령을 입력하는 코딩이다.

이렇게 코딩은 전자기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걸 일렉트론 영웅전 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겠다.

좋아하는 학습만화이니 책장은 술술 잘 넘어가면서도 중요한 핵심은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되니

아이들이 푹 빠질만도 하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로봇 외에도 미래에는 더 다양한 로봇이 등장하겠지.

과거에 우리가 상상만 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는 그런 시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이야기겠다.

드디어 발견한 보물상자.

그 안에 든 고글과 장갑으로 가상 현실을 경험하게 된 이들은 과연 숨어있는 비밀을 찾을 수 있을까.

스크래치 3.0 프로그램을 이용해 코딩을 직접 실행 해 볼 수 있는 팁을 알려주었다.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움직임이 가능한 디지털 게임도 직접 만들어보면

코딩의 매력에 더 푹 빠지겠는 걸.

가상 현실 속 게임은 레드와 마이트의 협동 활약이 눈부셨다.

레드가 가상 현실 게임을 마스터 할 동안 다른 친구들은 레드가 마음 편히 집중할 수 있도록

모두 기지 건설에 힘을 보탰다.

우리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듯이

일렉트론 영웅전 속 친구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도우며 위기를 헤쳐나가는 모습이 꽤 감동적이었다.

이런 건 재미나게 읽는 우리 초4도 느끼리라 믿는다.

드디어 게임을 클리어 했는데 와! 가상 현실에서 조종했던 비행선이 나타났다.

이건 또 무슨 의미인 걸까?

궁금하면 다음 5권을 또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으라는 의미겠지?

흥미유발! 오감만족! 핵심정리!

그 중 우리 초4가 제일 좋아하는 건 역시 전자 회로 실험 키트 체험하기.

직접 전자 부품을 연결해 실험을 해보았던 일렉트론 영웅전 1권의 실습용 키트를 다시 꺼내왔다.

그러면서 왜 4권에서는 키트가 없나며 구시렁구시렁.

조만간 실습팩이나 확장팩을 추가로 주문해야 할 듯.

기초 전자과학을 초등생도 쉽게 체험하며 알아가는 일렉트론 영웅전.

초등생이 알아두면 좋을 코딩을 과학의 원리와 함께 재미나게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다음 5권 출간 Hurry up!

초등4학년 도형수준 업그레이드_상위권 도형 960 D단계

상위권 도형 960 D단계 : 241~300 ㅣ 상위권수학 960 시리즈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20년 12월

우리 초4 이번 4학년 1학기

두번째 도형 문제집으로

상위권 도형 960 D단계를 시작해 보았다.

시매쓰에서 나온 도형 문제집으론

빨강도형을 한번 풀어본 경험이 있는데

도형공부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상위권 도형 960는 또 어떨지 사뭇 기대가 크다.

현재 우리 초4 학교 수학 진도로

각도를 배우는 중.

4학년 1학기 도형문제집은

이미 한 권을 완북한 상태니까

상위권 도형 960은 현행학습에서

좀 더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목적으로

조금씩 천천히 해보기로 계획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차근차근 풀어본 바

도형에 대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익힌 다음

다양한 수학적 사고력를 키우기 위해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상위권 도형 960은 단순히 기본 도형문제집을 넘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통합형 교재이다.

따라서 처음 접해보는 우리 초4 같은 경우엔

그간 공부해왔던 도형 문제집들과는

살짝 다른 느낌으로 와닿았다.

수학 문제집이 심화과정이 있다면

도형 문제집의 심화는

상위권 도형 960이라고나 할까.

상위권 도형 960 D단계

각도 / 삼각형 / 사각형과 다각형 / 도형퍼즐

크게 4단원으로 나눠져 있다.

1단원 각도의 학습 내용 및 사고 영역을 살펴보면

각의 크기와 각도 재기를 시작으로

각도의 어림과 합과 차, 도형의 각도, 여러가지 각도,

마지막으로 서술형 해결하기를 공부한다.

90도인 각을 직각,

직각보다 작은 각은 예각

직각보다 큰 각은 둔각이라는 건

기본 개념으로 이미 아는 바.

각을 크기에 따라 골라 보고

각을 직접 그려서 크기를 나눠 보았다.

각에 있어 각도를 읽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

각도기를 이용해서 주어진 각도와 같은 걸 찾는

문제는 쉽지만 쉽다고 실수를 하지 않는 건 아니네.

각의 크기를 읽을때는 주어진 각이 어떤 것인지

명확히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각ㄱㄴㄷ=60도를 그려보는 문제

각ㄴㄱㄷ으로 그려서 틀렸다.

주어진 각도를 차례대로 어림으로 찾아

그림을 완성하라는데

아주 열심히 각도기로 일일히 찾아서

문제를 푼 우리 초4.

각도의 합과 차는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으로 계산하면 된다.

문제의 난이도는 왼쪽보단 오른쪽이 더 높다.

색칠된 부분의 각도의 합 또는 차를 구하는 문제는 주어진 각도를 잘 생각해서 풀어야 한다.

점점 유형의 수준이 높아지는 게 느껴지는

열공의 흔적들을 보라.

상위권 도형 960은 각도라는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추론력, 창의성, 유연성, 직관력 등의

사고력 전 영역이 고루 다뤄지는 신개념 도형 교재였다.

도형 심화 문제 수준도 역시 만만치 않구나.

상위권 도형 960 D단계는 학습 권장 학년이 4학년이지만

마음 같아선 학년에 연연해 하지 말고

1학년 과정인 A단계부터 차근차근 풀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교재의 차례 순으로 진행하기 보단 쉬운 문제를 풀면서

지금 우리 초4의 수준에서 살짝 어려워 보이는 추론 유형의 문제나 서술형 평가 문제는

뒀다가 나중에 풀기로 했다.

뒤편에 있는 활동지와 붙임 딱지는 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 해볼테다.

도형을 기본으로 타 영역과 연계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기에

큰 힘이 될 상위권 도형 960.

수학상위권 도전하는 우리 초4 화이팅!

- 시매쓰출판 16기에 선발되어 교재를 제공받음 -

쉽고 재미있는 초등과학 개념공부_우공비 초등 일일과학 4-1

우공비 일일과학 초등 4-1 ㅣ 우공비 일일과학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4학년을 시작한지도 한달이 훌쩍 넘어간 이 시점 각 교과목의 진도와 이해가 어떤지 중간점검을 하고 있다.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를 본 학기보다 살짝 앞서 시작을 했더니

수업시간에 듣는 4학년 과학 개념이 막 낯설지 않고 이해가 빨리 된다는 소감이었다.

역시 믿고 보는 우공비 일일공부.

체계적인 개념학습으로 초등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기를 잘 잡아주니

아이도 나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공비 일일과학 4-1

지층을 시작으로 혼합물까지 4학년 1학기에 배워야 할 학습내용은 30일차로 나눠져있다.

하루 4쪽, 30일 공부 습관 완성이라는 타이틀로 매일 부담 없이 공부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우공비 일일과학만의 특장점이 아닐까 싶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해야 할 게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부담 없이 공부습관 잡는 건 정말 크다.

과학자처럼 탐구해 볼까요?

학교 과학시간하면 실험실에서 조를 짜서 열심히 실험하던 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법인데

작년엔 코로나 때문에 학교 실험실을 가보지 못했다는 우리 초4.

올해는 과학자처럼 실험하고 탐구해 볼 수 있기를.

우공비 일일과학에선 카카오프렌즈와 다양한 자료를 함께 살펴보는데 이게 또 그냥 보는 것과 또 다르다.

사진, 그림, 도표 같은 풍부한 자료가 카카오프렌즈의 말풍선과 잘 어울러져 개념이

그냥 쉽게 이해가 된다고나 할까.

특히 핵심 개념은 빨간 글씨로 한 번 강조!

우공비 일일과학은 보는개념 - 개념정리 - 문제확인 3단계 개념학습으로 이뤄져 있다.

지층은 실물로 볼 수 있다면 제일 좋지만 그렇지 못한 우리에게 실사로 알려주었다.

우리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경남 고성군 상족암 군립 공원은 가볼만 하니 꼭 한번 가봐야겠는 걸.

보는개념으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한 후

개념정리에선 보다 체계적이로 알차게 정리되어 있는 부가 설명을 읽어볼 수 있었다.

지층의 특징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은 빨간색으로 강조!

요건 문제확인에서 문제를 풀때 간혹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때 우리 초4가 힌트를 많이 받고 있다.

어휘력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과학 전문용어는 좀 낯설고 어려운 법인데

용어 돋보기를 통해 그날 배우는 개념에서 자주 나오는 용어들을 한번 더 정리할 수 있었다.

왠만한 용어는 이걸 참고하니 용어의 뜻을 묻는 경우가 드물었다.

역시 과학은 실험이 중요한 법.

우공비 일일과학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해 실험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과학 전문 강사의 강의와 생생한 실험을 원할때 언제든지 실감나게 볼 수 있으니 좋구나.

퇴적암 모형 같은 경우엔 상세한 실험사진을 참고하면서 집에서도 직접 해볼 수 있겠다.

실험을 통해 탐구 방법 - 탐구 결과 - 알 수 있는 점까지 정리 요약하는 것도 잘 익혀두고.

교재 맨 뒤쪽엔 특별부록 성취도평가가 있는데 사실 이건 우리 초4보다 내가 더 좋아한다.

문제확인에서 단계별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을 익히지만

확실히 잘 알고 이해했는지 테스트 하기 딱 좋다.

객관식, 주관식, 서술형까지 고르게 20문항씩 되어 있으니 단원/진단평가 대비용으로도 좋고.

하루에 4쪽씩 30일 완성

개념 공부 3쪽 개념 문제 서너개.

이만큼 쉽고 재미있는 초등과학 개념공부 할 수 있는 교재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열심히 푼 문제는 오답체크도 확실히 해야겠지.

매일 부담 없이 공부를 하다보니 공부습관도 과학개념도 잡는 1석 2조의 효과를 오늘도 톡톡히 보고 있다.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와 환상의 짝꿍인 일일공부 노트를 모아오니 이렇게 또 뿌듯할 수 없네.

완북하는 재미가 있는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 강력추천!